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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전지

62,100원▲ 0.8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8,621억원
거래대금
23억원
거래량
4만주
상장주식수
1,386만주
PER
6.0배
PBR
0.5배
EPS
10,678원
배당수익률
4.11%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6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연축전지 1위, 리튬·ESS로 영역 확장

국내 연축전지 시장 39% 점유율을 지키는 세방전지는 AGM 고부가 제품과 자회사 세방리튬배터리의 EV·ESS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1. 1

    2026년 1분기 기준 국내 납축전지 시장 점유율 39%로 1위를 유지

  2. 2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3분기를 저점으로 4개 분기 연속 개선

  3. 3

    자회사 세방리튬배터리, 현대차 차세대 코나 하이브리드 배터리팩 조립 사업 확보

  4. 4

    2026년 6월 세방리튬배터리에 1000억원 유상증자, 미국 ESS 법인 설립

  5. 5

    EV전지(리튬배터리)부문은 가정용 ESS 수요 감소로 영업손실 지속

02

사업 구조

세방전지는 1952년 설립 이후 '로케트배터리' 브랜드로 자동차용·산업용 축전지를 생산해온 국내 1위 연축전지(납축전지) 제조사다. 2026년 1분기 기준 국내 납축전지 시장에서 39%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세계 10대 축전지 메이커로 꼽힌다.

제품군은 완성차에 납품하는 OEM용과 정비소·부품전문점을 통한 보수용(AS) 시장으로 나뉘고, 용도별로는 자동차용·산업용·이륜용·특수용 등으로 분류된다.

차량용 고객사는 현대자동차, 기아 등 국내 완성차와 함께 폭스바겐, BMW 등 유럽 브랜드를 포함하며, 산업용은 삼성전자, LG전자, KT, SK텔레콤 등 통신·전자 대기업을 아우른다.

지분 구조상 최대주주는 지주회사 세방이며, 일본 GS Yuasa International이 16%를 보유해 오랜 기술 제휴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하이브리드·스탑앤고 차량에 쓰이는 고부가 AGM(Absorbent Glass Mat) 전지 비중을 늘리는 한편, 자회사 세방리튬배터리를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 모듈·팩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세방리튬배터리는 차량용 보조배터리(블랙박스용) 사업에서 출발해 현대차 차세대 코나 하이브리드 프로젝트의 배터리팩 조립을 맡는 등 완성차 구동계 부품으로 사업을 확장했고, 최근에는 미국 현지법인을 세워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5,516억362억6.6%
2025Q35,279억268억5.1%
2025Q45,354억402억7.5%
2026Q15,254억333억6.3%
2026Q25,302억353억6.7%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5조811억428억5.5%3.5%34.6%
20231.7조1,299억1,169억7.7%9.0%37.2%
20242.1조1,797억1,694억8.7%11.5%38.9%
20252.1조1,538억1,411억7.2%8.7%34.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세방전지의 연결 매출액은 2022년 1조 4731억원에서 2023년 1조 6848억원, 2024년 2조 595억원으로 늘었고 2025년에는 2조 142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810억원, 2023년 1299억원, 2024년 1797억원으로 확대됐으나 2025년에는 1538억원으로 전년 대비 줄어 영업이익률이 8.7%에서 7.2%로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428억원에서 2023년 1169억원, 2024년 1694억원으로 뚜렷하게 개선됐다가 2025년 1411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이 268억원까지 둔화됐다가 4분기 402억원으로 회복했고, 2026년 1분기 333억원, 2분기 353억원으로 두 분기 연속 300억원대 흐름을 이어갔다.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으로는 2025년 2분기 237억원에서 3분기 298억원, 4분기 401억원으로 늘었고, 2026년 1분기 366억원, 2분기 359억원을 기록해 2025년 3분기 이후 네 개 분기 연속 개선 흐름을 보였다.

매출은 2025년 2분기 5516억원, 3분기 5279억원, 4분기 5354억원, 2026년 1분기 5254억원, 2분기 5302억원으로 5200억~5500억원대 범위에서 등락했다.

외부 집계 기준으로도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 영업이익은 34.2% 감소한 것으로 파악돼 자체 수치와 유사한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1573억원으로 2024년 1527억원보다 늘었지만 2023년 1834억원에는 못 미쳤고, 부채비율은 2022년 34.6%에서 2024년 38.9%까지 오른 뒤 2025년 34.9%로 낮아져 재무구조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05

산업 분석

연축전지(납축전지) 시장은 전기차 전환 국면에서도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차의 보조 전원과 데이터센터·통신망·병원 등 산업용 비상전원 수요를 바탕으로 완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리드차 확산과 스탑앤고 시스템 보급은 기존 MF전지보다 단가가 높은 AGM 전지 수요를 늘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세방전지는 2026년 1분기 기준 국내 시장 39%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도 상위권 메이커로 평가된다. 경쟁구도는 국내에서는 델코, 한국앤컴퍼니, 현대성우쏠라이트 등이 있고, 지분 제휴 관계에 있는 일본 GS Yuasa 등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한다.

리튬이온 배터리 쪽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셀 3사가 재생에너지·데이터센터용 수요에 대응해 미국 공장 생산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하고 있고, 한중엔시에스·서진시스템 등 모듈·팩 기업들도 미국 현지 거점을 구축하며 세방리튬배터리와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미국 ESS 시장은 블룸버그NEF 전망 기준 2023년 51GWh에서 2030년 485GWh, 2035년 976GWh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산 배터리 배제 정책이 국내 기업에는 기회 요인으로 거론된다.

다만 2026년 1분기 기준 EV전지(리튬배터리) 부문은 가정용 ESS 수요 감소로 매출이 줄고 영업손실이 확대되는 등, 신사업 쪽 수익성은 아직 궤도에 오르지 못한 상태다.

06

전망

세방전지는 2026년 6월 자회사 세방리튬배터리에 대한 1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이 재원을 미국 신설법인 세방리튬배터리아메리카의 ESS 사업 거점 구축에 투입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에는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과 장남 이원섭 세방전지 전무도 참여해 오너 일가가 직접 지분을 확보하며 신사업에 무게를 실었다.

세방리튬배터리는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차세대 코나 하이브리드('SX3k HEV') 프로젝트의 배터리팩 조립을 담당하기로 했으며, 신형 코나 출시 일정에 맞춰 2026년 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광주공장 활용은 물론, 2025년 8월 인수한 충북 음성의 옛 솔라엣지 공장까지 생산 거점을 넓힐 가능성이 거론된다. 기존 12V 리튬 배터리 개발을 마쳤고 차세대 차량 아키텍처에 대응하는 48V 리튬 배터리도 개발 중이어서, 전동화 차량용 보조 전원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본업인 연축전지 쪽에서는 하이브리드·스탑앤고 차량용 AGM 전지 생산능력을 20% 이상 늘리는 증설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탈탄소 규제에 대응해 친환경 모빌리티와 ESS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6.0배
PBR
0.5배
ROE
8.8%
EPS
10,678원
BPS
126,176원
주당배당금
2,650원

최근 주가는 과거 수년간 형성된 거래 밴드 내에서 등락하고 있으며, 주가가 주당순자산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형성돼 자산가치 대비로는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익 규모는 2022년 저점 이후 뚜렷하게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고, 2025년에는 이익 레벨이 전년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2022~2023년 수준을 웃돈다.

분기 실적이 2025년 3분기를 저점으로 이후 네 개 분기 연속 순이익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인 점은 이익 안정성을 판단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대목이다. 배당은 매년 꾸준히 지급되고 있으나, 배당수익률 자체는 업종 내 다른 고배당 종목에 비해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밸류에이션은 순수 연축전지 회사로서의 안정적 현금흐름 대비, 리튬·ESS 신사업의 손익 기여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점이 함께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이익 회복 흐름과 견조한 현금창출력

지배주주 순이익이 2025년 3분기 298억원을 저점으로 4개 분기 연속 개선돼 2026년 2분기에는 35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1573억원으로 전년보다 늘어 재무 건전성을 뒷받침한다. 부채비율은 34.9%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신사업 투자를 위한 여력도 확보돼 있다.

AGM·리튬 신사업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하이브리드·스탑앤고 차량용 고부가 AGM 전지 생산능력을 20% 이상 늘리고 있고, 자회사 세방리튬배터리는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배터리팩 사업을 수주해 완성차 구동계 부품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미국 ESS 시장 진출을 위한 1000억원 투자도 결정돼 신사업 실행력이 구체화되고 있다.

독보적 내수 점유율과 오너 결속력

국내 납축전지 시장에서 39%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며 산업용·차량용 전방위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오너 일가가 리튬 자회사 유상증자에 직접 참여해 신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는 점도 참고할 만한 대목이다.

09

약세 요인

신사업(EV전지) 부문의 지속적 손실

2026년 1분기 기준 EV전지(리튬배터리)부문은 가정용 ESS 수요 감소로 매출이 줄고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미국 ESS 시장 진출도 아직 초기 투자 단계로, 성과가 가시화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원자재·환율 변동에 따른 마진 압박

2025년 영업이익률은 7.2%로 2024년 8.7%에서 낮아졌고, 2026년 1분기에도 원자재 가격 변동으로 납축전지 부문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연축전지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납 가격과 환율 변동은 실적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전기차 전환에 따른 구조적 수요 불확실성

순수 전기차(BEV) 비중이 늘어날 경우 내연기관 대비 보조 배터리 수요 구조가 달라질 수 있어, 장기적으로 연축전지 중심 사업모델에 도전 요인이 될 수 있다. 리튬 신사업이 이를 상쇄할 만큼 충분히 성장할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10

리스크 요인

원자재·환율

납, 황산 등 원자재 가격과 원/달러 환율 변동은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수출·해외법인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원자재 가격 상승은 이미 2025년과 2026년 1분기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신사업 투자 리스크

세방리튬배터리에 대한 유상증자, 미국 현지법인 설립 등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나, ESS·배터리팩 사업이 손익 기여로 이어지기까지는 추가 투자와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EV전지 부문은 여전히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경쟁·통상 환경

국내외 경쟁사들의 가격 경쟁, 중국산 배터리 배제 정책 등 통상 환경 변화, 탈탄소 규제 강화에 따른 제품 전환 압력 등이 사업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리튬 모듈·팩 시장에는 국내 셀 3사 및 다수의 모듈·팩 기업들도 미국에 거점을 구축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7~9월) 실적 발표를 통해 EV전지 부문 손익 개선 여부와 AGM 매출 비중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2027년 초

    현대차 차세대 코나 하이브리드 배터리팩 양산 개시 여부와 초기 생산 물량을 확인할 시점이다.

  3. 2026년 하반기~2027년

    세방리튬배터리아메리카의 ESS 사업 관련 구체적 수주·가동 일정 공개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초

    2026 사업연도 배당 정책 및 연간 확정실적 발표를 통해 이익 회복세가 이어졌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12

종합 의견

세방전지는 국내 연축전지 시장에서 39%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지키는 안정적인 본업을 바탕으로, AGM 고부가 제품과 자회사 세방리튬배터리의 EV·ESS 신사업으로 성장축을 넓히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이익률이 전년보다 낮아졌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3분기를 저점으로 네 개 분기 연속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신사업 쪽에서는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배터리팩 수주와 미국 ESS 법인 설립 등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지만, EV전지(리튬배터리) 부문 자체는 여전히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손익 기여 시점은 확인이 필요하다.

재무구조는 부채비율 34.9%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오너 일가가 신사업 유상증자에 직접 참여한 점도 눈에 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주가가 순자산가치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배당수익률은 업종 내 다른 고배당주에 비해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향후에는 3분기 실적, 코나 하이브리드 양산 개시, 미국 ESS 사업의 구체적 진행 상황이 회사의 사업 다각화 성과를 판단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alphasquare.co.kr
  2. investing.com
  3. m.irgo.co.kr
  4. jud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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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littlebproject.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