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연결 매출액은 3,719억 6,000만원으로 전년 3,374억 8,000만원 대비 10.2% 늘었고, 영업이익은 565억 1,000만원으로 전년 484억원 대비 16.8%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이 14.3%에서 15.2%로 개선됐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344억 4,000만원으로 전년 383억 3,000만원보다 오히려 줄어 영업이익 증가와 순이익 흐름이 엇갈렸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054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을 기록한 이후 3분기에도 매출 977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으로 견조했으나, 4분기에는 매출이 771억원, 영업이익이 83억원으로 크게 꺾였다.
이는 4공장 준공 지연에 따른 설비 이전 차질과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가 겹친 영향으로 알려졌다.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918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으로 병목 여진이 이어졌으나, 2분기에는 매출 1,168억원(전 분기 대비 +27.4%), 영업이익 217억원(전 분기 대비 +67.0%), 지배주주 순이익 182억원을 기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 같은 회복은 1~3공장의 설비 재배치가 마무리되고 4공장 사출 설비 병목이 해소되면서 밀려 있던 수주 물량이 매출로 전환된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407억원으로, 2025년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 344억원을 이미 넘어선 수준이다.
재무건전성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2년 23.5%에서 2025년 28.1%로 완만히 높아졌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294억원에서 2025년 612억원으로 꾸준히 늘어 이익 성장과 현금창출력이 함께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