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화학352090

스톰테크

3,680원▲ 0.14%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989억원
거래대금
76,819,103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2,687만주
PER
9.0배
PBR
1.1배
EPS
409원
배당수익률
12.21%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4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정수기부품 강자, 밸브 증설은 지연 변수

정수기 피팅 국내 점유율 80%를 쥔 스톰테크는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률이 4년째 낮아지고 있으며, 밸브 신공장 증설은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

  1. 1

    2025년 매출 696.8억원(+4.1%)으로 성장했지만 영업이익률은 17.1%로 2022년 23.1% 대비 크게 낮아졌다.

  2. 2

    2026년 2분기 매출 207.7억원·영업이익 45.9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높은 이익률을 기록하며 저점 통과 신호를 보였다.

  3. 3

    주력 제품 피팅은 국내 점유율 약 80%인 반면 밸브는 4.3%에 불과해, 밸브가 다음 성장축으로 지목돼 왔다.

  4. 4

    밸브 자동화 신공장 계획은 iM증권(2025년 12월) 리포트에 따르면 설비 도입·가동 시점이 1년 이상 늦춰졌다.

  5. 5

    상장 이후 매 반기 현금배당을 실시해온 3개년 주주환원정책이 2025 회계연도로 종료돼, 신규 배당정책 발표 여부가 주목된다.

02

사업 구조

스톰테크는 1999년 설립돼 정수기·생활가전 내부의 유로(물흐름) 제어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업체로, 2023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매출은 대부분 정수기 부품 사업에서 창출되며, 주력 제품인 피팅이 부품 매출의 62%를 차지하고 밸브(13%), 튜빙/Ass'y(19%), 파우셋(5%)이 나머지를 구성한다.

국내 피팅 시장 점유율은 약 80%에 달해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반면, 밸브 시장 점유율은 아직 4.3% 수준에 머물러 있다. 주요 고객사는 코웨이, 청호나이스를 비롯해 쿠쿠, LG전자, SK매직, 삼성 등으로 최장 25년에 이르는 거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자동화 생산 시스템과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LG전자 등 완제품 제조사에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정수기 외에도 식기세척기, 세탁기, 냉장고, 가습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으로 제품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다각화를 추진 중이며, 별도로 인쇄회로기판(PCB) 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나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은 제한적이다.

코스닥 업종 분류상 화학업종에 속해 있지만, 실질 사업은 플라스틱 사출 기반의 정밀 부품 제조에 가깝다. 완제품사의 판매·렌탈 실적에 매출이 직접 연동되는 구조여서, 국내 1위 정수기 업체 코웨이의 판매 호조는 부품 수요 확대로 이어지는 낙수효과를 갖는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02억42억20.6%
2025Q3190억38억20.0%
2025Q4154억22억14.2%
2026Q1163억23억14.0%
2026Q2208억46억22.1%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510억118억96억23.1%27.0%45.0%
2023552억117억98억21.1%11.9%18.2%
2024669억124억144억18.6%16.0%39.1%
2025697억119억102억17.1%10.9%41.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696.8억원으로 전년(669.1억원) 대비 4.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19.4억원으로 3.9% 감소했고 영업이익률도 18.6%에서 17.1%로 낮아졌다. 지배주주순이익은 102.1억원으로 전년(143.5억원) 대비 28.9% 줄어 매출과 이익 사이의 괴리가 뚜렷했다.

최근 4개 연도의 영업이익률은 2022년 23.1%→2023년 21.1%→2024년 18.6%→2025년 17.1%로 꾸준히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으며, 매출이 510억원에서 697억원으로 늘어난 것과 대비된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매출 202.4억원, 영업이익 41.6억원)를 정점으로 3분기(189.9억원, 38.0억원), 4분기(154.4억원, 22.0억원)까지 순차적으로 둔화됐고, 2026년 1분기(163.0억원, 22.8억원)에도 낮은 수준이 이어졌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207.7억원, 영업이익은 45.9억원으로 반등해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약 22%)을 기록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매출액은 약 715.0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109.7억원으로, 2025년 연간 순이익(102.1억원)을 웃돌아 저점을 지나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현금흐름표 상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137.5억원으로 순이익을 상회하는 견조한 수준이며, 최근 4년간 매년 90억원 이상의 영업현금을 창출해왔다.

순이익 감소폭이 영업이익 감소폭보다 컸던 점은 비영업 손익 요소의 영향으로 해석되며, 정수기 부품과 별도로 운영되는 PCB 사업의 원가 부담도 전체 수익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05

산업 분석

글로벌 가정용 정수기 시장은 수질오염 우려와 건강 관심 증가에 힘입어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핵심 성장축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코웨이가 정수기 브랜드 부문에서 21년 연속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할 만큼 견고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고, 2026년에도 정수기·비데 부문 구매안심지수 1위에 오르는 등 완제품 시장 상위 업체의 지배력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정수기 시장은 구매에서 렌탈 중심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며 제품 교체주기가 짧아졌고, 이는 부품업체인 스톰테크의 반복적 수요로 연결되는 구조다.

스톰테크는 피팅 제품에서 국내 80% 안팎의 점유율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점하고 있으나, 밸브 시장에서는 점유율이 4.3%에 그쳐 상대적으로 경쟁 여지가 열려 있는 영역이다. 완제품 업체들의 해외 판매 확대는 부품업체 입장에서 간접 매출 기반의 확장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정수기 부품 시장 자체는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어 국내 피팅 부문만으로는 고성장 여지가 제한적이며, 회사의 향후 성장은 밸브·비정수기 부품 다각화의 성공 여부에 좌우되는 구도다.

06

전망

회사는 밸브 매출 확대를 위해 2025년 5월 안산시 소재 토지·건물을 매입하며 제2공장 및 밸브 자동화 라인 구축에 착수했다. 원래 계획은 2025년 중 설비 도입과 상업생산을 시작해 3년 내 가동률 90%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밸브 시장 점유율을 4.3%에서 중장기적으로 30%까지 확대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iM증권이 2025년 12월 보고서에서 지적한 바에 따르면, 해당 계획은 설비 도입·가동·실적 반영 시기가 최소 1년 이상 늦춰졌고, 매입한 공장을 그대로 활용하는 대신 철거 후 재공사하는 방향으로 변경돼 당초 목표했던 2026년 중 밸브 매출 본격 확대 시점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밸브 부문의 유의미한 매출 기여는 2026년보다 이후로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2024년 2월 발표된, 자유현금흐름(FCF)의 30% 이상을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는 3개년 정책이 2025 회계연도로 종료되며, 회사는 2026년 중 신규 배당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 이후 매 반기 현금배당을 실시해온 이력(2023·2024 회계연도 중간배당 각 28억원·27억원, 결산배당 각 40억원)은 새 정책의 기준선이 될 수 있다.

종합하면 단기적으로는 기존 피팅 사업의 안정적 현금창출력에 의존하는 가운데, 밸브 증설 진행 상황과 신규 배당정책 발표가 향후 주요 관찰 포인트다.

07

밸류에이션

PER
9.0배
PBR
1.1배
ROE
12.1%
EPS
409원
BPS
3,368원
주당배당금
450원

2023년 11월 상장 당시 공모가는 2023년 반기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1.3~13.4배로, 코웨이·쿠쿠홈시스 등 유사기업 평균(18.3배)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결정됐다. 최근 거래되는 배수는 상장 당시 형성된 할인 밴드보다도 낮은 구간에서 형성돼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주가와 주당순자산의 관계를 나타내는 배수는 1배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어, 순자산가치 대비 뚜렷한 프리미엄이나 할인이 크지 않은 편이다.

회사는 상장 이후 매 반기 현금배당을 실시해온 이력이 있어 배당을 현금흐름 환원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왔으며, 배당 재원 정책이 2025 회계연도를 끝으로 종료돼 새 정책의 구체적 내용이 향후 배당 성향을 가늠할 변수가 된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영업이익률이 23.1%에서 17.1%로 낮아지는 흐름을 보인 만큼, 최근 실적의 방향성, 즉 순이익 회복 여부가 밸류에이션 해석에 함께 고려할 요소로 꼽힌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정수기 피팅 시장 독점적 지위

국내 피팅 시장 점유율 약 80%와 코웨이, LG전자 등 최장 25년에 이르는 고객 관계는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제공한다. 완제품사의 렌탈 판매 호조는 부품 수요 증가로 직결되는 구조여서 전방 시장의 성장이 반복 매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과거 피팅 자동화 투자를 통해 원가절감과 마진 개선을 경험한 전례가 있어, 유사한 효율화가 다른 제품군에도 적용될 여지가 있다.

다각화 및 해외 고객 기반 확대

정수기 외 식기세척기,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으로 적용 제품군을 넓히는 다각화가 진행 중이다. 글로벌 정수기 시장이 아시아·태평양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다수의 해외 고객사와의 거래 이력이 향후 해외 매출 확대의 기반이 될 수 있다. 완제품 업체들의 해외 판매 확대는 부품업체에도 간접적인 낙수효과를 줄 수 있다.

견조한 현금창출력과 주주환원 이력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최근 4년간 매년 9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이익 대비 현금창출력이 견조하다. 상장 이후 매 반기 현금배당을 실시해온 이력이 있어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가 지속적으로 확인된다. 기존 3개년 주주환원정책 종료 이후 신규 정책이 발표될 경우 환원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09

약세 요인

4년째 이어진 영업이익률 하락

영업이익률은 2022년 23.1%에서 2025년 17.1%로 지속적으로 낮아졌다. 매출은 같은 기간 증가했음에도 마진이 함께 개선되지 못한 점은 원가 구조나 제품 믹스 변화에 대한 우려를 낳는다. 2025년에는 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더 크게 줄어 비영업 손익 변동성도 함께 관찰해야 한다.

밸브 증설 계획의 지연

밸브 신공장 및 자동화 라인 구축 계획은 iM증권(2025년 12월) 리포트에 따르면 최소 1년 이상 지연됐다. 매입한 공장을 철거 후 재공사하는 방향으로 계획이 변경돼 추가 비용 집행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밸브 부문을 통한 매출 다각화 시점이 당초보다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낮은 고객 다변화와 PCB 사업의 낮은 수익성

매출이 소수의 국내 완제품 업체 판매 실적에 직접 연동되는 구조로, 전방 산업의 판매 부진 시 실적이 함께 영향받을 수 있다. 정수기 부품과 별도로 운영되는 인쇄회로기판(PCB) 사업은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확인됐다.

밸브 외 신규 성장동력이 아직 매출에 본격 기여하지 못하고 있어 사업 다각화의 실효성은 향후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 집중 위험

매출이 국내 소수 정수기 완제품 업체의 판매·렌탈 실적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의 실적 부진이나 발주 축소는 부품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고객 다변화 진행 속도가 완제품 업체 의존도를 얼마나 낮출 수 있을지가 관찰 대상이다.

설비투자 집행 위험

밸브 신공장 증설 계획은 이미 1년 이상 지연된 전례가 있다. 철거 후 재공사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추가 비용과 일정 불확실성이 발생했다. 향후 추가적인 계획 변경이나 비용 증가가 발생할 경우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원가 및 마진 압박

원재료(플라스틱 레진 등)와 인건비 변동은 부품 제조업 특성상 마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최근 4년간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낮아진 흐름이 이어질 경우 수익성 개선 여지가 제한될 수 있다. PCB 등 저마진 사업의 매출 비중 변화도 전체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7~9월)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최근 반등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하반기

    밸브 신공장 철거·재공사 진행 상황과 상업생산 개시 시점에 대한 추가 공시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내(시점 미정)

    기존 3개년 주주환원정책 종료에 따른 신규 배당정책 발표 여부와 그 구체적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4. 2027년 3월경

    정기주주총회 및 2026 사업연도 결산배당 확정 여부를 통해 주주환원 기조의 연속성을 확인할 수 있다.

12

종합 의견

스톰테크는 국내 정수기 피팅 시장에서 약 80%의 점유율을 확보한 부품 전문업체로, 코웨이·LG전자 등과의 장기 거래 관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갖고 있다.

다만 2022년 23.1%였던 영업이익률이 2025년 17.1%까지 4년째 낮아졌고, 같은 기간 순이익도 매출 증가와 무관하게 부침을 겪었다.

2026년 2분기 실적은 매출과 이익 모두 반등하며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높은 마진을 기록해 저점 통과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이것이 지속적 흐름인지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성장의 다음 축으로 지목된 밸브 부문 증설은 iM증권(2025년 12월)이 지적한 대로 1년 이상 지연되며 계획에 차질이 생겼고, 이는 밸브 시장 점유율 확대라는 중장기 목표의 달성 시점을 늦출 수 있다.

상장 이후 이어온 매 반기 현금배당 이력은 주주환원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지만, 기존 3개년 정책이 종료됨에 따라 신규 정책의 구체적 내용이 확인돼야 한다. 종합적으로 이 종목은 견조한 시장 지위와 현금창출력이라는 강점과, 마진 압박 및 증설 지연이라는 약점이 공존하는 구도로 볼 수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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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