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흑자 복귀와 원가관리 노력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2024년 171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2026년 1분기의 큰 손실 이후 2분기에는 다시 영업이익 18.0억원으로 회복됐다. 시장 자료에서는 비용 절감 노력으로 영업손실 폭이 전년 대비 축소되고 있다는 평가가 확인된다. 4분기 실적 집중형 사업 특성상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개선 여력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관찰된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금양그린파워는 2025년 연간 영업흑자로 전환했지만 2026년 1분기 다시 대규모 영업손실을 내며 실적 변동성을 드러냈고, 원자력 경상정비·해상풍력·해외 플랜트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다음 단계를 모색하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2,648억원, 영업이익 4.3억원으로 2024년 171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80.2억원으로 재차 큰 폭의 적자를 냈으나 2분기에는 영업이익 18.0억원으로 회복했다.
신재생에너지 매출 비중이 2022년 약 9%에서 2025년 3분기 누적 29.1%까지 상승했다는 증권사 분석이 있다.
새울 원자력 3·4호기 전기공사, 사우디 아람코 아미랄 프로젝트 등 국내외 대형 플랜트 공사를 수행 중이다.
대표이사가 2026년 8월 장내매수로 지분을 소폭 늘렸다는 공시가 확인된다.
금양그린파워는 1993년 전기공사 전문기업으로 설립돼 2023년 코스닥에 상장한 종합건설·전기공사 업체다. 사업은 크게 플랜트·발전소 전기공사, 풍력·태양광·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프로젝트 개발 및 EPC, 그리고 설계·경상정비 용역 세 축으로 구성된다.
상장 당시인 2021년 기준 매출 비중은 플랜트·발전소 전기공사가 75.8%로 절대적이었고 신재생에너지는 5.1%에 불과했으나, 이후 회사는 주력을 신재생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실행해왔다.
실제 한 증권사 분석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매출 비중은 2022년 약 9.0%에서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29.1%까지 높아졌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새울 원자력 3·4호기 전기공사, 100MW 규모 해오름태양광 발전소, 경북1 육상풍력(50MW) 자체개발 사업 등이 있으며, 해외에서는 사우디 아람코 아미랄 프로젝트(현대건설과 계약), 사우디 자푸라 플랜트, 헝가리 플랜트 공사 등 트랙레코드를 쌓아왔다.
회사는 원자력·화력 발전소 설계·정비 전문기업인 GIPS를 흡수합병해 원자력 경상정비 시장 진출을 준비했고, 원전 계측제어설비(I&C) 정비용역 유자격도 확보한 상태다.
고객은 한국수력원자력, 현대건설 등 국내 대형 발전·건설사와 사우디 아람코 등 해외 발주처로 구성되며,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EPC 시장에서는 SK에코플랜트, SK이터닉스, 대명에너지 등과 경쟁하는 구도다.
지분 구조상 최대주주 등 특수관계인 지분이 높은 편으로, 대표이사가 10% 이상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등재돼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564억 | 2억 | 0.3% |
| 2025Q3 | 739억 | 43억 | 5.8% |
| 2025Q4 | 877억 | 44억 | 5.0% |
| 2026Q1 | 728억 | -80억 | −11.0% |
| 2026Q2 | 842억 | 18억 | 2.1%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306억 | 107억 | 76억 | 4.6% | 12.4% | 95.1% |
| 2023 | 2,389억 | 61억 | 195억 | 2.5% | 18.1% | 71.4% |
| 2024 | 2,432억 | -171억 | -112억 | −7.0% | −11.9% | 71.9% |
| 2025 | 2,648억 | 4억 | 18,131,770원 | 0.2% | 0.0% | 92.7%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연결 매출액은 2022년 2,306억원, 2023년 2,389억원, 2024년 2,432억원, 2025년 2,648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왔다. 다만 수익성은 부침이 컸다.
2022년 영업이익 107억원을 냈던 회사는 2023년 60억원으로 축소됐고, 2024년에는 171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 2025년에는 영업이익 4.3억원, 지배주주순이익 0.18억원 규모로 이익 규모는 작았지만 흑자 구조로 복귀했다.
분기별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564억원·영업이익 1.9억원에서 3분기 매출 739억원·영업이익 43.1억원으로 크게 개선됐고, 4분기에도 매출 877억원·영업이익 43.8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흑자전환을 견인했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728억원에 영업손실 80.2억원, 지배주주순손실 89.0억원으로 다시 큰 폭의 적자를 냈으며, 2분기에는 매출 842억원·영업이익 18.0억원·지배주주순이익 11.7억원으로 흑자 폭이 크게 줄어든 채 회복했다.
시장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5.5% 증가했지만 새울 원자력 발전소 전기공사 등 대형 프로젝트 수행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과정에서 공사원가 부담이 늘어 매출총이익 적자가 지속됐다.
이 같은 분기별 편차는 건설·플랜트 사업 특성상 공사 진행률에 따라 매출이 인식되기 때문에 실적이 특정 시점에 몰리는 경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은 정부의 전력수급계획에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전 정부는 11차 기본전력수급계획에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23년 21.8%에서 2038년까지 39.2%로 늘리기로 계획하는 등 확대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며, 새로운 12차 계획을 바탕으로 민간기업의 장기 전력구매계약(PPA) 확대 가능성도 거론된다.
원자력 부문에서는 국내 신규 원전 건설과 K원전 수출 확대에 따라 경상정비 시장에 민간업체 참여를 늘리려는 정부 방침이 병행되고 있다.
경쟁 구도상 금양그린파워는 SK에코플랜트, SK이터닉스, 대명에너지 등과 비교되는데, 한 증권사 연구원은 금양그린파워의 2026년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이 SK이터닉스나 대명에너지보다 낮은 수준이며 이는 신사업 진입 초기 안착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유진투자증권, 2026년 3월 18일 기사 인용).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헝가리 등에서 대형 화공·석유화학 플랜트 발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대형 건설사와의 협력을 통한 하위 전기공사 수주가 주된 진입 경로다.
전방산업인 태양광·풍력 발전 개발업 자체도 인허가, 지역 수용성, 계통연결 이슈 등에 영향을 받는 만큼 사업화 속도는 프로젝트별로 상이하게 나타난다.
회사는 2026년을 재생에너지 직접개발 사업 착공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관계자는 12차 전력수급계획을 통한 범정부 차원의 금융·규제 완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재생에너지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하고 특히 육상풍력 등 직접개발 사업의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2026년을 중요한 해로 본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경북1 육상풍력 단지와 제주 마을풍력 등이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 제시된 바 있고, 경북1 단지는 20년 이상 장기 전력판매 계약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전 부문에서는 원전 계측제어설비(I&C) 정비용역 유자격을 확보한 만큼 관련 입찰 참여를 통한 신규 수익원 확보가 기대된다. 신규 협력 사례로는 제이윈드파워·마을회와 제주 한남마을 풍력발전소 EPC 업무협약, 한국제지와 경북지역 60MW 이상 대규모 풍력사업 업무협약 체결이 확인된다.
해외에서는 사우디, 헝가리 등지의 기존 플랜트 공사 수행을 이어가며 추가 수주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파이프라인이 실제 착공·매출화로 이어지는 시점과 속도가 향후 실적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양그린파워의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회사가 2024년 대규모 적자를 겪은 뒤 2025년 이익 규모가 작은 흑자로 회복했고 2026년 1분기 다시 손실을 낸 실적 궤적과 맞물려 있다.
과거 상장 이후 주가는 실적 부진기에 저점을 형성하고 흑자전환 기대가 커질 때 반등하는 패턴을 보여왔으나, 최근 분기의 손익 변동성은 그 관계가 아직 안정적이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
회사는 현재 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어 배당 매력보다는 신재생·원전 파이프라인의 매출화 속도가 밸류에이션 논의의 중심에 있다. 증권가에서는 유진투자증권이 2026년 5월 18일 리포트에서 목표가 2만원을 제시하며 1분기 적자를 계절적 요인으로, 연간 턴어라운드 전망은 유지된다고 밝힌 사례가 있다.
다만 이러한 견해는 해당 증권사의 판단이며, 실제 파이프라인의 착공·수주 확정 여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2024년 171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2026년 1분기의 큰 손실 이후 2분기에는 다시 영업이익 18.0억원으로 회복됐다. 시장 자료에서는 비용 절감 노력으로 영업손실 폭이 전년 대비 축소되고 있다는 평가가 확인된다. 4분기 실적 집중형 사업 특성상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개선 여력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관찰된다.
신재생에너지 매출 비중이 2022년 약 9%에서 2025년 3분기 누적 29.1%로 확대됐다는 증권사 분석이 있으며, 경북1 육상풍력과 제주 한남풍력 등 직접개발 프로젝트의 착공이 예정돼 있다. 원자력 부문에서는 GIPS 합병과 I&C 정비용역 유자격 확보로 원전 경상정비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 다각화가 실제 매출로 이어질 경우 특정 부문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구조다.
사우디 아람코 아미랄 프로젝트, 자푸라 플랜트, 헝가리 플랜트 등 해외 대형 발주처와의 거래 실적이 확인되며, 이는 향후 해외 플랜트 수주 확대의 발판이 될 수 있다.
공시에 따르면 대표이사는 2026년 8월 4일부터 10일까지 장내매수로 보통주 4만 200주를 늘려 지분율을 17.28%에서 17.62%로 높였다. 이는 매도가 아닌 매수 방향의 내부자 거래로, 향후 지분 변동 공시를 통해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전년 대비 55.5% 늘었음에도 영업손실 80.2억원, 지배주주순손실 89.0억원을 기록하며 큰 적자를 냈다. 시장 자료는 대형 프로젝트 매출 증가 과정에서 공사원가 부담이 늘어 매출총이익 적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한다.
연간 흑자 규모 자체가 4.3억원 수준으로 크지 않아, 향후 한두 개 분기의 원가 부담만으로도 연간 손익이 다시 뒤바뀔 수 있는 구조다.
업계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청구 구조 변화로 계약자산이 줄고 계약부채가 늘었지만, 매출채권이 함께 증가해 향후 현금 유입이 원활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회사 측은 매출채권 회수율이 높고 대부분 대기업 대상 수주라 큰 이슈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해외 대형 프로젝트 비중이 커질수록 대금 회수 시점의 불확실성은 상존한다. 공사 진행률 기반 매출 인식 방식은 실제 현금 유입과 회계상 이익 사이에 시차를 만들 수 있다.
일부 증권사는 정부 정책 수혜와 원전 정비 신규 진입을 근거로 목표가를 제시했지만, 이는 경북1 육상풍력 등 파이프라인의 실제 착공·PPA 체결이 계획대로 이뤄진다는 전제에 기반한다. 신사업인 원전 경상정비 시장에서의 입찰 성과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단계다. 정책 방향이나 파이프라인 실행 시점이 지연될 경우 시장의 기대와 실제 실적 사이에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
회사의 신재생에너지 파이프라인은 정부의 전력수급계획과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에 크게 의존한다. 12차 기본전력수급계획의 세부 내용이나 시행 시기가 예상과 달라질 경우 PPA 체결이나 착공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 정권 교체나 예산 배정 변화 등 정치적 요인도 정책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보듯 대형 프로젝트 매출이 늘어도 공사원가 부담이 커지면 매출총이익 적자가 이어질 수 있다. 원자재비, 인건비, 하도급 단가 상승은 건설·플랜트 업종 전반의 공통 리스크로, 계약 조건에 따라 원가 상승분을 발주처에 전가하기 어려운 경우 수익성이 훼손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헝가리 등 해외 플랜트 공사는 환율 변동, 현지 정세, 발주처의 대금 지급 여건 등에 노출된다. 해외 프로젝트 비중이 확대될수록 환헤지 여부나 현지 인허가·노무 리스크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수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예정 시기로,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이익 회복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경북1 육상풍력, 제주 한남마을 풍력 등 직접개발 프로젝트의 실제 착공 여부와 장기 전력판매계약(PPA) 체결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원자력 계측제어설비(I&C) 정비용역 입찰 결과 및 신규 수주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제주 한남마을 풍력 EPC 업무협약, 한국제지와의 경북지역 풍력사업 MOU가 실제 계약 체결로 이어지는지 후속 공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금양그린파워는 전기공사 전문기업에서 신재생에너지·원자력 종합 EPC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며, 2025년 연간 흑자전환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냈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에 다시 큰 폭의 영업손실을 낸 사례는 이 회사의 실적이 아직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신재생에너지 매출 비중 확대, 원전 경상정비 시장 진출, 해외 플랜트 수주 등 여러 성장 축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사업 다각화 자체는 뚜렷하지만, 각 파이프라인이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얼마나 빨리, 얼마나 안정적으로 전환되는지가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다.
정부의 재생에너지·원전 정책 방향은 우호적으로 평가되는 편이나 정책 시행 시기와 세부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매출채권·계약자산 관리, 해외 프로젝트의 환·현지 리스크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는 요소다.
투자 판단에 앞서 다가오는 분기 실적과 파이프라인 착공·수주 공시를 통해 회사의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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