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부문의 안정적 수익 기반
스키장·객실·골프장 등 리조트 운영사업은 분양 매출이 제한된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477억원, 영업이익 94억원, 약 19.6%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보여줬다. 4개 분기 연속 분양 공백에도 운영 부문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실적 하방을 방어하는 구조가 확인되고 있다. 이는 콘도 분양이 재개될 경우 추가적인 실적 레버리지로 작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모나용평은 프리미엄 콘도 분양 매출의 공백기를 리조트 운영수익으로 방어하며 사계절 복합 리조트로의 체질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연간 지배주주 순손실 306억원을 기록했고, 2026년 2분기에도 순손실이 이어졌다.
루송채 콘도 분양 매출이 소멸된 이후 리조트 운영 부문이 실적 방어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
총사업비 약 2,860억원 규모의 올림픽빌리지 2차(430세대) 개발이 연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부채비율이 2022년 129.9%에서 2025년 183.4%로 상승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다.
발왕산 MTB 월드시리즈 유치 등으로 비동계 콘텐츠를 확대해 사계절 리조트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모나용평은 1975년 국내 최초의 현대식 스키장으로 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계절 종합 리조트로 성장해 온 회사다. 2016년 리조트 업계 최초로 코스피에 상장했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리셉션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업구조는 크게 스키장·골프장·객실·식음·관광레저시설을 운영하는 '리조트 운영사업'과 프리미엄 콘도를 개발해 분양하는 '콘도 디벨로퍼 사업'으로 나뉜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콘도 루송채 준공 이후 신규 분양 매출이 제한되면서 운영사업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면으로 전환됐다.
회사는 여름철 매출 공백을 줄이기 위해 발왕산 일대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2026 WHOOP UCI MTB 월드시리즈'를 유치했으며, 이 대회에는 40여 개국에서 약 1,000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1만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지역 확장 전략으로는 강원 평창 외에도 서해안 관광거점을 목표로 고창군과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한 종합테마파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심원염전부지 일원 가운데 콘도와 골프장,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등을 포함한 복합 리조트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유 토지를 활용해 약 2,860억원 규모의 '올림픽빌리지 2차' 공동주택(430세대) 개발도 공식화했는데, 이는 2018년 진행한 1차 사업에서 분양 1개월 만에 계약률 90%를 기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경쟁구도 상으로는 소노인터내셔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이파크리조트, 호반호텔앤리조트, 이랜드파크, 금호리조트, 휘닉스중앙, 케이에이치강원개발, 신안종합리조트 등 국내 대형 리조트 사업자들과 경쟁하는 구조다.
종합적으로 모나용평은 겨울 스키 중심의 레저형 리조트에서 콘도 개발·분양과 사계절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휴양 플랫폼으로 사업모델을 확장해가는 과정에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893억 | 59억 | 6.6% |
| 2025Q3 | 481억 | 45억 | 9.4% |
| 2025Q4 | 421억 | -5억 | −1.2% |
| 2026Q1 | 477억 | 94억 | 19.6% |
| 2026Q2 | 340억 | -82억 | −24.1%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433억 | 16억 | -121억 | 1.1% | −3.2% | 129.9% |
| 2023 | 2,116억 | 214억 | 100억 | 10.1% | 2.6% | 160.5% |
| 2024 | 2,678억 | 270억 | 80억 | 10.1% | 2.1% | 158.9% |
| 2025 | 2,501억 | 233억 | -306억 | 9.3% | −8.5% | 183.4%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모나용평의 연간 매출액은 2022년 1,433억원에서 2023년 2,116억원, 2024년 2,678억원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2025년에는 2,50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5.5억원의 미미한 수준에서 2023년 214억원, 2024년 270억원으로 확대됐고 2025년에도 233억원으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9.3%)을 유지했다.
다만 순이익 측면에서는 2023년 지배주주 순이익 100억원, 2024년 80억원의 흑자를 냈던 것과 달리 2025년에는 지배주주 순손실 30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는데, 이는 분기별로 보면 2025년 4분기 영업손실이 4.9억원에 불과했음에도 같은 분기 순손실이 399억원에 달했던 데 기인한다.
영업손익과 순손익 간의 큰 격차는 영업외 요인이 컸음을 시사하지만, 구체적 내역은 추가적인 공시 확인이 필요하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481억원·영업이익 45억원, 4분기 매출 421억원·영업손실 4.9억원으로 비수기 매출 감소가 뚜렷했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477억원·영업이익 94억원(영업이익률 약 19.6%)으로 운영 부문 중심의 견조한 수익성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340억원, 영업손실 82억원, 순손실 92억원으로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합산 매출은 817억원, 영업이익은 약 12억원, 순손실은 약 33억원 수준으로, 신규 분양사업의 매출 인식이 제한된 가운데 운영사업이 근근이 영업흑자를 지탱한 모습이다.
참고로 한 증권사는 2025년 11월 보고서에서 2025년 연간 매출 2,820억원, 영업이익 315억원(영업이익률 11.2%)을 전망했으나, 실제로는 매출 2,501억원, 영업이익 233억원에 그쳐 분양 일정 지연 등으로 전망치에 못 미쳤다.
국내 리조트·레저 산업은 계절적 편차가 크고 스키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흐름 속에서, 각 사업자가 사계절 콘텐츠와 부동산 개발을 결합한 복합 수익모델로 전환을 시도하는 국면에 있다.
모나용평은 스키장 원조 브랜드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리조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나, 소노인터내셔널·한화호텔앤드리조트·호반호텔앤리조트·휘닉스중앙 등 대형 리조트 사업자들과 콘도·객실·골프 시장에서 경쟁하는 구조다.
콘도 분양 사업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경색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최근 급격히 상승한 시멘트 등 건설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이 분양 마진율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요소로 지적된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신임 경영진이 분양 공백기에 비용을 통제해 장부상 흑자를 방어한 점은 긍정적이나, 연말 신규 프리미엄 분양의 초기 청약률 확보와 공사비 증가 리스크 통제가 장기 성장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계절성 측면에서는 2분기에 재산세 등 정기 비용이 반영되며 수익성이 낮아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 비동계 시즌 콘텐츠 확대가 업계 공통의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모나용평이 추진 중인 MTB 월드시리즈, 발왕산 케이블카, 고창 테마파크 등은 계절 편중을 완화하려는 업계 전반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시도로 볼 수 있다.
회사는 하반기 리조트 운영 활성화와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계획하고 있으며, 발왕산을 활용한 사계절 관광 콘텐츠와 웰니스 프로그램 확대, 객실·주요 상품의 판매단가 관리, 채널별 수익성 제고에 주력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반기 중점 과제로는 겨울 성수기('골드시즌') 운영 활성화와 해외시장 다변화, 그리고 올림픽빌리지 2차 분양사업 추진을 통한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를 제시했다.
올림픽빌리지 2차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총사업비 약 2,860억원, 43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공동주택 개발사업으로, 올해 12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회사가 보유 토지를 활용해 개발·분양을 직접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8년 시행한 1차 사업이 분양 1개월 만에 계약률 90%, 3개월 만에 96%를 기록한 경험을 참고 사례로 두고 있다.
고창 종합테마파크 사업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콘도와 골프장,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을 포함한 휴양형 복합 리조트로 구상되고 있으며, 지자체의 건축 심의 등 인허가 절차가 진행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2025년 3월 기준 회사 발표).
콘도 디벨로퍼로서 모나용평은 단지 내외 보유 토지를 활용해 순차적으로 콘도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향후 분양 파이프라인의 실행 속도와 분양률이 실적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PF 자금 경색 우려와 건설 자재비·노무비 상승 압박은 신규 분양의 마진율과 착공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모나용평은 연간 실적이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변동성을 보여온 만큼, 주가수익비율(PER) 기반의 평가는 이익 안정성이 확인된 이후에나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구간에 있다.
주가순자산비율(PBR) 측면에서는 주가가 주당순자산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상당한 할인 상태에서 시장이 가격을 매기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할인은 최근 분양 매출 공백기와 순손실 전환이라는 실적 불확실성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는 한편, 향후 올림픽빌리지 2차 등 신규 분양 파이프라인의 실행 여부가 재평가의 변수로 남아 있다.
배당의 경우 최근 회계연도 기준으로 배당이 이루어지지 않아 배당 관련 지표는 현재로선 참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이 종목의 밸류에이션은 운영사업의 안정적 수익 창출력과 콘도 분양사업의 재개 시점 및 규모, 그리고 재무구조 개선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다변수 구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스키장·객실·골프장 등 리조트 운영사업은 분양 매출이 제한된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477억원, 영업이익 94억원, 약 19.6%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보여줬다. 4개 분기 연속 분양 공백에도 운영 부문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실적 하방을 방어하는 구조가 확인되고 있다. 이는 콘도 분양이 재개될 경우 추가적인 실적 레버리지로 작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총사업비 약 2,860억원, 430세대 규모의 올림픽빌리지 2차가 올해 12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1차 사업에서 분양 1개월 만에 계약률 90%를 기록한 경험이 참고 사례로 제시된다.
고창 종합테마파크 사업도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어서 중장기적으로 분양·개발 매출원이 다변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파이프라인은 루송채 이후의 매출 공백을 채울 잠재적 요인으로 꼽힌다.
발왕산 일대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2026 WHOOP UCI MTB 월드시리즈에는 40여 개국 약 1,000명의 선수단과 1만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비동계 시즌 콘텐츠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발왕산 케이블카는 연간 1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핵심 관광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사계절 콘텐츠 확대는 계절적 매출 편차를 완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루송채 콘도 준공 이후 신규 분양 매출 인식이 제한되면서 2025년 매출은 2,501억원으로 전년(2,678억원) 대비 감소했고, 2026년 상반기 매출도 8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새로운 분양 프로젝트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매출 정체 또는 감소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는 회사가 스스로 밝힌 '매출 공백기'라는 표현에서도 확인된다.
2025년 지배주주 순손실은 30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특히 4분기 순손실은 399억원으로 같은 분기 영업손실(4.9억원)을 크게 초과했다. 2026년 2분기에도 순손실 92억원이 발생해 손실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영업손익과 순손익 간의 큰 격차는 비영업적 요인의 영향을 시사하지만 구체적 원인은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부채비율은 2022년 129.9%에서 2025년 183.4%로 꾸준히 상승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1,040억원, 2025년 -208억원으로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는 콘도 개발에 따른 투자 부담과 분양 매출 공백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신규 분양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추가적인 자금 조달 필요성이 부각될 수 있다.
리조트 운영 매출은 겨울 스키 시즌에 크게 의존하며, 2분기에는 재산세 등 정기 비용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낮아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강수량·기온 등 자연 조건에 따라 시즌별 이용객 수가 변동할 수 있다는 점도 구조적 리스크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경색 우려가 여전하고, 최근 급격히 상승한 시멘트 등 건설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이 분양 마진율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요소로 지적된다. 신규 분양 프로젝트의 초기 청약률 확보 여부도 변수다.
고창 종합테마파크 사업은 지자체 건축 심의 등 인허가 절차가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올림픽빌리지 2차 역시 12월 착공이라는 목표 일정이 실제로 지켜질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대규모 개발사업 특성상 인허가나 착공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겨울 스키 시즌 개장 시점의 초기 이용객·객실 판매 추이를 확인해 운영 부문 실적 방어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분양 매출 공백이 지속되는지, 운영 부문 수익성이 유지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약 2,860억원 규모 올림픽빌리지 2차의 실제 착공 여부와 초기 분양 계약률을 확인해야 한다.
회사가 언급한 신규 프리미엄 콘도 분양 프로젝트의 청약 개시 여부와 초기 흥행 지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모나용평은 프리미엄 콘도 분양 매출의 공백기 속에서도 스키장·골프장·객실 등 운영사업이 흑자를 지탱하는 구조를 확인시켜왔다.
다만 2025년 지배주주 순손실 306억원, 2026년 2분기 순손실 92억원 등 순이익 측면의 변동성이 커,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괴리의 구체적 원인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올림픽빌리지 2차와 고창 종합테마파크 등 신규 파이프라인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중장기 매출 다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으나, PF 자금 경색과 건설비 상승이라는 업계 공통의 리스크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부채비율 상승과 연속된 마이너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재무 부담이 서서히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결국 이 종목에 대한 판단은 분양 재개 시점과 규모, 운영사업의 수익 안정성, 그리고 재무구조 개선 여부라는 세 축이 어떻게 맞물리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에 앞서 향후 분기 실적 공시와 신규 사업 인허가·착공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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