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반도체490470

세미파이브

20,550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6,941억원
거래대금
356억원
거래량
173만주
상장주식수
3,403만주
PER
—
PBR
2.2배
EPS
—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1~2025Q4)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AI ASIC 양산 전환기, 분기 손익 기복

삼성 파운드리 공식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인 세미파이브는 2026년 들어 매출 성장세가 뚜렷해졌지만 분기별 손익은 흑자와 적자를 오가며 아직 안정화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은 1,209.5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533.9억원으로 확대됐다.

  2. 2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478.7억원, 영업이익 1.05억원, 순이익 13.4억원으로 상장 후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3. 3

    2026년 2분기는 매출 468.0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했지만 영업손실 110.4억원, 순손실 122.3억원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4. 4

    상반기 신규 수주는 1,189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주의 71%를 이미 달성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5. 5

    최대주주 사이파이브(SiFive)가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RISC-V 생태계 확대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02

사업 구조

세미파이브는 2019년 설립된 시스템반도체(SoC) 플랫폼 기반 ASIC 설계 및 양산 전문기업으로, 삼성 파운드리의 공식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사업은 크게 ASIC 개발(설계 엔지니어링 서비스), 양산 공급, IP 라이선스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개발 서비스는 칩 스펙 정의부터 로직·물리 설계, 샘플 생산, 패키징, 테스트,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며, 양산 공급은 개발이 끝난 ASIC를 파운드리를 통해 직접 생산·공급해 제품 생애주기 전반에서 반복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구조다.

IP 사업은 2022년 인수한 미국 자회사 아날로그 비츠(Analog Bits)가 담당하며, 저전력 혼합신호(Low-Power Mixed Signal) IP를 삼성 파운드리·TSMC·인텔 등 주요 파운드리 생태계에 공급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매출 비중은 용역(개발) 59.2%, 제품(양산) 8.6%, 기타 32.2% 수준으로, 아직 개발 매출이 주력이나 양산 매출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구조로 전환 중이다.

고객군은 퓨리오사AI, 리벨리온, 하이퍼엑셀, 모빌린트, 엑시나 등 국내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들과 북미·중국·일본의 글로벌 빅테크·팹리스로 확대되고 있다.

경쟁구도상으로는 국내 디자인하우스인 에이디테크놀로지, 가온칩스 등과 경쟁하며, 해외에서는 대만 GUC(Global Unichip Corp) 등 파운드리 계열 디자인하우스가 비교대상으로 거론된다.

최대주주는 RISC-V 설계자산(IP) 기업인 사이파이브(SiFive)로, 세미파이브의 RISC-V 기반 설계 역량과 연계되는 지분 구조를 갖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
2025Q3———
2025Q4———
2026Q1479억1억0.2%
2026Q2468억-110억−23.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41,118억-229억-2,909억−20.5%−207.9%49.5%
20251,210억-534억-562억−44.1%−25.5%40.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1,209.5억원으로 전년(1,118.1억원) 대비 8.2%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533.9억원으로 전년 229.3억원 대비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됐고 영업이익률은 -44.1%를 기록했다.

반면 순손실은 562.2억원으로 전년 2,909.0억원 대비 오히려 크게 축소돼, 영업 부문과 비영업 부문의 손익 흐름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자기자본은 2,205.2억원으로 전년 1,399.0억원 대비 늘었고 부채비율은 49.5%에서 40.3%로 개선됐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6년 1분기 매출 478.7억원, 영업이익 1.05억원, 순이익 13.4억원으로 상장 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했으나,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468.0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영업손실 110.4억원, 순손실 122.3억원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가 밝힌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947억원, 신규 수주 1,189억원으로, 이는 각각 지난해 연간 매출(1,209억원)의 78%, 연간 수주(1,684억원)의 7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상반기 매출총이익률이 30.6%로 개선됐다고 밝혔으며, 개발·양산·IP 3개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이 다시 적자로 전환된 것은 매출 규모가 1분기와 유사했음에도 비용 구조 변화가 있었음을 시사하며, 분기별 손익의 변동성이 아직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05

산업 분석

글로벌 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라 맞춤형 반도체(ASIC) 설계 및 디자인하우스 시장은 구조적 성장 국면에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5월 12일 리포트에서 세미파이브에 대해 '한국형 실리콘 실드의 조율자'라는 제목으로 신규 분석을 내며 경쟁사 대비 강점과 삼성 파운드리 밸류체인 복귀를 핵심 논거로 제시했다.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는 테슬라, 애플, AMD 등 대형 고객사 확보 흐름과 맞물려 회복 국면에 있다는 시각이 업계에서 제기되고 있으며, 세미파이브는 삼성 파운드리의 공식 DSP로서 이 밸류체인에 직접 연동되는 위치에 있다.

세미파이브는 2·4나노 등 최선단 공정 프로젝트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59.8%까지 늘어 글로벌 사업 확장이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

경쟁구도상으로는 국내 디자인하우스인 에이디테크놀로지, 가온칩스 등과 경쟁하는 동시에, 해외 대만계 GUC 등과도 비교되고 있다. RISC-V 개방형 아키텍처 생태계 확대는 최대주주 사이파이브의 사업과 직접 연계되어 있어, 관련 생태계가 커질 경우 세미파이브의 설계 플랫폼 수요로 연결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아직 국내 반도체 설계(디자인하우스) 업종에 대한 증권사 커버리지가 제한적이어서 컨센서스 형성이 초기 단계에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06

전망

세미파이브는 2025년 12월 코스닥 상장 당시 증권신고서를 통해 2026년 예상 매출 2,690억원 가운데 38.1%인 1,026억원이 양산 매출에서 발생할 것으로 제시했으며, 2026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실제로 2026년 1분기 매출 478.7억원은 해당 연간 가이던스의 17.8%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초반 진도는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흐름을 보였다.

회사는 2026년 2월 미국 니오비움 마이크로시스템즈와 완전동형암호(FHE) 가속기 반도체 설계·시제품 공급 계약(약 99억원, 계약기간 2026년 1월~2027년 8월)을 공시했고, 3월에는 AI NPU 개발을 위한 약 180억원 규모의 턴키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회사 아날로그 비츠는 4월 TSMC의 2나노 N2P 공정 기반 전력관리 IP 제품군을 공개하며 파운드리 다변화 역량을 보여줬다.

조명현 대표는 상반기 실적 발표 시 확보된 수주잔고와 양산 물량의 순차적 반영, 신규 ASIC 개발 파이프라인 확대를 바탕으로 하반기 성장세가 한층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러한 가이던스와 파이프라인의 실제 매출 전환 시점과 규모는 향후 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2.2배
ROE
-25.5%
EPS
—
BPS
6,568원
주당배당금
0원

세미파이브는 아직 연간 기준 순손실 상태에 있어 전통적인 이익 기반 밸류에이션 지표를 적용하기 어려운 성장 초기 단계 기업으로 분류된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가치 대비 프리미엄이 있는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상장 이후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회사는 현재 별도의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어 배당 관련 지표는 투자 판단에서 큰 의미를 갖기 어렵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5월 12일 리포트에서 세미파이브에 대해 목표주가 52,000원을 제시하며 '2026년부터 양산 매출이 본격화되는 디자인하우스'라고 평가했으나, 이는 특정 시점의 증권사 자체 추정에 기반한 것으로 이후 실적 전개에 따라 재평가될 수 있는 수치다.

분기별 손익이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현재 국면에서는 향후 이익 안정화 속도가 밸류에이션 판단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AI ASIC 수요와 삼성 파운드리 밸류체인 회귀

신한투자증권은 세미파이브를 삼성 파운드리 밸류체인 복귀의 수혜주로 분석하며 경쟁사 대비 강점을 제시했다. 삼성 파운드리가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는 흐름이 이어질 경우, 공식 DSP인 세미파이브의 설계·양산 물량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만 이는 특정 증권사의 분석 시각이며 향후 실제 가동률 회복 속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3개 사업 부문의 균형 성장

회사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ASIC 개발, 양산, IP 3개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개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IP 사업 매출은 이미 지난해 연간치를 넘어섰다. 여러 매출원이 동시에 성장하는 구조는 특정 부문 부진에 대한 완충 요인이 될 수 있다.

해외 매출 확대 및 글로벌 고객 다변화

해외 매출 비중은 2024년 4.4%에서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59.8%까지 확대됐고, 2026년 1분기에는 개발 매출의 60% 이상을 해외 고객이 차지했다. 미국 니오비움과의 FHE 가속기 계약 등 신규 해외 계약도 이어지고 있다. 특정 지역·고객 의존도가 낮아지는 방향은 매출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분기별 손익 변동성

2026년 1분기 흑자를 기록한 직후 2분기에 다시 영업손실과 순손실로 돌아선 점은 아직 이익 구조가 안정화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매출 규모가 비슷했음에도 손익이 크게 달라진 만큼, 비용 구조나 프로젝트별 수익성 편차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분기에도 유사한 변동성이 반복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양산 매출 가이던스의 실현 여부

상장 당시 증권신고서는 2026년 매출의 상당 부분을 양산 매출로 제시했으나, 이는 향후 수주가 실제 매출로 전환된다는 전제에 기반한다. 1분기 실적이 가이던스 진도에 부합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남은 분기에도 이 속도가 유지될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고객사의 제품 채택 시점이 지연될 경우 매출 인식도 함께 늦춰질 수 있다.

상장 후 보호예수 해제 부담

세미파이브는 2025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최대주주 등 주요 주주의 보유 물량에는 단계적인 보호예수 기간이 설정돼 있다. 시간이 지나 보호예수가 순차적으로 해제될 경우 유통 가능 물량이 늘어날 수 있어, 이는 수급 측면에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해제 규모와 시점은 상장 당시 공시된 유통제한 내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사 채택 지연 리스크

세미파이브의 양산 매출은 협력하는 AI 반도체 팹리스 고객사가 실제로 제품 양산 및 채택에 나서야 실현된다. 고객사의 제품 개발이나 시장 진입이 지연될 경우 세미파이브의 매출 인식 시점도 함께 늦춰질 수 있다. 다수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는 점은 리스크 분산 요인이지만, 개별 프로젝트의 지연 가능성은 상존한다.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 의존

세미파이브는 삼성 파운드리의 공식 DSP로서 사업 기반의 상당 부분이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와 연동돼 있다. 삼성 파운드리의 가동률이나 첨단 공정 수율 개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세미파이브의 프로젝트 진행 속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특정 파운드리에 대한 사업 집중도가 높은 구조적 특성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한 요인이다.

환율 및 지정학적 리스크

해외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환율 변동은 매출과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미국, 중국 등 여러 국가에 영업 거점을 두고 있어 반도체 관련 수출 통제나 규제 변화 등 지정학적 요인에 노출될 가능성도 있다. 글로벌 사업 확장이 진행형인 만큼 관련 리스크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경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의 손익 변동성이 완화되는지, 양산 매출 가이던스 진도가 유지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12월 말경

    상장 1주년 시점을 전후한 주요 주주 보호예수 해제 일정과 이에 따른 유통 물량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 중

    2월 니오비움과의 FHE 가속기 계약, 3월 AI NPU 턴키 계약 등 기존 계약들의 실제 매출 반영 시점과 진행 상황에 대한 후속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4. 2026년 4분기 중

    자회사 아날로그 비츠의 TSMC 2나노 N2P 공정 IP에 대한 실제 라이선스 계약 체결 여부와 IP 매출 반영 시점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5. 2026년 4분기 중

    회사가 언급한 '하반기 성장세 가속' 발언이 실제 3~4분기 매출·수주 데이터로 뒷받침되는지 후속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12

종합 의견

세미파이브는 삼성 파운드리 공식 DSP로서 AI ASIC 개발·양산·IP 3개 사업이 균형 성장을 보이며 2026년 상반기 매출과 수주 모두 전년 연간치의 상당 부분을 이미 달성했다.

다만 2026년 1분기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한 이후 2분기 다시 적자로 돌아선 데서 보듯, 분기별 손익은 여전히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어 이익 구조의 안정화 여부는 아직 확인 중인 사안이다.

최대주주 사이파이브의 RISC-V 생태계 확대 기대감과 삼성 파운드리 밸류체인 회복 기대감이 긍정적 요인으로 거론되는 반면, 양산 매출 가이던스의 실제 실현 속도,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수급 부담, 특정 파운드리·고객 집중도는 함께 살펴야 할 변수다.

상장 초기 성장기업 특유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반영돼 있는 만큼, 향후 분기별 실적 발표와 신규 수주 공시를 통해 실제 성장 경로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 판단에는 이 보고서에 제시된 사실관계와 함께 최신 공시 및 시장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참고할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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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