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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급락은 이틀째, FOMC는 내일 끝난다
세 지수는 0.6% 안쪽, 반도체만 5.86%
간밤 뉴욕은 S&P 500 7,619.98(-0.48%), 나스닥 26,186.41(-0.56%), 다우 52,421.20(-0.29%)으로 세 지수 낙폭이 0.6% 안쪽이었다. 그 옆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만 11,131.28로 5.86% 내렸다.
로이터는 AI 투자 속도조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칩 종목을 때렸다고 그날 마감을 정리했고, 벤징가는 OpenAI·Anthropic 관련 항소 소식이 AI 트레이드를 흔들었다고 전했다.
개별로는 마이크론 924.03달러(-5.25%), TSMC 418.01달러(-3.52%), 엔비디아 210.96달러(-3.36%)였고 테슬라도 -1.77%였다. VIX는 17.10으로 7.95% 올라, 지수보다 그 아래 구성이 더 흔들린 하루였다.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10조 8천억원이 몰렸다
서울은 같은 재료를 하루 먼저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는 AI 개발 속도조절론을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 배경으로 짚었다.
9월 14일 반도체 업종은 시총가중 -5.51%로 업종 중 가장 크게 밀렸고, SK하이닉스가 -7.06%에 거래대금 6조 5,696억원, 삼성전자가 -4.43%에 4조 2,508억원 — 두 종목에만 10조 8천억원이 몰렸다.
옆 업종인 지주의 SK스퀘어도 -8.08%로 거래대금 상위에 함께 올랐고, 전자·부품 업종이 -3.84%로 뒤따르며 삼성전기 -5.64%, LG이노텍 -6.45%를 기록했다.
유가가 오른 날인데도 정유는 -5.06%였고 SK이노베이션이 -7.04%로 그 안에 있었다.
중앙값은 -0.34%, 판 쪽은 외국인 3조 3천억원
시가총액 가중으로는 -3.68%인데 종목 중앙값은 -0.34%였고, 상승 972·하락 1,486·보합 226이었다. 내린 것은 위쪽이고, 그 자리에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3조 3,363억원이 있었다. 개인이 3조 351억원, 기타법인이 1조 4,880억원을 받았고 기관은 1조 1,869억원을 팔았다. 코스닥은 외국인 -923억원, 개인 +1,029억원으로 규모가 훨씬 작았다.
버틴 쪽은 분명했다.
항공·방산이 +2.86%로 업종 1위였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26%, 한화시스템 +3.95%,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2.80%가 함께 올랐다 — 뉴스1과 2news는 크로아티아 천무 수출 소식을 방산주 강세 배경으로 전했다.
금융은 +1.11%로 우리금융지주가 +4.42%였고, 한국금융신문은 임종룡 회장의 자사주 매입을, 서울경제는 코스피 하락 속 은행주 강세를 다뤘다. 미디어·엔터 +1.36%, 화장품 +0.81%도 플러스였다.
한편 광전자 +30.00%, 영풍 +29.91%, 위메이드맥스 +29.84%처럼 지수와 무관한 개별 급등도 나왔고, 반대편에는 한전기술 -10.46%,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0.90%가 있었다.
10년물이 5%를 찍었고, 내일 FOMC가 끝난다
미 10년물은 4.96%로 전일 4.97%에서 소폭 내렸지만, CNBC와 UPI는 장중 5%를 찍었다가 되돌린 흐름을 전했다.
WTI는 101.89달러로 +1.84%, 달러인덱스는 99.46으로 +0.34% 올랐고 금은 4,340.00달러로 -1.56% 내렸다 — 로이터와 키트코는 유가 랠리와 물가 지표가 금리 인상 베팅을 키운 것을 금 하락 배경으로 함께 짚었다. 모닝스타와 포브스는 이번 주 인상 가능성을 다뤘다. 일정은 내일(16일) FOMC 회의 종료이고, 같은 날 미국 소매판매와 수출입물가가 나온다.
국내 쪽 금리 재료도 같은 방향으로 쌓여 있다. 한국경제는 공개된 금통위 의사록의 2연속 인상 배경을, kbthink는 한은 터미널 금리의 상방위험을 다뤘고, 다음 게재 기사들은 유가와 환율 상승이 한은의 셈법을 복잡하게 만든다고 정리했다.
원/달러는 야후 KRW=X 기준값으로 9월 14일 1,345.97원(-0.16%)이다 — 서울 외환시장 마감가와는 다른 시계열이라 뉴스의 마감 환율과 나란히 두지 않는 게 낫다. 외환 보도들은 FOMC를 앞둔 1,340원대 레인지 장세로 그날을 정리했다.
오늘 접수된 두 건, 다음 확인은 11월 공시
KOSAI 커버리지(2,696종목) 중 정기보고서가 접수된 곳은 두 곳이다. 한화리츠는 반기보고서를, 포시에스는 사업보고서를 냈고 두 건 모두 오늘자 리포트가 붙었다.
한화리츠 리포트는 확인 지점으로 11월경 3분기보고서에서 숭례문 이마트타워 편입 이후의 임대수익·공실률·차입금리 변화를, 그리고 연말 국회 세제개편안 처리 시점에 상장 리츠 배당소득 저율 분리과세 도입 여부를 꼽았다.
포시에스 리포트는 11월 중순 3분기 분기보고서에서 과거 반복되던 3분기 약세 패턴이 이어지는지를 확인 지점으로 적어 뒀다. 둘 다 오늘 주가가 아니라 다음 공시에서 답이 나오는 항목이다.
본 자료는 공시(DART)·국내 시장 데이터와 공개된 해외 시장·일정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 제공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국내 수치는 2026년 9월 14일 종가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