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계·장비068790

DMS

8,070원▼ 0.3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788억원
거래대금
3억원
거래량
3만주
상장주식수
2,218만주
PER
1.0배
PBR
0.4배
EPS
6,388원
배당수익률
3.7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중국 수주 재개, 본업 회복 시험대

DMS는 2026년 중반 이후 중국 패널업체들로부터 대형 장비 수주를 연이어 확보하며 하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최근 분기 영업손익은 여전히 적자권에 머물러 있다.

  1. 1

    2026년 6월 이후 CSOT(677억원), HKC(412억원) 등 중국 패널업체향 대형 계약을 잇달아 체결, 합산 수주액이 1,000억원을 웃돌았다.

  2. 2

    2025년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약 2,003억원으로 급증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4억원에 불과해 상당 부분이 영업외 일회성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 3

    2025년 3월 감사의견 거절로 촉발된 상장폐지 우려는 2026년 1월 '적정' 의견으로 해소됐으나, 이후에도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세 개 분기에서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4. 4

    연간 영업이익률은 2022~2024년 17~18%대에서 2025년 2.7%로 크게 낮아져 본업 수익성 회복이 핵심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5. 5

    과거 지분 34.8%를 보유했던 피부미용 의료기기 자회사 비올은 2025년 사모펀드에 매각·상장폐지되며 더 이상 연결실적에 포함되지 않아 사업구조가 단순화됐다.

02

사업 구조

DMS는 1999년 설립돼 2004년 코스닥에 상장된 디스플레이·반도체용 습식 공정장비 전문기업이다. 사업구조는 디스플레이·반도체·태양전지 설비를 생산하는 제조사업부문과 풍력발전 등 에너지사업을 영위하는 기타사업부문으로 나뉜다.

주력 제품은 세정(클리너)·현상(디벨로퍼)·식각(에처)·박리(스트리퍼) 등 4대 습식 공정 장비이며, 2001년 개발한 고집적세정장비(HDC)를 기반으로 세정장비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중국 티안마, BOE-OT, TEL 등이며 상위 5대 매출처 비중이 전체 매출의 약 75%에 달해 고객 집중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중국 CSOT(차이나스타), HKC, BOE, 비전옥스 등이 8.6세대 OLED·LCD 투자를 확대하는 국면에서 신규 수주를 확보하고 있다.

기존 디스플레이 세정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올레도스(OLEDoS) 공정용 세정장비를 이미 해외 업체에 납품했으며, 반도체 유리기판 공정용 세정장비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을 밝혔다.

과거 피부미용 의료기기 자회사 비올(코스닥 335890)의 지분 34.8%를 보유하며 지분가치가 부각되기도 했으나, 2025년 사모펀드 VIG파트너스에 경영권 지분을 매각하면서 비올은 같은 해 12월 상장폐지됐고 현재는 연결대상에서 제외된다.

에너지 부문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한 풍력 발전단지 운영과 풍력 발전기 제조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70억-171억−244.6%
2025Q3616억104억16.9%
2025Q4411억-15억−3.7%
2026Q1138억-86억−62.3%
2026Q2288억-56억−19.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170억535억257억16.9%8.5%29.1%
20231,645억289억164억17.6%5.2%32.3%
20241,678억306억152억18.3%5.0%45.2%
20251,555억42억1,314억2.7%30.3%32.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3,170억원에서 2023년 1,645억원으로 거의 반토막난 뒤 2024년 1,678억원, 2025년 1,555억원으로 완만한 하락세를 지속했다.

영업이익률은 2022~2024년 16.9~18.3%대의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2025년에는 2.7%로 급락해 본업 수익성이 크게 훼손됐음을 보여준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257억원, 2023년 164억원, 2024년 152억원으로 안정적이었지만 2025년에는 1,314억원으로 급증했는데, 이는 같은 해 연간 영업이익(42억원)에 비해 지나치게 큰 규모로 대부분이 영업외 일회성 손익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70억원, 영업손실 171억원, 순손실 100억원의 부진에 이어 2025년 3분기에는 매출 616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나 순이익은 2,003억원에 달해 영업실적과 큰 괴리를 보였다.

이 시점은 비올 지분 매각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2025년 9월 17일)과 시기적으로 겹쳐, 처분이익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후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411억원, 영업손실 15억원, 순손실 655억원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섰고, 2026년 1분기 매출 138억원, 영업손실 86억원(순이익 31억원), 2026년 2분기 매출 288억원, 영업손실 56억원, 순손실 24억원으로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세 개 분기에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현금흐름 측면에서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360억원으로 지배주주순이익(1,314억원) 규모에 크게 미치지 못해, 순이익의 상당 부분이 비현금성 일회성 손익이었음을 뒷받침한다.

부채비율은 2022년 29.1%에서 2024년 45.2%로 높아졌다가 2025년 32.5%로 다시 낮아지며 재무구조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범위 내에서 움직였다.

05

산업 분석

디스플레이 장비 산업은 LCD 시장 축소와 OLED 전환이라는 구조적 전환기를 지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투자·수주 감소로 관련 업체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시기를 겪었다.

다만 폴더블 OLED, IT용 OLED,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신규 수요가 늘면서 중장기적으로 설비투자 회복이 기대되는 국면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중국 패널업체들을 중심으로 8.6세대 OLED 라인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데, BOE는 청두에 약 11조원을 들여 8.6세대 OLED 공장 'B16'을, 비전옥스는 허페이에 약 11조원 규모의 'V5' 라인을, 차이나스타(CSOT)는 광저우에 약 6조원 규모의 'T8' 라인을 구축 중이다.

국내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 아산캠퍼스에 8.6세대 IT용 OLED 라인(A6)에 총 4조 1,000억원을 투자해 2026년부터 본격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노트북·태블릿 등 IT 기기용 OLED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아직 8.6세대 투자를 공식화하지 않고 기존 6세대 라인 보완 투자에 집중하는 등 업체별로 투자 전략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세정장비 분야에서 DMS는 고집적세정장비(HDC)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1위 지위를 지키고 있으며, 원익IPS·나래나노텍·캐논도키 등 경쟁사들도 반도체·패키징 장비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유사한 다각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6월 중국 CSOT와 677억원, HKC와 412억원 규모의 장비 공급계약을 잇달아 체결해 합산 수주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CSOT향 계약은 2026년 6월 26일부터 2027년 3월 4일까지 수행되며 계약금 없이 중도금 60%, 잔금 40% 방식으로 대금이 지급될 예정이어서, 매출 인식은 계약 기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HKC향 장비는 중국 쓰촨성 몐양 지역에 건설 중인 6세대 LCD 공장 'H7' 라인에 반입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발주 확대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습식공정 장비 경쟁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유리기판 장비, 올레도스 장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다만 대형 수주가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되는 시점은 계약 진행 상황에 따라 2026년 하반기부터 2027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나뉘어 인식될 가능성이 높아, 단기 실적 개선의 속도와 폭은 향후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1.0배
PBR
0.4배
ROE
36.6%
EPS
6,388원
BPS
19,004원
주당배당금
250원

최근 4개 분기 순이익에는 2025년 3분기에 발생한 대규모 일회성 성격의 이익이 상당 부분 포함돼 있어, 이를 그대로 반영한 밸류에이션 지표는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가는 주당순자산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 구간에 위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주가수익비율은 과거 실적 부진기의 거래 밴드와 비교할 때 낮은 편으로 나타나지만, 이는 핵심 영업실적이 아닌 비영업 손익에 크게 좌우된 결과라는 점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배당은 최근 순이익 증가에 따라 지급 여력이 확대된 모습이나, 그 재원이 지속적인 영업 창출 현금에서 비롯된 것인지는 향후 실적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시가총액은 소형주 규모에 머물러 있어 거래 유동성과 주가 변동성 측면에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중국발 대형 수주 재개

2026년 6월 이후 CSOT(677억원), HKC(412억원) 등 중국 패널업체와 잇달아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합산 수주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세정장비 글로벌 1위 지위와 중국 현지 공급 경험이 뒷받침된 결과로 해석된다. 8.6세대 OLED·6세대 LCD 등 신규 라인 투자가 이어질 경우 추가 수주 기회도 열려 있다.

반도체·차세대 장비로 사업 다각화

기존 디스플레이 습식공정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올레도스(OLEDoS) 공정용 세정장비를 이미 해외 업체에 공급했다. 유리기판 공정용 세정장비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을 밝혀, 성숙기에 접어든 디스플레이 업황을 넘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재무 안정성과 회계 불확실성 해소

부채비율은 2025년 32.5%로 안정적인 범위 내에서 관리되고 있다. 2025년 3월 감사의견 거절로 촉발된 상장폐지 우려는 2026년 1월 '적정' 의견으로 해소되며 회계상 불확실성이 크게 낮아졌다. 주가는 주당순자산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09

약세 요인

본업 수익성 회복 지연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세 개 분기(2025년 2분기, 4분기, 2026년 1분기)에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2.7%로 2022~2024년의 17~18%대에서 크게 후퇴한 상태다. 대형 수주가 실제 이익 개선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순이익의 질적 측면에 대한 우려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 1,314억원은 같은 해 영업이익 42억원과 큰 격차를 보여 대부분이 비영업 일회성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360억원)도 순이익 규모에 크게 못 미쳐, 이익의 지속성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고객·지역 집중 및 수주 타이밍 리스크

상위 5대 매출처 비중이 전체 매출의 약 75%에 달해 소수 대형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매출은 중국 패널업체의 투자·발주 일정에 따라 분기별로 크게 출렁이는 구조를 보여, 실적의 예측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10

리스크 요인

회계·상장 리스크

DMS는 2025년 3월 2024년 재무제표에 대해 '의견거절'을 받아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 주식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2026년 1월 '적정' 의견으로 상장폐지 사유는 해소됐으나, 감사의견 변경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로 발생했던 이력이 있다. 향후 유사한 회계 이슈가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고객·지역 집중

매출의 상당 부분이 중국 패널업체 및 일부 대형 고객사에 집중돼 있다. 무역·통상 정책 변화나 중국 업체들의 투자 지연·축소가 발생할 경우 수주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업황 사이클 리스크

LCD 투자 축소와 OLED 성숙기 진입이라는 구조적 전환기에서 신규 8.6세대 투자 사이클의 지속 여부에 실적이 크게 좌우된다. 반도체 인접 신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매출 기여 시점과 규모가 불확실하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7~9월) 실적 공시 예정, CSOT·HKC향 수주 물량의 매출 반영 여부와 영업손익 흐름을 확인할 시점이다.

  2. 2027년 3월 초

    CSOT향 677억원 계약의 수행 기간 종료 시점(2027년 3월 4일)으로, 계약 완료 여부와 잔금 인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4분기 이후

    HKC향 LCD 장비의 중국 쓰촨성 몐양 'H7' 라인 반입 및 검수 일정 관련 후속 공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3월경

    2026 사업연도 감사보고서 공시 시점으로, 과거 의견거절 이력을 고려할 때 감사의견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5. 2026년 하반기~2027년

    반도체 올레도스·유리기판 세정장비 분야의 신규 고객사 확보 여부와 해당 신사업의 매출 기여 시작 시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DMS는 2026년 중반 이후 중국 패널업체향 대형 수주를 연이어 확보하며 하반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세 개 분기에서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도 과거 대비 크게 낮아진 상태로 본업 수익성 회복은 아직 진행형이다.

2025년의 대규모 순이익은 영업이익 규모와 큰 격차를 보여 상당 부분 일회성 요인에서 기인한 것으로 해석되며, 이를 그대로 향후 실적의 기준으로 삼기는 어렵다. 회계 감사 관련 불확실성은 2026년 1월 적정 의견으로 해소됐으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거쳤던 이력은 투자자들이 계속 주시할 요인이다.

신규 수주와 반도체 인접 신사업 확장은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수 있으나, 실제 매출·이익 기여 시점과 규모는 향후 공시를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종합적으로 이 회사는 수주 모멘텀 측면의 회복 신호와, 본업 수익성이 아직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았다는 신호가 함께 나타나는 국면에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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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nnews.com
  3.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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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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