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레버리지 본격화
2026년 1~2분기 영업이익률이 각각 23.0%, 31.6%로 뛰어오르며, 매출 증가가 이익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구간에 진입했다. 이는 반도체 수주가 실제 매출로 전환되는 속도가 고정비 증가 속도를 앞지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증설 완료 이후에도 이러한 레버리지 효과가 지속될지가 핵심 관찰 포인트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반도체 습도제어 장비에서 독보적 지위를 가진 저스템은 2025년 흑자 전환에 이어 2026년 상반기 매출·이익이 큰 폭으로 확대되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482.9억원·영업이익 46.3억원으로 2년 만에 흑자 전환, 2026년 들어 분기 실적이 가속화
2026년 2분기 매출 293.2억원·영업이익 92.8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도 20%대 후반~30%대로 확대
매출 대부분이 반도체 부문에서 발생하며 상위 3개 글로벌 IDM 고객사 의존도가 높음
디스플레이(중화권 OLED)·이차전지 등 비반도체 부문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병행
CAPA 증설, 용인 신사옥, 차세대 통합 솔루션 JDS 상용화 등 확인 가능한 이벤트가 다수 대기
저스템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웨이퍼 운반용기(FOUP)와 장비 전단 모듈(EFEM) 내부의 습도·온도·분자오염(AMC)을 제어해 수율을 높이는 환경제어 장비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2016년 설립 후 2022년 코스닥에 상장한 반도체 습도제어 전문업체로, 웨이퍼 운반 용기 내부 습도를 제어하는 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상위 3개 종합반도체기업(IDM) 기준 약 85%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6년 설립 후 2022년 상장 후 플람 인수로 사업을 확장했다. 제품군은 1세대 N2 Purge(N2LPM)에서 시작해 2세대 JFS, 3세대 JDM을 거쳐 온습도를 통합 제어하는 차세대 JDS로 고도화되고 있다.
3분기(2025년) 누계 기준 매출 비중은 반도체 83%, 디스플레이 7%, 태양광 8%, 2차전지 1%이며, 상위 3개 글로벌 IDM 고객사가 매출의 79%를 차지한다. 이처럼 소수 대형 고객사에 대한 매출 집중도가 매우 높은 구조다.
반도체 외에는 고진공 이오나이저 시스템(VIS)을 앞세워 중화권 OLED 패널 업체 대상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회사 플람을 통한 저온 플라즈마 기반 표면 개질·세정 장비로 이차전지 부문에도 진출해 있다.
저스템은 기술력과 현장 검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입장벽을 형성하고 있으며, 고객사들이 내재화보다 검증된 외부 공급사를 선택하는 구조가 경쟁 우위로 작용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13억 | 21억 | 18.4% |
| 2025Q3 | 121억 | 5억 | 4.5% |
| 2025Q4 | 143억 | 4억 | 2.6% |
| 2026Q1 | 177억 | 41억 | 23.0% |
| 2026Q2 | 293억 | 93억 | 31.6%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461억 | 71억 | 63억 | 15.5% | 12.4% | 38.7% |
| 2023 | 359억 | 3억 | -34억 | 0.9% | −7.0% | 69.8% |
| 2024 | 387억 | -46억 | -21억 | −11.9% | −4.4% | 65.0% |
| 2025 | 483억 | 46억 | 35억 | 9.6% | 6.6% | 66.6%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저스템의 실적은 2022년 매출 461.0억원·영업이익 71.4억원의 정점 이후 2023~2024년 뚜렷한 부진을 겪었다. 2023년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거의 손익분기 수준까지 떨어졌고, 순이익은 -33.9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도 -81.8억원으로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2024년에는 매출이 387.0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 -46.1억원, 순이익 -21.4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가 이어졌다.
2025년에는 매출이 482.9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4.8% 증가하며 영업이익 46.3억원, 지배주주순이익 34.7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72.7억원으로 회복됐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13.1억원·영업이익 20.8억원(영업이익률 18.4%)에서 3분기 121.1억원·5.4억원(4.5%), 4분기 142.6억원·3.7억원(2.6%)으로 이익률이 둔화되는 구간을 지나갔다.
특히 2025년 4분기는 영업이익이 3.7억원으로 소폭 흑자였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이 -4.4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영업외손익이나 법인세 관련 일회성 요인이 반영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후 2026년 1분기 매출 176.9억원·영업이익 40.7억원(영업이익률 23.0%), 2분기 매출 293.2억원·영업이익 92.8억원(영업이익률 31.6%)으로 매출과 이익률이 동시에 큰 폭으로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이는 반도체 부문 수주 증가가 실제 매출로 전환되며 고정비 부담이 상쇄되는 영업 레버리지 구간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황은 AI 서버·HBM 수요 확산에 힘입어 IDM 3사(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신규 팹 투자 확대 국면에 있다.
다만 신규 팹 투자가 실제 양산 증대로 이어지는 시점은 2027년 하반기 경으로 전망되며, 그 사이 기존 라인의 수율 안정화 투자가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는 저스템처럼 기존 생산라인에 적용되는 수율개선 장비 수요가 신규 증설 사이클과 무관하게 유지될 수 있는 구조적 배경이 된다.
실제로 한 증권사는 저스템의 반도체 부문 매출이 2025년 410억원에서 2026년 964억원, 2027년 1,231억원으로 고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고객사 측면에서는 마이크론이 미국 내 반도체 투자 규모를 2,000억달러까지 확대한다고 밝혔고, 저스템은 마이크론의 아이다호주 보이시 및 뉴욕주 신규 팹 모두에서 JFS 품질 테스트를 완료한 상태다.
다만 2026년 들어 미국의 반도체 관세 논의가 이어지며 마이크론의 투자 일정에 불확실성이 더해졌고, 이는 고객사 투자 일정 변화에 따른 수주 시점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저스템은 웨이퍼 이송 구간 환경제어라는 특화 영역에서 검증된 트랙레코드를 보유한 소수 공급사 중 하나로, 세계 시장의 상당 부분을 점유하고 있음에도 아직 영업이익률이 한 자릿수대에 머물렀던 시기가 있었다는 점에서, 점유율과 수익성 간의 괴리가 향후 해소될지가 관전 포인트로 지목된다.
저스템의 기존 생산능력(CAPA)은 약 2,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진행 중인 증설이 완료되면 약 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관련해 이번 증설이 기존 라인의 수율 개선 투자뿐 아니라 전방 기업의 신규 증설까지 고려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회사는 2028년까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에 연면적 약 1만 9,800㎡ 규모의 신사옥을 짓기로 확정했으며, 현재는 용인 1공장과 화성 2공장에서 생산을 병행하고 있다.
제품 측면에서는 1~3세대 습도제어 기술을 통합한 차세대 솔루션 JDS(Justem Dry System)가 개발을 마무리한 단계로, 글로벌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도입을 제안하고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 대상으로는 2025년 12월 JFS 50시스템 초도 공급 이후 2026년 1월 310시스템 규모의 추가 수주가 이어진 바 있어, 2세대 장비의 라인 확산이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중화권 OLED 투자 확대(BOE의 청두 8.6세대 라인 등)에 맞춰 현장 평가와 데모 장비 수주를 완료했고 연내 양산 수주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평가도 있다.
다만 이러한 낙관적 추정들은 개별 증권사의 전망치이며, 실제 수주·매출 반영 시점은 고객사의 투자 결정과 공정 검증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저스템은 2023~2024년 적자를 거친 뒤 2025년 흑자로 전환했고, 2026년 상반기에는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동시에 확대되는 국면에 들어섰다.
이러한 이익 회복 흐름을 반영해 순자산 대비 주가 배수는 과거 적자 시기보다 부담이 완화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나, 여전히 순자산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 증권사는 수율개선 장비를 보유한 업체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을 20배 수준으로 제시한 바 있는데, 이는 업종 내 비교 잣대로 참고할 만하다. 회사는 현재 별도의 현금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이익 개선분이 우선적으로 설비 증설과 신제품 개발에 재투자되는 성장 초기 단계의 자본배분 특성을 보인다.
밸류에이션에 대한 평가는 향후 CAPA 증설과 JDS 상용화가 실제 매출·이익으로 얼마나 빠르게 연결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2026년 1~2분기 영업이익률이 각각 23.0%, 31.6%로 뛰어오르며, 매출 증가가 이익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구간에 진입했다. 이는 반도체 수주가 실제 매출로 전환되는 속도가 고정비 증가 속도를 앞지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증설 완료 이후에도 이러한 레버리지 효과가 지속될지가 핵심 관찰 포인트다.
신규 팹 투자가 실제 양산 증대로 이어지는 시점이 2027년 하반기로 전망되는 가운데, 그 사이 기존 라인의 수율 안정화 투자가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이는 신규 증설 사이클과 무관하게 저스템 장비에 대한 수요가 유지될 수 있는 배경이 된다.
삼성전자향 JFS 추가 수주(2025년 12월 50시스템→2026년 1월 310시스템)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한다.
기존 CAPA 약 2,000억원에서 증설 완료 시 약 3,0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2028년까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신사옥 건립도 확정됐다. 차세대 통합 솔루션 JDS는 개발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어, 성공적으로 상용화될 경우 제품 포트폴리오가 한층 확장될 수 있다. 디스플레이 부문의 중화권 OLED 고객사 확보 시도도 추가 성장축이 될 수 있다.
상위 3개 글로벌 IDM 고객사가 매출의 79%를 차지할 정도로 집중도가 높다. 특정 고객사의 투자 축소나 발주 지연이 발생하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2023~2024년의 실적 부진도 전방 고객사의 투자 위축과 맞물려 발생했다.
세계 상위권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2025년 영업이익률은 9%대에 그쳤다는 평가가 있다. 주력 1세대 제품이 아직 '부품 가격 구조'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2026년 들어 마진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나, 이러한 개선이 구조적으로 지속될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마이크론의 미국 신규 팹 투자 확대는 저스템에 우호적이지만, 2026년 반도체 관세 논의로 투자 일정에 불확실성이 더해졌다. 고객사의 투자 시점이 지연되면 저스템의 수주 반영 시점도 함께 늦어질 수 있다. 회사 측은 현재 직접적인 관세 부담은 없다고 밝혔지만 지정학적 변수는 여전히 남아 있다.
상위 3개 글로벌 IDM 고객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79%에 달해, 특정 고객사의 투자 계획 변경이 실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신규 고객 다변화가 진행 중이나 아직 매출 기여도는 제한적이다.
2023~2024년 연속 적자를 겪었던 만큼 반도체 업황 반전 시 실적이 다시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 CAPA 증설과 신사옥 건립에 따른 고정비 증가가 매출 성장 속도를 못 따라갈 경우 마진이 다시 압박받을 수 있다.
미국의 반도체 관세 논의 등 정책 변수가 주요 고객사의 투자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과거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경고종목 지정·해제 이력이 있어, 수급 측면의 변동성 관리에도 유의가 필요하다.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매출·영업이익률 확대 흐름과 수주잔고 증가세가 지속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차세대 통합 솔루션 JDS의 실제 상용화 및 고객사 도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목표한 하반기 출시가 지연되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약 3,000억원 규모로의 CAPA 증설 완료 여부와 실제 가동률을 확인해야 한다.
중화권 OLED 고객사(BOE 등) 대상 양산 수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디스플레이 부문 신규 고객 확보의 실현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신사옥 건설 진행 상황과 일정 준수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저스템은 반도체 습도제어라는 특화 영역에서 글로벌 상위 IDM 고객사 기반의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코스닥 소부장 기업으로, 2023~2024년의 부진을 지나 2025년 흑자 전환에 이어 2026년 상반기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동시에 확대되는 국면에 들어섰다.
실적 개선의 배경에는 반도체 업사이클 속 기존 라인 수율 안정화 투자 수요와 삼성전자·마이크론 등 주요 고객사 대상 2세대 장비(JFS) 공급 확대가 있다.
다만 상위 3개 고객사에 대한 매출 집중도가 79%에 달해 특정 고객사의 투자 일정 변화에 실적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구조이며, 과거 세계적 시장점유율에도 영업이익률이 한 자릿수대에 머물렀던 시기가 있었다는 점은 수익성 구조에 대한 의문을 남긴다.
CAPA 증설, 차세대 통합 솔루션 JDS 상용화, 중화권 디스플레이 고객 확보 등은 향후 성장의 확인 포인트이자 동시에 실행 리스크가 남아 있는 사안이다. 미국의 반도체 관세 논의와 같은 정책 변수, 그리고 과거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력은 수급 및 사업 환경 측면의 불확실성으로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종합적으로 저스템은 구조적 성장 동력과 실적 변동성이 공존하는 국면에 있으며, 향후 공시되는 분기 실적과 신제품·고객 다변화 진행 상황을 통해 이 흐름의 지속성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