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오닉은 정형외과용 금속(스테인리스스틸, 티타늄) 및 생체소재(PEEK, 생분해성 복합소재) 임플란트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제품군은 두개악안면(CMF), 외상/상하지(Trauma & Extremities), 관절보존(Sports Medicine), 척추(Spine)의 4대 축으로 구성되며, 2023년 국내 식약처 허가를 받은 척추 임플란트가 2026년 상반기 미국 FDA 승인까지 획득하며 전 제품군이 글로벌 공급 체계를 갖추게 됐다.
회사는 2020년 세계 2위 정형외과 의료기기 기업인 짐머 바이오메트와 스포츠메디신 제품 글로벌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 5월부터 미국 시장 ODM 공급이 본격화됐다.
2026년 상반기 실적 기준으로 CMF 매출은 61억원, 외상 솔루션 매출은 81억원을 기록했고, 척추 임플란트도 9억원으로 전년 대비 58.4% 증가했다. 짐머 바이오메트 외에도 오스테오닉은 유럽 시장에서 비브라운(B.
Braun) 등 유통망을 통해 CMF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 58개국에 판매망을 구축한 것으로 파악된다.
신제품으로는 짐머 바이오메트의 요청에 따라 개발한 일회용 수술도구 '슈처패서'가 2026년 7월 국내 식약처 허가를 받았고, 미국 FDA 승인을 거쳐 짐머 유통망을 통한 글로벌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무릎 반월판 연골 손상 재건용 스포츠메디신 신제품도 미국 특허 등록을 마치고 FDA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쟁 구도는 국내외 다수의 중소형 정형외과 임플란트 업체와 경쟁하는 구조이나, 짐머 바이오메트라는 대형 글로벌 파트너를 통한 ODM 공급이라는 점에서 독자 브랜드 영업보다는 파트너사 유통망 의존도가 높은 사업 모델이라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