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IT·소프트웨어208350

지란지교시큐리티

2,850원▼ 2.0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30억원
거래대금
20,913,900원
거래량
7,322주
상장주식수
810만주
PER
10.2배
PBR
0.5배
EPS
294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본업 개선 속 자회사 손실 부담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메일·문서·모바일 보안 본업의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됐지만 자회사 에스에스알(SSR)의 손실 확대가 연결 실적을 계속 끌어내리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389억원(전년 대비 13.8%↑), 영업이익 25억원(73.4%↑)으로 개선되며 순이익도 흑자로 전환됐다.

  2. 2

    2026년 상반기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이 2.2%에서 20.5%로 급등했으나, 자회사 SSR의 손실 확대로 연결 영업손익은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3. 3

    우리은행·우리카드·베트남우리은행을 대상으로 AI 기반 OCR을 연동한 메일보안 고도화 사업을 수주하며 금융권 AI 보안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4. 4

    분기별 실적 편차가 크며, 공공·기업 예산이 몰리는 4분기에 매출과 이익이 집중되는 계절성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5. 5

    현재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으며, 주가는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02

사업 구조

지란지교시큐리티는 2014년 지란지교소프트 보안사업본부에서 분사해 설립된 보안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메일보안·문서보안·모바일보안·신기술융합보안을 축으로 사업을 구성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이메일 통합보안 솔루션 '스팸스나이퍼', 문서중앙화 솔루션 '다큐원'과 보안파일서버 '오피스하드', 모바일 단말관리(EMM) 솔루션 '모바일키퍼' 등이 있으며, 회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각 분야에서 시장 1위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2017년에는 보안 컨설팅 전문기업 에스에스알(SSR)과 빅데이터 분석업체 모비젠을 인수해 사업을 다각화했고, 현재 SSR은 지란지교시큐리티가 사실상 최대주주 지위를 보유한 코스닥 상장 자회사로 남아 있다.

2026년 상반기 기준 연결 매출에서 메일·문서·모바일 보안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65.4%에서 75.6%로 높아졌고, 나머지는 SSR이 주력으로 하는 보안솔루션·보안컨설팅 부문이 차지한다.

주요 고객군은 금융(우리은행·우리카드), 교육(대교), 공공기관 등으로 다변화돼 있으며, 최근에는 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메일보안 솔루션에 접목해 금융권의 비정형 데이터 보안 수요에 대응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경쟁 구도는 한싹, 샌즈랩, 윈스테크넷, 수산아이앤티, 파수 등 국내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형성돼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진행형 과제로 남아 있다.

한편 비상장 모회사인 지란지교소프트는 2026년 지란지교데이터와 넥스트인텔리전스닷에이아이(NI)를 흡수합병해 '시큐어 AI 오피스' 플랫폼 기업으로 재편했는데, 이 통합에 지란지교시큐리티와 SSR은 포함되지 않았다.

구독형(SaaS) 전환이 안착하면서 2014년 분사 이후 정체됐던 매출 규모를 벗어나 성장세로 돌아선 점이 사업구조 측면의 주요 변화로 꼽힌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89억1억1.5%
2025Q383억-12억−14.6%
2025Q4144억43억30.0%
2026Q172억-14억−19.0%
2026Q2100억10억9.7%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654억19억15억2.9%3.4%61.9%
2023353억18억118억5.2%22.5%32.8%
2024341억14억-13억4.0%−2.8%33.7%
2025389억25억18억6.4%3.6%32.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확정 연간 실적을 보면 연결 매출은 2022년 654억원에서 2023년 353억원, 2024년 341억원으로 축소된 뒤 2025년 389억원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2022년 19억원, 2023년 18억원, 2024년 14억원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다 2025년 25억원으로 개선됐다.

순이익 흐름은 더 복잡한데, 2023년에는 지배주주 순이익이 118억원으로 영업이익(18억원)을 크게 상회했고, 반대로 2024년에는 지배주주 순이익이 -13억원으로 순손실을 기록했다.

2025년에는 연결 총순이익이 9억원인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18억원으로 오히려 더 높았는데, 이는 비지배주주 지분에 귀속되는 손실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최근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89억원·영업이익 1억원에서 3분기에는 매출 83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됐다.

반면 4분기에는 매출이 144억원으로 급증하고 영업이익도 43억원에 달해 뚜렷한 계절적 집중이 나타났으며, 2026년 1분기에는 다시 매출 72억원·영업이익 -14억원으로 비수기 패턴을 재현했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100억원으로 늘고 영업이익도 10억원으로 개선됐는데, 이는 별도기준 보안제품 사업의 성장이 견인한 결과다.

실제로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은 172억원(전년 동기 대비 5.9%↑), 영업손실은 -3.9억원(전년 -6.1억원에서 축소)이었지만,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77억원(33.6%↑)·영업이익 15.8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2.2%에서 20.5%로 크게 뛴 반면, SSR은 상반기 매출이 41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이 19억원으로 확대되며 연결 실적의 흑자전환을 가로막았다.

05

산업 분석

국내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은 이메일·문서·모바일 등 영역별로 세분화돼 있으며,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스팸스나이퍼·다큐원·모바일키퍼 등을 통해 각 영역에서 선도적 지위를 주장하고 있다.

산업 전반은 기존 구축형(온프레미스) 솔루션에서 구독형(SaaS) 모델로 전환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일시적 매출 정체를 겪은 기업들이 다수 있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기업들이 프롬프트에 기밀·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섀도우 AI' 위험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메일·문서 보안 솔루션에 AI 기반 탐지·마스킹 기능을 결합하는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쟁사인 한싹, 샌즈랩, 윈스테크넷, 수산아이앤티, 파수 등 다수의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란지교시큐리티의 한 자릿수 수익성은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공공부문 예산 집행이 연말에 몰리는 특성상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매출·이익이 4분기에 집중되는 계절성이 업종 공통의 특징으로 나타난다. 자회사 SSR이 영위하는 IT 인프라 취약점 진단·모의해킹 컨설팅 시장은 인력 집약적 사업 특성상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고 경쟁이 치열한 영역으로 꼽힌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6월 우리은행·우리카드·베트남우리은행을 대상으로 AI 기반 OCR을 메일 데이터유출방지(DLP) 솔루션 '메일스크린'에 연동하는 사업을 수주해 금융권 AI 보안 수요에 대응하는 신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관계사 지란지교데이터의 AI-OCR 기술을 활용하는 구조로, 향후 유사한 금융권 프로젝트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별도기준 보안제품 사업의 영업이익률이 2026년 상반기에 크게 개선된 만큼, 하반기에도 이 흐름이 이어질지가 핵심 관찰 포인트다.

다만 연결 실적의 흑자전환 여부는 여전히 SSR의 손실 축소 여부에 달려 있으며, 회사는 SSR 지분을 장내에서 지속적으로 매입해 지분율을 높여왔다.

모회사 지란지교소프트가 지란지교데이터·NI를 흡수합병해 '시큐어 AI 오피스' 플랫폼으로 재편한 것은 그룹 차원의 AI 전략 방향성을 보여주지만, 해당 통합에 지란지교시큐리티와 SSR은 포함되지 않아 두 회사가 별도의 사업 궤적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4분기는 통상 공공·기업 예산 집행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과거 패턴상 연간 실적의 상당 부분이 이 시기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07

밸류에이션

PER
10.2배
PBR
0.5배
ROE
5.0%
EPS
294원
BPS
6,571원
주당배당금
0원

지란지교시큐리티는 2024년 순손실에서 2025년 흑자로 전환했고, 2026년 들어서는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이 뚜렷하게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가는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자회사 SSR의 손실이 연결 실적을 지속적으로 잠식하는 구조적 부담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동종 보안 소프트웨어 업종 내 다수 경쟁사가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것과 비교하면,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수익성은 여전히 낮은 편에 속해 밸류에이션에서도 이 같은 격차가 함께 논의되는 경향이 있다. 회사는 현재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어,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매력은 제한적인 상태다.

과거 분기별 실적 편차가 컸던 만큼, 최근 네 개 분기를 기준으로 산출한 이익 지표는 특정 분기의 계절적 요인에 민감하게 좌우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본업 수익성 급개선

2026년 상반기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이 2.2%에서 20.5%로 크게 뛰었고,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의 약 18배 수준으로 늘었다. 메일·문서·모바일 보안제품 매출이 상반기 130억원으로 22.4% 증가하며 연결 매출 내 비중도 65.4%에서 75.6%로 높아졌다. 이는 구독형(SaaS) 전환이 안착하고 신규 보안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설명된다.

금융권 AI 보안 레퍼런스 확보

2026년 6월 우리은행·우리카드·베트남우리은행을 대상으로 AI 기반 OCR을 연동한 메일보안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관계사 지란지교데이터의 AI-OCR 기술을 결합한 사업으로, 향후 유사 프로젝트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

각 분야 시장 지배적 제품군

스팸스나이퍼, 다큐원, 모바일키퍼 등이 각 보안 분야에서 시장 1위 지위를 주장하는 제품으로 꼽히며, 대교와 같은 대형 레퍼런스도 확보하고 있다. 2014년 분사 이후 정체됐던 별도 매출이 2025년 처음으로 250억원을 넘어서며 성장의 변곡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있다.

09

약세 요인

자회사 SSR 손실 확대

SSR의 2026년 상반기 매출은 41억원으로 전년 동기 55억원보다 줄었고, 영업손실은 7억원에서 19억원으로 확대됐다. SSR이 주력으로 하는 보안솔루션·컨설팅 부문 매출도 상반기에 각각 18.4%, 45.6% 감소하며 손실을 키웠다. 이 때문에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별도기준 흑자 규모에도 불구하고 연결기준 영업손실을 벗어나지 못했다.

업종 내 낮은 수익성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6.15%로, 통상 10~2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국내 주요 보안·SW 기업들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이 같은 격차는 자회사 부진과 함께 회사의 수익성 개선 과제로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분기별 실적 변동성

2025년 3분기와 2026년 1분기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한 반면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43억원까지 급증하는 등 분기별 편차가 매우 크다. 공공·기업 예산 집행이 연말에 집중되는 계절성이 이 같은 변동성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10

리스크 요인

종속회사 리스크

SSR의 손실이 지속되거나 확대될 경우 연결 실적에 대한 부담이 계속될 수 있다. 회사는 SSR 지분을 장내에서 지속적으로 매입해왔는데, 이는 SSR 실적 개선을 위한 지배력 강화 의도로 해석될 수 있으나 동시에 추가 자금 투입 부담을 의미하기도 한다.

경쟁 심화

한싹, 샌즈랩, 윈스테크넷, 수산아이앤티, 파수 등 다수의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시장에 존재하며, 이들 중 상당수가 더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AI 기반 보안 기능을 둘러싼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어 가격·기술 경쟁 압력이 커질 수 있다.

계열사 재편 불확실성

비상장 모회사 지란지교소프트가 지란지교데이터·NI를 흡수합병해 'AI 오피스' 플랫폼사로 재편했는데, 이 통합에 지란지교시큐리티와 SSR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룹 내 사업 영역과 자원 배분이 향후 어떻게 조정될지에 따라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사업 방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잠정)

    3분기 실적 공시 예정 시기로, 별도 보안제품 사업의 영업이익률 개선 지속 여부와 SSR 손실 축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4분기 중

    SSR 지분 추가 매입 관련 공시 지속 여부와 SSR 자체 실적 발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하반기(진행 중)

    우리은행·우리카드 AI-OCR 연동 메일보안 사업의 매출 인식 규모와 시점을 확인해야 한다.

  4. 2027년 3월 예상

    2026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 및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 정책 변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지란지교시큐리티는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개선되고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며 실적 회복의 신호를 보였고, 2026년 상반기에는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이 20%대로 뛰어오르는 등 본업 경쟁력이 뚜렷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자회사 SSR의 손실이 상반기에 오히려 확대되면서 연결기준으로는 여전히 영업적자를 벗어나지 못했고, 이는 이 회사의 실적을 평가할 때 본업과 자회사를 분리해서 봐야 하는 이유가 된다.

우리은행 등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AI-OCR 연동 메일보안 사업 수주는 신규 성장축으로 주목할 만하지만, 아직 매출 기여 규모가 확인되지 않았다. 분기별 실적 편차가 매우 크고 4분기에 이익이 집중되는 계절성이 반복되고 있어, 특정 분기의 숫자만으로 연간 흐름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현재 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으며 주가는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SSR 리스크가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향후 3분기 실적과 SSR의 손실 축소 여부, AI 보안 신사업의 매출 기여가 이 회사의 방향성을 판단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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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udal.co.kr
  2. judal.co.kr
  3. comp.fnguide.com
  4. m.irgo.co.kr
  5. m.thebell.co.kr
  6. jiransecurity.com
  7. incruit.com
  8. m.jobkorea.co.kr
  9. edaily.co.kr
  10. paxnet.co.kr
  11. edaily.co.kr
  12. thev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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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m.news.nate.com
  17. bloter.net
  18. news.nate.com

리포트 작성 2026-09-17 · 데이터 기준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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