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구조 개선
2022~2025년 매출이 4년 연속 늘어난 가운데 영업이익률도 15%대에서 19.5%까지 개선됐고, 지배주주순이익은 같은 기간 62억원에서 262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2026년 상반기에도 분기 영업이익률이 20%대 초중반을 유지하며 이익 회복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매출 성장과 마진 개선이 동시에 나타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한국정보인증은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늘며 수익성이 개선됐고, 토큰증권(STO)·양자내성암호(PQC) 관련 신사업이 중장기 성장 옵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은 1,384억원, 영업이익은 270억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19.5%로 개선됐다.
2026년 들어 분기 영업이익률이 20%대 초중반을 유지하고 있으나,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증가에도 순이익이 일시적으로 크게 줄어드는 변동성이 나타났다.
2026년 1월 토큰증권(STO) 관련 자본시장법·전자증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회사는 키움증권·페어스퀘어랩과의 STO 협력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ETRI가 주관하는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공동인증서 PKI 인프라 기술 개발·실증' 국책과제에 참여해 차세대 인증 기술 대응력을 쌓고 있다.
2026년 3~5월 자기주식 소각 방식의 감자를 실시해 유통주식수를 약 4.36% 줄이는 주주가치 제고 조치를 진행했다.
한국정보인증은 1999년 국내 최초의 전자인증기관으로 설립돼 2014년 2월 코스닥에 상장한 전자인증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공동인증, 글로벌 인증, 간편인증, IoT 인증 및 AI 기반 보안·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인인증서비스를 기반으로 확보한 시장 지위 위에서 FIDO 기반 간편인증, 클라우드 전자서명, 초간편 비대면 인증서비스 등 차세대 인증 기술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공동인증서비스는 법인용 범용 인증서를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 설정해 신규 발급과 갱신이 반복되는 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인증서 특성상 다년 계약으로 판매돼 매출이 계약기간에 걸쳐 인식된다.
글로벌인증서비스는 SSL 인증서, 코드서명 인증서 등을 중심으로 신규 발급 및 갱신 수익 구조를 갖고 있다. 여기에 전자문서·전자서명 솔루션인 '사인오케이(SignOK)'와 PKI·FIDO 기반 인증솔루션이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과거(2022년 사업보고서 기준, 별도) 매출구성은 인증서 61.7%, PKI 솔루션 8.3%, 인증보안 20%, 기타(사인오케이) 10% 수준으로 파악된 바 있어, 공동인증서 매출 비중이 가장 크다는 구조는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객군은 통신3사 PASS 인증서 발급, 삼성패스 S-PASS·삼성페이 FIDO 기반 인증 플랫폼 등 대형 플랫폼 사업자를 포함하며, 경쟁 구도는 통신3사·카카오·네이버·토스 등 민간 인증사업자와 전자서명 분야의 모두싸인·글로싸인 등이 공존하는 형태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페어스퀘어랩에 투자하고 키움증권과 토큰증권(STO) 사업 협력에 나서는 등 디지털 신원확인(Digital Identity) 및 디지털 금융 플랫폼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331억 | 66억 | 20.1% |
| 2025Q3 | 332억 | 83억 | 25.1% |
| 2025Q4 | 386억 | 58억 | 15.1% |
| 2026Q1 | 356억 | 91억 | 25.7% |
| 2026Q2 | 369억 | 85억 | 23.1%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878억 | 157억 | 62억 | 17.9% | 3.6% | 31.4% |
| 2023 | 922억 | 140억 | 93억 | 15.1% | 5.3% | 47.3% |
| 2024 | 1,219억 | 189억 | 112억 | 15.5% | 5.9% | 74.6% |
| 2025 | 1,385억 | 271억 | 262억 | 19.5% | 12.8% | 69.0%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2
한국정보인증의 연결 매출은 2022년 878억원에서 2023년 922억원, 2024년 1,219억원, 2025년 1,385억원으로 4년 연속 늘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57억원에서 2023년 140억원으로 잠시 줄었다가 2024년 189억원, 2025년 271억원으로 다시 확대됐고, 영업이익률은 2022년 17.9%, 2023년 15.1%, 2024년 15.5%를 거쳐 2025년 19.5%로 개선됐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62억원에서 2023년 93억원, 2024년 112억원, 2025년 262억원으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며 이익 회복이 매출 성장 속도를 상회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331억원·영업이익 66억원, 3분기 매출 332억원·영업이익 83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20%를 넘는 구간이 이어졌다.
그러나 2025년 4분기에는 매출이 386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줄고 지배주주순이익은 18억원까지 급감해, 매출·영업이익 증가와 순이익 감소가 엇갈리는 한 분기가 있었다.
이는 일회성 비용이나 세무·비지배주주 관련 항목 등 비영업적 요인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다음 분기 공시에서 원인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356억원·영업이익 91억원·지배주주순이익 62억원으로 회복됐고, 2분기에도 매출 369억원·영업이익 85억원·지배주주순이익 52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이 다시 20%대 초중반으로 안정됐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합계는 195억원으로, 연간 기준으로도 이익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부채비율은 2022년 31.4%에서 2024년 74.6%로 크게 높아졌다가 2025년 69.0%로 다소 낮아지는 등 자본구조 변화도 함께 관찰된다.
국내 전자서명·인증 시장은 2020년 공인인증제도 폐지 이후 통신3사·카카오·네이버·토스 등 민간 사업자가 대거 진입하면서 경쟁이 심화됐지만, 한국정보인증은 공동인증서의 범용성을 바탕으로 법인 고객 기반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전자서명 시장은 한 시장조사기관 전망(2022년 기준)이 2026년까지 연평균 31% 성장해 141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제시한 바 있어, 산업 자체의 성장 잠재력은 꾸준히 거론돼 왔다.
국내 전자서명 경쟁구도는 한국정보인증의 사인오케이, 모두싸인, 글로싸인 등이 각축하는 양상이며, 기업 고객 확보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토큰증권(STO)과 양자내성암호(PQC)라는 두 개의 새로운 전방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2026년 1월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토큰증권 도입을 위한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통과됐고,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있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국내 토큰증권 시장은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등의 전망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024년 약 34조원에서 2025년 119조원, 2030년에는 36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본인확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새로운 수요처가 될 수 있다.
다만 해당 법률의 시행은 공포 후 약 1년의 유예를 거쳐 2027년 초로 예정돼 있어, 실질적 사업화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한편 양자컴퓨팅 발전에 따른 기존 암호체계 무력화 우려가 커지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PQC 시범전환 지원 사업이 통신·금융·교통·국방·우주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PQC 기반 인증 인프라 수요도 점진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2026년 3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기주식 185만 265주를 소각하는 감자를 결정했고, 2026년 4월 30일을 감자기준일로, 5월 22일을 변경상장예정일로 진행해 발행주식수를 4,244만 1,361주에서 4,059만 1,096주로 줄였다.
이는 유통주식수 축소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조치로, 주당 지표에 구조적 영향을 준 이벤트다.
신사업 측면에서는 2023년 초 키움증권·페어스퀘어랩과 체결한 토큰증권(STO) 사업 협력 양해각서가 이어지고 있으며, 2026년 1월 STO 법제화가 국회를 통과하면서 본인확인기관으로서의 인증 서비스 제공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다만 법 시행은 2027년 초로 예정돼 있고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등 하위 제도 정비도 진행 중이어서, 실제 매출 기여 시점은 아직 불확실하다.
기술 측면에서는 ETRI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IITP가 지원하는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공동인증서 PKI 인프라 기술 개발·실증' 과제(2025~2028년)에 한국인터넷진흥원·크립토랩 등과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2026년 6월에는 이 과제의 일환으로 다양한 인증서 구조를 검증하는 연구 플랫폼이 공개된 바 있다.
회사의 핵심 사업인 공동인증서비스는 법인 고객의 갱신율 유지에 기반한 안정적 매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클라우드·비대면 서비스 확산에 따라 인증솔루션 수요도 점진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종합하면 기존 공동인증 사업의 안정적 현금흐름 위에 STO·PQC라는 두 개의 정책 연계 신사업 옵션이 얹혀 있는 구조로, 각 이벤트의 구체적 사업화 일정과 매출 기여 여부를 순차적으로 확인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회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지배주주순이익이 꾸준히 늘며 적자 없이 이익 규모를 확대해 온 만큼, 이익 회복이라는 방향성 자체는 비교적 뚜렷하게 확인된다. 다만 2025년 4분기처럼 매출 증가와 순이익 급감이 함께 나타난 분기도 있었던 만큼, 분기별 변동성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시장에서의 거래 배수는 과거 수년간 코스닥 인증·보안 관련 기업들의 평균적 밸류에이션 밴드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으며,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 역시 시점에 따라 프리미엄과 할인 구간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왔다.
2026년 진행된 자기주식 소각형 감자는 유통주식수를 줄여 주당 지표의 계산 기반을 변화시킨 이벤트로, 향후 실적 발표 시 이 효과가 어떻게 반영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배당 정책 측면에서는 회사가 현금배당을 지속해 온 이력이 있으나, 배당 성향이나 수익률의 구체적 수준은 매년 공시되는 배당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사실관계로서 참고할 수 있는 정보이며, 특정 방향의 가치 판단으로 연결하기보다는 독자가 스스로 종합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2
2022~2025년 매출이 4년 연속 늘어난 가운데 영업이익률도 15%대에서 19.5%까지 개선됐고, 지배주주순이익은 같은 기간 62억원에서 262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2026년 상반기에도 분기 영업이익률이 20%대 초중반을 유지하며 이익 회복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매출 성장과 마진 개선이 동시에 나타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2026년 1월 STO 법제화가 국회를 통과했고 회사는 키움증권·페어스퀘어랩과의 협력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본인확인·인증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역할 확대 가능성이 있다. 동시에 ETRI가 주관하는 PQC 기반 공동인증서 PKI 국책과제(2025~2028년)에 참여해 차세대 인증 기술 역량도 축적하고 있다. 두 영역 모두 정책 연계형 성장 옵션으로 분류될 수 있다.
회사는 2026년 3~5월 자기주식 소각을 통한 감자를 실시해 발행주식수를 4,244만여 주에서 4,059만여 주로 약 4.36% 줄였다. 이는 유통주식수 감소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조치로 해석할 수 있다. 현금배당 지급 이력도 함께 유지되고 있다.
2025년 4분기에는 매출이 386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줄고 지배주주순이익은 18억원까지 급감했다. 이는 매출과 이익의 방향이 엇갈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에도 유사한 비영업적 변동 요인이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STO 관련 법률은 2026년 1월 국회를 통과했지만 실제 시행은 2027년 초로 예정돼 있고,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등 하위 제도 정비도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PQC 관련 과제 역시 2025~2028년 4개년 실증 단계로, 상업적 매출로 연결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2020년 공인인증제도 폐지 이후 통신3사·카카오·네이버·토스 등 대형 플랫폼 사업자가 인증 시장에 진입해 있고, 전자서명 분야에서도 모두싸인·글로싸인 등 경쟁사가 존재한다. 대형 플랫폼 사업자의 자본력과 이용자 기반을 감안하면 법인 고객 유치 경쟁이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 있다.
STO 법률의 시행령·감독규정 등 하위 제도가 아직 정비 중이며,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심의도 지연된 바 있다. 규제 정비 속도나 방향이 예상과 달라질 경우 신사업의 사업화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공동인증서 시장은 통신3사, 카카오, 네이버, 토스 등 대형 민간 인증사업자와 경쟁하는 구조다. 전자서명 분야에서도 모두싸인, 글로싸인 등 경쟁사가 존재해 고객 유치·유지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
2025년 4분기처럼 매출 증가와 순이익 급감이 동시에 나타나는 분기가 발생할 수 있어, 매출 지표만으로 이익 흐름을 예단하기 어렵다. 비영업적 항목이나 세무·비지배주주 관련 요인의 영향을 분기마다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3분기보고서 제출 및 3분기 실적 공시 여부를 확인해 최근 이익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토큰증권(STO) 법률의 시행령·감독규정 정비 상황과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진행 여부를 확인해 STO 관련 사업화 시점을 가늠할 필요가 있다.
ETRI 주관 PQC 기반 공동인증서 PKI 인프라 개발·실증 과제(2025~2028년)의 후속 성과 발표나 실증 확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토큰증권 관련 법률이 실제 시행되는 시점과 초기 시장 개설 상황을 확인해 회사의 인증서비스 수요 연계 여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국정보인증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과 지배주주순이익이 꾸준히 늘며 이익 회복세를 뚜렷하게 보여준 기업이다. 다만 2025년 4분기와 같이 매출 증가와 순이익 급감이 동시에 나타나는 분기가 존재했던 만큼, 분기 단위의 변동성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핵심 사업인 공동인증서비스는 법인 고객의 갱신율에 기반한 안정적 현금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여기에 STO(토큰증권)와 PQC(양자내성암호)라는 두 개의 정책 연계 신사업 옵션이 더해져 있다.
두 신사업 모두 법제화·국책과제 참여 등 사실관계는 확인되지만, STO 법률의 실질 시행은 2027년 초로 예정돼 있고 PQC 과제도 2028년까지의 다년 실증 단계에 있어 매출 기여 시점은 아직 불확실하다.
2026년 진행된 자기주식 소각형 감자는 유통주식수를 줄인 주주환원 조치로, 향후 재무지표에 반영되는 방식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경쟁 측면에서는 통신3사·카카오·네이버·토스 등 대형 민간 인증사업자와의 경쟁이 지속되는 구조이며, 이는 기존 사업의 성장 속도를 제약할 수 있는 요인이다.
종합적으로 이 기업은 안정적 기존 사업과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신사업 옵션이 공존하는 구조로, 향후 분기 실적과 STO·PQC 관련 제도·과제의 진행 상황을 함께 확인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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