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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5일 (목) 07:28

예상 웃돈 미 물가, 충격은 금리 대신 반도체로 — 필라델피아 반도체 -4.30%

국내 증시 개장 · 직전 거래일 10월 14일(수) 종가 기준

물가 지표에 다우는 버텼고 반도체가 무너졌다

간밤 뉴욕에서 물가 충격은 지수 전체가 아니라 기술주에 몰렸다. 다우는 0.09% 내리는 데 그쳤지만 나스닥은 1.88% 빠졌다. 로이터는 뜨거운 물가가 금리 인상 우려를 되살렸다고 썼고, 반도체주 하락을 그 한가운데에 두었다.

반도체 안에서는 엔비디아 대신 TSMC(-3.40%)와 메모리 쪽이 더 크게 밀렸다. 엔비디아도 3.16% 내렸다. 배런스는 브로드컴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업종을 흔든 이름으로 꼽았다. VIX는 16.87로 올라섰다.

어제 국내 메모리 대형주는 의외로 버텼다. SK하이닉스는 0.97% 내렸고 삼성전자는 0.86% 올랐다. 하이닉스에는 거래대금 5조 3,272억원이 몰려 시장 1위였다. 밀린 쪽은 반도체 장비주였다.

주성엔지니어링이 7.44%, 한미반도체가 4.59% 빠졌다. 국내 매체들은 한국 반도체 약세가 미국 반도체를 누르고, 그것이 다시 코스피에 부담을 주는 고리를 짚었다. 오늘은 그 고리의 미국 쪽 숫자가 먼저 나온 상태에서 문을 연다.

오른 종목이 더 많은 날에도 외국인은 1조 1,614억원을 팔았다

전 거래일 급락 다음 날, 코스피는 0.44% 내린 6,008.81로 6,000선을 지켰다. 오른 종목이 내린 종목보다 많았고 종목 중앙값은 0.00%였다. 매도가 시장 전체로 번진 장은 아니었다. 그래도 외국인은 1조 1,614억원을 팔았다.

그 물량은 기관 7,876억원, 기타법인 6,941억원이 나눠 받았다. 코스닥은 1.57% 빠졌고, 그쪽에서는 개인만 순매수했다.

지수 아래 무게는 금융 쪽에 실렸다. 보험 업종이 4.24%, 금융 업종이 2.44% 내렸다. 현대해상은 11.12%, 신한지주는 4.61% 빠졌다. 뉴스에 따로 나온 이유는 없다. 올라선 쪽은 해운과 2차전지였다.

HMM은 예상보다 큰 이익 기대와 외국인 연속 순매수가 겹치며 5.44% 올랐다. 삼성SDI는 ESS 중심 실적 개선과 데이터센터 수요 기대가 함께 나오며 5.36% 올랐다.

10년물 5.19%, 밤엔 소매판매·생산자물가

물가가 예상을 웃돌았는데 미 10년물이 5.22%에서 5.19%로 내려온 것은 낯선 조합이다. 로이터는 이달 금리 인상이 다시 테이블에 올랐다고 썼다. 같은 시기 월러 연준 이사는 국채금리 상승이 긴축의 일부를 대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숫자는 오늘 밤(목) 미 소매판매와 생산자물가, 내일(금) 수출입물가다. 10월 FOMC는 28일에 끝난다.

한국은행 금통위는 다음 주 목요일인 22일이다. SC·씨티·모건스탠리는 10월 동결을 예상했다. 씨티는 '매파적 동결' 뒤 11월 인상을, SC는 인상 소수의견 가능성을 함께 거론했다. 금통위원들 사이에서는 집값 불안과 취약부문 부실 우려가 같이 나왔다.

원/달러 기준값은 10월 14일 1,341.14원으로 0.53% 올랐다. 같은 날 달러인덱스도 0.36% 올라 방향이 같았다.

KOSAI 리포트 확인 지점

바이넥스, 오늘 리포트가 꼽은 다음 확인 시점은 11월 16일 3분기 보고서

바이넥스에 대해 KOSAI가 오늘(10월 15일) 낸 리포트는 두 가지 확인 지점을 적었다. 먼저 3분기 보고서 법정 기한인 11월 16일(월)에 바이오 CDMO 매출 회복과 적자 지속 여부를 본다. 이어 4분기에 오송공장 증설 완료와 해외 공장 실사 진행을 점검한다. 회사는 4개 분기 연속 적자 상태다. 어제 바이오·제약 업종은 0.98% 내렸다.

본 자료는 공시(DART)·국내 시장 데이터와 공개된 해외 시장·일정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 제공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국내 수치는 2026년 10월 14일 종가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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