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기 연속 흑자, 비용구조 개선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이 모두 흑자를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이어졌다. 회사는 예약 상황에 맞춘 상품·항공 공급 조정과 비용 효율화를 수익성 개선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2025년 연간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이 전년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점은 구조적 비용관리 노력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노랑풍선은 2026년 2분기 매출 감소에도 항공 공급 조정과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으며, 하반기에는 유류할증료·환율 변동과 추석 성수기 실적이 회복의 지속 여부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2025년 연간은 매출 감소·영업이익 흑자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해 손익 변동성이 이어졌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5월 정점 이후 하락하다 중동 정세 재악화로 9월 재인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원·달러 환율 하락과 유류할증료 인하가 겹치며 하나투어·노랑풍선 등 여행사의 예약 반등이 관찰됐다.
동종 여행사 대비 2분기 실적 흐름은 차별화됐다 — 하나투어는 이익 감소, 모두투어는 적자전환한 반면 노랑풍선은 흑자전환했다.
노랑풍선은 2001년 설립되어 일반여행업 및 항공권 판매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일본 법인 설립과 노랑풍선시티버스, 위시빈 지분 인수로 사업 다각화를 이뤄왔다. 현재는 종합여행업을 기반으로 국내외 기획여행상품과 항공권 판매, 시티버스 관광, 여행정보 플랫폼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고객 접점과 CRM을 통한 차별화된 경험 제공, AI·I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추구하고 있다.
매출 비중에서는 여행알선(패키지) 부문이 가장 크며, 항공권 판매가 뒤를 잇는 구조로, 최근에는 여행 수요 둔화로 두 부문 매출이 함께 줄었지만 비용 절감으로 영업손익은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일본 현지법인 YBJ는 개별 여행객 대상 콘텐츠 발굴과 현지 인프라 계약을 통한 원가 절감에 주력하고 있으며, 여행정보 플랫폼 위시빈과의 마케팅 협력도 성장 축의 하나로 꼽힌다.
상품 전략 측면에서는 유럽 전문 DMC와 협력해 동유럽 등 장거리 패키지를 강화하는 한편, 세대별로 차별화된 상품 설계에 무게를 두고 있다. 국내 종합여행업 시장에서는 하나투어·모두투어 등 전통 여행사와 경쟁하는 동시에, 여기어때·놀유니버스 등 온라인여행플랫폼(OTA)과도 가격·상품 경쟁을 벌이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244억 | -38,445,192원 | −0.2% |
| 2025Q3 | 250억 | -22억 | −8.7% |
| 2025Q4 | 389억 | 41억 | 10.5% |
| 2026Q1 | 296억 | 24억 | 8.0% |
| 2026Q2 | 193억 | 8억 | 4.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20억 | -209억 | -241억 | −95.0% | −73.7% | 184.6% |
| 2023 | 986억 | 66억 | 59억 | 6.7% | 14.7% | 161.3% |
| 2024 | 1,319억 | -65억 | -47억 | −5.0% | −13.1% | 269.1% |
| 2025 | 1,197억 | 22억 | -28억 | 1.9% | −7.0% | 210.6%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은 1,197억원으로 2024년 1,319억원에서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024년 -65억원의 적자에서 2025년 22억원의 흑자로 전환됐다(영업이익률 1.9%).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28억원으로 2024년 -47억원에 이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 영업단은 개선됐지만 순이익단에서는 적자가 이어지는 손익 구조의 괴리가 나타났다.
2023년에는 매출 986억원, 영업이익 66억원(영업이익률 6.7%), 지배주주 순이익 59억원으로 뚜렷한 흑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2024~2025년의 수익성 회복은 아직 그 수준에 못 미친다.
2022년에는 매출이 220억원까지 줄고 영업손실 209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241억원에 이르는 등 팬데믹 후유증이 극심했던 시기였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244억원·영업손실 0.4억원·순손실 15억원에서, 3분기에는 매출이 250억원으로 소폭 늘었음에도 영업손실이 22억원으로 확대되고 순손실도 27억원으로 커졌다.
이후 4분기에는 매출이 389억원으로 뛰면서 영업이익 41억원, 순이익 1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026년 1분기(매출 296억원, 영업이익 24억원, 순이익 20억원)와 2분기(매출 193억원, 영업이익 8억원, 순이익 5억원)까지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회사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과 유류할증료 인상,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여행 수요가 둔화된 가운데 예약 상황에 맞춰 상품과 항공 공급을 조정하고 비용 효율화에 나선 것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는 매출 1,128억원, 영업이익 51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2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으로도 이익 회복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여행업계는 2026년을 급격한 반등보다는 완만한 성장 속 구조적 전환이 이어지는 해로 보고 있으며, 항공 공급 회복과 경험 중심 소비 확산이 해외여행 수요의 회복세를 지지할 것이란 인식이 업계 전반에 공유되고 있다.
다만 고환율·고물가 기조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한 변수로 남아 있어, 여행사들은 세대별 맞춤 상품과 테마 여행 세분화로 대응하고 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5월 33단계까지 치솟았다가 3개월 연속 하락해 8월 19단계까지 내려왔으나, 중동 지역 분쟁이 다시 격화되면서 유가 상승에 따른 9월 재인상 가능성이 제기됐고 한 증권사는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20단계로 다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별도로 원·달러 환율은 8월 중 11개월 만에 1,300원대로 내려오며 유류할증료 인하와 함께 미국·유럽 등 장거리 노선 예약률 회복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다만 고환율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어서, 항공권 가격이 낮아져도 현지 호텔비·식비 등 달러 연동 체재비 부담은 쉽게 줄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는 2026년 2분기 하나투어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3% 줄고 모두투어는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한 반면, 노랑풍선은 흑자전환에 성공해 업체 간 실적 편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편 국내 여행수요 둔화와 대조적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인바운드)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고 있어, 여행업계는 인바운드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유치 경쟁을 확대하는 추세다.
노랑풍선은 하반기에도 시장 수요에 맞춰 상품과 항공 공급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판매 채널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병행해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7~8월 출발 해외 패키지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류할증료 인하 소식이 전해진 이후 예약이 직전 기간 대비 61.2% 증가했으며, 일본(174.5%)·베트남(73.4%)·중국(62.5%) 순으로 근거리 노선 중심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9월에는 추석 연휴를 활용한 장거리 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며, 최대 9일까지 확보되는 연휴 일정에 맞춰 서유럽 일주와 미서부 등 장거리 상품에 노팁·노옵션·노쇼핑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했다.
10월에는 개천절·한글날 연휴를 겨냥한 상품을, 겨울에는 티웨이항공과 협력해 보라카이 노선 좌석을 10월 21일까지 사전 확보하는 등 휴양지 상품 공급도 준비하고 있다.
다만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재인상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여행업계는 인상 전 발권 수요를 선점하려는 할인 경쟁에 나서고 있어 노랑풍선을 포함한 여행사들의 3분기 실적은 8~9월 판매 실적에서 방향이 갈릴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장거리 노선의 경우 지정학적 리스크와 환율 부담이 남아 있어 회복이 근거리 노선보다 더딜 것이라는 관측도 함께 제기된다.
노랑풍선은 최근 4개 분기 기준으로 이익이 흑자로 전환했지만, 2024~2025년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이 2년 연속 적자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익의 안정성은 아직 검증 단계에 있다.
주가와 최근 이익 규모 사이의 배수는 회사가 뚜렷한 흑자를 냈던 2023년 당시의 거래 배수보다 높은 수준에서 형성돼 있어, 이익 회복의 초기 국면임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순자산가치 대비로는 소폭의 프리미엄이 반영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과거 적자 국면에서 순자산 대비 할인이 나타났던 시기와는 다른 양상이다. 배당의 경우 최근 회계연도 기준으로 지급 내역이 없어,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은 현재로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밸류에이션 구도는 이익 회복의 지속성, 특히 하반기 유류할증료·환율 변수에 따른 분기별 실적 흐름에 따라 향후 달라질 수 있는 여지를 남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이 모두 흑자를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이어졌다. 회사는 예약 상황에 맞춘 상품·항공 공급 조정과 비용 효율화를 수익성 개선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2025년 연간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이 전년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점은 구조적 비용관리 노력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원·달러 환율이 8월 중 11개월 만에 1,300원대로 내려오고 국제선 유류할증료도 5월 정점 이후 하락하면서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예약률 회복 기대가 커졌다. 노랑풍선 역시 7~8월 출발 해외 패키지 예약이 유류할증료 인하 소식 이후 직전 기간보다 61.2% 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비용 부담 완화는 관망하던 여행 수요를 실제 예약으로 전환시키는 촉매로 작용하고 있다.
2026년 2분기 하나투어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 감소했고 모두투어는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한 반면, 노랑풍선은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이러한 실적 편차는 동일한 업황 속에서도 개별 회사의 상품·비용 대응 전략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일본법인, 시티버스, 위시빈 플랫폼)도 수익 기반의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
2025년 연간 매출은 1,197억원으로 2024년 1,319억원에서 줄었고, 2026년 2분기 매출도 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여행 수요 자체가 고환율·고물가와 지정학적 불안에 눌려 있는 상황에서, 매출 감소를 비용 절감으로 상쇄하는 구조가 언제까지 지속 가능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외형 성장 없이 이익 개선만 이어질 경우 회복의 질에 대한 의문이 남을 수 있다.
2025년 2~3분기에는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이어졌다가 4분기에 매출이 급증하며 흑자로 전환되는 등, 분기별 손익 편차가 매우 크다. 2022년에는 영업손실 209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241억원에 달했던 만큼, 외부 충격이 재발할 경우 손익이 다시 크게 흔들릴 수 있는 구조다. 여름·연휴 등 성수기 의존도가 높아 특정 시즌의 수요 부진이 연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최근 회계연도 기준 배당 지급 내역이 없어 주주환원은 현재 이뤄지지 않고 있다. 2025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 영업단과 순이익단 사이의 괴리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 이익의 질적 정상화가 완결되기 전까지는 회복의 지속성을 판단하기 위한 추가 분기 실적 확인이 필요하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중동 정세에 따라 5월 33단계까지 치솟았다가 8월 19단계로 내려왔으나, 분쟁 재악화로 9월 재인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류할증료가 다시 오르면 어렵게 회복되던 예약 수요가 재차 위축될 우려가 있다. 항공유 시장은 원유 시장보다 회복이 더딜 수 있어 변동성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원·달러 환율이 8월 1,300원대로 내려왔지만 고환율 기조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며, 현지 호텔비·식비 등 달러 연동 체재비 부담은 항공권 가격 하락만으로 줄어들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고물가·고환율 지속 시 내국인의 해외여행(아웃바운드) 수요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장거리 노선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환율 부담이 겹쳐 회복 속도가 근거리 노선보다 더딜 것으로 관측된다.
유류할증료 인상을 앞두고 놀유니버스, 모두투어, 여기어때, 노랑풍선 등이 대규모 할인 경쟁에 나서는 등 가격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할인 경쟁이 실제 3분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8월 판매와 9월 추석 수요에서 갈릴 전망이라는 업계 관측이 나온다. 할인폭 확대가 예약 증가로 이어지더라도 수익성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10월 발권분 국제선 유류할증료 발표 — 한 증권사는 9월 유류할증료가 20단계로 재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어, 실제 발표 수준과 여행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추석 연휴 성수기의 실제 예약·판매 실적 — 회사가 강화한 장거리(서유럽·미서부) 프리미엄 라인업의 판매 성과가 3분기 실적에 반영될 핵심 변수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 8~9월 할인 경쟁과 유류할증료 변동이 실제로 매출·이익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달러 환율의 추가 변동 — 장거리 노선 회복 속도와 겨울 성수기(보라카이 등 휴양지 상품) 판매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노랑풍선은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 흑자를 이어가며, 2024~2025년 연간 적자 국면에서 벗어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매출은 여전히 전년 대비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했고, 이익 개선은 매출 확대가 아닌 상품·항공 공급 조정과 비용 효율화에 힘입은 결과라는 점에서 회복의 성격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대외적으로는 유류할증료가 5월 정점 이후 하락했다가 중동 정세 재악화로 9월 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비용 변수가 여전히 유동적이다. 원·달러 환율 하락은 우호적 요인이지만 고환율 기조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장거리 여행 수요의 회복 속도는 근거리보다 더딜 것으로 관측된다.
동종업계와 비교하면 2분기 실적에서 노랑풍선이 하나투어·모두투어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 배당은 최근 회계연도 기준 지급되지 않고 있으며, 향후 실적의 지속성은 하반기 유류할증료·환율 추이와 추석·연말 성수기 판매 실적에서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는 다가오는 분기 공시와 업황 변수를 함께 확인하며 판단할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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