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주도 PQC 시범사업 수행기관 선정
2026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 핵심 인프라 PQC 시범전환 사업에서 통신 분야(KREONET)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내 200여개 연구기관이 이용하는 국가 백본망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하는 실증 사업으로, 향후 공공·국가 인프라 전반으로 확산될 경우 레퍼런스 확보 효과가 기대된다. 회사는 양자암호기술연구소 설립 이후 약 10년간 관련 알고리즘 개발과 표준화에 참여해온 경험을 갖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렌탈 자회사가 매출을 견인하는 가운데 양자내성암호(PQC) 정부 시범사업 참여가 새로운 관심을 모으고 있으나, 본업 수익성 저하와 높은 부채비율이 함께 부각되는 국면이다.
2025년 연결 매출은 3,189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이익률은 7.1%로 2023년 14.3% 대비 크게 낮아졌다.
매출의 대부분은 렌탈 자회사 한국렌탈에서 발생하며, 별도(본사) 기준 솔루션 매출은 수년째 정체 상태다.
2026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 핵심 인프라 PQC(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업에서 통신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결 기준 부채비율이 200%대 후반에서 유지되며, 2026년 1분기에는 본사(별도) 기준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양자보안 관련 매출은 아직 유의미한 규모로 나타나지 않고 있어, 실적은 여전히 렌탈 부문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다.
드림시큐리티는 PKI(공개키 기반 구조) 기술을 축으로 암호·인증·전자서명·생체인증 등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보보호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행정기관, 금융기관,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보안플랫폼과 간편인증,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요 종속기업으로 한국렌탈, 디지캡, 시드코어 등 14개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사업 구조상 매출의 절대 다수는 렌탈 자회사인 한국렌탈에서 발생하는데, 지난해 연결 매출의 83.55%가 렌탈 부문에서, 솔루션 부문은 6.22%에 그쳤다. 한국렌탈은 사무기기·계측기기·건설장비 등 IT 및 산업 장비를 임대하는 사업으로, 본업인 보안·인증 솔루션과는 별개의 사업 성격을 지닌다.
반면 본사(별도) 기준 매출은 2022년 302억원, 2023년 302억원, 2024년 304억원으로 수년간 정체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6년 1분기에는 국방 부문의 보안장비·솔루션 공급 확대가 연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는 점이 확인된다.
고객 기반은 공공·금융·이동통신·민간 부문에 걸쳐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PKI·FIDO 생체인증·블록체인 기반 DID 등 다양한 인증 기술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기존 PKI·TLS·데이터베이스 암호화 제품군에 접목한 '양자보안 풀스택'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사업 영역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749억 | 25억 | 3.3% |
| 2025Q3 | 751억 | 40억 | 5.3% |
| 2025Q4 | 947억 | 101억 | 10.6% |
| 2026Q1 | 1,084억 | 38억 | 3.5% |
| 2026Q2 | 1,083억 | 82억 | 7.5%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242억 | 252억 | 97억 | 11.3% | 11.3% | 357.7% |
| 2023 | 2,327억 | 333억 | 225억 | 14.3% | 21.1% | 280.8% |
| 2024 | 2,688억 | 256억 | 121억 | 9.5% | 10.8% | 263.2% |
| 2025 | 3,189억 | 225억 | 74억 | 7.1% | 6.2% | 281.0%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연결 매출은 2022년 2,242억원, 2023년 2,327억원, 2024년 2,688억원, 2025년 3,189억원으로 꾸준히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023년 333억원(영업이익률 14.3%)을 정점으로 2024년 256억원(9.5%), 2025년 225억원(7.1%)으로 축소되는 추세를 보였다.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2023년 225억원에서 2024년 121억원, 2025년 74억원으로 뚜렷하게 줄어들며 매출 성장과 이익 둔화가 동시에 나타나는 모습이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751억원·영업이익 40억원·지배주주 순이익 38억원을 기록한 뒤, 성수기 효과가 반영된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947억원·영업이익 101억원으로 크게 확대됐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1,084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38억원, 순이익은 3억원 수준에 그쳤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083억원·영업이익 82억원·순이익 48억원으로 다시 회복되는 등 분기별 수익성 변동성이 큰 편이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114억원 수준으로, 연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지는 다음 분기 실적에서 재확인이 필요하다.
이러한 영업이익률 하락과 순이익 둔화는 한국렌탈 등 렌탈 자회사의 차입금 확대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 그리고 본사 솔루션 매출의 정체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로 2026년 1분기 본사(별도) 기준 매출은 65억원에 불과했고 영업손실 23억원, 순손실 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것으로 보도됐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도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48억원으로 나타나 2023년 207억원의 양(+)의 흐름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국내 정보보안 산업은 공공·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인증·암호화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양자컴퓨팅 발전에 대응하는 양자내성암호(PQC) 전환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5년 에너지·행정·의료 3개 분야에서 시작한 PQC 시범전환 사업을 2026년에는 통신·금융·교통·국방·우주 5개 분야로 확대했으며, 드림시큐리티는 통신 분야(KREONET)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다만 업계에서는 아직 시장이 초기 단계로, 관련 매출이 본격화되지 않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경쟁 구도는 펜타시큐리티, 한국퀀텀컴퓨팅, 케이사인, ICTK 등 다수의 보안·양자기술 기업이 각자의 강점 영역에서 시범사업과 표준화 참여를 병행하는 다자간 경쟁 양상이다.
드림시큐리티는 통신망 분야에서 KT와의 협력 경험 등 레퍼런스를 축적해왔다는 점이 상대적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렌탈업(한국렌탈)이 속한 IT·산업 장비 임대 시장은 경기 변동에 따라 실적이 좌우되는 특성이 있어, 고소장비·계측기기 등 전방산업 부진 시 임대 자산의 가동률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드림시큐리티는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 PQC 전환 실증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물리적 보안(QKD)과 수학적 보안(PQC)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검증하는 사업으로, 향후 공공·국가 인프라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레퍼런스로 평가된다.
회사는 ISEC 2026, CISO Korea 2026 등 주요 보안 컨퍼런스에서 데이터베이스 보안·계정관리(IAM)·다요소 인증(MFA)·PKI 등 기존 핵심 제품군에 PQC 기술을 접목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다만 이러한 활동이 실제 상용 계약과 매출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재무적으로는 2026년 7월 0% 금리의 25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해 단기 유동성 위험 완화에 나섰으며,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은 발행 2년 후인 2028년 7월부터 행사 가능하도록 설계돼 당분간 상환 압박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렌탈을 비롯한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여부와 본사 솔루션 부문의 수익성 회복이 향후 연결 실적의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회사 측은 렌탈업 특성상 매출 확대에 따라 레버리지가 동반 상승하는 구조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외형 성장과 재무 건전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현재 거래되는 배수는 최근 1~2년간 형성된 거래 밴드 상단권에 위치해 있어,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존재하는 구간으로 볼 수 있다.
이익 흐름이 2023년을 정점으로 둔화된 이후 분기별로 다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최근 네 개 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한 수익성 지표는 과거 고점 대비 낮은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 배당은 현재 지급되지 않고 있어, 배당수익률에 기반한 투자 매력도 평가는 해당되지 않는다.
양자보안(PQC) 관련 정부 시범사업 참여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사례가 있었던 만큼, 밸류에이션에는 실제 실적 기여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미래 성장 기대가 일부 반영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는 사업의 상용화 시점과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을 동반하므로, 순자산가치와 수익성 지표만으로 현재 거래 수준을 단순 비교하기는 쉽지 않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2026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 핵심 인프라 PQC 시범전환 사업에서 통신 분야(KREONET)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내 200여개 연구기관이 이용하는 국가 백본망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하는 실증 사업으로, 향후 공공·국가 인프라 전반으로 확산될 경우 레퍼런스 확보 효과가 기대된다. 회사는 양자암호기술연구소 설립 이후 약 10년간 관련 알고리즘 개발과 표준화에 참여해온 경험을 갖고 있다.
한국렌탈을 중심으로 연결 매출이 2022년 2,242억원에서 2025년 3,189억원으로 꾸준히 확대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렌탈업은 자본력과 업력을 바탕으로 한 과점적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방 부문 보안장비·솔루션 공급 확대 등 신규 매출원 발굴도 병행되고 있다.
PKI, FIDO 생체인증, 블록체인 기반 DID 등 다양한 인증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공공·금융·이동통신·민간 부문에 걸쳐 다수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 핵심 제품군에 PQC를 접목한 풀스택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다양한 산업의 암호 전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준비가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022년 357.7%에서 2023년 280.8%, 2024년 263.2%, 2025년 281.0%로 200%대 후반에서 지속되고 있다. 렌탈 자산 확대에 따른 차입금 증가가 구조적 원인으로, 2026년 7월에는 유동성 대응을 위해 0% 금리 전환사채를 발행해야 했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14.3%에서 2024년 9.5%, 2025년 7.1%로 지속 하락했다. 2026년 1분기에는 본사(별도) 기준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도돼, 렌탈 부문을 제외한 핵심 보안 솔루션 사업의 자체 수익성이 약화된 모습이 확인된다.
다양한 PQC 관련 제품과 정부 시범사업 참여에도 아직 유의미한 매출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주가가 해외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 흐름에 연동되는 양상을 보인 바 있어, 실질적인 수요 발생 여부가 확인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연결 기준 부채비율이 200%대 후반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2026년 1분기 기준 보도에 따르면 부채비율이 312.72%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차입금과 유동성 사채 등 1년 내 만기 도래 금융채무 비중이 높아, 리파이낸싱(자금재조달) 위험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대상이다.
한국렌탈, 시드코어, 드림디엔에스 등 주요 종속회사의 실적이 과거 특정 시기 동반 부진했던 사례가 있으며, 렌탈 자산의 가동률은 전방산업 경기에 민감하다. 자회사 실적 부진이 연결 실적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구조다.
PQC 관련 사업이 상당 부분 정부 예산 지원을 받는 시범전환 사업 형태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정부 정책 방향이나 예산 배정 변화에 따라 사업 규모와 지속성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상용화 시점이 불확실한 만큼 정책 의존도가 높은 사업 구조라는 평가가 나온다.
2026년 3분기(2026Q3) 실적 공시 확인 — 렌탈 부문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본사(별도) 솔루션 부문의 흑자 전환 여부를 살펴볼 시점이다.
KISTI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 PQC 전환 실증 사업 종료 시점 — 사업 성과가 후속 상용 계약이나 추가 수주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7년도 PQC 시범전환 사업 예산·확대 계획 발표 — 정부 주도 양자보안 사업의 지속·확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다.
한국렌탈 등 주요 종속회사에 대한 신용평가기관의 정기 신용평가 결과 — 부채비율, 차입금의존도 등 재무건전성 지표의 추이를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다.
드림시큐리티는 렌탈 자회사 한국렌탈이 매출의 대부분을 견인하는 구조 속에서, 양자내성암호(PQC) 관련 정부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구축해가고 있다.
2025년까지 연결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으나 영업이익률과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3년을 정점으로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고, 2026년 들어서는 분기별 수익성 변동성이 커졌다.
연결 기준 부채비율이 200%대 후반에서 유지되는 가운데 2026년 7월에는 유동성 대응을 위한 전환사채 발행이 이뤄지는 등 재무 부담도 지속적으로 관찰되는 요소다.
양자보안 사업은 정부 시범전환 사업의 통신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적 위상은 확인되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아직 유의미한 매출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따라서 향후 관전 포인트는 렌탈 부문의 안정적 확대 지속 여부, 본사 솔루션 부문의 수익성 회복, 그리고 PQC 시범사업이 실제 상용 계약으로 전환되는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 판단에 앞서 부채구조와 자회사 실적 변동성, 정책 의존적 사업 특성을 균형 있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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