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연결 매출은 822.29억원으로 전년(595.92억원) 대비 38.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74억원으로 2024년 영업손실 80.68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다만 지배주주 순손실은 58.54억원으로 2024년(-90.92억원)보다 적자폭은 줄었으나 흑자전환에는 이르지 못했다.
2022년(매출 706.57억원, 영업이익 93.51억원, 순이익 116.70억원)과 2023년(매출 549.64억원, 영업이익 30.36억원, 순이익 19.77억원)의 이익 규모와 비교하면, 2024~2025년은 외형은 커졌지만 이익체력은 아직 과거 피크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구간이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230.11억원, 영업이익 25.66억원, 지배주주순이익 25.32억원으로 뚜렷한 흑자를 냈으나, 4분기에는 매출 227.89억원, 영업이익 6.60억원으로 이익이 축소되고 순손실 33.40억원을 기록하며 재차 적자로 돌아섰다.
2026년 1분기는 매출 253.6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15.36억원, 순손실 16.12억원을 기록하며 인력 충원과 신규 설비 가동 비용 부담이 반영됐다.
2026년 2분기는 매출이 353.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9.5% 급증하고 영업이익도 4.98억원으로 다시 흑자를 냈으나, 지배주주 순손실은 380.83억원으로 크게 확대돼 영업손익과 순손익 간 괴리가 두드러졌다.
이 시기는 주가 급등에 따른 전환사채·교환사채의 활발한 전환청구와 최대주주의 콜옵션 행사 등 메자닌 관련 이슈가 겹친 국면과 맞물려 있어, 순손익 변동의 배경에는 영업외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이 꾸준히 늘어난 반면 순이익은 큰 손실을 기록해, 외형 성장과 손익 안정성 간의 괴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