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흐름은 2022년 매출 6조 5,396억원·영업이익 3,772억원(영업이익률 5.8%)에서 2023년 9조 3,590억원·6,911억원(7.4%), 2024년 11조 2,401억원·1조 7,319억원(15.4%), 2025년 26조 7,029억원·3조 893억원(11.6%)으로 확장됐다.
2025년 외형이 두 배 이상 늘면서도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낮아졌는데, 이는 마진 구조가 다른 사업이 연결 범위에 들어온 영향으로 해석된다. 이익 배분 구조도 중요하다 — 2025년 순이익 2조 2,020억원 가운데 지배주주 몫은 1조 4,050억원으로, 비지배지분에 귀속되는 비중이 컸다.
2024년에는 지배주주 순이익 2조 2,989억원이 영업이익 1조 7,319억원을 웃돌아 영업 외 항목의 기여가 컸음을 시사하며, 연도별 순이익을 단순 비교하기 어렵게 만든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6조 3,110억원·영업이익 8,645억원, 3분기 6조 4,865억원·8,564억원, 4분기 8조 4,212억원·8,076억원으로 외형은 늘었으나 4분기 영업이익률은 9.6%로 낮아졌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5조 7,510억원·영업이익 6,389억원으로 둔화됐고, 당시 시장 컨센서스였던 영업이익 7,743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9조 2,929억원·영업이익 1조 3,655억원, 영업이익률 14.7%로 반전됐으며 시장 컨센서스 1조원을 크게 상회했다.
재무구조에서는 부채비율이 2023년 317.2%에서 2024년 281.3%, 2025년 221.4%로 낮아졌고,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조 498억원으로 전년 1조 3,930억원 대비 크게 확대됐다.
다만 자본 16조 7,882억원 중 비지배지분이 7조 1,033억원을 차지하는 만큼, 연결 재무지표와 지배주주 기준 지표를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