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핵융합 등 신규 적용처 확대
버티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전력 안정화 솔루션 로드맵을 공유하고 있으며, 미국 핵융합 실증 프로젝트에 대형 UC 모듈 1,000개 이상을 공급하며 첫 공급 실적을 확보했다. 기존 풍력 중심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응용처로 다변화를 시도하는 단계에 있다. 다만 아직 이들 신규 응용처의 매출 기여 규모는 공시로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2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LS머트리얼즈는 울트라커패시터(UC)와 알루미늄 소재·부품 두 축으로 매출을 늘려왔으나, 2025년 영업적자 전환 이후 2026년 상반기까지 분기별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1,536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후 2분기 매출 513억원(직전 분기 대비 +19.2%)으로 반등하며 영업이익도 흑자로 복귀했다.
2026년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알루미늄 소재·부품이 약 81%, 울트라커패시터가 약 19%로 알루미늄 비중이 절대적이다.
버티브(Vertiv)와의 데이터센터향 협업, 미국 핵융합 실증 프로젝트 UC 공급 등 신규 적용처 다변화가 진행 중이다.
자회사 하이엠케이(HAIMK)의 구미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이 가동을 시작했으나 초기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LS머트리얼즈는 2021년 LS엠트론의 울트라커패시터(UC)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되어 설립된 회사로, LS그룹 계열의 중대형 UC 생산·판매업체다.
UC는 일반 배터리보다 충·방전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명이 길어 순간적인 고출력이 필요한 풍력발전,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스마트팩토리 내 무인운반로봇(AGV), 전기차 등에 활용된다.
회사는 100% 자회사 LS알스코를 통해 알루미늄 소재·경관재 사업도 함께 영위하고 있으며, 2026년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알루미늄 소재·부품이 약 81%, 울트라커패시터가 약 19%로 알루미늄 부문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여기에 오스트리아 알루미늄 압출 기업 HAI와 설립한 합작사 하이엠케이(HAIMK)가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전기차용 고강도 알루미늄 부품 공장을 준공해 배터리 케이스 관련 부품 양산에 나서고 있다.
고객군은 풍력발전 설비업체, 신재생에너지 사업자, 완성차업체, 산업용 전력기기 제조사 등으로 다변화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솔루션 기업 버티브(Vertiv)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AI 데이터센터향 전력 안정화 솔루션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
중대형 UC 기술은 국내에서 LS머트리얼즈가 최초로 개발했으며 독일, 중국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알려져 있어 기술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다만 최근에는 에스토니아의 Skeleton Technologies, Eaton, Panasonic 등 해외 업체들도 데이터센터용 슈퍼커패시터 시장에 진입을 선언하며 경쟁 구도가 점차 확대되는 양상이다.
종합하면 회사는 UC 단일 사업에서 알루미늄·전기차 부품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과정에 있으며, 신사업의 매출 기여 시점과 규모가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392억 | 38,121,396원 | 0.1% |
| 2025Q3 | 385억 | -2억 | −0.5% |
| 2025Q4 | 406억 | 11억 | 2.7% |
| 2026Q1 | 431억 | -11억 | −2.7% |
| 2026Q2 | 513억 | 5억 | 1.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620억 | 145억 | 84억 | 8.9% | 8.5% | 49.0% |
| 2023 | 1,369억 | 136억 | 122억 | 9.9% | 6.7% | 31.1% |
| 2024 | 1,421억 | 62억 | 57억 | 4.4% | 3.1% | 22.2% |
| 2025 | 1,536억 | -1억 | 4억 | −0.1% | 0.2% | 33.2%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1,620억원에서 2023년 1,369억원(-15.5%)으로 줄었다가 2024년 1,421억원(+3.8%), 2025년 1,536억원(+8.1%)으로 다시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2년 144.6억원에서 2023년 135.7억원, 2024년 62.0억원으로 계속 줄어들다 2025년에는 -1.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2년 84.1억원에서 2023년 121.6억원으로 늘었으나 2024년 56.7억원으로 줄었고, 2025년에는 4.4억원까지 축소됐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9.9%에서 2024년 4.4%, 2025년 -0.1%로 3년 연속 하락하며 수익성 둔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391.9억원·영업이익 3.8억원의 소폭 흑자 이후 3분기에는 매출 385.0억원에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4분기에는 매출 405.6억원, 영업이익 11.1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2.8억원으로 반등했지만,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430.5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손실 11.5억원, 순손실 7.6억원을 기록해 다시 적자에 빠졌다.
이어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513.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9.2% 늘며 이 구간 최고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 5.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6.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12.0억원 수준으로, 분기별 편차가 크고 뚜렷한 방향성이 아직 자리 잡지 못한 모습이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56.4억원으로 순이익 대비 양호했던 반면 2024년에는 -109.2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해 연도별 부침이 있었다.
울트라커패시터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와 함께 성장해왔으며,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안정화 수요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각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순간적인 대규모 전력 소모 구조를 가져 정전이나 전압 변동에 취약한데, 배터리와 UC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력 시스템이 대안으로 논의되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이 흐름 속에서 넥스트에라 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와 공급 계약을 맺어왔고, 최근에는 미국의 핵융합 발전 실증 프로젝트에 대형 UC 모듈 1,000개 이상을 공급하며 새로운 응용처를 확보했다.
다만 UC 부문은 글로벌 풍력 발전 설치량 부진과 유통 채널 재고 조정의 영향을 받아온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2025년 실적 부진의 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알루미늄 부문은 자동차 경량화 수요와 수소연료전지용 부품 납품 확대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는 중대형 UC 기술의 진입장벽이 높아 소수 업체가 과점하는 구조였으나, 최근 해외 업체들의 데이터센터용 슈퍼커패시터 시장 진입 선언이 이어지며 경쟁이 점차 확대되는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
알루미늄 부품 시장에서는 하이엠케이가 진출한 EV용 배터리 케이스 부품 분야가 소수 유럽 업체가 과점해온 영역으로, 국내 생산 거점을 확보한 것이 공급망 다변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키움증권은 2026년 6월 19일 기업브리프 보고서에서 LS머트리얼즈의 2026년 연결 매출액을 전년 대비 16% 증가한 1,780억원, 영업이익을 33억원으로 제시하며 올해 전사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전망했고, UC 매출액이 전년 대비 37% 늘어난 400억원까지 회복하며 흑자 전환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보고서는 2027년부터 유의미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KB증권은 2026년 6월 보고서에서 울트라커패시터가 풍력발전·스마트팩토리·전기차에 더해 AI 데이터센터 전력 안정화 수요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짚었으며, 알루미늄 소재·부품은 내연기관차·가전 수요에 전기차용 부품과 수소연료전지용 부품향 매출 확대가 더해질 것으로, Battery System 부품은 국내 완성차업체의 고가 차량을 중심으로 2026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회사 하이엠케이는 구미 공장에서 전기차용 배터리 케이스 부품을 양산하며 2030년까지 연매출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내세운 상태다.
회사는 버티브와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로드맵을 공유하고 있으며, 미국 핵융합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첫 공급 실적이 추가 실증·상용화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이러한 신규 적용처의 매출 기여 규모와 시점, 그리고 하이엠케이의 손익 개선 속도는 아직 공시로 확정되지 않은 변수로 남아 있다.
회사의 이익 흐름은 2023년 흑자에서 2025년 영업적자로 전환한 이후 2026년 1분기 재차 적자, 2분기 흑자로 분기마다 방향이 바뀌는 불안정한 구간에 있다.
이 때문에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는 과거 대비 편차가 크며, 시장에서 형성되는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상태로 거래되는 모습이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 공시된 주당 배당 수준이 크지 않아 배당을 통한 환원 매력보다는 신사업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더 크게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알파증류소 등 일부 분석 자료에서는 UC 사업의 매출·이익 기여가 아직 제한적인 가운데 전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알루미늄 부문과 UC 부문을 분리해 가치를 산정하는 접근이 제시되기도 했으나, 이는 개별 분석 기관의 추정으로 공식 컨센서스와는 차이가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결국 현재 거래되는 배수 수준을 어떻게 평가할지는 UC 적용처 다변화와 하이엠케이 손익 개선이 실제 실적으로 얼마나 빠르게 나타나는지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버티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전력 안정화 솔루션 로드맵을 공유하고 있으며, 미국 핵융합 실증 프로젝트에 대형 UC 모듈 1,000개 이상을 공급하며 첫 공급 실적을 확보했다. 기존 풍력 중심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응용처로 다변화를 시도하는 단계에 있다. 다만 아직 이들 신규 응용처의 매출 기여 규모는 공시로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자회사 하이엠케이가 구미에 전기차용 고강도 알루미늄 부품 공장을 준공해 양산을 시작했으며 2030년까지 연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내세웠다. 알루미늄 부문은 이미 전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자동차 경량화, 수소연료전지 등으로 응용처를 넓혀가고 있다. UC 단일 사업 대비 매출 기반이 다변화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키움증권은 2026년 6월 브리프에서 연간 매출 1,780억원, 영업이익 33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전망했으며, UC 매출이 전년 대비 37% 늘어난 400억원까지 회복할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2026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뚜렷하게 개선되며 이러한 흐름의 초기 신호가 일부 확인됐다.
2025년 4분기 흑자 전환 이후 2026년 1분기 다시 영업손실로 돌아섰다가 2분기 재차 흑자로 전환하는 등 최근 다섯 개 분기 동안 흑자와 적자가 반복됐다. 연간 기준으로도 2025년 영업이익이 -1.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는 점에서 수익성 회복이 아직 안정적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UC 부문은 글로벌 풍력 발전 설치량 부진과 유통 채널 재고 조정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2025년 실적 부진의 주된 배경으로 지목된다.
신규 진출한 하이엠케이도 대규모 시설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부담 등으로 초기 손익이 부진하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어, 신사업이 흑자로 안착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
해외 업체들이 데이터센터용 슈퍼커패시터 시장 진입을 선언하며 경쟁 구도가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알루미늄 배터리 케이스 부품 시장도 기존 유럽 과점 업체들과의 경쟁이 지속되는 영역이다.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신규 진입도 늘어날 수 있어, 점유율 확보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UC 사업은 풍력발전 설치량, 신재생에너지 투자 사이클에 상당 부분 연동되어 있어 글로벌 설치량 둔화 시 매출과 가동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알루미늄 부문 역시 자동차 생산 사이클과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 국면에 노출되어 있다.
하이엠케이의 손익 개선 속도, 데이터센터·핵융합 등 신규 응용처의 실제 매출화 시점은 아직 불확실하며, 대규모 시설 투자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이익 회복을 지연시킬 가능성이 있다.
글로벌 업체들의 시장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될 수 있으며, 차세대 에너지저장 기술 표준화 경쟁에서 회사의 기존 UC 기술이 상대적 우위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중장기 경쟁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UC·알루미늄 부문별 실적과 하이엠케이 손익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버티브 등 글로벌 전력 솔루션 업체와의 구체적 UC 공급 계약 체결 여부, 데이터센터향 수주 공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키움증권이 제시한 2026년 연간 매출·영업이익 흑자 전환 전망이 실제 확정 실적과 어떻게 부합하는지 연간 사업보고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KB증권이 언급한 Battery System 부품의 국내 완성차업체 고가 차량향 매출 우상향 여부와 하이엠케이 EV 부품 매출의 실제 개시 시점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울트라커패시터 단일 사업에서 출발해 알루미늄 소재·부품, 전기차용 부품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혀가는 전환기에 있다.
확정 실적을 보면 2023년까지 유지되던 수익성이 2024~2025년 연속 악화되며 2025년에는 영업적자로 전환했고, 2026년 상반기에도 1분기 적자와 2분기 흑자가 교차하는 불안정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매출 비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알루미늄 부문의 안정적 성장과, 아직 매출 기여가 제한적인 UC 부문의 데이터센터·핵융합 등 신규 응용처 확대가 향후 실적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2026년 전사 영업이익 흑자 전환과 2027년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전망하는 시각이 나오고 있으나, 이는 특정 증권사의 추정치이며 확정된 결과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신사업인 하이엠케이의 손익 개선 속도와 UC 적용처 다변화의 실제 매출화 시점을 향후 분기 공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해나가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투자자는 이러한 사업 전환의 불확실성과 분기별 실적 변동성을 균형 있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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