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 재무 기준으로 연결 매출은 2022년 3,994억원, 2023년 4,707억원, 2024년 5,243억원, 2025년 6,409억원으로 3년 연속 늘었고 영업이익은 104억원에서 492억원, 604억원, 835억원으로 확대됐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2.6%에서 2023년 10.4%, 2024년 11.5%, 2025년 13.0%로 개선돼 매출 증가가 마진 개선을 동반했음을 보여준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617억원·영업이익 230억원에서 2026년 2분기 매출 2,261억원·영업이익 321억원으로 늘어, 회사가 밝힌 대로 매출 39.8%, 영업이익 39.3% 증가가 확정 수치와 일치한다.
다만 분기 영업이익률은 2025년 3분기 약 14.9%에서 2025년 4분기 약 11.8%, 2026년 1분기 약 11.8%로 낮아졌다가 2026년 2분기 약 14.2%로 재상승해, 분기별 제품 구성과 비용 인식에 따라 1~3%포인트 폭의 변동이 반복된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2분기 93억원에서 2026년 2분기 181억원으로 늘었고, 2026년 3월 잉글우드랩 지분율 확대 이후 연결 순이익 중 비지배지분으로 빠지는 몫이 줄어든 효과가 함께 작용했다.
연간으로도 2025년 연결 순이익 578억원 가운데 지배주주 몫은 454억원으로, 상장 자회사를 둔 구조상 지배주주 이익과 연결 이익의 괴리가 지속돼 왔다. 현금 지표는 결이 다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695억원에서 2025년 550억원으로 줄었고, 부채총계가 2,103억원에서 2,956억원으로 늘며 부채비율이 68.4%에서 87.9%로 상승했다 — 매출 성장에 따른 운전자본 부담과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상반기 매출 성장률은 46.8%로 화장품·뷰티 상장사 86곳 가운데 상위권이었으나, 이익의 절대 규모보다 증설 자금 조달과 가동률이 다음 국면의 변수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