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2022년 1653억원에서 2023년 3429억원, 2024년 6915억원, 2025년 1조 1163억원으로 3년 만에 약 6.8배가 됐고, 영업이익도 142억원에서 478억원, 1376억원, 2054억원으로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8.6%에서 2024년 19.9%까지 상승한 뒤 2025년 18.4%로 소폭 낮아졌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112억원에서 1686억원으로 확대됐다.
분기 흐름은 2025년 2분기 매출 2653억원·영업이익 522억원(영업이익률 19.7%), 3분기 2994억원·631억원(21.1%)으로 개선됐다가 4분기 3059억원·424억원(13.9%)으로 마진이 크게 흔들렸다.
이 4분기 부진에 대해 메리츠증권은 2026년 2월 코멘트에서 성과급과 재고자산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의 영향을 지목했다.
이후 2026년 1분기 매출 3466억원·영업이익 645억원(18.6%), 2분기 매출 4026억원·영업이익 830억원(20.6%)으로 회복했고,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8% 늘었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8월 리포트에서 2분기 원가율이 68.0%로 전분기보다 2.0%포인트 낮아졌고 우호적 환율이 영향을 줬으나, 항공 운임 상승과 유럽의 선제적 재고 축적으로 운반비율이 3.4%로 0.8%포인트 올랐다고 분석했으며, 관세 환급액 11억원과 투자 브랜드 처분 이익이 순이익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는 매출 약 1조 3545억원, 영업이익 약 2530억원 수준이다. 다만 현금 지표는 결이 다르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1억원으로 같은 해 영업이익 2054억원과 큰 격차를 보였고, 2023년에도 -185억원이었는데 이는 매입 선행과 재고·매출채권 확대 등 운전자본 부담이 이익을 현금으로 바꾸는 속도를 늦췄음을 시사한다.
자본은 2024년 2616억원에서 2025년 4574억원으로 늘고 부채비율은 75.0%에서 55.1%로 낮아져 재무구조 자체는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