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068940

셀피글로벌

778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57억원
거래대금
0원
거래량
0주
상장주식수
4,591만주
PER
—
PBR
3.8배
EPS
-289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거래정지 속 손실 지속, 상장폐지 소송전 진행

매매거래가 정지된 셀피글로벌은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법원의 효력정지 가처분은 인용받았으나, 본안소송 결과 확인과 재무구조 악화라는 이중 부담을 동시에 안고 있다.

  1. 1

    2025년 6월 이후 매매거래정지가 이어지고 있으며,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은 법원에서 인용됐으나 본안소송·이의신청 절차가 남아 있다.

  2. 2

    2025년 연결 매출 355억원, 영업손실 34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106억원으로 2023~2025년 3년 연속 적자가 심화됐다.

  3. 3

    자본총계는 2022년 257억원에서 2025년 102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같은 기간 69.8%에서 151.6%로 급등했다.

  4. 4

    KB국민카드와 2026년 3월~2027년 2월 IC카드자재 연간단가계약(53.7억원, 직전 매출 대비 약 16%)을 유지해 최소한의 매출 기반은 확보된 상태다.

  5. 5

    2026년 1분기 대비 2분기 영업손실·순손실 규모가 줄어드는 등 2025년 3~4분기의 대규모 손실 국면과는 다른 흐름이 최근 나타났다.

02

사업 구조

셀피글로벌은 VISA, MasterCard, JCB 등 국제 카드 브랜드의 제조 인증을 받은 전자화폐·스마트카드 제조업체로, 금융사와 신용카드사 등에 카드를 판매·납품한다.

주력 상품은 신용카드로 BC·현대·KB국민 등 국내 주요 카드사에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2026년에도 KB국민카드와 IC카드 자재 연간단가 계약을 체결해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53억 7000만원 규모의 공급을 이어가기로 했다(직전 매출액 대비 약 15.94% 수준).

회사는 국내 신용카드 시장의 성장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2015년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EMV 카드 전환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미주시장 공략을 시도해 왔다.

회사의 전신은 1998년 대구에서 설립된 카드 제조업체 '아이씨코리아'로, 2011년 '아이씨케이'로 사명을 바꾼 뒤 2022년 9월 다시 '셀피글로벌'로 변경했고 2010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2022년에는 이차전지 관련 신사업을 표방하며 자회사 플러스메터리얼즈를 설립해 40억원을 투자했으나, 이 중 15억원이 사업과 무관한 곳으로 흘러가는 등 자금 유출 문제가 불거지며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최근에는 일부 증권정보 매체가 결제대행(PG) 서비스 관련 테마로 회사를 분류한 사례가 있으나, 구체적인 사업 개시 시점과 매출 기여 규모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현재 경영권은 무자본 M&A 세력의 지배에서 벗어나 소액주주들로 구성된 주주연대가 2025년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확보한 상태다.

카드 제조업 특성상 매출은 카드사와의 연간 단가 계약과 발급 물량에 크게 좌우되며, 국내 스마트카드 제조 시장은 소수 업체가 카드사별 계약을 두고 경쟁하는 과점적 구조를 띤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94억-3억−2.9%
2025Q383억-17억−20.4%
2025Q4111억3억3.1%
2026Q188억-18억−20.8%
2026Q296억-8억−8.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79억36억100억9.5%38.8%69.8%
2023345억21억2억6.0%1.3%76.8%
2024337억-17억-18억−5.1%−10.3%57.4%
2025355억-34억-106억−9.7%−103.1%151.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355억원(35,505,883,136원)으로 2024년 337억원에서 소폭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34억원(-3,428,445,028원)으로 전년 -17억원 대비 손실 규모가 두 배 가까이 커졌고 영업이익률은 -9.7%까지 악화됐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106억원(-10,567,028,684원)에 달해 2024년 -18억원 대비 손실이 5배 이상 확대됐으며, 2023년(순이익 2.3억원, 영업이익률 6.0%)과 2022년(순이익 99.6억원, 영업이익률 9.5%)의 흑자 국면과 비교하면 뚜렷한 방향 전환이 나타난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영업손실이 -16.8억원(-1,681,435,512원)으로 확대되며 순손실도 -41.1억원(-4,111,921,784원)까지 커졌는데, 영업손익 대비 순손실 규모가 훨씬 크다는 점에서 비영업적 요인이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2025년 4분기에는 매출이 111억원(11,131,139,419원)으로 늘고 영업이익이 3.5억원(349,155,810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순손실은 -41.1억원(-4,113,072,842원)으로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해 영업손익과 순손익 간 괴리가 반복됐다.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손실이 다시 -18.3억원(-1,829,248,356원)으로 확대되고 순손실도 -19.2억원(-1,916,458,047원)을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영업손실 -7.9억원(-785,846,920원), 순손실 -7.3억원(-727,000,630원)으로 손실 규모가 줄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으로는 지배주주 순손실이 108억원을 넘어서, 연간 단위로도 적자가 이어지는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재무상태 측면에서는 자본총계가 2022년 257억원에서 2025년 102억원으로 3년 연속 줄었고, 부채비율은 2024년 57.4%에서 2025년 151.6%로 큰 폭 상승해 자본 완충력이 약해졌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7억원(-2,742,485,160원)의 유출을 기록해, 2024년 +41억원의 유입에서 다시 유출로 돌아섰다.

05

산업 분석

국내 카드산업은 이미 성숙기에 진입했으며, 간편결제와 모바일 결제 확산으로 실물 카드에 대한 수요 기반이 구조적으로 정체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기준 삼성페이·애플페이 등 간편결제 이용액이 실물 신용카드 이용액을 넘어서는 추세로 나타났다는 보고도 있어, 이 같은 구조 변화를 뒷받침한다.

실제로 언론 보도에서도 셀피글로벌이 과거 결제시장 확장과 함께 성장했으나 간편결제 서비스 등의 발전으로 성장이 둔화하면서 경영 상황이 악화됐다고 지적된 바 있다.

스마트카드 제조업은 국내 소수 업체가 카드사별 연간 단가 계약을 두고 경쟁하는 구조로, 신규 진입장벽이 낮지 않지만 시장 자체의 파이가 커지지 않는 한계를 안고 있다.

해외에서는 EMV 전환이 상대적으로 늦은 지역이 잠재 수요처로 거론돼 왔지만, 회사가 2015년 설립한 미국법인을 통한 해외 매출 기여도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카드 제조업 자체의 성장성이 제한된 가운데, 회사가 시도했던 이차전지 사업과 최근 거론되는 결제대행(PG) 서비스 등 신사업이 뚜렷한 실적 기여로 이어졌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상태다.

06

전망

2026년 매출 기반으로는 KB국민카드와 체결한 IC카드자재 연간단가 계약(2026년 3월~2027년 2월, 53.7억원, 직전 매출 대비 약 16%)이 확인된 수주로 존재해 최소한의 매출 가시성을 제공한다. 다만 회사의 가장 큰 변수는 실적이 아니라 상장 지위 자체다.

한국거래소는 2025년 5월 29일 매출 정체, 재무 건전성 악화, 지배구조 관련 문제, 2024년 신주인수권부채권(BW) 관련 자금 유출 등을 사유로 개선기간 부여 없이 상장폐지를 확정했다.

이후 2026년 6월 서울남부지법이 셀피글로벌과 최대주주인 주주연대가 제기한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당장의 상장폐지는 일단 유예됐다.

그러나 거래 재개를 위해서는 이의신청에 대한 법원 결정과 상장폐지 결정 무효 확인을 구하는 본안소송 결과 확인이 모두 필요해, 2025년 6월 2일부터 이어진 매매거래정지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현 경영진 측이 제기한 본안소송의 결론이 나오기까지 수년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업계에서 제기된다.

회사 측면에서는 결제대행(PG) 서비스 진출이 신사업 테마로 거론되고 있으나, 매출 반영 시점과 규모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재무구조 개선 여부, 즉 자본총계 확충과 부채비율 안정화도 향후 감사의견 및 상장 유지 여부 판단에 계속 영향을 줄 변수로 남아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3.8배
ROE
-79.2%
EPS
-289원
BPS
205원
주당배당금
0원

현재 주가는 자체 산출 기준 순자산가치를 상당히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크게 초과하는 구간에 위치한다.

최근 네 개 분기 연속 순손실이 이어지는 국면이어서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 산출이 어렵고, 과거 흑자를 냈던 2022~2023년 당시의 거래 배수와 직접 비교하기도 쉽지 않다. 배당의 경우 최근 3년간 순손실 또는 미미한 순이익이 이어지며 배당 여력이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자본총계가 최근 3년 연속 줄어드는 가운데 부채비율이 급등한 점은, 순자산 대비 주가 프리미엄의 지속 가능성을 살펴볼 때 함께 고려할 요소다.

다만 이 종목은 현재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여서, 화면에 표시되는 가격 지표들이 실제 시장에서 형성된 최신 거래 조건을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손실 규모 축소 흐름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18.3억원에서 2분기 -7.9억원으로 줄었고 순손실도 -19.2억원에서 -7.3억원으로 축소되며 2025년 3~4분기의 대규모 손실 국면에 비해 개선 조짐이 나타났다. 2025년 4분기에는 짧게나마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바도 있다.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2026년 6월 서울남부지법이 상장폐지 결정의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즉각적인 상장폐지는 유예됐다. 경영권을 확보한 주주연대 측은 상장폐지 결정 자체의 무효화를 구하는 본안소송도 이미 제기해 둔 상태다.

주요 카드사 공급계약 유지

KB국민카드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IC카드자재 연간단가 계약을 유지해 최근 매출 대비 약 16% 규모의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 이는 최소한의 매출 가시성을 제공하는 확인된 수주다.

09

약세 요인

매매거래정지 장기화 가능성

2025년 6월 2일 이후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이며, 이의신청에 대한 법원 결정과 상장폐지 무효 확인 본안소송 결과가 모두 확인돼야 거래 재개 여부가 판가름난다. 가처분 소송에만 1년 가량이 걸렸던 점을 고려하면 본안소송 결론까지 수년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자본 축소·재무 건전성 저하

자본총계가 2022년 257억원에서 2025년 102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151.6%까지 상승했다. 순손실이 누적되면서 자본 완충력이 계속 약해지는 흐름이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지배구조·소송 리스크 상존

과거 무자본 M&A 세력의 경영권 장악과 자회사를 통한 자금 유출 의혹, 이에 따른 감사의견 거절 이력이 있으며, 관련 횡령·배임 혐의 규모는 110억원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경영권을 둘러싼 전 경영진과 주주연대 간 소송도 계속되고 있어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10

리스크 요인

상장폐지·거래정지 리스크

한국거래소가 개선기간 없이 상장폐지를 확정한 상태에서 법원 가처분으로 효력만 정지된 것으로, 본안소송과 이의신청 절차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재차 확정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거래정지가 장기화될수록 투자자 자금이 묶이는 기간도 길어진다.

재무건전성 리스크

3년 연속 자본총계가 줄고 부채비율이 151.6%까지 오른 가운데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순유출로 돌아섰다. 손실이 추가로 누적될 경우 자본잠식 관련 상장 요건에 다시 노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지배구조·소송 리스크

전 경영진 측과 현 주주연대 간 상장폐지 결정 무효 확인, 주주총회 결의 관련 소송이 병행되고 있어 경영 안정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무자본 M&A 세력의 횡령·배임 혐의도 수사·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3분기보고서 제출 기한)

    2026년 3분기 실적이 분기보고서로 공시될 예정이며, 최근 나타난 손실 축소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2. 2027년 2월 28일

    KB국민카드와의 IC카드자재 연간단가 계약 만료 시점으로, 후속 계약 체결 여부가 매출 기반 유지에 중요하다.

  3. 결정 시점 미정(수시 확인 필요)

    상장폐지 결정 무효 확인을 구하는 본안소송의 법원 판단 시점으로, 거래재개 여부를 좌우할 핵심 변수다.

  4. 차기 정기 감사보고서 공시 시점

    과거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 이력이 있는 만큼, 향후 감사의견과 자본잠식 여부가 다시 확인되는 시점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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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셀피글로벌은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법원의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받으며 당장의 급한 위기는 넘겼지만, 본안소송과 이의신청 절차가 마무리돼야 거래가 재개될 수 있어 매매거래정지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실적 면에서는 2023년 이후 3년 연속 적자가 이어지며 2025년 지배주주 순손실이 106억원까지 확대됐고, 자본총계는 2022년 257억원에서 2025년 102억원으로 줄고 부채비율은 151.6%까지 뛰어 재무 완충력이 약해졌다.

다만 2026년 1분기 대비 2분기 손실 규모가 줄어드는 흐름과 KB국민카드와의 연간단가 계약 유지는 완전한 사업 정체는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반대로 지배구조를 둘러싼 소송, 과거 무자본 M&A 세력의 횡령·배임 이력, 실물 카드 수요를 갈아먹는 간편결제 확산이라는 구조적 압박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결국 이 종목의 향방은 실적 개선 여부보다 법원의 본안판결과 거래재개 시점에 더 크게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라면 재무 수치 변화와 함께 소송 진행 상황을 함께 추적할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k5.co.kr
  2. m.thinkpool.com
  3. valueline.co.kr
  4. comp.fnguide.com
  5. paxnet.co.kr
  6. news.nate.com
  7. tossinvest.com
  8. m.finance.daum.net
  9. finance.finup.co.kr
  10. kind.krx.co.kr
  11. sara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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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m.jobkorea.co.kr
  14. dart.fss.or.kr
  15. instagram.com
  16. incruit.com
  17. datatooza.com
  18. v.daum.net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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