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률 개선 흐름
2025년 3분기 이후 영업이익률이 분기별로 뚜렷하게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고, 2026년 2분기에는 최근 다섯 분기 중 최대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이 줄어든 분기에도 순이익이 늘어난 사례가 반복돼, 비용 관리 역량이 실적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수익성 방어력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4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그린케미칼은 매출 규모가 정체된 가운데서도 비용 관리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최근 분기 영업이익률이 뚜렷하게 올라온 모습이다.
2026년 2분기 매출 919억원·영업이익 75억원·순이익 96억원으로 최근 다섯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5년 연간 매출은 3,041억원으로 전년 3,303억원 대비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82억원에서 97억원으로 늘었다.
핵심 제품은 EOA(계면활성제), ETA(에탄올아민), DMC(디메틸카보네이트), AM 4개 축으로, ETA는 이산화탄소 포집 소재·반도체 세정제로도 쓰인다.
계면활성제 시장은 경기 방어적 기초원료 성격이나, 자체 EO 생산시설을 갖춘 대형 경쟁사 대비 원가 경쟁에서는 불리한 구조라는 평가가 있다.
2026년 1분기에는 별도기준 매출이 줄었음에도 비용 절감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는 분석이 있다.
그린케미칼은 화학 소재 전문기업으로, 크게 EOA(에톡시레이트 계열 계면활성제), ETA(에탄올아민), DMC(디메틸카보네이트), AM 4개 제품군을 생산·판매한다. EOA는 세제·유화제 등 산업 전반에 쓰이는 기초 계면활성제로, 특정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낮은 다품종 소량 생산 구조를 갖고 있다.
ETA는 가스 정제, 유연제·가소제 원료로 쓰이는 동시에 반도체 세정제 및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의 흡수 소재로도 활용되고 있다. DMC는 2차전지 전해액, AM은 광학필름 등 전자·소재 산업에 연계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특수 그레이드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는 중이다.
계면활성제는 산업 전반의 기초원료 성격상 경기 변동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평가를 받지만, 자체 EO(에틸렌옥사이드) 생산시설과 범용제품 대량생산체제를 갖춘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생산원가 경쟁에서는 불리한 상황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산화탄소 포집소재 사업은 아직 초기 시장 단계로 평가되나,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 지원에 힘입어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학 업계 내에서 그린케미칼은 대형 정유·화학사 대비 규모는 작지만, 특정 스페셜티 제품(ETA 등)에서 독자적 생산 기반을 가진 중소형 소재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718억 | 11억 | 1.5% |
| 2025Q3 | 773억 | 50억 | 6.5% |
| 2025Q4 | 689억 | 21억 | 3.0% |
| 2026Q1 | 777억 | 30억 | 3.9% |
| 2026Q2 | 919억 | 75억 | 8.2%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3,249억 | 172억 | 29억 | 5.3% | 2.3% | 60.6% |
| 2023 | 2,823억 | 50억 | 33억 | 1.8% | 2.8% | 67.3% |
| 2024 | 3,303억 | 107억 | 82억 | 3.2% | 6.7% | 67.4% |
| 2025 | 3,041억 | 101억 | 97억 | 3.3% | 7.5% | 60.1%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3,249억원에서 2023년 2,823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3,303억원으로 반등했고, 2025년에는 3,041억원으로 다시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2년 172억원(영업이익률 5.3%)에서 2023년 50억원(1.8%)으로 급감한 뒤, 2024년 107억원(3.2%), 2025년 101억원(3.3%)으로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29억원, 2023년 33억원, 2024년 82억원, 2025년 97억원으로 매출 등락과 무관하게 4년 연속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분기 흐름을 살펴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718억원·영업이익 11억원으로 저점을 기록한 이후, 3분기에는 매출 773억원·영업이익 50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4분기에는 매출이 689억원으로 줄었지만 순이익은 31억원으로 오히려 늘었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777억원·영업이익 30억원을 나타냈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919억원, 영업이익 75억원, 순이익 96억원으로 제시된 5개 분기 구간 중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은 매출 규모 자체보다는 원가·비용 구조 개선이 최근 실적 개선의 주된 동력이었음을 시사한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2~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매년 166억원~217억원 수준을 유지해 이익 변동성에도 현금창출력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난다.
계면활성제는 세제, 유화제, 섬유 가공 등 다양한 산업의 기초 원료로 쓰여 특정 전방산업의 사이클에 좌우되기보다는 완만한 수요 흐름을 보이는 편이다.
다만 국내 계면활성제 시장에는 대형 화학사를 포함한 복수의 생산업체가 존재하며, 자체 EO 생산시설과 범용제품 대량생산체제를 보유한 경쟁사와의 원가 경쟁에서 그린케미칼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분석이 제시된 바 있다.
반면 ETA(에탄올아민)는 반도체 세정제 및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의 흡수제로 활용되는 특수 소재로, 온실가스 규제가 강화될수록 관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영역이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S) 소재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평가되지만, 각국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지원에 힘입어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시장으로 전망되고 있다. DMC는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로서 배터리 산업의 수급 상황과 연동될 수 있는 제품이며, AM은 광학필름 등 전자소재 수요와 맞물려 있다.
이처럼 그린케미칼은 범용 계면활성제와 특수 소재(ETA·DMC·AM)를 함께 보유해 사업 포트폴리오가 완전히 하나의 사이클에 종속되지는 않는 구조이나, 각 품목의 시장 규모는 국내 대형 화학사 대비 크지 않다.
경쟁 구도상 대형 통합 화학사들이 규모의 경제를 앞세워 범용제품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그린케미칼은 특수 그레이드·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한 차별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특수 그레이드 제품의 연구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온실가스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ETA의 이산화탄소 포집 소재로서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제시돼 있어, 관련 정책·프로젝트 진행 상황이 향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꼽힌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실적에서 나타난 것처럼, 매출 성장보다는 비용 절감과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한 이익률 방어가 최근 전략의 중심으로 보인다. 별도기준으로 매출이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늘어난 점은 원가 관리 역량이 최근 수익성 개선의 핵심 요인이었음을 시사한다.
회사는 결산배당과 중간배당을 병행하는 배당정책을 유지해온 것으로 공시됐으며, 이는 안정적 이익 흐름에 대한 회사 측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요소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CO2 포집소재나 반도체 소재 등 신성장 영역이 실제 매출로 본격 기여하는 시점은 아직 명확히 제시되지 않아, 관련 투자·설비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최근 분기로 갈수록 이익이 개선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이익 기준 주가 배수는 과거 실적 부진기에 형성됐던 수준보다 낮아진 구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순자산 대비로는 주가가 1배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자본 규모 대비 시장에서 매기는 값이 할인된 상태로 형성돼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결산배당과 중간배당을 병행하는 정책이 유지되고 있어 주주환원의 연속성 자체는 확인되는 부분이다. 다만 회사의 매출 성장세가 뚜렷하지 않은 만큼, 최근의 이익 개선이 일회성 비용 절감에 기인한 것인지 구조적 변화인지는 다음 분기 실적을 통해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지점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3분기 이후 영업이익률이 분기별로 뚜렷하게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고, 2026년 2분기에는 최근 다섯 분기 중 최대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이 줄어든 분기에도 순이익이 늘어난 사례가 반복돼, 비용 관리 역량이 실적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수익성 방어력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ETA는 반도체 세정제 및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의 흡수 소재로 쓰이는 특수 제품으로, 온실가스 규제가 강화될수록 관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영역이다. DMC와 AM 역시 2차전지·전자소재 산업과 연계돼 있어 범용 계면활성제 단일 사업 대비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돼 있다. 특수 그레이드 제품 비중 확대 전략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할 부분이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매년 166억원 이상을 유지해 이익 변동에도 현금창출력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결산배당과 중간배당을 병행하는 배당정책을 지속해온 것으로 공시돼, 주주환원의 연속성이 확인되는 부분이다.
2025년 연간 매출은 3,041억원으로 2024년 3,303억원 대비 감소했고, 2022~2025년 사이 매출은 3,249억원과 2,823억원 사이를 오가는 등 뚜렷한 성장 경로를 보이지 못했다.
최근 이익 개선이 비용 측 요인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매출 기반 확대 없이는 개선 흐름의 지속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다.
국내 계면활성제 시장에서 자체 EO(에틸렌옥사이드) 생산시설과 범용제품 대량생산체제를 갖춘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그린케미칼의 생산원가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분석이 제시된 바 있다. 이는 범용 제품군에서 가격 경쟁이 심화될 경우 마진 방어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요인이다.
이산화탄소 포집소재, 반도체 소재 등 신성장 영역은 아직 초기 시장 단계로 평가되며, 실제 매출에 본격적으로 기여하는 시점은 명확히 제시돼 있지 않다. 정책 지원 강도나 프로젝트 진행 속도에 따라 사업화 시점이 달라질 수 있어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에틸렌옥사이드 등 석유화학 기초원료 가격 변동은 원가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국제 유가 및 나프타 가격 흐름에 따라 분기별 마진이 다시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
이산화탄소 포집소재(ETA) 수요 확대는 각국 정부의 탄소중립·CCUS 관련 정책 강도와 예산 집행 속도에 크게 의존한다. 정책 일정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경우 기대했던 수요 확대 시점이 뒤로 밀릴 수 있다.
국내외 대형 화학사의 범용 계면활성제·기초 화학제품 생산능력 확대는 가격 경쟁을 심화시킬 수 있다. 규모의 경제를 갖춘 경쟁사 대비 원가 열위가 지속될 경우 범용제품 부문의 마진 압박이 이어질 수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 시점으로, 2026년 2분기까지 이어진 영업이익률 개선 흐름이 지속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국내 CCUS 관련 정책·실증사업 예산 집행 동향을 확인해 ETA의 이산화탄소 포집소재 수요와의 연계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2차전지 전해액 관련 DMC 수요와 배터리 업황 연동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다음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산배당 및 중간배당 정책의 유지 여부와 배당 규모 관련 공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린케미칼은 2025년 이후 매출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서도 비용 관리를 통해 영업이익률과 순이익이 꾸준히 개선되는 흐름을 보여왔다.
2026년 2분기에는 제시된 5개 분기 구간 중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최대치를 기록해, 최근 실적 개선세가 특정 분기의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몇 개 분기에 걸쳐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이 같은 개선이 매출 기반 확대가 아닌 비용 측 요인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구조적 변화인지 여부는 추가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ETA(에탄올아민)의 이산화탄소 포집소재로서의 잠재력과 DMC·AM의 2차전지·전자소재 연계성은 중장기 성장 스토리로 거론되지만, 실제 매출 기여 시점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동시에 자체 EO 생산시설을 갖춘 대형 경쟁사 대비 원가 경쟁에서 불리하다는 평가와, 정책 의존적인 신사업 수요 확대 시점의 불확실성은 균형 있게 고려할 필요가 있는 요인이다. 다가오는 3분기 실적 발표와 CCUS 관련 정책·프로젝트 진행 상황이 향후 판단의 중요한 참고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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