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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칩스

48,400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716억원
거래대금
63억원
거래량
13만주
상장주식수
1,186만주
PER
—
PBR
6.9배
EPS
-471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적자 확대 후 2나노 양산이 관전 포인트

가온칩스는 2025년 대형 프로젝트 인력 집중과 매출 인식 지연으로 상장 후 최대 적자를 냈지만,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 두 차례 소폭 흑자를 기록하며 2나노 프로젝트의 양산 전환 여부가 향후 실적의 관건으로 떠올랐다.

  1. 1

    2025년 연간 매출 685억원(-29% 감소), 영업손실 167억원으로 상장 이후 가장 부진한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2. 2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에 각각 소폭 영업이익을 내며 두 차례 흑자 전환이 확인됐다.

  3. 3

    일본 프리퍼드 네트웍스(PFN), 국내 팹리스 딥엑스 등과 진행 중인 2나노 프로젝트가 시제품 단계로 넘어갔다.

  4. 4

    부채비율이 2024년 62.5%에서 2025년 191.3%로 급등해 재무 부담이 커졌다.

  5. 5

    일본·미국에 이어 2026년 2월 중국 상하이 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거점을 3개로 확대했다.

02

사업 구조

가온칩스는 2012년 설립된 반도체 디자인하우스로,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공식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다. 팹리스 고객사의 칩 설계를 삼성 공정에 최적화해 실제 양산 가능한 형태로 구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단순 설계 용역이 아닌 RTL 설계부터 검증, 패키징, 테스트, 양산까지 포함하는 턴키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매출 비중은 2024년 3분기 기준 AI·HPC(고성능 컴퓨팅) 부문이 60%, 오토모티브(차량용) 반도체가 21%를 차지했다.

미세 공정 쪽에서는 3나노 이하 제품의 매출 비중이 2023년 0%에서 2024년 약 25%로, 5나노 이하 비중은 11%에서 52%로 늘었다.

차량용 분야에서는 텔레칩스·LX세미콘·넥스트칩 등과 협업하고 있으며, AI 반도체 분야에서는 일본 프리퍼드 네트웍스(PFN)와 국내 팹리스 딥엑스 등을 상대로 2나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에이디테크놀로지·세미파이브·코아시아 등이, 해외에서는 TSMC 밸류체인얼라이언스(VCA) 소속 에이직랜드·알파웨이브 등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가온칩스는 차량용과 AI/HPC 양쪽에 걸친 포트폴리오와 선단공정 레퍼런스를 동시에 확보해 나가는 단계에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91억-47억−51.8%
2025Q3111억-73억−65.8%
2025Q4331억17억5.2%
2026Q1206억-39억−19.0%
2026Q2213억3억1.5%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33억39억44억9.0%8.1%34.6%
2023636억44억63억6.8%10.2%52.5%
2024965억35억75억3.7%10.9%62.5%
2025685억-167억-144억−24.4%−26.3%191.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가온칩스의 2025년 연결 매출액은 685억 100만원으로 2024년 964억 9200만원 대비 크게 줄었고, 영업손실은 167억 2100만원으로 상장 후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배주주순손실도 143억 6900만원에 달해 2024년 순이익 75억 3000만원에서 완전한 적자 전환이 이뤄졌다.

영업이익률은 -24.4%까지 낮아졌는데, 2022~2024년 각각 9.0%, 6.8%, 3.7%로 점진적으로 낮아지던 흐름이 한 단계 더 악화된 결과다.

부채비율도 2024년 62.5%에서 2025년 191.3%로 급등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8억 4900만원으로 2024년 108억 400만원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47억 3000만원)와 3분기(-72억 7700만원) 영업손실이 연속으로 확대됐다가, 4분기 매출이 331억원으로 급증하며 영업이익 17억 1200만원, 순이익 13억 29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205억 7000만원에도 영업손실 39억 600만원을 기록하며 다시 적자로 돌아섰고, 2분기에는 매출 213억 1000만원, 영업이익 3억 2800만원, 순이익 7억 2900만원으로 소폭 흑자를 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실적 변동을 선단공정 프로젝트와 대형 개발 과제에 핵심 인력이 집중 투입되면서 일부 일정이 지연된 영향으로 설명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으로도 지배주주순손실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다.

05

산업 분석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2나노 GAA(Gate-All-Around) 공정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최근 테슬라의 차세대 AI 반도체 'AI5'가 테이프아웃을 완료해 미국 텍사스 테일러 공장에서 2나노 공정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테슬라는 삼성전자와 약 22조 7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이러한 대형 고객 확보는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 전반의 수주 확대로 이어질 잠재력이 있다.

선단공정 수요가 늘어날수록 팹리스와 파운드리를 잇는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의 역할이 커지는데, 가온칩스는 국내 삼성 파운드리 DSP 가운데 2나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 중 하나다.

다만 국내에는 에이디테크놀로지·세미파이브·코아시아 등 경쟁 DSP가 있고, TSMC 밸류체인에는 에이직랜드·알파웨이브 등이 자리하고 있어 경쟁 구도가 만만치 않다.

반도체 설계 하우스 업계는 EUV 노광 공정과 하이엔드 설계 노하우가 요구되는 초미세 공정으로 이동하면서, 소수 업체만이 선단공정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

AI 가속기와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는 국면에서, 두 영역을 모두 커버하는 디자인하우스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 있으나 검증 절차가 길고 리스크가 크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06

전망

리서치업체 그로쓰리서치는 2026년 4월 30일 보도를 통해 가온칩스가 삼성파운드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첨단 공정 중심의 수주 확대 국면에 진입했다며, 약 1000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근거로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했다.

해당 리서치는 가온칩스의 연간 매출을 1078억원, 영업이익을 87억원으로 예상하며 전년 영업손실 167억원에서의 흑자 전환을 제시했다.

2026년 6월에는 일본 프리퍼드 네트웍스(PFN)와 진행 중인 2나노·2.5D 패키징 기반 AI 가속기 프로젝트가 시제품 제작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으며, 회사 관계자는 턴키 형태의 공급인 만큼 후속 검증과 양산 셋업 과정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딥엑스의 2세대 AI 칩 'DX-M2' 설계 역시 가온칩스가 지원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파운드리 2나노 공정 기반으로 2027년부터 양산이 예정돼 있다.

가온칩스는 2022년 일본, 2023년 미국에 이어 2026년 2월 중국 상하이에도 신규 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거점을 3개로 확대했고, 최근에는 일본에서 신규 고객사도 추가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 업계의 한 전문가는 회사가 2026년부터 수주 잔고를 매출로 전환하며 기업 체급이 달라지는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이러한 전망들은 모두 프로젝트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는 전제를 깔고 있어, 실제 양산 반영 시점의 변동 가능성은 열려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6.9배
ROE
-8.3%
EPS
-471원
BPS
6,113원
주당배당금
0원

가온칩스는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기준으로도 지배주주순손실 상태를 벗어나지 못해 주가수익비율 산정이 어려운 구간에 있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2026년 이후 2나노 양산 매출 전환 기대가 가격에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회사는 현재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배당과 관련된 지표는 형성되지 않는다.

2022~2024년 순이익을 냈던 흐름이 2025년 적자로 전환됐다가 2026년 2분기 소폭 흑자로 이어진 만큼, 이 흐름이 이어질지와 대형 프로젝트의 양산 전환 시점이 실제로 언제 도래할지가 향후 밸류에이션 판단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2나노 선단공정 레퍼런스 확보

가온칩스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2나노 공정에서 일본 프리퍼드 네트웍스(PFN) 및 딥엑스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디자인하우스 가운데 드물게 빅다이 양산 레퍼런스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향후 신규 수주 유치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다만 이는 아직 시제품 단계로, 실제 양산 완료까지는 추가 검증 절차가 남아 있다.

실적 저점 통과 조짐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에 각각 소폭 영업이익을 내며 두 차례 흑자 전환이 확인됐다. 회사 측은 2025년 실적 부진이 대형 프로젝트 인력 집중에 따른 일정 지연 때문이었다고 설명하고 있어, 해당 프로젝트가 정상화되면 실적 개선 여지가 있다. 다만 2026년 1분기에 다시 적자로 돌아선 만큼 흑자 기조가 안정적으로 이어질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해외 거점 다변화

일본, 미국에 이어 2026년 2월 중국 상하이에도 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거점을 3개로 늘렸다. 일본에서는 신규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해외 수주 기반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차량용과 AI/HPC 양쪽 포트폴리오를 함께 보유하고 있어 한쪽 업황이 부진해도 다른 쪽에서 보완할 여지가 있다.

09

약세 요인

프로젝트 집중에 따른 실적 변동성

핵심 인력이 대형 과제에 집중 투입되는 사업 구조상 특정 프로젝트의 일정이 지연되면 분기별 실적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실제로 2025년 2~3분기 연속 영업손실이 확대됐고, 2026년 1분기에도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 인식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은 실적 가시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재무구조 악화

2025년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확대되면서 자본이 줄어든 반면 부채는 유지돼 부채비율이 2024년 62.5%에서 2025년 191.3%로 급등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 108억원 유입에서 2025년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적자가 지속될 경우 재무 완충력이 추가로 약화될 수 있다.

양산 전환 지연 리스크

프리퍼드 네트웍스(PFN)와의 2나노 프로젝트는 2026년 6월 기준 아직 시제품 제작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딥엑스 DX-M2의 양산도 2027년부터로 예정돼 시차가 있다. 시장의 기대가 반영된 프로젝트들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실적 개선 시점이 뒤로 밀릴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프로젝트 집중 리스크

가온칩스의 실적은 프리퍼드 네트웍스, 딥엑스 등 소수의 대형 프로젝트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다. 이들 프로젝트의 일정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경우 매출과 이익에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2025년 실적 부진도 대형 개발 과제에 인력이 집중되면서 발생한 일정 지연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재무 안정성 리스크

부채비율이 2025년 191.3%까지 상승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마이너스로 전환돼 자체 자금 조달 여력이 약화됐다. 적자가 추가로 누적될 경우 외부 자금 조달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 재무구조 변화는 향후 신규 프로젝트 투자 여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공시·거버넌스 리스크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에는 가온칩스의 2025년 사업보고서 관련 공시가 기재 불충분 등의 사유로 정정요구를 받았다는 안내가 게시된 바 있다. 이는 공시 절차 관리와 투자자 정보 전달의 정확성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할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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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예정 시점으로, 2분기에 확인된 소폭 흑자 기조가 이어지는지, 매출 규모가 추가로 확대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4분기

    프리퍼드 네트웍스(PFN)와의 2나노 프로젝트가 시제품 검증을 마치고 양산 셋업 단계로 넘어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2026년 하반기 중

    2026년 2월 설립된 중국 상하이 법인의 신규 수주 성과가 공개되는지, 일본에서 추가 확보한 고객사와의 후속 계약이 이뤄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양산 예정 시점 이전까지

    딥엑스 DX-M2의 삼성전자 2나노 공정 양산 일정이 구체화되는지, 실제 양산 매출 반영 시점이 예정대로 진행되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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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가온칩스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로서 차량용과 AI/HPC 반도체 설계를 양대 축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다. 2025년에는 대형 프로젝트에 인력이 집중되고 매출 인식이 지연되면서 연간 영업손실 167억원, 부채비율 191.3%라는 상장 후 가장 부진한 재무 성적표를 받았다.

그러나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에 각각 소폭 영업이익을 내며 두 차례 흑자 전환을 기록했고, 프리퍼드 네트웍스·딥엑스 등과의 2나노 프로젝트가 시제품 단계로 넘어가는 등 사업 진행 자체는 이어지고 있다.

다만 실제 양산은 2027년 전후로 예정돼 있어 매출 본격화까지는 시차가 남아 있고, 그 사이 재무 건전성 관리와 프로젝트 일정 준수 여부가 관찰 포인트로 남는다. 투자자들은 향후 분기 실적에서 흑자 기조가 이어지는지, 대형 프로젝트의 양산 전환이 예정대로 이뤄지는지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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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m.thinkpool.com
  2. wealthmoa.com
  3. epnc.co.kr
  4. threads.com
  5. alphasquare.co.kr
  6. m.thinkpool.com
  7. epnc.co.kr
  8. rootingvi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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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judal.co.kr
  18. littlebproject.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