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티는 1988년 설립된 산업용 피팅·밸브 전문기업으로, Superlok 브랜드로 국내외 시장에 제품을 공급한다.
사업부는 크게 피팅·밸브 부문과 전기 부문으로 구성되며, 피팅·밸브 부문에서는 SUPERLOK 튜브 피팅, 계장용 밸브, 초저온 밸브, DBB 밸브, UHP 피팅 및 밸브, 레귤레이터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전기 부문에서는 일체형 전원분배장치 MCPD 등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분전반·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회사는 2006년까지 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반도체 관련 매출이 전체의 95%를 차지했으나 2007년부터 원자력, 조선, 해양플랜트, 석유화학 등으로 신규 납품을 확대해 고객 기반을 다각화했다.
조선 부문에서는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이 주요 납품처이며, 한화오션이 수주한 LNG운반선에 초저온 GGC밸브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최초로 MAN의 메탄올 연료밸브트레인(FVT) 인증을 획득하고 HD현대와 함께 메탄올 추진선 시장에도 진입했다.
반도체용 UHP 피팅·밸브 분야에서는 일본 태광후지킨이 선점해 온 시장에서 국산화 대체를 추진해 왔다. 국내 경쟁사로는 태광, 성광벤드, 하이록코리아 등이 있으며 이들은 LNG 플랜트 및 석유화학 설비용 고부가가치 피팅 시장에서 경쟁 관계에 있다.
2024년 초 시점 인터뷰에 따르면 매출 비중은 반도체 부문이 약 65%로 가장 크고 건설·플랜트가 20%, LNG운반선·조선 부문이 15% 수준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변동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