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성장 회복 흐름
2025년 매출은 1,258억원으로 2023년 967억원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으며, 2022년 수준도 웃돌았다. 영업이익률도 2023년 -21.4%에서 2025년 -0.5%로 적자 폭이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영업활동현금흐름 역시 2023년 6억원에서 2025년 119억원으로 크게 회복돼 현금창출력 측면에서는 개선 신호가 나타났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디티앤씨는 전자파·인터페이스 시험인증 사업을 HDMI 공인인증기관 지위로 확장했지만, 연간 영업손익은 여전히 변동성이 크고 최대주주 지분 전량이 대출 담보로 잡혀 있는 지배구조 리스크가 함께 존재한다.
2025년 매출은 1,258억원으로 2022~2024년 대비 성장했으나 영업손익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026년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62억원은 같은 기간 영업손실 19억원과 대비되는 규모로, 비영업적 요인의 영향이 커 보인다.
2026년 1월 HDMI 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 승격했고, 2월에는 LG전자·아남전자 제품에 대한 첫 공식 인증을 완료했다.
부채비율은 2022년 74.2%에서 2025년 125.7%로 꾸준히 상승했다.
최대주주인 박채규 디티앤씨그룹 회장의 디티앤씨 지분 27.4% 전량이 대출 담보로 설정돼 있어 계열사 자금 상황과 연계된 지배구조 리스크가 상존한다.
디티앤씨는 시험인증산업을 중심으로 시험, 검증,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으로, 전자기기, 자동차전장, 기간산업,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핵심 사업은 전자파적합성(EMC) 시험으로, 무선 및 통신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기 위해 전 세계 주요국에서 의무적으로 요구하는 규제 대응 서비스다. 이 외에도 무선 전자파 흡수율, 신뢰성 시험, 화학 및 고장분석, 소프트웨어·사이버보안 시험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왔다.
최근에는 HDMI, Bluetooth SIG, FiRa 등 차세대 인터페이스 인증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2026년 1월 HDMI 협회로부터 국내에서 시험부터 인증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공인 HDMI 인증기관으로 승격했다.
원자력, 방위산업, 우주항공, 철도, 선박 등 기간산업 분야의 전자파적합성 서비스도 별도로 운영하며 드론방어사업(레이더 등)도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주)디티앤씨를 중심으로 (주)디티앤인베스트먼트, (주)DCJ, (주)디티앤씨알오, Dt&C VINA, Dt&C China, (주)휴사이언스 등으로 구성된 디티앤씨그룹의 지주사 격 위치에 있다.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자율이동로봇(AMR), 협동로봇, 서비스 로봇 및 인공지능(AI) 관련 시험인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목적 추가가 상정됐다.
경쟁 구도상 국내외 다수의 공인시험기관들이 EMC·전기안전·무선 등 인증 분야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디티앤씨는 KOLAS 등 국내 인정기구로부터 EMC, 전기안전, 무선, 신뢰성 분야의 인정을 보유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292억 | 2억 | 0.7% |
| 2025Q3 | 326억 | -11억 | −3.4% |
| 2025Q4 | 351억 | 9억 | 2.6% |
| 2026Q1 | 284억 | -19억 | −6.7% |
| 2026Q2 | 280억 | -68억 | −24.3%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105억 | 45억 | 14억 | 4.1% | 1.4% | 74.2% |
| 2023 | 967억 | -207억 | -148억 | −21.4% | −17.5% | 104.3% |
| 2024 | 1,119억 | -57억 | 45억 | −5.1% | 5.0% | 118.3% |
| 2025 | 1,258억 | -6억 | 21억 | −0.5% | 2.2% | 125.7%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은 1,258억원으로 2024년 1,119억원, 2023년 967억원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2022년 1,105억원 수준도 웃돌았다.
다만 영업이익은 2025년 -5.97억원으로 4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는데, 2022년 45억원 흑자에서 2023년 -207억원으로 크게 악화된 뒤 2024년 -57억원, 2025년 -6억원으로 적자 규모는 점차 줄어드는 흐름이다.
영업이익률도 2023년 -21.4%에서 2024년 -5.1%, 2025년 -0.5%로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3년 -148억원의 큰 손실에서 2024년 45억원, 2025년 21억원으로 흑자 전환 후 이익 규모가 다소 줄었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2억원, 3분기 영업손실 11억원, 4분기 영업이익 9억원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2026년 1분기 영업손실이 19억원으로 확대된 가운데 지배주주 순이익은 62억원에 달해 영업손익과 큰 괴리를 보였다.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손실이 68억원으로 최근 분기 중 가장 크게 확대됐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18억원으로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39억원 수준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6억원까지 줄었다가 2024년 110억원, 2025년 119억원으로 회복돼 영업이익 적자와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전자파적합성(EMC) 시험은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무선 및 통신제품 출시 전 의무적으로 요구되는 규제 대응 서비스로,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무선 및 통신제품은 전자파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험인증 산업은 신제품 출시 주기와 규제 강화 흐름에 맞춰 꾸준한 수요 기반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HDMI, Bluetooth, UWB(FiRa) 등 고속·근거리 무선 인터페이스 표준이 다양화되면서 관련 인증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다.
자동차 전장화가 가속화되면서 차량용 전자기기의 EMC 및 신뢰성 시험 수요도 증가하는 산업 구조이며, 원자력·방위산업·철도·선박 등 기간산업 분야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인증 수요를 제공한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는 국내외 다수의 공인시험기관이 EMC, 전기안전, 무선 인증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인증기관으로서의 지위(자체 인증 승인 권한 보유 여부)가 서비스 속도와 비용 경쟁력을 가르는 요소로 작용한다.
디티앤씨는 HDMI 인증기관 승격을 통해 기존에는 미국 인증기관에 결과를 제출해야 했던 절차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이 부문에서 일부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다만 시험인증 산업은 다수의 기관이 각기 다른 규격·분야에서 인정을 보유하고 있어 전방산업 전반에 걸친 시장 지배력을 특정 기업이 독점하기는 어려운 구조다.
회사는 2026년 1월 HDMI 협회로부터 공인 HDMI 시험·인증기관으로 승격됐으며, 이를 통해 시험부터 결과 검증, 인증 승인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어 2월에는 LG전자의 최신형 TV와 아남전자의 A/V 리시버를 대상으로 HDMI 2.1b 규격 인증을 완료해 인증기관 승격 후 첫 공식 성과를 냈다.
회사는 향후 HDMI 최신 규격 업데이트에 발맞춰 고부가 시험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EU RED 사이버보안, UWB FiRa 4.0, Bluetooth SIG 등 차세대 무선·디지털 인터페이스 전반에 걸친 종합 솔루션 제공을 지속하고 있다.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는 자율이동로봇(AMR), 협동로봇, 서비스 로봇 및 인공지능(AI) 관련 통신·안전·전자파·배터리·보안 시험인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목적 추가 안건이 상정됐다.
이는 기존 시험인증 사업과의 연계 범위 내에서 사업 영역을 정비·확대하려는 목적으로, 중장기적인 사업 기반 마련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6년 1월에는 자기주식 173,088주를 소각해 발행주식총수를 줄이는 조치도 있었다.
다만 이러한 신규 인증·사업 확장이 실제 매출 및 손익 개선으로 이어지는 속도와 규모는 향후 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다.
디티앤씨는 최근 몇 년간 순자산 대비 주가가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이는 지배주주 순이익이 적자와 소폭 흑자를 오가며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아직 확립하지 못한 점과 연관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익 규모가 2023년 큰 손실에서 2024~2025년 흑자로 전환됐지만 그 폭이 크지 않았고, 2026년 들어서는 분기별로 다시 등락을 보이고 있어 시장이 이를 어떻게 반영하는지는 지속적으로 관찰이 필요하다.
배당 측면에서는 2025년 결산에서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으나, 배당 규모와 지속 여부는 향후 실적에 따라 변동될 수 있는 사안이다. 부채비율이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상승해 온 점은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을 해석할 때 함께 고려할 요소다.
시장에서의 평가는 회사의 신규 인증사업 확장 성과가 실적으로 얼마나 가시화되는지, 그리고 지배구조 관련 리스크가 어떻게 해소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매출은 1,258억원으로 2023년 967억원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으며, 2022년 수준도 웃돌았다. 영업이익률도 2023년 -21.4%에서 2025년 -0.5%로 적자 폭이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영업활동현금흐름 역시 2023년 6억원에서 2025년 119억원으로 크게 회복돼 현금창출력 측면에서는 개선 신호가 나타났다.
2026년 1월 HDMI 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승격되면서 시험부터 인증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게 됐고, 2월에는 LG전자와 아남전자 제품에 대한 첫 공식 인증을 완료했다. 회사는 향후 HDMI 최신 규격 업데이트에 맞춰 고부가 시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Bluetooth SIG, FiRa 등 다른 차세대 인터페이스 인증 분야로도 서비스를 넓히고 있어 신규 매출원 다변화 여지가 있다.
전자기기, 자동차전장, 원자력·방위산업·철도·선박 등 기간산업, 바이오까지 폭넓은 산업 분야에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특정 산업 사이클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구조다.
2026년 3월 주주총회에는 자율이동로봇, 협동로봇, 서비스 로봇, AI 관련 시험인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목적 추가 안건이 상정됐다. 이는 기존 사업과 연계된 신규 성장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영업이익은 2022년 이후 4년 연속 연간 적자를 기록했으며,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손실이 68억원으로 최근 분기 중 가장 크게 확대됐다. 분기별로도 흑자와 적자를 반복해 실적의 예측 가능성이 낮다.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손익 구조가 안정화되지 못한 점은 지속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2026년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62억원으로 같은 기간 영업손실 19억원과 크게 괴리됐는데, 이는 비영업적 요인이 컸음을 시사한다. 2분기에는 다시 순손실 18억원으로 전환돼 이익의 지속성을 판단하기 어렵다. 영업 본연의 수익성이 뒷받침되지 않는 순이익 변동은 실적의 질을 평가할 때 유의할 부분이다.
부채비율은 2022년 74.2%에서 2025년 125.7%로 꾸준히 상승했다. 최대주주인 박채규 디티앤씨그룹 회장의 디티앤씨 지분 27.4%(316만 9,366주)는 현재 모두 대출 담보로 설정돼 있으며, 상환에 차질이 생기면 지분율이 0%가 될 수 있다.
이는 계열사인 디티앤씨알오의 자금 조달 이슈와도 맞물려 있어 그룹 차원의 재무 부담이 디티앤씨 지분 구조에 전이될 위험이 있다.
박채규 디티앤씨그룹 회장 개인의 디티앤씨 지분 27.4% 전량이 대출 담보로 잡혀 있어, 상환에 차질이 생길 경우 최대주주 지분율이 0%가 될 수 있다. 디티앤씨 법인 역시 계열사 디티앤씨알오의 자금 조달 과정에서 자사 부지를 추가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담보 구조는 계열사의 유동성 상황에 따라 디티앤씨의 경영권 안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련 공시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영업이익은 4년 연속 연간 적자를 기록했고, 분기별로도 흑자와 적자가 반복되며 2026년 2분기에는 손실 규모가 68억원까지 확대됐다. 순이익 역시 특정 분기에 비영업적 요인으로 크게 부풀려지거나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 추세 판단이 쉽지 않다. 매출 성장이 손익 안정화로 곧바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은 향후 실적을 해석할 때 유의할 요소다.
그룹 계열사인 디티앤씨알오(383930)는 전환사채 조기상환 압박 등으로 유동성 이슈를 겪었고, 이 과정에서 대규모 메자닌 발행과 최대주주 지분 및 관계사 부지 담보 제공이 이뤄졌다.
디티앤씨와 디티앤씨알오는 법적으로 별개 상장사이지만 동일한 그룹·최대주주 하에 있어, 계열사 재무 이슈가 시장에서의 신뢰도나 지배구조 안정성에 대한 우려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 시점으로, 2분기에 확대된 영업손실(-68억원) 추세가 이어지는지와 매출 성장세 지속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최대주주의 디티앤씨 지분 담보 계약 및 계열사 디티앤씨알오 자금 상황과 관련한 후속 공시(담보 해제·추가 설정·담보권 실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HDMI 인증기관 지위를 활용한 신규 고객사·인증 사례 추가 발표와 Bluetooth SIG, FiRa 등 인터페이스 인증 부문의 매출 기여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2026년 결산 사업보고서 및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 정책 결정과 자율이동로봇(AMR)·협동로봇 등 신규 사업목적 관련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디티앤씨는 전자파적합성(EMC) 시험인증을 기반으로 HDMI 공인인증기관 지위를 확보하며 인터페이스 인증 등 고부가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고, 매출도 2023년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분기별 손익 변동성이 커 손익 구조의 안정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의 순이익·영업손실 간 큰 괴리는 비영업적 요인의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보여주며, 실적의 질을 평가할 때 유의가 필요하다.
부채비율 상승과 함께 최대주주 지분 전량이 계열사 자금 조달과 연계되어 담보로 잡혀 있는 지배구조 리스크는 이 종목을 둘러싼 중요한 변수다.
신규 인증사업 확장의 성과가 매출·손익으로 얼마나 가시화되는지, 그리고 계열사 리스크가 어떻게 해소되는지가 향후 실적과 시장 평가를 가늠하는 핵심 관찰 포인트가 될 것이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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