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반도체036930

주성엔지니어링

237,500원▼ 1.4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1조원
거래대금
3,240억원
거래량
133만주
상장주식수
4,648만주
PER
1128.5배
PBR
13.8배
EPS
158원
배당수익률
0.03%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53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수주잔고 반등과 영업손실 사이

2025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매출 공백으로 최근 네 개 분기 영업단은 손실이 남았지만, 2026년 2분기 말 수주잔고가 전 분기 대비 크게 늘어 하반기 매출 인식 속도가 관건이 됐다.

  1. 1

    2025년 연간 매출 3,106.9억원·영업이익 312.6억원(영업이익률 10.1%)으로 2024년(4,093.9억원·971.9억원, 23.7%) 대비 크게 후퇴했고,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손실을 냈다.

  2. 2

    2026년 2분기 매출 598.8억원·영업이익 14.2억원으로 영업단은 흑자로 돌아섰으나, 2025년 2분기(787.9억원·65.8억원) 대비로는 여전히 축소된 수준이다.

  3. 3

    2분기 말 수주잔고는 2,336억원으로 반도체 장비가 2,144억원, 디스플레이 장비가 193억원이었고, 1분기 말 약 747억원에서 1,590억원가량 늘었다.

  4. 4

    2026년 상반기 매출의 98.1%가 반도체 장비에서 나왔고, 2025년 매출의 84%는 두 곳의 반도체 고객사에서 발생했다 — 고객·전방 투자 일정에 대한 노출이 크다.

  5. 5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약 452.7억원으로 상반기 누적 매출의 39.45%에 달해 매출 공백기에도 고정비 부담이 이익을 눌렀다.

02

사업 구조

주성엔지니어링은 1993년 설립돼 1999년 코스닥에 상장한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전지 전공정 장비 업체로, 핵심은 원자층증착(ALD) 장비다. 황철주 회장은 회사가 화학기상증착(CVD)·ALD·원자층성장(ALG) 세 가지 핵심 공정을 모두 보유한 기업이라고 밝혔다.

주요 제품군은 공간분할 플라즈마(SDP) 시스템과 중국 시장용 알모(ALMO) 시리즈, 유레카·가이던스 시리즈이며, ALD·고밀도 플라즈마 CVD·유기금속 CVD·건식 식각·에피택셜 성장·ALG 장비 등이 포함된다.

사업 구조는 반도체에 크게 기울어 있는데, 2026년 상반기 부문별 매출은 반도체 1,125.7억원, 태양광 및 디스플레이 21.9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장비 제조부터 납품·설치·검수가 끝난 시점에 인식하는 인도 기준이어서, 고객사 팹 인프라 구축과 장비 반입의 시차가 곧 매출 시차로 나타난다.

고객 구성은 2024년 총 매출 4,094억원 중 중국 대상 매출이 84.6%(3,464억원)를 차지했을 정도로 특정 지역·고객 쏠림이 있었고, 기존 주요 고객은 SK하이닉스와 중국 CXMT로 알려져 있다.

경쟁 구도를 보면 글로벌 ALD 장비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 ASM 인터내셔널, 도쿄일렉트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와 함께 주성엔지니어링이 함께 거론되고, 국내에서는 원익IPS·유진테크가 증착·ALD 계열에서 비교 대상으로 묶인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2026년 1월 보고서에서 주성엔지니어링이 2024년 기준 세계 ALD 장비 시장 점유율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788억66억8.3%
2025Q3588억34억5.7%
2025Q4523억-126억−24.1%
2026Q1549억-70억−12.8%
2026Q2599억14억2.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379억1,239억1,062억28.3%21.9%71.9%
20232,847억289억340억10.2%6.6%56.4%
20244,094억972억1,068억23.7%18.9%74.2%
20253,107억313억357억10.1%6.0%50.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흐름은 전방 투자 사이클에 따라 크게 진폭을 그렸다.

2022년 매출 4,379.4억원·영업이익 1,238.8억원(영업이익률 28.3%)에서 2023년 매출 2,847.5억원·영업이익 289.4억원(10.2%)으로 급감했고, 2024년 매출 4,093.9억원·영업이익 971.9억원(23.7%)으로 회복했다가 2025년에는 매출 3,106.9억원·영업이익 312.6억원(10.1%)으로 다시 후퇴했다.

2025년 순이익은 356.9억원으로 영업이익을 웃돌았는데, 영업외 항목이 이익을 보완한 구조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787.9억원·영업이익 65.8억원 이후 2025년 3분기 587.7억원·33.6억원, 2025년 4분기 522.8억원·영업손실 125.8억원, 2026년 1분기 548.8억원·영업손실 70.3억원으로 두 개 분기 연속 적자를 냈고, 2026년 2분기 매출 598.8억원·영업이익 14.2억원으로 영업단이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2.4%였고, 회사는 주요 고객사의 신규 공장 인프라 구축과 장비 반입 시차, 인도 기준 매출 인식 지연으로 상반기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하면서 하반기부터 수주잔고의 매출 반영으로 우상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웃도는 현상도 이어졌는데, 2분기에는 외환 차익과 임대료 등 기타이익 35.9억원과 법인세 8.2억원 환급이 순이익에 기여했다 — 즉 최근 분기의 순이익 흑자는 본업 마진보다 영업외 요인의 기여가 크다.

비용 측면에서는 2025년 3분기 누적 R&D 집행액이 816억원으로 매출 대비 31.6% 수준이었고, 2026년 상반기에는 약 452.7억원(상반기 누적 매출의 39.45%), 2분기 단독으로 198.7억원이 집행됐다.

현금흐름은 실적 진폭을 그대로 반영해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4년 2,246.7억원 유입에서 2025년 306.8억원 유출로 전환했고,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74.2%에서 50.4%로 낮아졌다.

05

산업 분석

전방 시장은 인공지능(AI) 서버와 고대역폭메모리(HBM) 투자에 좌우되는 구조로 재편됐다. ALD는 원자 단위로 박막을 정밀하게 쌓는 기술로 초미세 공정과 3D 적층 양산에 필수적이며, 여러 층의 D램을 수직 적층하는 HBM에서는 각 층 사이에 균일한 박막 형성이 요구돼 중요성이 부각된다.

시장 규모 측면에서는 더 비즈니스 리서치 컴퍼니의 'ALD Equipment Market Report 2026'이 글로벌 ALD 장비 시장을 2026년 약 39.3억 달러, 연평균 8%대 성장으로 2030년 약 53.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회사의 2025~2026년 상반기 부진은 업황 자체보다 발주 타이밍의 문제였다는 설명이 많았다.

한국IR협의회 보고서는 최대 고객사 SK하이닉스의 HBM 전용 라인 투자가 초기에는 기존 설비 이전·개조 중심으로 진행돼 신규 장비 발주가 제한됐고, 여기에 연구개발 투자 확대가 겹쳐 수익성이 일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해외 고객사 장비 셋업 일정 지연과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 사이클 조정이 수주잔고를 압박해, 2025년 3분기 수주잔고는 1,104억원(반도체 1,011억원, 91%)까지 줄었다.

사이클 위치에 대한 시각은 같은 보고서가 SK하이닉스의 2026년 30조원 이상 설비투자 계획을 근거로 ALD 장비 수요 증가를 전망한 데서 드러나듯 회복 국면 진입을 보는 쪽에 무게가 실려 있다.

경쟁 포지션은 한미반도체가 HBM 후공정, 원익IPS가 증착, 주성엔지니어링이 ALD, 유진테크가 LPCVD·ALD, HPSP가 고압 수소 어닐링으로 구분되는 구도이며, 장비주는 고객사 투자 사이클에 민감해 수주가 지연되거나 설비투자가 줄면 실적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 공통 특성이다.

06

전망

가장 확인 가능한 변화는 수주잔고다. 2026년 2분기 말 수주잔고는 2,336.4억원(반도체 2,143.6억원, 디스플레이 192.8억원)으로 1분기 말 약 746.6억원에서 1,590억원가량 늘었고, 이 잔고는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매출에 인식될 것으로 분석됐다.

회사 역시 하반기부터 수주잔고의 매출 반영으로 실적 우상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기술 측면에서는 2026년 5월 ALG 트랜지스터 풀 인테그레이션 장비를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세계 최초로 출하했다고 발표했으며, 고객사와 공급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는 ALG를 반도체 외 디스플레이·태양광 장비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북미·아시아·유럽·중동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응용처로는 유리기판이 거론되는데, 유진혁 개발본부장은 글라스관통전극(TGV)에 ALD 기술을 쓰면 기존 공법 대비 공정 횟수가 절반으로, 사용 장비는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태양광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과 페로브스카이트-HJT 탠덤 태양전지 효율을 33.09%까지 끌어올렸다고 2026년 3월 밝히며 핵심 장비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발주 측 변수로는 BNK투자증권 이민희 연구원이 2026년 4월 시점에 SK하이닉스의 M16 6세대(1c) 투자와 M15X 하반기 신규 장비 발주 수혜, 그리고 IPO를 추진하는 중국 CXMT의 발주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실적 전망치로는 2026년 4월 보도 기준 하나증권이 2026년 매출 4,500억원·영업이익 1,213억원, SK증권이 매출 4,850억원·영업이익 1,160억원을 제시했다.

주주환원과 정책 측면에서는 2026년 2월 자사주 절반 소각에 이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5년간 매년 보유 자기주식 수의 약 20%를 임직원에게 배분하겠다고 밝혔고,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금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07

밸류에이션

PER
1128.5배
PBR
13.8배
ROE
1.2%
EPS
158원
BPS
12,910원
주당배당금
53원

최근 네 개 분기를 합산하면 영업단은 손실이 남고 순이익만 소폭 흑자인 상태여서, 이익을 기준으로 한 배수는 이 회사가 과거 실적 정상기에 거래돼 온 밴드와 직접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확대된 구간에 있다. 순자산 대비 배수 역시 국내 반도체 전공정 장비 동종 업체들과 비교하면 높은 쪽에 속한다.

한국금융신문은 2026년 6월 기사에서 수주잔고가 정점을 지나 감소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시장은 AI 반도체 호황이 가져올 미래에 더 높은 값을 매기고 있으며, 그 기대를 뒷받침할 선행지표가 아직 뚜렷하게 돌아서지 않은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 다만 그 기사 이후 발표된 2분기 말 수주잔고는 전 분기 대비 크게 늘었다는 사실이 함께 확인된다.

배당은 실시되고 있으나 수익률 자체는 상징적인 수준이며, 자사주 소각과 임직원 대상 자기주식 배분처럼 배당 외 환원 수단이 함께 쓰이고 있다.

결국 현재의 배수가 담고 있는 것은 확정된 이익이 아니라 하반기 이후 매출 인식과 ALG·유리기판 상용화에 대한 기대이며, 그 검증은 다가오는 분기 실적에서 이뤄진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수주잔고의 방향 전환

2분기 말 수주잔고 2,336.4억원은 1분기 말 약 746.6억원 대비 1,590억원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2025년 3분기 잔고가 1,104억원까지 줄었던 것과 비교하면 발주 공백 국면이 일단 완화된 것으로 읽힌다. 이 잔고는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매출에 인식되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 인도 기준 매출 인식 구조상 잔고 증가와 매출 반영 사이에는 시차가 남는다.

ALG 상용화와 응용처 확장

회사는 2026년 5월 ALG 트랜지스터 풀 인테그레이션 장비를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세계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ALG는 비메모리, 메모리 커패시터·트랜지스터, 태양광, 디스플레이에 적용 가능하며 3-5족·3-6족 화합물 반도체와 유리기판에도 쓸 수 있다고 설명된다.

기존 1,000도 이상이던 성장 공정 온도를 400도로 낮춘 점이 적용 범위 확대의 근거로 제시됐다. 다만 고객사와 공급 규모가 공개되지 않아 매출 기여 규모는 아직 수치로 확인되지 않는다.

전방 투자 재개 기대와 재무 여력

한국IR협의회 보고서는 SK하이닉스의 2026년 30조원 이상 설비투자 계획을 근거로 ALD 장비 수요 증가를 전망했다. BNK투자증권은 2026년 4월 시점에 M16 6세대 투자와 M15X 하반기 신규 발주, CXMT 발주 가능성을 근거로 수혜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재무 측면에서 부채비율은 2024년 74.2%에서 2025년 50.4%로 낮아졌고, 1,000억원이 넘는 순현금을 보유해 재무 안정성이 당장 훼손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평가가 있었다. 매출 공백기에도 대규모 연구개발을 지속할 수 있었던 배경이기도 하다.

09

약세 요인

이익 체력의 훼손 폭

2025년 영업이익률은 10.1%로 2024년 23.7%, 2022년 28.3%에서 크게 낮아졌다.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에 각각 125.8억원, 70.3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고,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14.2억원에 머물렀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2.4% 수준이었다. 잔고가 매출로 인식되는 속도와 규모가 확인되기 전까지 마진 회복은 수치로 검증되지 않은 상태다.

고객·지역 집중과 매출 인식 시차

장비 인도 시점에 매출을 인식하는 특성상 고객사의 투자 집행 시기에 따라 실적이 크게 달라지고, 매출이 소수 고객사에 집중돼 변동성이 커지는데 2025년 매출의 84%는 두 곳의 반도체 고객사에서 발생했다. 2024년에는 총 매출의 84.6%가 중국 대상 매출이었다.

매출의 약 98%가 반도체 장비에서 나오는 구조여서 업황 변동에 민감하다는 점은 구조적 약점으로 지적된다. 비메모리·유리기판으로의 확장은 이 약점을 보완하려는 시도이지만 아직 매출 비중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높은 연구개발 부담과 신사업 시점

2026년 상반기 R&D는 약 452.7억원으로 상반기 누적 매출의 39.45%에 달했고, 회사는 매 분기 260억원 전후의 연구개발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매출이 회복되지 않는 국면에서는 이 고정비가 곧 손익 악화로 직결된다.

유리기판, 탠덤 태양전지, 차세대 커패시터 장비 등 다변화 시도에 대해 시장에서는 본격적인 매출 기여 시점을 2027년 이후로 보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유리기판용 증착 장비가 자리잡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고 납품 시기는 고객사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견해도 제시됐다.

10

리스크 요인

전방 투자 지연

SK하이닉스의 신규 팹 M15X 발주가 핵심 변수이며, 이 팹에서 장비 발주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단기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시각으로 전해졌다. 회사도 고객사의 공장 인프라 구축과 장비 반입 시차가 상반기 매출 감소의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발주 일정이 다시 밀리면 하반기 매출 인식 계획 자체가 뒤로 이동한다. 장비 업종 전반이 고객사 투자 사이클에 민감해 수주 지연이나 설비투자 축소 시 실적이 흔들릴 수 있다.

중국 익스포저와 규제

2024년 총 매출 4,094억원 중 중국 대상 매출이 84.6%(3,464억원)를 차지했다.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 사이클 조정은 수주잔고를 압박한 요인으로 지목됐다. 미국의 대중국 규제가 강화되면 공급량이 축소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중국 고객 발주 재개 여부와 수출 규제 변화가 동시에 작용하는 구조다.

이익 구성의 질

2026년 2분기 순이익 55.0억원은 영업이익 14.2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외환 차익과 임대료를 포함한 기타이익 35.9억원과 법인세 8.2억원 환급이 순이익에 기여했다. 이런 항목은 반복성이 낮아 다음 분기에 같은 규모로 나타난다고 보기 어렵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4년 2,247억원 흑자에서 2025년 307억원 적자로, 잉여현금흐름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는 점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말~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2분기 말 수주잔고 2,336.4억원이 실제로 매출에 인식되기 시작하는지, 매출 규모와 영업이익률이 2분기의 2.4% 수준에서 어떻게 달라지는지가 핵심이다.

  2. 2026년 11월 (3분기 분기보고서)

    분기보고서에서 3분기 말 수주잔고와 부문별·지역별 매출 비중, 연구개발비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상반기 R&D가 누적 매출의 39.45%에 달했던 만큼 매출 회복 시 이 비율의 하락 여부가 마진의 관건이다.

  3. 2026년 4분기

    SK하이닉스 M16 6세대(1c) 투자와 M15X 신규 장비 발주 진행 상황, 그리고 IPO를 추진한 중국 CXMT의 발주 재개 여부를 공시·업계 보도로 확인해야 한다. 이 발주가 2027년 매출 인식의 기초가 된다.

  4. 2027년 1~2월

    2026년 연간 잠정실적 공시. 2026년 4월 보도된 하나증권(매출 4,500억원·영업이익 1,213억원)과 SK증권(4,850억원·1,160억원) 전망치와 실제 결과의 괴리를 확인할 수 있는 시점이다. 배당과 자사주 정책도 함께 공개된다.

  5. 2027년 3월 정기 주주총회

    5년간 매년 보유 자기주식 약 20%를 임직원에게 배분한다는 계획의 이행 상황과 유리기판 TGV용 장비, ALG 적용 확대에 대한 회사의 진척 설명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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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주성엔지니어링의 최근 4년 실적은 전방 투자 사이클에 따라 매출 4,379억원(2022년)에서 2,847억원(2023년), 4,094억원(2024년), 3,107억원(2025년)으로 진폭이 컸고, 영업이익률도 28.3%에서 10.1%까지 오르내렸다.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이후 2026년 2분기에 매출 598.8억원·영업이익 14.2억원으로 영업단이 흑자로 돌아섰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축소된 수준이며 순이익 흑자에는 외환 차익 등 기타이익과 법인세 환급의 기여가 포함돼 있다.

강세 논거의 중심은 2분기 말 수주잔고가 2,336.4억원으로 1분기 말 대비 1,590억원가량 늘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매출에 인식될 것으로 분석된다는 점과 ALG 트랜지스터 통합 장비의 세계 첫 출하다.

약세 논거는 2025년 매출의 84%가 두 고객사에 집중된 구조, 2024년 중국 대상 매출 비중 84.6%, 상반기 매출의 39.45%에 달한 연구개발 부담에 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확정된 이익보다 하반기 이후의 매출 인식과 신기술 상용화 기대가 먼저 반영된 구간이라는 점이 사실로 확인되며, 유리기판·탠덤 태양전지 등 신사업의 본격적인 매출 기여 시점을 시장이 2027년 이후로 보고 있다는 지적도 함께 존재한다.

따라서 다음 확인 지점은 3분기 실적에서 잔고가 실제 매출과 마진으로 전환되는 속도, 그리고 SK하이닉스·중국 고객의 신규 발주 흐름이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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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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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