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에너지·전력053050

지에스이

1,890원▲ 0.3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67억원
거래대금
1억원
거래량
6만주
상장주식수
2,999만주
PER
14.2배
PBR
0.5배
EPS
132원
배당수익률
2.13%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4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경남 도시가스, 계절성 속 이익 회복

지에스이는 경남 서부권 독점 공급권을 바탕으로 안정적 매출 기반을 갖췄지만, 겨울 성수기에 손익이 집중되고 국제 LNG 가격 변동에 실적이 크게 흔들리는 지역 도시가스 사업자다.

  1. 1

    진주·사천 등 경상남도 전체 면적의 48.3%에 해당하는 공급권역에서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원료를 받아 판매하는 지역 독점 도시가스 사업자다.

  2. 2

    2025년 연결 매출은 1,700억원, 영업이익은 73억원(영업이익률 4.3%)으로 2024년보다 개선됐으나, 순이익은 2022~2023년 수준을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

  3. 3

    분기 실적은 겨울 성수기인 1분기에 집중되고, 여름 비수기인 3분기에는 반복적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뚜렷한 계절성을 보인다.

  4. 4

    2026년 들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 LNG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산업용·발전용 도매요금이 크게 올랐고, 정부는 주택용·일반용 요금은 동결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5. 5

    FnGuide는 경남 서부권 공급권역 확대와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성장을 회사의 중장기 산업용 수요 기반으로 제시했다.

02

사업 구조

지에스이는 경남 서부권을 중심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지역 도시가스 사업자다.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은 천연가스를 가정용·상업용·산업용 수요처에 판매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하며, LNG 공급 부문이 매출 대부분을 차지한다.

공급권역은 진주시, 사천시 등 경상남도 전체 면적의 48.3%에 해당하며, 지역 독점적 배관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1989년 네트워크 시스템 공급 및 구축 전문기업으로 설립돼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으며, 이후 도시가스 사업으로 주력 업종을 전환해 현재는 도시가스 공급이 유일한 핵심 사업이다.

공급권역 내에는 사천 산업단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련 항공클러스터, 조선단지 등 산업 수요처가 포진해 있어 가정용 수요 외에 산업용 매출 비중도 상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도시가스 사업은 지역별로 배타적 공급권이 부여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서울가스, 인천도시가스, 대성에너지 등 타 지역 사업자와 직접 경쟁하지 않으며, 경쟁 위험보다는 지역 경제·산업 수요 변동과 규제된 요금 구조에 사업 위험이 집중된다.

부수적으로 CNG 충전소 운영 등의 사업도 영위하고 있으나 매출 기여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수익 구조상 원료비는 한국가스공사가 결정하는 도매요금에 연동되고, 소매 공급비용은 지자체 승인을 받아 결정되는 규제산업의 특성을 갖는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09억16억5.2%
2025Q3194억-15억−7.5%
2025Q4458억16억3.4%
2026Q1715억54억7.6%
2026Q2363억20억5.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726억46억59억2.7%6.7%130.9%
20231,688억44억56억2.6%6.0%126.1%
20241,556억49억36억3.2%3.8%152.5%
20251,701억73억39억4.3%4.0%141.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지에스이의 2025년 연결 매출액은 1,700억 8,100만원으로 2024년 1,556억 2,300만원보다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73억 4,300만원으로 전년 49억 700만원보다 확대되어 영업이익률이 3.2%에서 4.3%로 개선됐다.

다만 지배주주순이익은 2025년 38억 7,500만원으로 2024년 35억 6,300만원보다는 늘었지만, 2022년 59억 200만원, 2023년 55억 8,800만원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이익 회복이 매출·영업이익 성장 속도를 완전히 따라가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부채비율은 2022년 130.9%에서 2024년 152.5%까지 상승했다가 2025년 141.4%로 소폭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분기별로 보면 도시가스 사업의 강한 계절성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비수기인 2025년 3분기에는 매출 194억원에 영업손실 14억 7,000만원, 순손실 14억 4,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난방 수요가 사실상 사라지는 여름철 도시가스 업종의 통상적인 계절 패턴과 일치한다.

반면 겨울 성수기인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715억원, 영업이익 54억 4,000만원, 순이익 41억 4,000만원을 기록해 연간 실적의 상당 부분이 한 분기에 집중되는 구조를 재확인시켰다.

2025년 4분기는 영업이익 15억 7,000만원을 냈음에도 순이익은 오히려 약 5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영업외 요인이 분기별 순이익 변동성을 키우는 모습도 관찰된다.

가장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39억 6,400만원으로, 2025년 연간치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이익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05

산업 분석

2026년 국내 도시가스 산업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제 LNG 가격 급등이라는 강한 외부 변수에 노출돼 있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발전용 천연가스 도매요금은 6월 기가줄(GJ)당 1만 9379원으로 전월 대비 7.9% 인상됐으며, 중동 전쟁이 본격화되기 전에 결정된 3월 요금(약 GJ당 1만 6048원)과 비교하면 약 20.1% 상승했다.

동아시아 LNG 현물 가격 지표인 JKM마커는 지난 2월 27일 MMBtu당 10.7달러에서 6월 초 기준 18.6달러까지 상승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호르무즈 봉쇄가 6월 말 종료된다고 가정하더라도 국내 LNG 도입단가는 오는 10월 GJ당 약 1만 8700~2만 2500원 수준까지 상승한 뒤 연말에야 점진적으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정부가 민생 부담을 고려해 주택용·일반용 요금은 동결하고 있지만 산업용과 발전용 중심으로 원가 부담을 반영하고 있어, 산업용 비중이 있는 지에스이와 같은 지역 도시가스사는 원료비 상승의 영향을 매출 볼륨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더 직접적으로 받는 구조다.

카타르는 국내 장기계약 중 가장 큰 단일 공급원으로 2026년 기준 약 6.1백만 톤(17%)을 차지하고 있어, 중동 생산설비 피해 복구가 지연될 경우 국내 LNG 수급 자체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

경쟁 구도상 지에스이는 지역 독점 공급권을 보유해 서울가스·인천도시가스·대성에너지 등 다른 지역 도시가스사와 직접 경쟁하지 않으며, 실적은 개별 공급권역의 산업 수요와 기온에 더 크게 좌우되는 특징을 가진다.

06

전망

FnGuide는 2026년 가스 수요가 산업용 천연가스를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경남 서부권 공급권역 확대와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확대가 회사의 중장기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주·사천 일대는 KAI를 축으로 한 항공우주 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산업용 가스 수요 저변이 확대될 잠재력이 있다는 점도 이와 맥이 닿아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국제 LNG 가격 변수가 실적에 더 크게 작용할 전망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중동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되더라도 국내 LNG 도입단가가 10월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연말께 점진적으로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겨울 성수기(4분기~익년 1분기) 진입을 앞두고 원료비 부담이 이어질 수 있음을 뜻하며, 원료비 연동제 하에서 소매요금에 언제, 얼마나 반영되는지가 4분기 이후 마진에 영향을 줄 변수다.

정부가 주택용·일반용 요금은 동결하면서 산업용·발전용 위주로 원가를 반영하는 기조를 이어가고 있어, 산업용 수요 비중이 있는 지에스이의 매출·원가 구조에도 이 정책 방향이 계속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카타르 등 중동 공급선의 불가항력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국내 LNG 수급 자체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어, 이 역시 원가와 조달 안정성 측면에서 지켜봐야 할 변수로 남아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14.2배
PBR
0.5배
ROE
3.9%
EPS
132원
BPS
3,423원
주당배당금
40원

지에스이의 주가순자산비율은 최근 수년간의 평균 배수보다 낮은 구간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순자산 대비 낮은 배수에서 주가가 형성돼 있음을 보여준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2~2024년 순이익이 둔화된 이후 2025년과 최근 네 개 분기 실적에서 완만한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 회복의 지속 여부가 시장의 배수 평가에 영향을 줄 변수로 거론된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 5년 평균 배당수익률과 비교할 때 대체로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해온 편으로, 도시가스 업종 특성상 안정적인 현금배당 정책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부채비율이 100%대 후반에서 형성되는 등 재무 레버리지가 낮지 않은 점은 순자산가치를 평가할 때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거래되는 배수 수준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계절적 실적 편차와 원료비 변수에 대한 개별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겨울 성수기 집중형 이익 구조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715억원, 영업이익 54억 4,000만원, 순이익 41억 4,000만원을 기록해 최근 네 개 분기 이익의 상당 부분이 한 분기에 집중됐다. 연간 영업이익률도 2022년 2.7%에서 2025년 4.3%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겨울철 난방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될 경우 이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산업용 수요 기반 확대 잠재력

FnGuide는 경남 서부권 공급권역 확대와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성장을 지에스이의 중장기 성장 기반으로 제시했다. 공급권역 내 사천 산업단지, KAI 항공클러스터, 조선단지 등 산업 수요처가 이미 포진해 있어 신규 산업 수요가 추가될 경우 매출 저변이 넓어질 수 있다. 이는 가정용 수요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 요인이 될 수 있다.

지역 독점 공급권에 따른 낮은 경쟁 리스크

도시가스 사업은 지역별로 배타적 공급권이 부여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지에스이는 서울가스, 인천도시가스 등 다른 지역 사업자와 직접 경쟁하지 않는다. 이러한 구조는 신규 진입자에 의한 점유율 잠식 위험을 낮추는 요인이다. 매출의 안정성은 산업 경쟁보다 지역 경제·인구 및 산업 수요 변화에 더 크게 의존한다.

09

약세 요인

영업외 요인에 따른 순이익 변동성

2025년 4분기는 영업이익 15억 7,000만원을 기록했음에도 순이익은 약 5억원의 손실로 전환됐다. 이는 영업외 요인이 분기별 순이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영업이익 개선이 곧바로 순이익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높은 재무 레버리지

부채비율은 2022년 130.9%에서 2024년 152.5%까지 상승했다가 2025년 141.4%로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100%대 후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규제 산업 특성상 대규모 배관·설비 투자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하면 레버리지 관리가 지속적인 관리 요소로 남아 있다. 금리 환경 변화는 이자 비용을 통해 순이익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뚜렷한 계절성에 따른 손익 편차

2025년 3분기에는 매출 194억원에 영업손실 14억 7,000만원, 순손실 14억 4,000만원을 기록해 비수기 적자가 반복되는 패턴을 보였다. 이러한 계절적 편차는 분기 단위 실적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여름철 이상기후나 겨울철 온화한 기온이 이어질 경우 연간 실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원료비·환율 리스크

국제 LNG 가격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단기간에 큰 폭으로 변동해왔으며, 원달러 환율 변동도 원료비에 직접 영향을 준다. 원료비는 도매요금에 연동되는 구조이지만 반영 시차가 존재해 급등기에는 일시적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는 매출 볼륨과 마진 양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규제·요금정책 리스크

정부가 물가 부담을 고려해 주택용·일반용 요금 동결 기조를 이어가면서 원가 상승분이 산업용·발전용 위주로 반영되고 있다. 이러한 정책 방향이 장기화되면 산업용 수요 비중이 있는 지에스이의 매출 구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요금 조정 시점과 폭은 지자체 승인 절차 등 정책 변수에 좌우된다.

계절·기후 수요 리스크

도시가스 수요, 특히 난방용 수요는 기온에 크게 의존하며 겨울철 한파 강도에 따라 분기 실적이 크게 달라진다. 이상기후로 인한 온난한 겨울이 지속되면 성수기 실적 기여도가 줄어들 수 있다. 반대로 극심한 한파는 일시적으로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어 예측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전망한 국제 LNG(JKM) 도입단가의 실제 안정화 여부를 확인할 시점으로, 4분기 원가 부담 수준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변수다.

  2.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계절적 비수기 직후 손익을 확인할 시점으로, 2025년 3분기와 유사한 적자 패턴이 반복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3. 2026년 4분기 중

    산업통상자원부 및 지자체의 도시가스 소매요금(원료비) 조정 발표를 확인할 시점으로, 산업용·발전용 요금 인상분의 추가 반영 여부가 관건이다.

  4. 2027년 3월경

    2026년 4분기 및 연간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겨울 성수기 수요 및 요금 반영 효과가 실적에 어떻게 나타났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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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지에스이는 경남 서부권의 지역 독점 공급권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갖춘 도시가스 사업자로, 2025년 영업이익률이 4.3%로 개선되고 최근 네 개 분기 순이익도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순이익은 2022~2023년 수준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부채비율도 100%대 후반에서 형성돼 있어 재무 레버리지 관리가 계속 주목받을 부분이다.

실적은 겨울 성수기에 집중되고 여름 비수기에는 반복적으로 영업손실을 내는 뚜렷한 계절성을 가지며, 2025년 4분기처럼 영업이익 흑자에도 순손실을 내는 영업외 요인의 변동성도 관찰된다.

2026년에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제 LNG 가격 급등이 산업용·발전용 도매요금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한편, 정부는 주택용·일반용 요금을 동결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원료비와 규제정책 변수가 동시에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국면이다.

경남 서부권 공급권역 확대와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성장은 중장기 산업용 수요 기반으로 거론되지만, 그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는 시점과 규모는 아직 확인이 필요하다. 투자자는 다가오는 계절적 비수기·성수기 실적, 국제 LNG 가격 안정화 시점, 요금 정책 변화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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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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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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