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IT·소프트웨어108860

셀바스AI

8,980원▲ 0.1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412억원
거래대금
10억원
거래량
11만주
상장주식수
2,691만주
PER
—
PBR
2.1배
EPS
-110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의료기기 자회사가 이끈 흑자 전환

셀바스AI는 자회사 메디아나의 의료기기 매출 확대에 힘입어 2025년 연결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 흑자에도 지배주주 순손실은 지속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약 1,1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2. 2

    영업이익 흑자에도 지배주주 순손실은 2024~2025년 연속 확대돼 손익 구조상 괴리가 존재한다.

  3. 3

    의료용기기 제조·판매 부문 매출 비중이 2026년 상반기 62.4%까지 높아지며 사업 구조의 중심이 이동했다.

  4. 4

    코스닥150 지수에 2026년 3월 편입됐다가 6월 정기변경에서 시가총액 순위 하락으로 편출되는 등 패시브 수급 변동이 있었다.

  5. 5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는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가 이어졌으나 순손실도 계속됐다.

02

사업 구조

셀바스AI는 1999년 설립돼 음성인식(STT)·음성합성(TTS)·광학문자인식(OCR)·필기인식·자연어처리 등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원천기술을 축적해 온 국내 1호 AI 전문 상장사다.

회사는 2023년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아나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사업 구조를 소프트웨어 중심에서 AI·의료기기 융합 구조로 전환했고, 이듬해부터 메디아나 실적을 연결재무제표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의료용기기 제조·판매 부문 매출은 올해 상반기 374억원으로 전년 동기 298억원 대비 25.9% 늘었고 전체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4.7%에서 62.4%로 높아졌다.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PMD)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주력으로, 상반기 PMD 매출이 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하며 북미·유럽향 수출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

또 다른 자회사 셀바스헬스케어는 체성분분석기(아큐닉)와 전동혈압계, 시각장애인 보조기기(한소네 시리즈)를 생산하며, 체성분분석기 매출 비중이 전체의 약 60%까지 올라섰고 호주 이볼트와의 독점 공급 파트너십으로 해외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본업인 AI 솔루션 부문은 병원 의무기록 자동작성 음성인식, 전자책 플랫폼 리디(RIDI) 적용 음성합성, 완성차 대상 차량용 음성인식 미들웨어(아마존 알렉사·바이두·세렌스·사운드하운드 등과 협업) 등으로 구성되며 국군수도병원 수술실 통합관제 실증사업 등 공공 부문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음성 AI 분야에서는 네이버·삼성전자·카카오 등 대형 IT기업이 잠재 경쟁자이나 이들에게는 해당 사업이 부차적 영역인 반면, 셀바스AI는 이를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의료기기 부문에서는 글로벌 대형 의료기기업체 및 국내 경쟁사들과 경합하며, 하드웨어에 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80억72,363,717원0.3%
2025Q3258억10억4.0%
2025Q4345억8억2.3%
2026Q1266억-4억−1.4%
2026Q2333억18억5.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509억50억66억9.8%12.1%49.0%
2023530억41억-26억7.7%−1.9%14.4%
20241,125억8억-58억0.7%−4.8%18.7%
20251,148억15억-60억1.3%−5.5%18.2%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2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1,147억 8,082만원으로 전년(1,124억 5,436만원) 대비 2.1% 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4억 8,212만원으로 전년(7억 9,996만원) 대비 85.3%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0.7%에서 1.3%로 개선됐다.

그러나 지배주주 순손실은 60억 2,872만원으로 전년(-58억 658만원)과 비슷한 수준의 적자가 이어졌고, 총 당기순손실도 43억 4,346만원으로 전년(-10억 2,094만원)보다 확대돼 영업손익과 순손익 사이의 괴리가 뚜렷했다.

이러한 괴리는 2023년 메디아나 연결 편입 이후 계속되는 흐름으로, 2023년 530억 1,155만원이던 매출이 2024년 1,124억 5,436만원으로 112% 급증했음에도 영업이익률은 7.7%에서 0.7%로 오히려 낮아졌고, 지배주주 순손실도 25억 5,096만원에서 58억 658만원으로 커졌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258억 2,985만원, 영업이익 10억 3,513만원, 지배주주순이익 8억 8,864만원으로 흑자를 냈으나, 이어진 4분기에는 매출이 345억 1,860만원으로 늘었음에도 지배주주순손실이 37억 1,198만원으로 확대됐다.

2026년에 들어서도 등락은 이어져, 1분기에는 영업손실 3억 7,013만원을 기록하고도 지배주주순이익은 5억 198만원 흑자였고, 2분기에는 영업이익 17억 8,005만원으로 개선됐으나 지배주주순손실 6억 3,091만원을 다시 기록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매출은 약 1,203억원, 영업이익은 약 32억원으로 영업 측면에서는 개선 흐름이 유지됐지만, 같은 기간 지배주주순손실은 약 29억 5,227만원으로 여전히 적자 상태였다.

영업현금흐름(CFO)은 2025년 94억 300만원으로 2024년(52억 3,255만원)보다 늘어나 실제 현금 창출력은 견조한 모습을 보였고, 부채비율도 18.2%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05

산업 분석

국내 의료용 환자감시장치·자동심장충격기 시장은 병원의 통합 모니터링 수요 증가와 함께 북미·유럽 등 해외 수출 비중이 커지는 추세이며, 메디아나의 상반기 PMD 매출이 전년 대비 53% 증가한 것도 이런 흐름을 반영한다.

병원 정보시스템(EMR)과 환자감시장치를 연동하고 웨어러블 심전도 등 무선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방식이 업계 전반의 신규 표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음성 AI 분야는 네이버·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병원 의무기록 자동화나 차량용 음성 미들웨어처럼 특정 산업에 특화된 응용 솔루션 영역에서는 전문 기업의 입지가 여전히 존재한다.

셀바스AI는 아마존 알렉사, 바이두, 세렌스, 사운드하운드 등 글로벌 음성인식 엔진 기업들과 협업해 차량용 음성인식 미들웨어를 구축하고 국내 완성차 양산 모델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지수 재편이 수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셀바스AI는 2026년 3월 코스닥150에 신규 편입됐다가 같은 해 6월 정기변경에서 시가총액 순위 하락으로 편출되는 등 소형주 특유의 패시브 자금 유출입 변동성을 겪었다.

의료기기 부문 경쟁구도에서는 글로벌 대형 업체와 국내 중소 전문기업이 혼재해 있으며, 메디아나는 의료용 소모품 제조 내재화를 통한 원가구조 개선과 해외 판매망 확대로 경쟁력을 다지고 있다.

AI 의료 플랫폼 영역은 아직 초기 단계로, 각 사업자의 데이터 통합·인허가 역량이 향후 경쟁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06

전망

회사 측은 2025년을 실적 개선과 신규 사업 기반 확대의 해로 규정하고, 2026년에는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을 포함한 신규 사업의 매출 비중 확대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메디아나는 유선 환자감시장치와 웨어러블 심전도·낙상감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MEDIANA Unified Monitoring'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종합병원 및 2차 병원으로 공급망을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셀바스AI는 메디아나 인수를 통해 확보한 의료기기 인프라와 자사의 AI·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병원 전체 환자 데이터를 통합 모니터링하는 중앙집중감시장치(CMS) 중심의 AI 의료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CMS를 시작으로 다양한 AI 의료 서비스가 연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셀바스헬스케어는 병원용 AI 심장초음파 가이던스 솔루션 '울트라사이트'와 비의료 환경용 체성분 분석기 신제품 'BC2000'을 선보였으며, 뇌졸중 진단 가이드 장비 등 신규 의료기기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차량용 음성인식 미들웨어의 양산 적용을 기반으로 국내외 완성차 시장에서 상용화 확대와 매출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다음 정기 공시인 2026년 3분기 보고서는 법정 제출 기한인 11월 16일 이전에 공시될 예정으로, 메디아나 주도의 성장세와 AI솔루션 부문의 손익분기점 통과 여부가 핵심 확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2.1배
ROE
-2.6%
EPS
-110원
BPS
4,262원
주당배당금
0원

회사는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2024년과 2025년 연속 흑자를 냈지만 지배주주 순손실이 지속되고 있어, 이익 기준 배수로 평가하기 어려운 손익 구조를 보이고 있다.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은 과거 공시 자료에서 확인되는 평균적인 거래 배수보다 높은 구간에서 형성돼 있어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있는 편이며, 이는 의료기기 자회사의 성장성과 AI 사업 재평가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회사의 과거 PER 밴드는 2020년 흑자 전환 이후 평균 30배 중반 수준에서 형성된 시기도 있었으나, 지배주주 기준 순손실이 이어지는 최근 국면에서는 이익 기준 배수 자체를 산정하기 어려운 상태다.

배당은 최근 지급 이력이 없어 배당수익률 관련 지표는 형성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동종 업종 내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들과 비교할 때 참고할 부분이다. 증권사의 정식 커버리지가 제한적인 소형주 특성상 시장 컨센서스가 충분히 형성되어 있지 않은 점도 밸류에이션 해석 시 유의할 요소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2

08

강세 요인

메디아나 주도의 외형·이익 동반 성장

의료용기기 제조·판매 부문 매출 비중이 2026년 상반기 62.4%까지 높아졌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6억원에서 27억원으로 확대됐다. 환자감시장치(PMD)는 북미 수요 확대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53% 증가했으며, 자동심장충격기는 유럽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 판매망 확대와 의료용 소모품 내재화에 따른 원가구조 개선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견조한 현금창출력과 낮은 재무 레버리지

2025년 영업현금흐름은 94억원으로 전년보다 늘었고, 부채비율은 18.2%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순이익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금 창출력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어 신규 사업 투자나 M&A 여력의 기반이 될 수 있다.

AI 의료 플랫폼·모빌리티 신사업 확장

메디아나 인프라와 AI 기술을 결합한 중앙집중감시장치(CMS) 등 AI 의료 서비스가 연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차량용 음성인식 미들웨어는 국내 완성차 양산 모델에 적용돼 모빌리티 분야 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09

약세 요인

영업이익 흑자에도 지속되는 순손실

2024년과 2025년 모두 영업이익은 흑자였지만 지배주주 순손실은 각각 58억원, 60억원 수준으로 이어졌다. 2026년 1·2분기에도 영업손익과 순손익의 방향이 서로 엇갈리는 흐름이 반복돼 이익의 질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코스닥150 편출에 따른 수급 변화

2026년 3월 코스닥150에 신규 편입됐으나 6월 정기변경에서 시가총액 순위 하락으로 편출이 확정됐다. 지수 추종 패시브 자금의 유출입은 소형주의 단기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본업 AI솔루션 부문의 수익성 불확실성

연결 매출에서 의료기기 부문 비중이 커지는 동안 본업인 AI 솔루션 부문의 손익분기점 통과 여부는 아직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정식 증권사 커버리지가 제한적이어서 시장의 실적 추정 근거도 상대적으로 얇은 편이다.

10

리스크 요인

회계·손익 구조 리스크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 간 괴리가 여러 분기 연속 나타나고 있어, 영업외 손익 변동이 반복될 경우 이익 추정의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자회사 연결에 따른 비경상적 조정 가능성도 주의가 필요하다.

의료기기 인허가·수출 리스크

신규 의료기기의 인허가 절차가 지연되면 매출화 시점이 늦춰질 수 있으며, 북미·유럽 등 해외 매출 비중이 커진 만큼 환율 변동과 통상 환경 변화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소형주 수급·유동성 리스크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소형주 특성상 지수 편입·편출에 따른 패시브 자금 이동이나 거래량 변동이 주가 흐름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다. 정식 증권사 커버리지가 제한적이어서 정보 비대칭성도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법정 기한 11월 16일)

    2026년 3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메디아나 주도의 매출·이익 성장세와 AI솔루션 부문 손익 개선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12월 코스닥150·코스피200 정기변경 시점

    코스닥150·코스피200 지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구성 종목이 변경되므로, 시가총액 순위 회복 여부와 재편입 가능성을 점검할 시점이다.

  3. 2026년 4분기 중

    회사가 예고한 중앙집중감시장치(CMS) 등 AI 의료 서비스의 연내 순차 공개 일정과 실제 매출 반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4. 2027년 초 사업보고서 공시 시점

    2026년 연간 확정 실적에서 지배주주 순손실 축소 여부와 영업외 손익의 일회성 요인 재발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셀바스AI는 2023년 메디아나 인수를 계기로 소프트웨어 중심 AI 기업에서 AI·의료기기 융합 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했고, 그 결과 2025년 연결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2024~2025년 연속 흑자를 냈음에도 지배주주 순손실은 지속되고 있어, 영업 실적 개선이 온전히 순이익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으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개선 흐름을 보였지만 지배주주순손실은 여전히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러 있다.

의료기기 부문은 북미·유럽 수출 확대와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공급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본업인 AI 솔루션 부문의 손익분기점 통과 여부와 코스닥150 편출에 따른 수급 변화는 지켜봐야 할 변수다.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는 낮은 부채비율과 견조한 영업현금흐름이 뒷받침되고 있어 신규 사업 투자 여력은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투자자는 다가오는 3분기 실적 발표와 AI 의료 플랫폼 신사업의 매출화 시점, 지수 재편 이벤트 등을 통해 회사의 사업 전환이 어느 정도 성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 나갈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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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10-01 · 데이터 기준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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