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099520

DGI

1,284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81억원
거래대금
0원
거래량
0주
상장주식수
4,528만주
PER
75.5배
PBR
2.4배
EPS
17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CCTV·해상풍력 이중사업, 상장폐지 심사 변수

DGI는 영상보안장비(CCTV) 사업에 2024년 신설한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더해 외형을 키웠지만, 2025년 다시 적자로 돌아섰고 주식은 2021년 3월 이후 거래정지 상태에서 상장폐지 여부 심사를 받고 있다.

  1. 1

    사업부문은 CCTV 영상보안장비(DVR·NVR·IP카메라)와 2024년 5월 신설한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인허가·EPC)의 두 축으로 구성된다.

  2. 2

    2025년 매출은 251억원으로 전년 대비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은 각각 -33억원, -33억원으로 다시 적자 전환했다.

  3. 3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34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7.8억원으로 흑자 흐름을 보였다.

  4. 4

    2021년 3월 감사의견 거절로 거래정지된 이후 세 차례의 회생절차와 최대주주 변경을 겪었고, 2026년 9월 제출된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바탕으로 상장폐지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다.

  5. 5

    무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가는 거래정지 상태에서 형성된 참고가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실시간 수급을 반영하지 못한다.

02

사업 구조

DGI는 1998년 설립된 영상보안장비(CCTV) 업체로, CCTV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디지털로 변환해 저장하는 DVR·NVR과 IP카메라를 OEM/ODM 및 자체 브랜드로 개발·생산·판매한다.

유럽·러시아·중동·동남아시아·국내를 자체 브랜드 제품의 주요 판매 거점으로 삼고 있으며, 고가의 GPU 대신 저가 칩셋에 딥러닝 엔진을 자체 최적화해 탑재한 보급형 AI NVR·AI CCTV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3년 4월 최대주주가 대한그린에너지로 변경된 이후 2024년 5월 신재생에너지사업부를 신설했고, 같은 해 7월 사명을 아이티엑스에이아이에서 디지아이티엑스(DGI)로 바꿨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해상풍력 인허가 용역과 EPC(설계·조달·시공) 공사 매출로 구성되며, 자회사인 영광풍력발전을 통해 전남 영광군 백수읍 일원 79.6MW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공시 기준 품목별 매출 비중은 CCTV 영상보안장비가 42.68%(DVR·NVR·IP카메라 등 제품·상품·기타 합산), 신재생에너지 EPC 공사가 57.31%로, 신규 사업이 이미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구조로 바뀌었다.

2024년 6월에는 영광야월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공사 인가 및 주민수용성 용역 계약을 체결하며 신사업 매출 기반을 넓혔다. CCTV 부문의 국내 경쟁군으로는 웹게이트, 슈프리마, 시선에이아이 등 보안·영상 분야 상장사들이 꼽힌다.

신재생에너지 조직은 아직 소규모로, 2026년 1분기 기준 해당 부문 직원 수는 4명에 그쳐 본업인 CCTV 조직 대비 인력 기반이 작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4억-10억−23.7%
2025Q376억-7억−9.3%
2025Q4104억2억2.1%
2026Q174억-5억−6.5%
2026Q290억10억11.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59억3억12억1.1%6.3%23.6%
2023134억-44억-51억−32.8%−19.9%11.4%
2024214억5억12억2.4%4.6%10.2%
2025252억-33억-33억−13.1%−14.3%28.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259억원·영업이익 2.9억원·지배주주 순이익 11.8억원으로 소폭 흑자를 냈으나, 2023년에는 매출이 134억원으로 급감하며 영업손실 43.9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50.9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매출이 214억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고 영업이익 5.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2.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매출이 252억원으로 다시 증가했음에도 영업손실 33.0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32.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는데, 이는 매출 증가가 곧바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 사업 구조를 보여준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44.0억원·영업손실 10.4억원·순손실 15.7억원에서 3분기 매출 76.5억원·영업손실 7.1억원·순손실 5.3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줄었고, 4분기에는 매출 103.6억원에 영업이익 2.1억원, 순이익 0.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73.7억원으로 줄면서 영업손실 4.8억원, 순손실 2.1억원으로 다시 적자를 냈지만, 2분기에는 매출 90.4억원, 영업이익 10.2억원, 순이익 14.7억원으로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합산하면 매출 344.2억원, 영업이익 0.5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7.8억원으로, 연간 단위로는 적자였던 2025년과 달리 최근 구간에서는 영업손익이 손익분기 수준에 근접하고 순이익은 흑자를 유지했다.

이러한 분기별 등락은 CCTV 하드웨어의 꾸준한 매출과 달리, 해상풍력 EPC·인허가 용역 매출이 공사 진행 단계에 따라 특정 분기에 집중 인식되는 특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05

산업 분석

영상보안장비(CCTV)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대형 제조사 중심의 가격 경쟁이 심화된 성숙 시장으로, 국내에서는 웹게이트, 슈프리마, 시선에이아이 등과 경쟁하는 구도다. 이 가운데 DGI는 저가 칩셋 기반 딥러닝 엔진을 탑재한 보급형 AI NVR·AI카메라로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국내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수요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영역이지만, 인허가·주민수용성 확보부터 착공까지 프로젝트 사이클이 길고 매출 인식 시점이 불규칙하다는 특성이 있다.

DGI는 자회사 영광풍력발전을 통해 전남 영광군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인허가 및 EPC 용역을 수행하며 이 시장에 진입했으나, 아직 신재생에너지 전담 인력이 소수에 그쳐 대형 발전·EPC 전문기업 대비 조직 규모는 작은 편이다.

두 사업 모두 국내외 정책·규제 환경(해상풍력 인허가 절차, 보안장비 수출 규제 등)에 실적이 영향을 받는 구조이며, CCTV 부문은 성숙 시장의 안정적 현금흐름을,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프로젝트형 성장 잠재력을 각각 제공하는 상호 보완적 포지션으로 볼 수 있다.

06

전망

가장 가까운 변수는 상장폐지 여부 결정이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2026년 6월 29일 2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했고, 이 기간이 2026년 8월 29일 종료되면서 DGI는 2026년 9월 21일(영업일 기준)까지 개선계획 이행내역서와 전문가 확인서를 제출해야 했다.

거래소는 서류 제출일로부터 20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가까운 시일 내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사업 측면에서는 영광풍력발전을 통한 해상풍력 EPC·인허가 매출이 지속될지, 그리고 2024년 6월 체결한 영광야월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공사 인가 및 주민수용성 용역 계약이 추가 공사 매출로 이어질지가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CCTV 부문은 보급형 AI NVR·AI카메라 신제품을 통한 해외 거래처 확대가 매출 안정화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회사 측이 구체적인 매출·이익 가이던스를 공개 발표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아, 향후 분기·반기보고서를 통한 실적 공시와 상장폐지 심사 결과가 가장 직접적인 확인 포인트가 될 것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75.5배
PBR
2.4배
ROE
3.3%
EPS
17원
BPS
539원
주당배당금
0원

DGI 주가는 현재 거래정지 상태에서 형성된 참고가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일반 상장사와 달리 실시간 수급을 온전히 반영하지는 못한다는 점을 먼저 짚어둘 필요가 있다.

과거 2024년 결산 실적을 기준으로 산출된 수익 배수는 코스닥 시장 전체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나, 그 이후 2025년에 다시 적자로 전환하면서 수익 기반 밸류에이션의 안정성은 떨어진 상태다.

최근 네 개 분기 기준으로는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지만 이익 규모 자체가 크지 않아, 현재 형성된 시가총액이 반영하는 수익 배수는 상당히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 자본총계 대비로는 주가가 순자산가치보다 높은 배율에서 거래되는 구간에 있으며, 회사는 현재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무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결국 이 종목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는 수익성 지표보다 상장폐지 심사 결과와 거래 재개 여부라는 비재무적 변수의 영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신재생에너지 신사업의 매출 기여 확대

2024년 5월 신설된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2026년 1분기 기준 전체 매출의 57.3%를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자회사 영광풍력발전을 통한 해상풍력 인허가·EPC 매출이 CCTV 단일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는 축이 되고 있다. 2024년 6월 체결된 영광야월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공사 인가 계약은 추가 매출 기반이 될 수 있다.

최근 분기 실적의 흑자 회복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90.4억원, 영업이익 10.2억원, 순이익 14.7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의 적자에서 뚜렷하게 개선됐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도 지배주주 순이익이 7.8억원 흑자를 유지했다. 2025년 연간 적자와 달리 가장 가까운 분기 흐름은 개선 신호를 보이고 있다.

보급형 AI 제품을 통한 원가 경쟁력

고가 GPU 대신 저가 칩셋에 자체 최적화한 딥러닝 엔진을 탑재한 보급형 AI NVR·AI CCTV로 가격 민감도가 높은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유럽·러시아·중동·동남아시아 등 다변화된 수출 거점을 보유하고 있어 특정 지역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09

약세 요인

상장폐지 심사라는 구조적 불확실성

2021년 3월 감사의견 거절로 거래정지된 이후 세 차례의 회생절차를 거쳤고, 2026년 5월에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이 관리종목 지정사유에 추가됐다. 2026년 9월 제출된 개선계획 이행내역서에 대한 거래소의 최종 판단이 아직 남아 있어 투자자 입장에서 불확실성이 크다.

실적의 큰 변동성

2025년은 매출이 전년 대비 늘었음에도 영업손실 33.0억원, 순손실 32.9억원으로 다시 적자 전환했다. 분기별로도 2025년 4분기 흑자에서 2026년 1분기 적자로, 다시 2분기 흑자로 등락이 커 실적 예측 가시성이 낮은 편이다.

CCTV 본업의 성숙 시장 경쟁

영상보안장비 시장은 대형 제조사 중심의 가격 경쟁이 치열한 성숙 산업으로, 국내에서도 웹게이트·슈프리마·시선에이아이 등과 경쟁해야 한다. 신재생에너지 조직은 아직 인력 규모가 작아(2026년 1분기 기준 4명) 본업 대비 사업 기반이 상대적으로 얕다.

10

리스크 요인

상장폐지·관리종목 리스크

DGI는 2026년 5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으로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추가됐고, 2026년 9월 21일 제출한 개선계획 이행내역서에 대해 거래소가 20영업일 이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거래 재개 또는 상장폐지라는 상반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프로젝트형 매출의 인식 리스크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해상풍력 인허가·EPC 공사 진행 단계에 따라 매출이 특정 분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공사 일정 지연이나 인허가 차질이 발생하면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2025년 연간 영업손실·순손실 전환은 이러한 매출 구조와 무관하지 않다.

지배구조·경영 안정성 리스크

DGI는 2021년 이후 세 차례의 기업회생절차와 최대주주 변경(2023년 4월 대한그린에너지로 변경)을 겪었다.

현재 각자대표 체제(박상열·박근식)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영진의 신사업 추진 이력 중에는 과거 대한그린파워 인수 시도가 성과를 내지 못한 전례도 있어 지배구조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중

    2026년 9월 21일 제출된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바탕으로 거래소가 20영업일 이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결정이 거래 재개 가능성을 가르는 가장 핵심적인 분수령이다.

  2.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CCTV와 신재생에너지 부문별 매출 비중 변화와 분기 손익 추이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3. 2026년 10월 이후

    영광풍력발전을 통한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인허가 진행 및 EPC 공사 매출 인식 관련 추가 공시가 나오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상장폐지 심사 결과 발표 이후

    거래 재개가 결정될 경우 거래 재개 시점과 수급 정상화 과정, 반대로 상장폐지가 결정될 경우 이후 절차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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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DGI는 CCTV 영상보안장비라는 성숙한 본업에 2024년 신설한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더해 외형을 키우고 있으며, 2026년 1분기 기준 신재생에너지 부문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비중이 커졌다.

다만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 증가에도 영업손실 33.0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32.9억원으로 다시 적자 전환했고,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344.2억원에 순이익 7.8억원으로 개선 흐름이 나타나는 등 분기별 변동성이 크다.

가장 중요한 변수는 재무 실적이 아니라 2021년 3월부터 이어진 거래정지와 상장폐지 심사로, 2026년 9월 21일 제출된 개선계획 이행내역서에 대한 거래소의 20영업일 내 결정이 임박해 있다.

이 결정 결과가 거래 재개와 투자자 접근성 자체를 좌우하는 만큼, 재무 지표 분석과 별개로 비재무적 리스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주가는 거래정지 상태의 참고가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실시간 시장가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사업 측면에서는 CCTV 부문의 보급형 AI 제품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해상풍력 프로젝트 진행이 중장기 성장축이 될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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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kr.dgi-net.com
  2. kokstock.com
  3. 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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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10-02 · 데이터 기준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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