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다변화와 매출 성장세
2026년 상반기 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고 북미·유럽·동남아 등 지역별로 고르게 성장했다. 국내 K-뷰티 브랜드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멀티브랜드·멀티카테고리 구조를 통해 반복 수요로 연결되고 있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해 외형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대봉엘에스는 2025년 연결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겼고 2026년 들어 분기 영업이익률이 회복세를 보이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분기별로 큰 폭의 변동을 보이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1,020.6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1,000억원 돌파, 영업이익률은 7.2%로 전년 9.6%보다 낮아졌다.
2026년 2분기 매출 336.5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10.9%로 최근 4개 분기 중 가장 높았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2분기 71억원대의 높은 수치에서 4분기 적자, 2026년 1분기 손익분기 수준을 거쳐 2분기 다시 흑자로 돌아서는 등 변동성이 크다.
송도 B&H Plex 신사옥 준공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증가가 최근 영업이익률 둔화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반면, 최근 4개 분기 순이익 기준으로는 상대적으로 높은 배수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1986년 설립돼 2000년 현재 상호로 변경했으며, 아미노산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 소재, 원료의약품, 식품첨가물(어사료) 원료를 제조·판매하는 B2B 소재 기업이다.
매출은 크게 유통(상품) 매출, 자체 제조(제품) 매출, 용역 매출로 구분되며 최근 공시 기준 상품 매출이 약 57%, 제품 매출이 약 26%, 용역 매출이 약 17% 수준을 차지한다.
원료의약품 부문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 올메사르탄 메독소밀 등을 취급하며, 2013년부터 제제 전문업체와 협력해 고혈압 치료제 발사르탄 제네릭 개발·판매에 나선 바 있다.
화장품 소재 부문은 범용 원료부터 펩타이드, PDRN 등 고기능성 바이오 소재까지 다루며, 다수의 K-뷰티 브랜드에 공급하는 멀티브랜드·멀티카테고리 구조가 특징이다. 종속기업으로는 인체적용시험 전문기관인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가 있으며,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기능성 검증을 담당한다.
2025년 7월 29일 본점을 인천 송도의 통합 사옥인 '송도 B&H Plex'로 이전했는데, 이 공간에는 원료 개발을 맡는 대봉엘에스 외에 뷰티 OEM·ODM 전문기업 유씨엘, 인체적용시험기관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색조 전문기업 케이오니리카가 함께 입주해 원료-제조-임상을 잇는 원스톱 체계를 구성한다.
회사는 이 거점을 기반으로 비만치료제(GLP-1 계열) 관련 연구개발 확대와 미국 FDA OTC 인증, 의료기기 인허가 추진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경쟁구도는 다수의 국내외 원료 공급사가 참여하는 파편화된 시장으로, 회사는 원료 설계·합성부터 피부전달시스템(DDS), 제형 최적화, 임상 검증까지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 전략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264억 | 24억 | 8.9% |
| 2025Q3 | 248억 | 8억 | 3.1% |
| 2025Q4 | 248억 | 6억 | 2.4% |
| 2026Q1 | 291억 | 20억 | 6.9% |
| 2026Q2 | 337억 | 37억 | 10.9%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935억 | 82억 | 86억 | 8.7% | 7.4% | 25.4% |
| 2023 | 876억 | 38억 | 42억 | 4.3% | 3.5% | 27.2% |
| 2024 | 940억 | 91억 | 73억 | 9.6% | 5.6% | 45.6% |
| 2025 | 1,021억 | 73억 | 101억 | 7.2% | 7.1% | 51.5%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935.0억원, 영업이익 81.7억원(영업이익률 8.7%)에서 2023년에는 매출이 876.2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도 38.0억원(영업이익률 4.3%)으로 크게 낮아졌는데, 이는 환율 및 매입원가 상승의 영향이 컸다.
2024년에는 매출 939.5억원, 영업이익 90.5억원(영업이익률 9.6%)으로 마진이 뚜렷하게 회복됐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73.4억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2025년에는 매출이 1,020.6억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 1,000억원을 넘어섰지만 영업이익은 73.3억원(영업이익률 7.2%)으로 전년보다 낮아졌고, 이는 송도 B&H Plex 신사옥 가동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관련이 있다.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100.6억원으로 전년보다 크게 늘어 매출·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분기별로는 변동성이 두드러지는데, 2025년 2분기 매출 264.5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영업이익률 8.9%)에 지배주주 순이익이 71.3억원에 달했던 반면, 3분기에는 매출 248.3억원, 영업이익 7.7억원(영업이익률 3.1%)으로 급격히 둔화됐고 4분기에는 매출 248.5억원, 영업이익 6.0억원(영업이익률 2.4%)에 지배주주 순이익이 -7.8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2026년에는 1분기 매출 290.6억원, 영업이익 19.9억원(영업이익률 6.9%)으로 마진이 개선되기 시작했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0.1억원 수준으로 손익분기에 근접했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336.5억원, 영업이익 36.7억원(영업이익률 10.9%)으로 최근 4개 분기 중 가장 높은 마진을 기록했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11.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대봉엘에스가 속한 화장품·바이오 소재 산업은 K-뷰티 브랜드들의 신제품 출시 주기와 밀접하게 연동돼 있으며, 회사는 특정 브랜드에 치우치지 않는 멀티브랜드·멀티카테고리 공급 구조로 이러한 사이클 리스크를 분산하고 있다.
최근 회사는 북미·유럽·동남아 등 해외 화장품 소재 수출이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는데, 2026년 상반기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고 지역별로는 북미 128%, 유럽 62%, 동남아 57% 늘었다.
원료의약품 부문은 고혈압·호흡기 치료제 등 제네릭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개량신약 원료의약품 기술이전과 제네릭 원료의약품의 글로벌 사업화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인체적용시험을 담당하는 자회사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화장품을 넘어 건강기능식품, 미용기기, 생활용품 등으로 시험 영역을 넓히고 있어 관련 서비스 시장의 저변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원료 공급 시장 자체는 다수의 국내외 업체가 경쟁하는 파편화된 구조이며, 회사는 원료 설계부터 제조, 임상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송도 B&H Plex)을 통해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만치료제(GLP-1 계열) 연구개발이라는 새로운 영역에도 진입을 시도하고 있어, 전통적인 화장품·제네릭 원료 사업 외에 글로벌 제약 트렌드와 연계된 신사업 기회도 모색되고 있다.
회사는 2026년 하반기 목표로 송도 B&H Plex를 기반으로 펩타이드·PDRN 등 고부가 바이오 소재의 매출 비중을 높이고, 개량신약과 제네릭 원료의약품 사업화를 구체화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는 산학연 공동과제 사업화와 개량신약 원료 기술이전을 통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원료의약품 부문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제네릭 원료의약품의 글로벌 사업화를 통해 제약 부문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사옥에서는 비만치료제(GLP-1 계열) 관련 연구개발 확대, 미국 FDA OTC 인증 및 의료기기 인허가 추진, 산학 오픈랩을 통한 국내외 연구자 협업 확대 등이 진행되고 있다.
자회사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2026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고, 축적된 피부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AI 뷰티테크 사업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 걸쳐 영업이익률이 순차적으로 개선된 만큼, 하반기 이후 고부가 소재 비중 확대와 고정비 부담 완화가 실제 마진 개선으로 이어지는지가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로는 할인된 구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최근 네 개 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을 기준으로 보면, 2025년 4분기 적자와 2026년 1분기 손익분기 수준의 실적이 포함돼 있어 이익 기준 거래 배수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과거에는 두 자릿수 초반 수준의 배수에서 거래된 시기도 있었던 만큼, 현재의 이익 기준 배수는 그 시기와 비교하면 높은 편에 속한다. 배당은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나 그 수준은 업종 평균과 비교해 낮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결국 순자산 측면과 최근 이익 흐름 측면의 신호가 다르게 나타나는 구간으로, 2026년 하반기 이후 마진 회복이 이어지는지가 이 격차를 좁히는 데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6년 상반기 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고 북미·유럽·동남아 등 지역별로 고르게 성장했다. 국내 K-뷰티 브랜드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멀티브랜드·멀티카테고리 구조를 통해 반복 수요로 연결되고 있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해 외형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 걸쳐 영업이익률이 순차적으로 개선됐다. 회사는 펩타이드·PDRN 등 고부가 바이오 소재 비중 확대와 개량신약·제네릭 원료의약품 사업화를 하반기 전략으로 제시했다. 송도 B&H Plex 통합 플랫폼을 통한 원료-제조-임상 연계가 향후 효율성 개선의 기반이 될 수 있다.
화장품 소재, 원료의약품, 임상시험 서비스로 사업이 나뉘어 있어 특정 산업 사이클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자회사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화장품을 넘어 건강기능식품, 미용기기 등으로 시험 영역을 넓히고 있다. 비만치료제 연구개발 등 신사업 탐색도 병행되고 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2분기 71억원대에서 4분기 적자, 2026년 1분기 손익분기 수준으로 급격히 흔들렸다. 이러한 변동성은 향후 실적 추정의 신뢰도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의 괴리가 커서 비영업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 구조로 보인다.
송도 B&H Plex 준공 이후 감가상각비와 시설 유지·운영비 등 고정비가 늘어나며 2025년 영업이익률이 전년보다 낮아졌다. 2026년 상반기에도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시기가 있었다. 고정비 부담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경우 수익성 회복 속도가 더 늦어질 수 있다.
최근 공시 기준 유통(상품) 매출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유통 매출은 자체 제조 제품에 비해 마진이 낮은 경우가 일반적이어서 매출 성장이 반드시 이익 성장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 일부 종속·관계기업은 과거 공시 기준 적자가 지속된 바 있어 그룹 전체의 수익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
2023년에는 환율 상승과 매입원가 부담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보다 크게 낮아진 사례가 있다. 원료 상당 부분을 수입·조달하는 구조상 환율 변동과 국제 원자재 가격 변화에 노출돼 있다. 이러한 비용 구조는 매출 성장기에도 마진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미국 FDA OTC 인증과 의료기기 인허가 등 해외 규제 승인이 추진 중이나 완료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개량신약 및 제네릭 원료의약품의 글로벌 사업화도 각국 인허가 절차에 따라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 화장품·의약품 산업 특성상 국가별 규제 변화가 사업 확장 속도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과거 공시 기준 일부 국내 종속기업은 매출이 늘었음에도 적자가 지속된 바 있다. 그룹 내 여러 계열사가 연계된 사업 구조여서 특정 계열사의 실적 부진이 전체 순이익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신사업(비만치료제 연구개발 등)의 성과가 가시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3분기 영업이익률이 2분기의 회복 흐름을 이어가는지, 지배주주 순이익이 흑자를 유지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회사가 밝힌 하반기 매출 성장·수익성 개선 목표가 연간 실적으로 실제 확인되는지 점검할 시점이다.
미국 FDA OTC 인증 및 의료기기 인허가 추진 경과에 대한 추가 공시나 보도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개량신약 원료의약품 기술이전 계약이나 비만치료제(GLP-1 계열) 연구개발 관련 파트너십 공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대봉엘에스는 2025년 연결 매출 1,000억원을 처음 넘어섰고 2026년 들어 분기 영업이익률이 순차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4분기 적자와 2026년 1분기 손익분기를 거치며 분기별 변동성이 컸고, 송도 B&H Plex 신사옥 가동에 따른 고정비 증가가 마진에 부담을 준 것으로 나타난다.
사업은 화장품 소재, 원료의약품, 임상시험 서비스로 다각화돼 있으며 수출 성장과 고부가 소재 비중 확대가 진행 중이다. 반면 유통 매출 비중이 높은 매출 구조, 일부 자회사의 지속 적자, 규제 인허가 일정의 불확실성은 균형적으로 살펴볼 요인이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로는 할인, 최근 이익 흐름 대비로는 상대적으로 높은 배수라는 서로 다른 신호를 동시에 보이고 있다. 앞으로 나올 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률 회복과 지배주주 순이익의 안정화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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