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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위즈

13,370원▲ 3.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049억원
거래대금
2억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794만주
PER
86.4배
PBR
0.8배
EPS
149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국내 DR 1위, 뚜렷한 계절성 실적

그리드위즈는 국내 전력수요관리(DR) 시장 1위 사업자로 2025년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여름철 성수기에 이익이 집중되는 계절성 구조로 2026년 상반기에는 다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1. 1

    2025년 연결 영업이익 8.16억원으로 전년(-43.4억원) 대비 흑자전환했으나 2025Q4~2026Q2 3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이어갔다.

  2. 2

    2025년 3분기(여름 DR 성수기)에 매출 426.9억원, 영업이익 33.4억원, 지배주주순이익 78.3억원을 기록해 연중 최대 실적을 냈다.

  3. 3

    2026년 8월 상장 후 처음으로 총 250억원 규모의 무이자·리픽싱 없는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해 국내 배전망 ESS와 호주 BESS 사업 등에 투입한다.

  4. 4

    AI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신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5. 5

    전환사채가 전량 전환되면 기존 발행주식의 22.3%에 해당하는 물량이 추가되어 지분 희석 부담이 존재한다.

02

사업 구조

그리드위즈는 2013년 설립된 에너지 데이터 기술 기업으로 전력수요관리(DR),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E-Mobility), 태양광(PV) 등 4개 사업을 축으로 한다. IPO 당시 공개된 투자설명서 기준 전력수요관리 부문이 매출의 84%를 차지하는 핵심 캐시카우였다.

회사는 국내 전력 수요관리 시장점유율 47%를 가진 아이디알서비스를 인수하며 DR·EM·ESS·PV 4대 분산에너지 자원을 모두 확보한 국내 유일의 VPP(가상발전소)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

고객사로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 철강, 화학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 700여 곳을 두고 있으며 고객 유지율은 90%를 넘는다. 그리드위즈가 운영하는 가상발전소 규모는 약 4GW로 원자력발전소 4기와 맞먹는 수준이며, 전력시장에 '그리드위즈 발전기'로 등록돼 있다.

전기차 충전 분야에서는 V2G(Vehicle-to-Grid) 기술과 스마트 충전기 'Skyblue' 시리즈를 통해 전동화 확산에 대응하고 있으며, 2026년 8월 EV 트렌드 코리아 행사에도 참가했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전력 수요 예측, 계통 연계, ESS 운영, 전력시장 입찰까지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관리 사업모델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경쟁구도는 국내 DR 부문에서는 선도적 지위를 확보했으나, ESS·VPP·V2G 신사업 영역에서는 다수의 국내외 사업자와 경쟁하는 구조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61억14억5.5%
2025Q3427억33억7.8%
2025Q4347억-6억−1.7%
2026Q1206억-22억−10.7%
2026Q2209억-17억−7.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31,319억16억43억1.2%5.6%59.1%
20241,247억-43억-30억−3.5%−2.3%29.4%
20251,256억8억21억0.6%1.6%41.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1,256억원으로 전년(1,247억원) 대비 소폭 늘었고, 영업이익은 8.16억원으로 2024년 -43.4억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지배주주순이익도 21.4억원으로 2024년 -30.1억원 적자에서 벗어났다.

다만 2023년의 매출 1,319억원, 영업이익 15.9억원, 지배주주순이익 43.1억원과 비교하면 매출 규모는 오히려 줄었고 이익 수준도 아직 회복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분기별로 보면 계절성이 뚜렷하다.

여름철 전력 수요가 몰리는 2025년 3분기에는 매출 426.9억원, 영업이익 33.4억원, 지배주주순이익 78.3억원으로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2025년 4분기(매출 346.7억원, 영업이익 -6.0억원, 순이익 -44.0억원), 2026년 1분기(매출 206.1억원, 영업이익 -22.0억원, 순이익 -13.0억원), 2026년 2분기(매출 208.6억원, 영업이익 -16.5억원, 순이익 -9.5억원)까지 3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이어졌다.

이는 DR 사업의 수익이 여름철 전력 피크 관리 실적에 집중되는 구조적 특성 때문으로, 비수기에는 고정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커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도 상반기 손실이 3분기 이익을 대부분 상쇄하는 모습이어서, 연간 실적의 방향성은 하반기, 특히 3분기 성수기 실적에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05

산업 분석

국내 VPP·V2G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분산형 전원 비중이 확대되면서 플랫폼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AI) 확산과 탄소중립 정책 강화로 DR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발전 설비 증설에 대한 효율적 대안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데이터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전력 수요 예측, 계통 연계, ESS 운영을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관리 사업 기회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24년 6월부터 제주에서 실시간 시장, 예비력 시장,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등을 시범 도입했고,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으로 국내 전력시장 구조에도 변화가 예고돼 있다.

그리드위즈는 아이디알서비스 인수를 통해 DR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다졌지만, 신성장 영역인 ESS·VPP·V2G에서는 다수의 경쟁사가 기술 강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어 경쟁 구도가 유동적이다.

산업 사이클 측면에서는 정책 수혜와 AI발 전력 수요 증가라는 구조적 성장 동력이 있지만, 국내 ESS 시장은 상대적으로 정체된 시기를 거쳤다는 평가도 있어 신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국면으로 판단된다.

06

전망

그리드위즈는 2026년 6월 서울 여의도에서 기관투자자·애널리스트 대상 IR을 열고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사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제시하며, 호주·미국·중국·일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을 공개했다.

회사는 전력 수요 예측과 최적화, 수요자원 운영, 전력시장 입찰, ESS 연계 운영을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관리 사업 모델을 데이터센터 고객 대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자금 조달 측면에서는 2026년 8월 상장 후 첫 전환사채(총 250억원)를 발행해 시설자금 180억원과 운영자금 70억원으로 나눠 집행하며, 이 중 90억원은 국내 배전망 ESS 구축사업, 90억원은 호주 BESS 사업, 나머지 70억원은 국내외 AI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과 해외 BESS 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회사는 2026년 7월 정부의 'AI 활용 ESS 구축지원 사업'에서 호남 지역 3개 배전선로 사업자로 선정돼 12MW·60MWh 규모의 ESS를 구축하기로 했다.

신사업 측면에서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과 AI 데이터센터 대상 통합 전력·냉각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저온 열원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신사업들은 아직 초기 단계로, 매출과 수익으로의 연결 시점과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07

밸류에이션

PER
86.4배
PBR
0.8배
ROE
0.9%
EPS
149원
BPS
16,488원
주당배당금
0원

그리드위즈의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로는 할인된 수준에서, 최근 이익 규모 대비로는 상당한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이중적 구조를 보인다.

이는 회사가 2024년 적자에서 2025년 흑자로 전환했지만 이익 절대 규모가 아직 작고 계절성이 강해, 이익 기준 배수가 매출·자산 기준 배수보다 민감하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배당은 최근 지급 이력이 확인되지 않아 배당 매력을 기준으로 접근하기는 어려운 종목이다.

상장 당시 공모가 산정에서도 주가매출비율(PSR) 방식이 적용됐던 점은, 이 회사의 밸류에이션이 전통적인 이익 기반 지표만으로는 설명되기 어려운 성장주 특성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이익 회복 속도와 신사업(ESS·데이터센터·해외 BESS)의 매출 기여 여부에 따라 이익 기반 밸류에이션의 안정성이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국내 DR·VPP 시장 구조적 성장 수혜

국내 VPP·V2G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분산형 전원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그리드위즈는 아이디알서비스 인수를 통해 DR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47%를 확보하며 업계 1위로 올라섰고, DR·EM·ESS·PV 4대 자원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의 VPP 사업자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은 수요관리 서비스의 필요성을 더욱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2025년 흑자전환과 이익 회복 흐름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은 8.16억원으로 2024년 -43.4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지배주주순이익도 21.4억원으로 적자를 벗어났다. 2025년 3분기에는 매출 426.9억원, 영업이익 33.4억원으로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여름철 DR 성수기의 수익성을 입증했다. 비용 효율화와 사업 구조 개선이 흑자전환의 배경으로 꼽힌다.

ESS·데이터센터·해외 BESS로 사업 다각화

2026년 8월 발행한 25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통해 국내 배전망 ESS와 호주 BESS 사업에 각각 90억원씩을 투입할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전력 수요 예측부터 ESS 연계 운영까지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관리 사업 모델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SMR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09

약세 요인

여름철 편중 계절성과 반복되는 비수기 손실

2025년 3분기 33.4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이후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DR 매출이 여름철 전력 피크 관리에 집중되는 구조적 특성상 비수기 고정비 부담이 반복적으로 이익을 갉아먹고 있다. 연간 실적의 방향성이 3분기 성수기 한 개 분기에 크게 좌우되는 구조는 실적 예측 가능성을 낮춘다.

전환사채 발행에 따른 지분 희석 부담

2026년 8월 발행된 250억원 규모 전환사채가 전량 전환되면 기존 발행주식의 22.3%에 해당하는 177만여 주가 추가 발행된다. 전환가액은 14,116원으로 고정돼 있어 주가가 이를 상회할 경우 전환 압력이 커질 수 있다.

무이자 조건으로 현금 부담은 낮췄지만, 신규 투자가 실질적인 매출과 수익으로 연결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신사업의 초기 단계와 국내 ESS 시장 정체

호주 BESS, AI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솔루션, SMR 연계 냉각 기술 등 신사업은 대부분 업무협약이나 시범사업 단계에 머물러 있다. 국내 ESS 시장은 상대적으로 정체된 시기를 거쳤다는 평가도 있어, 신사업이 본격적인 매출 기여로 이어지기까지 시차가 발생할 수 있다.

ESS·VPP·V2G 영역에서는 다수의 경쟁사가 기술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어 경쟁 심화 가능성도 있다.

10

리스크 요인

실적 계절성 및 변동성

DR 사업의 수익이 여름철 전력 피크 관리에 집중되면서 분기별 실적 편차가 크다. 2025년 3분기 흑자 이후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사례는 이러한 계절성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연간 실적의 상당 부분이 특정 계절에 좌우되는 구조는 투자자의 실적 예측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자본조달 및 지분 희석

2026년 8월 첫 전환사채 발행으로 신규 사업 재원을 확보했지만, 전량 전환 시 기존 주식의 22.3%에 해당하는 물량이 추가된다. 향후 신사업 확장 과정에서 추가적인 자금조달이 필요할 경우 유사한 희석 이슈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정책·제도 의존도

DR·VPP·ESS 사업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등 정부 정책과 제도 설계에 크게 의존한다. 제주 실시간 시장 등 제도가 아직 시범 단계에 있는 부분이 많아, 정책 변화나 제도 지연이 사업 성장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예정. 여름철 성수기 실적이 전년 동기(영업이익 33.4억원) 수준을 회복하는지, 상반기 누적 손실을 상쇄할 수 있는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2. 2026년 9월 이후

    8월 발행한 전환사채(250억원) 자금이 국내 배전망 ESS 및 호주 BESS 사업에 실제로 어떻게 집행되는지, 관련 계약이나 착공 공시가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2026년 4분기 중

    AI 데이터센터 대상 통합 에너지 관리 사업모델과 SMR 연계 냉각 솔루션이 구체적인 계약이나 매출로 이어지는지 후속 공시·보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4분기~2027년 초

    호주 BESS 사업의 구체적인 프로젝트 규모, 파트너, 가동 시점 등이 공시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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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그리드위즈는 국내 DR 시장 1위 사업자로서 VPP 4대 자원(DR·EM·ESS·PV)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사업자라는 구조적 지위를 갖고 있으며, 2025년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익의 대부분이 여름철 성수기인 3분기에 집중되는 계절성이 반복되면서,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2026년 8월 상장 후 첫 전환사채를 발행해 ESS·해외 BESS·데이터센터 관련 신사업 재원을 확보했지만, 전량 전환 시 22.3%의 지분 희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이다.

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 증가와 분산에너지 정책 확대는 구조적인 성장 동력으로 꼽히지만, 신사업 대부분이 업무협약이나 시범사업 단계에 머물러 있어 매출 기여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투자자는 향후 3분기 성수기 실적의 회복 정도와 신사업의 매출 전환 속도, 전환사채 관련 주식 발행 동향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v.daum.net
  2. comp.fnguide.com
  3. value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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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jud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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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