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반도체033640

네패스

31,750원▲ 0.1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7,194억원
거래대금
92억원
거래량
29만주
상장주식수
2,306만주
PER
40.7배
PBR
3.9배
EPS
530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AI 패키징 수요 속 흑자 전환, 지속성이 관전점

네패스는 2025년 연간 흑자 전환에 이어 2026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크게 개선되며 첨단 패키징 업황 회복의 수혜를 확인하고 있다.

  1. 1

    2025년 매출 5,214억원(+12.3%), 영업이익 238억원(+598.4%)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2. 2

    2026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121.7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

  3. 3

    부채비율은 2023년 240%대에서 2025년 183.7%로 낮아지는 흐름

  4. 4

    8레이어 RDL 인터포저 등 첨단 패키징 기술 공개, AI 반도체 시장 대응 강화

  5. 5

    분기별 순이익 변동성이 커 흑자 지속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국면

02

사업 구조

네패스는 1990년 설립돼 1999년 코스닥에 상장한 반도체 후공정 및 전자재료 전문기업으로, 시스템반도체의 소형화·고성능화를 지원하는 첨단 패키징(후공정 파운드리) 사업과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전자재료 사업을 핵심으로 한다.

주력 기술은 플립칩 범핑을 기반으로 한 WLP(웨이퍼레벨패키지), FOWLP/PLP(팬아웃 웨이퍼·패널레벨패키지) 등 첨단 패키징 솔루션이며, 스마트폰·서버·자동차용 칩셋에 적용된다.

종속회사로는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별도 상장사 네패스아크와 네패스라웨 등이 있으며, 미국·인도네시아 등 해외 법인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매출 구성을 보면 WLP Bumping 등 반도체 부문이 매출의 약 73% 수준으로 가장 크고, 2차전지용 리드탭 등 2차전지 부문이 약 12%, Chemical 등 전자재료 부문이 약 10%, IC 소모품 등이 나머지를 구성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2차전지 부문은 리드탭 국산화와 ESS·EV용 배터리 적용 확대를 통해 별도의 성장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자재료 부문은 반도체·LCD용 현상액 등 케미컬의 국산화를 통해 매출을 늘려왔다.

경쟁구도상으로는 하나마이크론, SFA반도체, 두산테스나, 엘비세미콘 등 국내 OSAT(외주 패키징·테스트) 업체들과 경쟁하며, 삼성전자의 비메모리·파운드리 부문과의 협력 관계가 사업의 중요한 축으로 언급된다.

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칩렛 패키징을 위한 팬아웃 RDL 인터포저, PoP(Package on Package) 등 신기술 상용화도 추진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309억80억6.1%
2025Q31,375억108억7.8%
2025Q41,237억13억1.1%
2026Q11,340억109억8.1%
2026Q21,537억146억9.5%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5,880억-67억776억−1.1%31.2%188.5%
20234,801억-700억-985억−14.6%−66.5%240.1%
20244,643억34억-622억0.7%−56.5%242.7%
20255,214억238억166억4.6%13.4%183.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네패스의 연간 실적은 2022년 이후 뚜렷한 등락을 보였다. 2022년에는 매출 5,880억원에 영업손실 67억원을 기록했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은 776억원의 흑자를 냈는데, 이는 영업 외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2023년은 매출이 4,801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이 700억원으로 확대되며 지배주주순손실 985억원의 큰 적자를 기록해 다운턴의 골이 가장 깊었던 해였다. 2024년에는 매출이 4,643억원으로 다소 회복됐지만 영업이익은 34억원 수준에 그쳤고, 지배주주순손실도 622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2025년에는 매출 5,214억원(+12.3%), 영업이익 238억원(+598.4%)으로 뚜렷한 개선이 나타났고, 지배주주순이익도 166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70억원에서 3분기 31억원으로 줄었고, 4분기에는 24억원의 순손실로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2026년 1분기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이 6억원 규모의 소폭 적자를 이어갔으나, 2분기에는 매출 1,537억원, 영업이익 146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22억원으로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가장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이러한 분기별 변동은 매출 자체의 계절성보다는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비영업 손익(환율, 지분법, 소수주주지분 배분 등)의 영향이 상당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800억~1,090억원 수준을 유지해 손익 변동성에 비해 현금창출력은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점이 특징이다.

05

산업 분석

네패스가 속한 반도체 후공정(OSAT) 산업은 AI 서버, HPC(고성능컴퓨팅), 스마트폰, 자동차 등 전방 시장의 고성능·소형화 요구가 커지면서 첨단 패키징 수요가 확대되는 국면에 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 반도체 업체들의 파운드리·비메모리 부문 실적 개선이 협력사인 소부장·후공정 기업들의 수주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으며, 이는 네패스와 같은 후공정 전문업체에도 긍정적 환경으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낙관적 전망은 특정 시점의 시장 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실제 수주·가동률 지표로 뒷받침되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경쟁구도상으로는 하나마이크론, SFA반도체, 두산테스나, 엘비세미콘 등 국내 OSAT 업체들이 유사한 첨단 패키징·테스트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글로벌로는 대만·중국계 후공정 업체들과도 경쟁 관계에 있다.

네패스의 테스트 자회사인 네패스아크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4월 리포트에서 고객사의 업황 회복과 가동률 개선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특히 북미 PMIC(전력관리반도체) 고객사발 테스트 외주 물량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네패스아크라는 별도 상장 자회사에 대한 견해이지만, 연결 실적에 반영되는 만큼 그룹 전반의 업황 방향성을 짚는 참고 지표가 될 수 있다. 전자재료·2차전지 부문에서는 국산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가 지속적인 성장 동력으로 언급된다.

06

전망

네패스는 2024년 미국에서 열린 ECTC(전자부품기술학회)에서 8레이어 RDL 인터포저 기술을 공개해 칩렛 패키징 시장에서 기판 없이 구현하는 구조의 기술력을 알렸으며, 이후 상용화를 위한 고객사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5년 하반기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이종접합 첨단 패키징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시대에 대응하는 패키징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또한 2025년 정부가 주관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으로 선정돼 2026년 말까지 정책금융기관 연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회사는 2025년 창립 35주년을 맞아 'All hands on the AI Core'를 2026년 경영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AI 중심 사업 전략을 강조했다. 이러한 행보는 반도체 후공정 본업 외에도 전자재료·2차전지 부문의 국산화 전략을 병행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방향으로 해석된다.

다만 구체적인 증설 계획이나 중장기 매출·이익 가이던스는 검색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아, 향후 분기 실적과 IR 자료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40.7배
PBR
3.9배
ROE
9.8%
EPS
530원
BPS
5,537원
주당배당금
0원

네패스는 2023~2024년의 연속 적자에서 2025년 흑자 전환을 이룬 뒤, 2026년 들어서도 분기별로 순이익 규모가 등락하며 이익의 안정성을 재확인해가는 국면에 있다.

이러한 실적 회복 초기 단계에서는 시장이 향후 이익 개선 기대를 미리 반영해 주가수익비율이 과거 흑자 시기의 거래 밴드 상단에 근접하거나 이를 상회하는 구간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흔하다.

주가순자산비율 측면에서는 순자산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이는 향후 이익 회복의 지속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가격에 상당 부분 선반영돼 있음을 시사한다. 회사는 현재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배당수익률 관점에서의 동종업계 비교는 제한적이다.

이 같은 밸류에이션 수준이 적정한지에 대한 판단은 향후 분기별 이익의 지속성과 첨단 패키징·2차전지 부문의 실질적 매출 기여 확인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실적 턴어라운드 확인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98.4% 늘고 지배주주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으며, 2026년 2분기에는 지배주주순이익 122억원으로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매출도 2025년 5,214억원에서 2026년 2분기 단일 분기 1,537억원까지 늘며 회복 흐름을 확인시켰다. 다운턴 국면이던 2023~2024년의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난 점은 사업 구조의 개선 가능성을 보여준다.

AI 첨단 패키징 기술 포지션

네패스는 8레이어 RDL 인터포저와 PoP 등 칩렛 패키징 신기술을 공개하며 AI 반도체 시대의 후공정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기술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과의 협력을 통해 이종접합 패키징 생태계 구축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부 주관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으로 정책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안정적 현금창출력

손익이 크게 흔들렸던 2022~2024년에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매년 800억~1,090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손익 변동성에 비해 실제 현금 창출 능력이 비교적 견조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현금흐름은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 재원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분기별 순이익 변동성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에는 지배주주순이익이 각각 24억원, 6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흑자 전환이 매 분기 이어지지 않았다.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 편차가 커 비영업 손익 요인의 영향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흑자 전환의 지속성에 대한 확인이 아직 필요함을 시사한다.

높은 부채비율

2025년 말 부채비율은 183.7%로 2022년 대비 개선됐지만 여전히 200%에 근접한 높은 수준이다. 2023~2024년에는 부채비율이 240%대까지 높아진 바 있어 재무 레버리지 부담이 상당했던 시기가 있었다. 이자 부담이나 외부 환경 변화 시 재무 유연성에 제약이 될 수 있다.

밸류에이션 부담 가능성

실적 회복 초기 국면에서 주가수익비율과 주가순자산비율 모두 과거 밴드 상단 또는 순자산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향후 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가 이미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돼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만약 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밸류에이션 조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10

리스크 요인

실적 변동성

최근 5개 분기 동안 지배주주순이익이 70억원 흑자에서 24억원 적자, 다시 122억원 흑자로 큰 폭의 등락을 보였다. 비영업 손익 요인이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구조로 보여 예측 가능성이 제한적이다. 향후 몇 개 분기의 실적 발표를 통해 이익 안정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방산업 의존

회사의 반도체 부문 매출은 스마트폰, 서버, 자동차 등 전방 산업의 수요 사이클에 크게 좌우된다. 특정 대형 고객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을 경우 해당 고객의 재고 조정이나 발주 변동이 실적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도체 업황은 사이클성이 강해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특성이 있다.

재무 레버리지

2025년 말 부채비율이 183.7%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금리 상승이나 자금 조달 여건 악화 시 이자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 과거 다운턴 시기(2023~2024년)에는 부채비율이 240%대까지 상승한 바 있어 유사한 상황 재발 시 재무 부담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신규 투자나 증설을 위한 자금 조달 시 이러한 레버리지가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경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의 뚜렷한 개선세가 이어지는지, 순이익 변동성이 완화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4분기~2027년 초

    8레이어 RDL 인터포저·PoP 등 신기술의 실질적 고객 채택 및 양산 상용화 진전 여부를 IR 공지나 언론 보도로 추적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하반기 중

    연결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네패스아크의 가동률 회복 및 북미 PMIC 고객사 발주 확대 여부가 실제 실적으로 나타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4. 2026년 말

    정부 '혁신 프리미어 1000' 프로그램에 따른 정책금융 지원의 구체적 성과와 후속 지원 여부를 점검할 시점이다.

  5. 매 분기 재무제표 공시 시

    부채비율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의 추이를 함께 확인해 재무 레버리지 개선이 계속되는지 점검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네패스는 2023~2024년의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2025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6년 2분기에는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가장 뚜렷한 이익 개선을 보였다.

다만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의 소폭 적자 사례에서 보듯 분기별 순이익의 변동성은 여전히 크며, 이는 영업이익 대비 비영업 손익 요인의 영향이 상당함을 시사한다.

8레이어 RDL 인터포저 등 첨단 패키징 기술 확보와 GIST와의 협력, 정부 지원 프로그램 선정 등은 중장기 사업 기반 강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반면 183.7%에 달하는 부채비율과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자본정책은 재무적 보수성이 필요한 부분으로 남아 있다.

회사의 실적 회복이 일회성 요인이 아니라 구조적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향후 몇 개 분기의 순이익 안정성과 신기술의 실제 매출 기여 여부를 통해 판단해야 할 것이다. 이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m.thinkpool.com
  2. comp.fnguide.com
  3. paxnet.co.kr
  4. thevc.kr
  5. alphasquare.co.kr
  6. m.thinkpool.com
  7. stockuniver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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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datanet.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