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계·장비141000

비아트론

11,170원▲ 5.6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339억원
거래대금
10억원
거래량
9만주
상장주식수
1,211만주
PER
8.5배
PBR
0.5배
EPS
1,036원
배당수익률
1.13%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OLED 열처리에서 반도체 에피택시로 사업 확장

비아트론은 디스플레이 열처리 장비 본업이 흑자로 회복되는 가운데, 3D D램용 에피택시 장비 등 반도체 신사업 국책과제를 잇달아 수주하며 사업 구조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1. 1

    2025년 연간 매출 651억원, 영업이익 92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익 모두 증가

  2. 2

    2026년 1분기 매출 155억원으로 재차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2분기 매출 257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회복

  3. 3

    산업통상부·KEIT의 3D 수직적층 메모리용 에피택시 CVD 장비 개발 국책과제 단독 주관기관으로 선정

  4. 4

    중국 패널업체(BOE·CSOT 등 추정 고객군) 대상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이 실적 변동성의 주요 축

  5. 5

    부채비율이 13~15%대로 매우 낮고 차입금이 없어 재무 구조는 안정적

02

사업 구조

비아트론은 2001년 설립되어 2012년 코스닥에 상장한 디스플레이·반도체 장비 제조사다.

주력 사업은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및 산화물(Oxide) TFT 기반 AMOLED, 고해상도 LC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백플레인(Back-plane) 공정에 쓰이는 열처리 장비로, 선수축·수소/탈수소화·활성화 공정에 적용된다.

주요 제품은 인라인(Inline) 장비, 배치 글라스(Batch Glass) 장비, 폴리이미드(Polyimide) 장비 등이며 레이저 기반 RTCVD, 레이저 솔더링, 하이브리드 본더 등 신제품도 라인업에 포함돼 있다.

주요 고객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대형 패널업체와 중국의 에버디스플레이 옵트로닉스(Everdisplay Optronics), 우한 CSOT(Wuhan China Star Optoelectronics) 등 해외 패널업체로 구성된다.

최근에는 5년 전부터 추진해온 반도체 장비 사업 확장이 가시화되고 있는데, 레이저 기반 RT-CVD, 다이 본더, 레이저 어시스티드 본더(LAB), 하이브리드 본더 등이 사업보고서에 명시된 사업화 대상 반도체 장비다.

종속회사로는 창업투자 전문 인터밸류파트너스와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 비아트론시스템을 두고 있다.

경쟁 구도상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에서는 AP시스템, DMS, 아바코 등과 경쟁하며, 신규 진출 중인 반도체 에피택시·패키징 장비 분야에서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등 글로벌 장비사 및 국내 테스 등과 기술 방향이 겹친다. 매출 구성은 대형 계약 수주 시점에 따라 분기별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수주형 산업 특성을 지닌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25억29억12.9%
2025Q339억-25억−64.9%
2025Q4127억4억3.3%
2026Q1156억-20억−12.7%
2026Q2257억35억13.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710억140억161억19.7%9.5%15.4%
2023280억-17억16억−6.0%1.0%13.1%
2024580억68억136억11.6%7.7%14.5%
2025651억92억108억14.1%6.0%13.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651억 1,857만원, 영업이익은 91억 7,958만원(영업이익률 14.1%)으로 2024년 매출 580억 3,468만원, 영업이익 67억 5,792만원(영업이익률 11.6%) 대비 매출과 이익률이 모두 개선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107억 5,304만원으로 2024년 136억 2,408만원보다 감소했는데, 이는 영업외 요인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2023년에는 매출 280억 1,404만원에 영업손실 16억 8,274만원(영업이익률 -6.0%)을 기록하며 적자를 냈고, 2022년에는 매출 709억 7,504만원에 영업이익 139억 6,739만원(영업이익률 19.7%)으로 호황기 실적을 냈던 만큼, 최근 4개년 실적은 큰 폭의 사이클성 변동을 보여준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224억 5,934만원, 영업이익 28억 9,807만원으로 양호했으나 3분기에는 매출이 38억 7,333만원까지 급감하며 영업손실 25억 1,488만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매출 126억 5,366만원, 영업이익 4억 1,714만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41억 4,508만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55억 5,364만원을 기록했음에도 영업손실 19억 7,216만원을 냈으나, 2분기에는 매출이 256억 6,616만원으로 확대되며 영업이익 34억 8,970만원, 지배주주 순이익 49억 1,437만원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처럼 분기 실적은 대형 계약의 인식 시점에 따라 흑자와 적자가 반복되는 패턴을 보이며, 연간 실적으로 봐야 추세 판단이 가능한 구조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69억 7,680만원으로 2024년 174억 925만원보다 확대돼 실적 개선이 현금 창출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05

산업 분석

디스플레이 장비 산업은 모바일 OLED 침투율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전방 패널업체의 신규 설비투자 사이클이 과거보다 둔화된 국면에 있다. 위세아이텍 등 시장 분석에 따르면 모바일 OLED 침투율 성숙기 진입과 전방 패널 업체의 설비 투자 연동에 따른 경기 변동성이 최근 실적 부진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다만 차량용 디스플레이, 태블릿, 노트북 등 중형 IT 기기의 OLED 전환이 향후 수요를 견인할 잠재 요인으로 거론된다. 한편 인공지능(AI) 서버 및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확대가 D램의 설계 방향을 3D 적층 구조로 이끌고 있다는 점이 반도체 장비 신규 수요를 낳고 있다.

비아트론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반도체 첨단산업 기술개발' 과제의 3D 수직적층 메모리용 실리콘·실리콘게르마늄(Si·SiGe) 에피택시 CVD 장비 개발에 단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과제는 더블유지에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8년 12월까지 총 2년 9개월간 진행되며 연구비 투입 규모는 100억원이다.

한양증권은 2026년 7월 보고서에서 비아트론을 디스플레이 장비기업에서 반도체 장비기업으로 전환하는 회사로 평가하며 3D D램 수직 채널과 Si·SiGe 에피택시 기술 방향이 맞닿아 있다는 점을 매력으로 짚었다.

다만 이 분야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 테스 등이 이미 관련 기술을 축적하고 있어 경쟁 강도가 낮지 않다.

06

전망

회사는 2025년 사업보고서에서 레이저 기반 RT-CVD, 다이 본더, 레이저 어시스티드 본더(LAB), 하이브리드 본더 등을 사업화 추진 대상 반도체 장비로 명시했으며, 이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사업 확장 방향을 처음으로 문서화한 것이다.

3D 메모리용 에피택시 장비의 경우 내년부터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와 협업해 양산성 평가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이 밝혔다. 회사는 해당 장비가 기존 에피택시 CVD 장비 대비 5배 이상의 생산성과 인-시스템(In-system) 계측·검사 기능을 통한 수율 극대화를 구현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중국 패널업체와의 공급계약이 계속되고 있는데, 2025년 11월 에버디스플레이 옵트로닉스와 116억 6,800만원 규모의 확정 계약을, 2026년 1월에는 우한 CSOT와 52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상반기 말 기준 수주잔고와 하반기 매출 실현 여부가 연간 실적의 방향을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힌다. 회사는 차입금이 전혀 없고 현금성 자산을 보유해 신규 투자나 연구개발 자금 조달에 있어 재무적 여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반도체 신사업은 아직 국책과제 및 초기 개발 단계로, 실제 양산 공급 계약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추가적인 기술 검증과 고객사 인증 절차가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8.5배
PBR
0.5배
ROE
5.7%
EPS
1,036원
BPS
18,496원
주당배당금
100원

현재 주가는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어,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밑도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3년 적자에서 2024~2025년 흑자로 전환한 이후에도 분기별로 흑자와 적자가 반복되는 만큼, 주가수익비율 역시 특정 분기 실적에 따라 크게 출렁일 수 있는 구조다.

과거 실적 급등기였던 2022년 수준의 이익률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지가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관전 포인트로 거론된다. 배당 측면에서는 주당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나 배당수익률 자체가 투자 매력의 핵심 근거로 작용하기보다는 부수적 요소로 평가되는 편이다.

반도체 신사업이 아직 국책과제·초기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어, 해당 사업의 실제 매출 기여 시점과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밸류에이션 논의에 함께 반영되고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반도체 신사업 국책과제 수주

비아트론은 3D 수직적층 메모리용 에피택시 CVD 장비 개발 국책과제의 단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기존 유수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와의 경합에서 이뤄낸 성과로, 회사가 강조하는 급속온도 가변형 챔버와 인-시스템 계측 기술이 차별화 요인으로 꼽힌다. AI·HPC 수요 확대에 따른 D램의 3D 구조 전환이 진행 중인 만큼 신규 시장 진입 기회가 열려 있다.

이익 회복과 안정적 재무구조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이 14.1%로 2024년 11.6%에서 개선됐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69억원대로 확대됐다. 차입금이 전혀 없고 부채비율이 13%대에 머무는 등 재무구조가 안정적이어서 신사업 투자나 시장 변동에 대응할 여력이 있다.

해외 패널업체향 공급계약 지속

중국 에버디스플레이 옵트로닉스, 우한 CSOT 등과 연이어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매출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차량용·중형 IT 기기의 OLED 전환이 향후 수요를 견인할 요인으로 거론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09

약세 요인

분기 실적의 큰 변동성

2025년 3분기 매출은 38억원대로 급감하며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155억원에서 영업손실이 재발했다. 대형 계약의 인식 시점에 실적이 좌우되는 구조여서 특정 분기만 보고 추세를 단정하기 어렵다.

전방 디스플레이 투자 사이클 둔화

모바일 OLED 침투율이 성숙기에 진입하면서 전방 패널업체의 신규 설비투자가 과거 대비 둔화된 국면이다. 이는 회사 실적 조사기관들이 공통적으로 지목하는 실적 부진의 배경이며, 신규 대형 투자 발주가 지연될 경우 매출 회복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도체 신사업의 초기 단계 성격

에피택시 장비 개발 과제는 2028년 12월까지 진행되는 국책과제 단계이며, 회사는 내년부터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와 양산성 평가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매출 기여로 이어지려면 추가적인 기술 검증과 고객 인증이 필요해 시간이 걸릴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수주 집중도 리스크

매출이 소수의 대형 장비 공급계약에 집중되는 구조여서 특정 고객의 투자 계획 변경이나 계약 지연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2025년 11월 에버디스플레이 옵트로닉스, 2026년 1월 우한 CSOT향 계약 등 개별 계약 규모가 매출의 상당 비중을 차지한 사례가 있다.

신사업 실행 리스크

반도체 에피택시·본딩 장비는 아직 국책과제 및 초기 개발 단계로, 양산 인증까지 기술적 난관과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글로벌 장비사와의 경쟁 심화, 목표 성능(생산성·수율) 미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방 산업 사이클 리스크

디스플레이 장비 수요는 패널업체의 설비투자 사이클에 크게 연동되며, 모바일 OLED 성숙기 진입에 따른 투자 둔화가 지속될 경우 본업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중국 등 해외 고객 비중이 있어 해당 지역 정책·환율 변동에도 노출된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경(3분기 실적 발표)

    2026년 3분기 매출·영업이익 확정치가 2분기의 회복세를 이어가는지, 대형 계약 매출 인식 시점을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하반기 중

    상반기 말 기준 수주잔고가 실제 매출로 얼마나 전환되는지, 신규 대형 계약 공시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3. 2027년 초(내년 양산성 평가 개시 시점)

    회사가 밝힌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와의 3D 메모리 에피택시 장비 양산성 평가 착수 여부와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4. 2028년 12월(국책과제 종료 시점까지 순차 확인)

    산업통상부·KEIT 주관 3D 적층 메모리용 에피택시 장비 개발 국책과제의 중간 성과 및 기술 검증 결과를 단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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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비아트론은 디스플레이 열처리 장비라는 본업이 2024~2025년 이익 회복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3D 적층 메모리용 에피택시 장비라는 새로운 성장축을 국책과제를 통해 확보한 상태다.

다만 분기별 실적은 대형 계약의 인식 시점에 따라 흑자와 적자를 반복하는 구조를 보이고 있어, 특정 분기 실적만으로 추세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반도체 신사업은 아직 초기 개발·국책과제 단계이며, 실제 양산 공급 및 매출 기여로 이어지기까지는 기술 검증과 고객 인증이라는 추가 관문이 남아 있다.

재무적으로는 차입금이 없고 현금 창출력이 개선되는 등 안정성은 유지되고 있다. 전방 디스플레이 산업은 모바일 OLED 침투율 성숙기 진입에 따른 투자 사이클 둔화라는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어, 본업 회복 속도와 신사업 진행 속도를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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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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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p.wisereport.co.kr
  2. news.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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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youtube.com
  5. m.thinkpool.com
  6. thevc.kr
  7. investing.com
  8. dailyinvest.kr
  9. alphasquare.co.kr
  10. paxnet.co.kr
  11. dolfin.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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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zdnet.co.kr
  15. thelec.kr
  16. v.daum.net
  17. zdnet.co.kr
  18. patents.google.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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