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224110

에이텍모빌리티

7,940원▼ 0.7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99억원
거래대금
53,529,540원
거래량
6,892주
상장주식수
508만주
PER
—
PBR
0.7배
EPS
-30원
배당수익률
3.38%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매출 축소기, 수익구조 재편 국면

교통카드·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에이텍모빌리티는 물류자동화 계열사 이탈로 매출 기반이 크게 축소된 가운데, 최근 분기 들어 본업 중심의 수익성 회복을 모색하고 있다.

  1. 1

    연결 매출은 2023년 2,010억원까지 늘었으나 물류자동화 계열사 지배력 상실로 2024년 1,042억원, 2025년 643억원으로 2년 연속 축소됐다.

  2. 2

    2025년 영업이익률은 9.6%로 매출 감소에도 오히려 개선돼, 핵심 사업의 수익구조는 상대적으로 유지됐다.

  3. 3

    2025년 4분기 영업손실로 전환한 뒤 2026년 1분기·2분기 연속 소폭 흑자를 냈지만,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적자다.

  4. 4

    부채비율은 2023년 79.2%에서 2025년 37.1%로 뚜렷하게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안정화됐다.

  5. 5

    2026년 들어 인천 버스단말기 공급계약, 수인분당선 역무자동화설비 개량 계약 등 신규 공공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했다.

02

사업 구조

에이텍모빌리티는 2015년 에이텍의 교통카드솔루션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설립됐으며, 2023년 사명을 에이텍티앤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주력 사업은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교통카드 판매·충전기와 버스운전자단말기 등을 생산하며 H/W 제조, S/W 개발, 유지보수 서비스를 아우르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티머니가 국내에 설치한 모든 버스·택시·충전단말기의 통합 유지보수 사업자로 선정된 이력이 있어 대중교통 결제 인프라 유지보수 시장에서 기반을 갖고 있다. 주요 고객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으로, 서울시 버스단말기교체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실적 개선을 이끈 바 있다.

2022~2023년에는 알파엔지니어링, 태양알앤피 등 물류자동화 계열사를 편입하면서 한때 물류자동화 부문이 연결 매출의 상당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2024년 6월 두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주식 양도)하면서 해당 부문이 연결 실적에서 제외돼, 현재 사업구조는 모빌리티(교통카드·버스단말기)와 금융자동화(ATM·키오스크류) 중심으로 재편됐다.

경쟁구도는 공공기관 중심 발주 구조에서 구축 경험과 레퍼런스 확보가 수주 경쟁력의 핵심으로 작용하는 시장이다. 2026년에는 인천 버스단말기 공급계약(6월)과 수인분당선 역무자동화설비 개량 제조설치 계약(3월)을 잇달아 수주해 신규 프로젝트 라인을 확보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
2025Q3231억44억18.9%
2025Q4181억-35,319,562원−0.2%
2026Q1120억69,849,163원0.6%
2026Q2114억5억4.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505억65억43억4.3%7.9%67.9%
20232,010억154억64억7.6%10.5%79.2%
20241,042억79억108억7.6%15.6%49.8%
2025643억62억7억9.6%1.0%37.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연결 매출액은 2022년 1,504.8억원에서 2023년 2,010.3억원으로 늘었으나, 2024년 1,041.8억원, 2025년 642.8억원으로 2년 연속 크게 줄었다. 이는 앞서 언급한 물류자동화 계열사 지배력 상실이 주요 배경으로, 연결 범위 축소가 매출 감소의 핵심 요인이다.

영업이익은 2022년 65.3억원, 2023년 153.6억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78.7억원, 2025년 61.7억원으로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2024년 7.6%에서 2025년 9.6%로 오히려 개선돼 매출 규모가 줄어든 가운데서도 수익구조는 견고했음을 보여준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43.1억원, 2023년 64.4억원, 2024년 107.9억원으로 늘었는데, 2024년의 경우 총순이익(196.8억원)과 지배주주 순이익 간 격차가 커 비지배주주(당시 물류자동화 자회사) 관련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6.8억원으로 크게 줄었고, 비지배지분이 사라진 만큼 총순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이 동일한 수준으로 수렴했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매출 231.0억원, 영업이익 43.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가 2025년 4분기 매출 180.9억원에 영업손실(약 -0.35억원)로 전환했다.

2026년 1분기(매출 120.0억원, 영업이익 0.7억원)와 2분기(매출 114.1억원, 영업이익 5.0억원)는 매출 규모가 더 작아진 가운데서도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다만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1.4억원으로 적자이며,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24.0억원으로 2022~2024년의 양(+)의 흐름에서 전환돼 자금 흐름 측면의 부담이 나타났다.

05

산업 분석

국내 교통카드·ITS 단말기 산업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발주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로, 구축 경험과 레퍼런스 확보가 수주 경쟁력의 핵심이다. 2000년대 중후반 설치된 교통카드 단말기의 노후화로 각 지자체별 교체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교체 수요 자체는 꾸준한 흐름을 보이는 편이다.

정부는 미래모빌리티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2030년까지 전국 고속도로·국도·지방도 11만km에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어, 관련 인프라 투자가 이어질 여지가 있다.

친환경 정책 확대에 따른 스마트 교통 인프라 투자 지속도 업황에 긍정적인 배경으로 꼽힌다. 다만 이 시장은 소수의 전문업체가 공공 발주를 나눠 갖는 구조로, 특정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완료 시점에 따라 개별 기업의 매출·이익이 크게 출렁이는 특성이 있다.

애플페이-티머니 연동과 같은 결제방식 변화는 인프라 유지보수 사업자로서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지만, 단말기 자체의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되는 경우 매출 기여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06

전망

2026년 들어 회사는 인천 버스단말기 공급계약(6월)과 수인분당선 역무자동화설비 개량 제조설치 계약(3월)을 잇달아 수주하며 공공 프로젝트 라인을 확보했다.

별도기준으로는 2026년 1분기 한국철도공사 교통카드발매기 매출 증가가 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으나,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

2025년 3분기 누적 별도기준으로는 서울시 버스단말기교체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 참여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감소한 바 있어, 프로젝트별 매출 인식 시점과 비용 구조가 분기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이 확인된다.

애플페이와 티머니 간 협업 진전 소식이 반복적으로 회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환기시켜온 만큼, 향후 상용화 범위와 방식이 유지보수 매출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관찰 대상이다.

회사 자체로는 자율주행 시스템 등 ITS 기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영역 확장을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이러한 신사업 확장이 매출로 가시화되는 시점과 규모는 아직 공시된 수치로 확인되지 않아, 당분간은 기존 공공 프로젝트 수주·이행 흐름이 실적의 중심 변수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7배
ROE
-0.2%
EPS
-30원
BPS
13,561원
주당배당금
300원

현재 주가는 순자산 대비로는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장부상 자기자본 대비로는 낮은 배수가 적용돼 있는 편이다. 최근 4개 분기 기준으로는 지배주주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통상적인 이익 배수 잣대를 적용하기 어려운 구간에 놓여 있다.

배당은 실적 변동성이 큰 가운데서도 주당 현금배당을 유지해 온 편으로, 이익 흐름 대비 배당 정책의 일관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점이다. 부채비율이 2023년 79.2%에서 2025년 37.1%로 낮아진 점은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변화다.

다만 연결 매출 자체가 계열사 편입·이탈에 따라 크게 출렁여 온 만큼, 밸류에이션을 논할 때는 매출·이익의 절대 규모 변화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재무구조 개선

부채비율이 2023년 79.2%에서 2025년 37.1%로 뚜렷하게 낮아졌다. 물류자동화 계열사 이탈로 매출 규모는 줄었지만,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는 부담이 완화된 모습이다. 지배주주 자기자본도 2024년 693.7억원에서 2025년 695.3억원으로 소폭이나마 늘어 자본 기반은 유지되고 있다.

공공 인프라 교체수요 지속

교통카드 단말기의 노후화에 따른 순차적 교체수요가 지자체별로 이어지고 있다. 2026년 들어 인천 버스단말기 공급계약, 수인분당선 역무자동화설비 개량 계약 등 신규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졌다. 정부의 C-ITS 인프라 구축 계획도 관련 시장의 수요 기반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결제 인프라 유지보수 지위

회사는 티머니가 국내에 설치한 모든 버스·택시·충전단말기의 통합 유지보수 사업자로 선정된 이력을 갖고 있다. 애플페이-티머니 연동 논의가 이어질 때마다 이러한 유지보수 사업자 지위가 시장의 관심을 환기시켜왔다. 결제 생태계가 확장될 경우 인프라 유지보수 수요 역시 함께 늘어날 잠재력이 있다.

09

약세 요인

매출 기반 축소

연결 매출은 2023년 2,010억원에서 2025년 643억원으로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이는 물류자동화 계열사 지배력 상실에 따른 연결 범위 축소가 주된 원인이다. 매출 규모 자체가 급격히 작아진 만큼, 향후 신규 사업이 이를 얼마나 대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익 변동성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43.6억원에서 4분기 영업손실로 급격히 전환됐다. 2026년 1·2분기 연속 흑자를 냈지만 규모는 각각 0.7억원, 5.0억원으로 작은 수준이다. 최근 4개 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도 적자를 기록해, 분기별 손익의 변동성이 큰 편이다.

현금흐름 부담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5년 -24.0억원으로, 2022~2024년의 양(+)의 흐름에서 전환됐다. 공공 프로젝트 특성상 대금 회수 시점이 불규칙할 수 있어, 장부상 이익과 실제 현금 창출 사이에 괴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재무 여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실적 변동성 리스크

공공기관 발주 특성상 프로젝트 수주·매출 인식 시점에 따라 분기 실적이 크게 출렁인다. 2025년 3분기 강한 영업이익 이후 4분기 곧바로 영업손실로 전환된 사례가 이를 보여준다. 특정 분기 실적을 근거로 연간 추세를 단정하기 어려운 구조다.

사업구조·지배구조 변화 리스크

2022~2024년 사이 물류자동화 계열사의 편입과 이탈이 반복되며 연결 실적의 예측 가능성이 낮아졌다. 소수의 대형 공공 발주처(지자체, 공공기관)에 매출이 집중돼 있어 특정 고객·프로젝트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향후 유사한 지분 변동이 재발할 경우 연결 매출·이익 규모가 다시 크게 바뀔 수 있다.

결제방식 변화 리스크

애플페이-티머니 연동이 단말기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될 경우, 유지보수 사업자로서의 매출 기여가 기대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시각이 존재한다. 결제 규격 변화가 오히려 기존 단말기의 교체 수요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관련 뉴스가 나올 때마다 주가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도 작용해왔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예정으로, 2026년 1·2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가 유지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4분기 중

    6월에 수주한 인천 버스단말기 공급계약의 진행·매출 인식 상황을 점검할 시점이다.

  3. 2026년 하반기

    3월 수주한 수인분당선 역무자동화설비 개량 프로젝트의 이행 경과와 애플페이-티머니 연동 상용화 여부·범위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3월경

    2026년 4분기 및 연간 결산 실적이 공시될 예정으로, 부채비율·영업활동현금흐름 등 재무구조 개선 흐름이 지속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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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에이텍모빌리티는 물류자동화 계열사의 편입과 이탈을 거치며 연결 매출이 2023년 2,010억원에서 2025년 643억원으로 크게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오히려 개선되며 본업의 수익구조는 상대적으로 견고함을 보였다.

부채비율이 79.2%에서 37.1%로 낮아진 점은 재무 건전성 측면의 긍정적 변화지만,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전환된 점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는 대목이다.

분기 실적은 2025년 3분기 강한 영업이익 이후 4분기 손실로 전환되고 2026년 1·2분기 소폭 흑자를 내는 등 변동성이 크며, 최근 4개 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적자 상태다.

2026년 들어 인천 버스단말기, 수인분당선 역무자동화설비 등 신규 공공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매출 기여 여부가 관찰 대상이다. 애플페이-티머니 연동을 비롯한 결제 생태계 변화는 회사의 유지보수 사업자 지위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매출 기여의 불확실성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이 종목은 매출 기반 재편과 수익성 회복 시도가 동시에 진행되는 국면에 있으며, 공공 프로젝트의 수주·이행 흐름과 분기별 손익 변동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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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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