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레퍼런스 기반 채널 확장
바이오포트는 20년 이상 코스트코에 납품해온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국내 및 7개국 이상의 코스트코향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 입점이 까다로운 코스트코 특성상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카테고리 내 경쟁이 제한적이어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
최근에는 중국 샘스클럽·세븐일레븐·로손, 미국 트레이더조스 등 신규 창고형·편의점 채널로 공급망을 확장하고 있어 매출원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2025년 순손실로 전환했던 바이오포트는 2026년 들어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연속 개선되며, 코스트코 채널 확장과 신규 시장 진입이 이익률 회복으로 이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2025년 연결 매출 708.8억원(전년 대비 감소), 영업이익률 1.2%로 급락하며 순손실 14.0억원 기록
2026년 1~2분기 매출·영업이익이 분기 연속 개선,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7%대로 반등
코스트코 20년 이상 납품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수출 비중이 2022년 22%에서 2024년 49%까지 확대
중국 샘스클럽·세븐일레븐, 미국 트레이더조스 등 신규 채널 진입과 필리핀 K-뷰티 공급 등 사업 다각화 진행 중
관세·노동감사 등 일회성 요인이 2025년 실적을 짓눌렀으나 하반기 이후 해소되는 흐름
바이오포트는 스낵류, 액상차, 파우치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2004년 설립되어 2025년 5월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납품처로는 국내 및 해외 코스트코를 비롯해 홍콩, 필리핀, 독일, 멕시코 등 각국의 대형 유통업체들이 있으며, GS리테일·BGF리테일 등 국내 편의점 채널도 포함된다.
제품 포트폴리오는 곰표 후라이드 오징어튀김·닭껍질 후라이드 등 스낵류, 유자생강차 등 액상차, 액상커피·과채음료 등 파우치 음료, 오미자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되며, 과거 공시 기준 판매액은 스낵 32%, 건강기능식품 27%, 액상차 26%, 파우치 음료 15% 수준으로 다각화돼 있다.
자체 브랜드 제품 외에도 고객사 브랜드로 판매되는 PB(자체상표부착)제품, 자체 제조하지 않고 타사로부터 매입해 공급하는 상품 매출도 존재해 '음식료 유통 플랫폼'적 성격을 갖는다.
핵심 경쟁력은 입점 장벽이 까다로운 코스트코향 20년 이상의 납품 레퍼런스이며, 이를 기반으로 '제품×채널×지역' 확장 전략을 구사한다.
2024년 기준 지역별 매출은 국내 51%, 북미 35%, 아시아 13% 수준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에는 필리핀 프리미엄 유통채널 S&R을 통해 K-뷰티 제품 공급을 시작하며 소비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경쟁구도상 코스트코 등 창고형 대형 유통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유사한 K-푸드 수출 기업들과의 품목·채널 차별화가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 | — | — |
| 2025Q3 | 191억 | 5억 | 2.8% |
| 2025Q4 | 157억 | -4억 | −2.7% |
| 2026Q1 | 214억 | 8억 | 3.6% |
| 2026Q2 | 218억 | 15억 | 7.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3 | 687억 | 49억 | 34억 | 7.2% | 23.5% | 241.6% |
| 2024 | 733억 | 52억 | 41억 | 7.1% | 14.3% | 67.4% |
| 2025 | 709억 | 8억 | -14억 | 1.2% | −3.5% | 41.6%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2025년 연결 매출액은 708.80억원으로 2024년 733.46억원 대비 3.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30억원으로 2024년 52.40억원에서 84% 넘게 급감해 영업이익률이 7.1%에서 1.2%로 크게 하락했다.
순이익은 -14.03억원으로 2024년 41.12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는데, 이는 관세 이슈와 코스트코 노동 컴플라이언스 강화, 상장 관련 일회성 비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190.62억원, 영업이익 5.25억원, 지배주주순이익 5.28억원을 기록했으나, 2025년 4분기에는 매출이 157.24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이 -4.22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213.85억원, 영업이익 7.65억원, 순이익 7.10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였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218.04억원, 영업이익 15.26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6.83억원으로 최근 네 개 분기 중 가장 양호한 실적을 냈다.
이에 따라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7.0%로, 2025년 4분기 적자에서 뚜렷하게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다만 2023년 영업이익률 7.2%, 2024년 7.1% 수준과 비교하면 아직 완전한 회복 초기 단계로 판단할 수 있는 지표다.
원가 절감과 제품 믹스 개선이 분기별 실적 회복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연됐던 일부 수출 물량의 인식 시점도 분기별 편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K-푸드 수출은 최근 몇 년간 코스트코를 비롯한 글로벌 대형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확대돼 왔으며, 바이오포트는 이 흐름의 대표적인 수혜 기업으로 언급되고 있다.
코스트코는 상품 수를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창고형 유통 특성상 신규 입점 장벽이 매우 높지만, 한 번 입점하면 동일 카테고리 내 경쟁이 적어 독점적 판매 지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코스트코 유통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2025년에는 미국 관세 정책 변화와 코스트코의 노동 컴플라이언스 심사 강화가 업계 전반에 일회성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바이오포트 역시 이 영향으로 상반기 실적이 둔화됐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는 코스트코·트레이더조스 등 창고형 유통사향 K-푸드 공급 기업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제품 기획력과 신속한 SKU 확장 속도가 차별화 요인으로 꼽힌다.
중국 시장에서는 샘스클럽·세븐일레븐·로손 등 신규 채널 진입이 진행 중인데, 중국 샘스클럽은 코스트코차이나 대비 매장 수·회원 수·매장당 매출이 모두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어 채널 다각화의 관전 대상으로 꼽힌다.
업계 전반적으로 한류 콘텐츠 확산에 따른 해외 소비자의 한국 제품 선호가 이어지고 있어, K-푸드에서 K-뷰티로 이어지는 소비재 확장 시도도 관찰되고 있다.
회사 측과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2026년에는 스낵·액상차·상품 전 카테고리에서 개선 신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5년 11월 보고서에서 스낵 부문의 경우 4분기 중 중국 도소매 채널로 칩 제품 납품이 시작되고 후라이드오징어의 미국 추가 발주가 확정됐으며, 2026년 1분기에는 칠리맛의 미국 신규 지역 진출과 오리지널맛의 캐나다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액상차 부문은 유자생강차 수요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텍사스·멕시코 등으로 코스트코 판매 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며, 상품 부문에서는 지연됐던 커피빈과 HMR(가정간편식) 잡채 제품의 미국 출고, 필리핀 화장품 유통이 2026년 1분기 중 진행될 것으로 예측됐다.
실제로 2026년 6월에는 필리핀 S&R 채널을 통한 K-뷰티 제품 공급이 시작되며 이 같은 계획이 일부 실행된 것으로 확인된다. 상장 당시 회사는 2025년 매출 950억원, 영업이익률 10% 수준의 가이던스를 제시했으나, 원가 상승과 납품 지연 등을 반영해 이후 하향 조정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매출액을 1,000억원(+39% 전년 대비), 영업이익을 70억원(+241% 전년 대비, 영업이익률 7.0%)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중국 진출 효과와 액상차 납품처 확대, 상품 신제품 출시가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에 근거한다. 다만 이러한 수치는 증권사 추정치로, 실제 공시된 확정 실적과는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바이오포트는 2025년 순손실에서 2026년 상반기 흑자로 전환하는 실적 개선 국면에 있으며, 이러한 이익 회복 속도가 시장의 가치 평가에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관찰 포인트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어, 과거 상장 초기 형성됐던 밸류에이션 수준과는 차이가 있다.
상장 당시 일부 증권사는 목표 주가수익비율로 두 자릿수 초반대 배수를 적용한 사례가 있었으나, 이후 실적 가이던스가 하향 조정된 점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배당의 경우 최근 별도의 배당 지급 내역이 확인되지 않아, 주주환원보다는 재투자를 통한 성장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익 회복이 이어질 경우와 그렇지 않을 경우에 따라 시장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향후 분기 실적의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바이오포트는 20년 이상 코스트코에 납품해온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국내 및 7개국 이상의 코스트코향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 입점이 까다로운 코스트코 특성상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카테고리 내 경쟁이 제한적이어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
최근에는 중국 샘스클럽·세븐일레븐·로손, 미국 트레이더조스 등 신규 창고형·편의점 채널로 공급망을 확장하고 있어 매출원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2025년 4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7%대로 반등하며 최근 네 개 분기 중 가장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이는 관세 협상 완료, 노동 감사 종료 등 일회성 부담이 해소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스낵·액상차·파우치 음료·건강기능식품에 더해 HMR(가정간편식), K-뷰티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히고 있다. 필리핀 S&R 채널을 통한 화장품 공급 시작이 대표적 사례로, 기존 식품 수출에서 축적한 인증·통관·물류 역량을 활용한 확장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매년 다수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속도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2025년 연결 영업이익률은 1.2%로 2024년 7.1%에서 크게 하락했고, 순이익은 -14.0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매출이 소폭 감소한 데 비해 이익이 훨씬 크게 줄어든 점은 원가·비용 구조의 취약성을 보여준다.
이익 회복이 2026년 들어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2023~2024년 수준의 이익률을 완전히 회복한 것은 아니다.
수출 비중이 2022년 22%에서 2024년 49%까지 확대됐고, 코스트코향 매출 비중이 70%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특정 유통채널과 지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구조는 관세 정책 변화나 개별 유통사의 정책 변경에 실적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위험을 내포한다. 2025년 상반기 관세 이슈와 코스트코 노동 감사가 실제로 실적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상장 당시 제시했던 2025년 매출 950억원, 영업이익률 10% 목표는 이후 매출 850억~900억원, 영업이익률 7% 수준으로 하향 조정된 바 있다. 이는 신규 상장 기업의 초기 가이던스가 실제 집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2026년 매출 1,000억원 돌파 전망 역시 증권사 추정치인 만큼 실제 공시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코스트코향 매출 비중이 국내 및 7개국 기준 70% 이상으로 알려져 있어, 코스트코의 구매 정책이나 벤더 심사 기준 변경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코스트코의 노동 컴플라이언스 강화가 2025년 상반기 실제로 커피빈 등 일부 제품의 미국 수출 지연을 초래한 사례가 있다.
미국 관세 정책 변화는 이미 2025년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한 바 있으며, 향후 통상 환경 변화에 따라 유사한 리스크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회사는 관세 부담을 유통사와의 협의를 통해 제품 가격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온 것으로 파악된다.
제품 믹스 변동에 따라 분기별 마진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증권사 리포트에서도 지적된 바 있다. 원재료 가격, 환율, 물류비 등 외생 변수에 따라 원가율이 흔들릴 수 있어 이익률의 분기별 편차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이 2분기의 영업이익률 회복 흐름을 이어가는지, 특히 중국 신규 채널 매출이 반영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커피빈·HMR 제품의 미국 출고, 필리핀 K-뷰티 유통 확대 등 앞서 예고된 신규 채널·품목 계획의 실행 여부와 매출 기여도를 점검할 시점이다.
증권사들이 제시한 2026년 매출 1,000억원대 진입 전망이 실제 확정 실적으로 실현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중국 샘스클럽·세븐일레븐·로손 등 신규 채널의 매출 스케일업 속도와 미국 관세·통상 정책 변화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바이오포트는 2025년 관세·노동감사 등 일회성 요인으로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2026년 상반기 들어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연속 개선되며 회복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코스트코를 중심으로 한 20년 이상의 유통 레퍼런스는 여전히 핵심 자산이며, 여기에 중국·미국 신규 채널 진입과 K-뷰티로의 카테고리 확장이 더해지고 있다.
다만 2025년 실적에서 드러났듯 특정 유통채널·지역에 대한 높은 의존도는 관세나 벤더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구조적 특성이기도 하다. 상장 당시 제시된 가이던스가 이후 하향 조정된 이력도 있어,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2026년 실적 전망치를 확정 공시와 비교 검증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결국 향후 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률이 2023~2024년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복귀하는지가 이 종목을 이해하는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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