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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

2,530원▼ 0.7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125억원
거래대금
82,534,115원
거래량
3만주
상장주식수
4,482만주
PER
6.8배
PBR
0.3배
EPS
397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레저·반도체·신사업 3축 재편 속 실적 변동성

KX는 방송·레저·반도체부품 3개 축으로 사업을 재편하며 2026년 1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상반기 실적 개선을 이뤘으나, 분기별 손익 변동성과 방산·항공우주 신사업 인수(MOU 단계)의 실행 리스크가 함께 존재한다.

  1. 1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 1,839억원, 영업이익 2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6%, 66.5% 증가

  2. 2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중 2개 분기(2025Q4, 2026Q1)에서 지배주주순이익 적자를 기록하며 손익 변동성 확대

  3. 3

    반도체 부품 계열사 KX하이텍이 eSSD 케이스 수요 확대에 힘입어 상반기 영업이익 827% 급증

  4. 4

    일본 골프장 온기 반영과 필리핀·베트남 레저 개발로 국내 계절성 의존도를 낮추는 해외 확장 진행 중

  5. 5

    항공우주방산단조(구 한밭중공업) 인수 MOU 체결(2026년 5월)로 방산·항공우주 신사업 진출 추진 중이나 아직 확정 인수 전 단계

02

사업 구조

KX(구 KMH)는 방송채널사용사업(PP), 레저(골프장), 반도체 부품 제조를 3개 핵심 축으로 하는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방송 부문은 자체 송출 기술과 전송망 인프라를 바탕으로 여러 케이블 채널을 운영하며, 팍스넷 등 금융 미디어 계열사를 두고 있다.

레저 부문은 국내 신라CC·떼제베CC·파주CC 등 3개 골프장에 더해 2025년 인수한 일본 고베 지역 63홀 규모의 '토조노모리CC'를 운영하고 있으며, 필리핀 클락 복합 레저 단지와 베트남 후에성 골프리조트 개발을 추진해 아시아 전역으로 레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제조 부문은 코스닥 상장 계열사 KX하이텍(052900)이 담당하며, KX는 이 회사의 지분 약 35%를 보유해 지배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KX하이텍은 반도체 이송용 IC 트레이·모듈 트레이를 생산하는 플라스틱 사업부와 SSD 케이스 중심의 메탈 사업부로 구성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고객사와 마이크론을 포함한 글로벌 IDM 기업에 공급한다.

여기에 더해 2026년 5월 KX그룹은 마이다스PE, LAP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항공우주·방산 단조 전문기업 '항공우주방산단조(구 한밭중공업)'의 지분 70% 인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방산·항공우주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유일의 1만 4,000톤급 항온 단조 프레스 기술을 보유해 155mm 포탄 제조 설비 등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 M&A는 아직 MOU 체결 단계로, 최종 계약과 자금 조달, 인수 완료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002억182억18.2%
2025Q3903억201억22.3%
2025Q4925억9억0.9%
2026Q1719억38억5.3%
2026Q21,120억252억22.5%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263억786억205억24.1%8.2%158.8%
20234,031억620억175억15.4%6.7%196.2%
20244,038억597억826억14.8%23.5%100.2%
20253,461억384억199억11.1%5.2%92.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2022년 3,263억원에서 2023년 4,031억원, 2024년 4,038억원으로 늘었다가 2025년 3,461억원으로 14.3%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24.1%에서 2023년 15.4%, 2024년 14.8%, 2025년 11.1%로 꾸준히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205억원, 2023년 175억원에서 2024년 826억원으로 크게 늘었다가 2025년 199억원으로 급감했는데, 이는 2024년에 보유자산 매각 등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기저효과가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로 좁혀 보면 변동성이 뚜렷하다.

2025년 3분기는 매출 903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영업이익률 약 22%), 지배주주순이익 146억원으로 견조했으나, 2025년 4분기는 매출 925억원에 영업이익이 9억원 수준으로 급감하고 지배주주순이익은 –5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026년 1분기는 매출 719억원, 영업이익 38억원으로 흑자를 냈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은 –36억원으로 다시 적자를 기록해, 영업손익과 순손익 간 괴리가 나타났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120억원, 영업이익 252억원(영업이익률 약 22%)으로 반등하며 지배주주순이익도 117억원으로 회복했다.

이러한 분기별 등락은 골프장 사업의 계절성(겨울 비수기·성수기 반영)과 반도체 부품 부문의 업황 변화, 그리고 비영업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05

산업 분석

반도체 부품 부문이 노출된 데이터센터·서버용 eSSD 시장은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관련 업계에서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실제로 KX하이텍은 2026년 1분기 북미 대형 반도체 고객사로부터 강한 수요를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레저(골프장) 산업은 국내에서는 계절적 수요 변동이 크지만, 해외 관광객 유치가 가능한 지역으로 확장할 경우 수익 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방송채널사용사업(PP)은 유료방송 시장 성장 정체와 디지털 전환 경쟁이 이어지는 구조적 성숙 산업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고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영역으로 분류된다.

방산·항공우주 단조 분야는 최근 지정학적 긴장 심화에 따른 포탄·항공기 부품 수요 증가로 주목받고 있으며, KX가 인수를 추진 중인 대상 기업은 2025년에 매출 897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다만 이 시장은 국내외 방산업체 및 전문 단조업체와의 기술 경쟁이 존재하는 영역으로, KX 입장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산업에 진입하는 셈이다.

06

전망

회사 측은 상반기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방송·레저·제조 전 사업부문의 체질 개선을 들며, 하반기에도 레저 부문 성과 지속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한 실적 경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레저 부문에서는 일본 토조노모리CC의 온기 실적 반영이 이어지고, 필리핀 클락 복합 레저 단지와 베트남 후에성 골프리조트 개발이 진행 중이다.

반도체 부품 부문에서는 KX하이텍이 고성능·고용량 eSSD 수요에 대응해 베트남 법인 가동률을 높이고 설비 증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110억원 규모 전환사채도 발행했다.

신사업으로는 2026년 5월 체결한 항공우주방산단조 인수 MOU의 후속 절차가 관건인데, 회사 측은 이 인수가 완료되고 수주 물량이 연결실적에 반영될 경우 매출과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는 MOU 단계의 계획으로, 최종 계약 체결과 자금 조달, 규제 승인 등 절차가 남아 있어 실행 여부와 시점은 확인이 필요하다. 회사는 또한 KX하이텍 지분 일부(약 3.7%)를 처분해 신사업 추진 재원을 마련한 바 있어, 향후 추가적인 자산 매각이나 지분 조정이 있을 수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6.8배
PBR
0.3배
ROE
4.7%
EPS
397원
BPS
8,543원
주당배당금
0원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주가순자산비율 측면에서는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 있다.

최근 4개 분기 기준 이익 규모를 반영한 주가수익비율은 과거 여러 해에 걸쳐 형성된 거래 밴드 내에 있는 것으로 보이나, 분기별 손익이 적자와 흑자를 오가며 변동성이 컸던 만큼 특정 시점의 이익 기준으로 산출된 배수는 해석에 유의가 필요하다.

배당은 최근 회계연도 기준 지급 내역이 확인되지 않아, 배당수익률을 통한 밸류에이션 비교는 의미를 갖기 어렵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2024년 큰 폭의 일회성 이익 이후 2025년 다시 낮아지고, 최근 분기에서도 적자와 흑자가 교차한 점을 고려하면,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는 향후 실적 안정화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별도로 방산·항공우주 신사업 인수가 완료될 경우 사업 포트폴리오와 자본구조에 변화가 생겨, 기존 밸류에이션 비교의 기준선 자체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반도체 부품 부문의 데이터센터 수혜

계열사 KX하이텍의 상반기 연결 매출은 762억원,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827% 급증했다. 고성능·고용량 eSSD 수요 확대에 대응해 베트남 법인을 풀가동하고 설비 증설에 나선 점이 성장의 원동력으로 지목된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지속될 경우 이 부문의 실적 기여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레저 부문의 지역 다변화

일본 토조노모리CC의 온기 실적 반영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이 2분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필리핀 클락 복합 레저 단지, 베트남 후에성 골프리조트 개발 등 아시아 전역으로 레저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국내 계절 요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방산·항공우주 신사업 진출 시도

2026년 5월 항공우주방산단조 인수를 위한 MOU를 체결하며 방산·항공우주 분야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 기업은 2025년 매출 897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했다고 알려졌으며, 회사 측은 인수가 완료되면 수주 물량 반영을 통해 실적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아직 확정된 계약이 아니다.

09

약세 요인

분기별 손익 변동성

최근 4개 분기 중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 두 차례 지배주주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2026년 1분기는 영업이익이 흑자였음에도 순이익은 적자였는데, 이는 영업 외 요인이나 비지배주주 귀속분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2024년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

2024년 지배주주순이익 826억원은 보유자산 매각 등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결과로 파악되며, 2025년에는 이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지배주주순이익이 199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향후 실적을 볼 때 일회성 요인을 감안한 해석이 필요하다.

신사업 인수의 실행 불확실성

항공우주방산단조 인수는 아직 MOU 체결 단계로, 컨소시엄 구성사(마이다스PE, LAP파트너스)와의 지분 70% 인수 계약 확정, 자금 조달, 규제 승인 등 절차가 남아 있다. 계약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가능성, 또는 자금 조달 과정에서 지분 희석이나 재무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0

리스크 요인

사업 부문 집중·계절성 리스크

실적이 반도체 업황과 골프장 계절성이라는 서로 다른 두 변수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다. 반도체 사이클이 둔화되거나 겨울철 비수기 영향이 커질 경우 다시 실적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방송 부문은 성장이 제한적인 성숙 산업으로 완충 역할에 한계가 있다.

비지배주주지분 구조

2025년 말 기준 총자본 4,859억원 중 비지배주주지분이 1,064억원으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KX하이텍 등 자회사 실적이 늘어나도 그 이익의 일부는 비지배주주에게 귀속되므로, 연결 영업이익 개선이 지배주주순이익 개선으로 온전히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

신사업 인수 관련 재무·규제 리스크

방산·항공우주 분야 진출을 위해서는 상당한 인수 자금과 규제 승인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컨소시엄 구성 방식의 인수인 만큼 자금 조달 조건, 지배구조, 향후 지분 관계 등이 어떻게 확정될지 지켜봐야 하며, 방산업 특유의 정부 규제·수출 통제 요건도 고려 대상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경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 반도체 부품 부문의 성장 지속 여부와 레저 부문의 계절적 흐름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 중

    항공우주방산단조 인수 관련 본계약 체결 여부와 자금 조달 방안 확정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하반기 중

    KX하이텍의 베트남 생산시설 증설 완료 시점과 eSSD 케이스 공급 계약 확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하반기 중

    필리핀 클락 복합 레저 단지 및 베트남 후에성 골프리조트 개발의 구체적인 진행 일정과 투자 규모가 공개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KX는 방송·레저·반도체 부품이라는 서로 다른 3개 사업을 영위하는 복합기업으로, 2026년 상반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4개 분기를 보면 흑자와 적자가 교차하는 등 손익 변동성이 크고, 2024년의 일회성 이익 기저효과가 2025년 실적 비교를 왜곡시킨 측면도 있다.

반도체 부품 계열사 KX하이텍은 데이터센터발 eSSD 수요 확대의 수혜를 받고 있으며, 레저 부문은 해외 확장을 통해 계절성 완화를 시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항공우주방산단조 인수를 통한 방산·항공우주 신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나, 이는 아직 MOU 단계로 실행 여부와 시점이 확정되지 않았다.

비지배주주지분이 총자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자회사 실적 개선이 지배주주순이익으로 온전히 반영되지 않는 구조적 특징도 유의할 부분이다.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3분기 실적과 신사업 인수의 진행 상황을 함께 관찰하며 판단할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google.com
  2. markets.hankyung.com
  3. kxgroup.co.kr
  4. stockplus.com
  5. paxnet.co.kr
  6. investing.com
  7. bloomber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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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corp.kt.com
  12. leadersfact.co.kr
  13. press.mtime.co.kr
  14. gurufocus.com
  15. kxgroup.co.kr
  16. en.edaily.co.kr
  17. businesswire.com
  18. press.yc24.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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