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반도체064290

인텍플러스

59,100원▲ 1.9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7,658억원
거래대금
282억원
거래량
47만주
상장주식수
1,296만주
PER
—
PBR
11.6배
EPS
-564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반도체 검사장비로 무게중심 이동, 흑자전환 시험대

인텍플러스는 2차전지·디스플레이 검사장비에서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는 가운데, 2025년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크게 축소됐고 수주잔고도 급증해 하반기 실적 개선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1. 1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55%, 2차전지·디스플레이 검사장비 45%로, 회사는 반도체 비중 확대를 추진 중이다.

  2. 2

    2025년 영업손실은 -37.3억원으로 2024년 -155.9억원 대비 큰 폭으로 축소됐으나, 2026년 1·2분기는 다시 적자를 이어갔다.

  3. 3

    2026년 2분기 말 수주잔고는 1,216.7억원으로 2025년 말 507.5억원 대비 148.6% 증가했다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4. 4

    대만 OSAT 업체향 CoWoS 검사장비는 퀄테스트를 통과해 양산 발주(PO)를 기다리는 단계로 파악된다.

  5. 5

    일본 기판 검사 시장에서 이비덴·신코전기·토판 등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기존 다카오카 독점 구도에 도전하고 있다.

02

사업 구조

인텍플러스는 1995년 설립된 머신비전 기반 3D·2D 외관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후공정 검사, 반도체 미드-엔드(Mid-End), 디스플레이, 2차전지 검사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반도체 후공정 검사 장비가 275억원,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가 220억원으로 각각 매출 비중은 55%, 45%를 차지했다.

회사는 2025년부터 반도체 검사 장비 비중을 확대하고 2차전지 검사장비 비중을 축소하는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 기반은 과거 인텔 등 북미 IDM 중심에서, 최근 일본의 이비덴, 신코전기, 토판 등 주요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넓어지고 있고 삼성전기와 유니마이크론 등 글로벌 톱티어 기판 제조사들도 고객으로 포함돼 있다.

반도체 외관검사 시장은 미국 KLA가 오랜 기간 주도해 왔으며, KLA 산하 브랜드 아이코스는 인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공급해 왔다.

다만 고객사와 OSAT(외주 패키징·테스트 업체)의 요구 사양이 복잡해지면서 국내 장비 기업이 침투할 수 있는 시장이 열렸고, 인텍플러스 외에 고영테크놀러지, 넥스틴, 팸트론 등이 이 틈새를 공략하고 있다.

회사는 KAIST 출신 연구진이 설립한 검사 장비 전문 업체로, 전체 임직원의 약 절반이 연구개발 인력이며 국내에서는 드물게 3D 측정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는 인텔과 공동으로 유리기판 기반 반도체 모듈 외관검사 장비를 개발 중이며, Wafer bump 2D/3D 검사장비 국산화도 국책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51억16억6.3%
2025Q399억-49억−49.5%
2025Q4403억41억10.1%
2026Q1128억-19억−14.9%
2026Q290억-51억−57.1%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188억194억163억16.3%24.3%73.0%
2023748억-111억-108억−14.8%−19.3%136.0%
2024839억-156억-119억−18.6%−26.1%172.6%
2025898억-37억-33억−4.2%−7.2%158.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1,188.4억원, 영업이익 193.6억원(영업이익률 16.3%)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3년 매출 748.0억원·영업손실 -110.9억원, 2024년 매출 838.7억원·영업손실 -155.9억원으로 3년 연속 적자가 이어졌다.

2025년에는 매출이 897.7억원으로 늘어난 가운데 영업손실이 -37.3억원, 지배주주순손실이 -33.1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규모가 큰 폭으로 줄었다. 분기별로 보면 실적 변동성이 뚜렷하다.

2025년 2분기 매출 251.5억원·영업이익 15.8억원으로 흑자를 냈던 흐름이 2025년 3분기에는 매출이 99.3억원으로 급감하며 영업손실 -49.2억원으로 반전됐고, 4분기에는 매출 402.8억원·영업이익 40.8억원으로 다시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6년 1분기(매출 128.1억원, 영업손실 -19.1억원)와 2분기(매출 89.6억원, 영업손실 -51.2억원)는 재차 적자로 돌아섰다. 이러한 분기별 큰 진폭은 검사장비 산업 특성상 수주와 매출 인식 시점이 불일치하는 데서 기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57.4억원으로 순손실에도 양(+)의 흐름을 유지했으나, 2024년에는 -73.0억원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다. 부채비율은 2022년 73.0%에서 2023년 136.0%, 2024년 172.6%로 높아진 뒤 2025년 158.6%로 소폭 낮아졌다.

05

산업 분석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시장은 AI 가속기와 HBM 수요 확대에 따라 CoWoS, FC-BGA 등 첨단 패키징 공정이 고도화되면서 관련 검사장비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

외관검사 시장은 오랫동안 미국 KLA가 주도해 왔으며, KLA 산하 아이코스 브랜드는 인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에 공급해 왔다.

그러나 고객사와 OSAT 업체들의 사양 요구가 복잡·다양해지면서 국내 장비 기업이 진입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고, 인텍플러스, 고영테크놀러지, 넥스틴, 팸트론 등이 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구도다.

일본 기판 검사 시장은 기존에 다카오카가 독점해왔으나, AI 서버용 FC-BGA 기판 수요 증가로 세컨드 벤더 수요가 늘고 있으며, 인텍플러스는 고속 미세 범프 측정 기술을 바탕으로 이 시장에 진입했다.

대만에서는 글로벌 파운드리·OSAT의 CoWoS 라인 검사장비 공급이 관건으로, 해당 공정은 그동안 미국 KLA가 사실상 독점해온 영역이다.

2차전지·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부문은 업황 부진이 이어지면서 회사가 관련 인력을 감축하는 등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며, 이는 반도체 부문으로의 무게중심 이동을 가속화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

06

전망

유안타증권 권명준 연구원은 2026년 8월 21일 보고서에서 인텍플러스가 수주가 늘고 있어 하반기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함께 구현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인텍플러스의 고객사인 미국 반도체 기업들이 설비투자 확대 계획을 내놓았고, 회사가 올해 글로벌 파운드리 고객사 대상 품질 검사를 통과하면서 OSAT 기업을 신규 고객으로 맞이하게 됐다고 짚었다.

대만 OSAT 향 CoWoS 검사장비는 2026년 1분기 퀄테스트를 통과해 현재 양산 발주(PO)를 대기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통과 시 다년간 연간 매출 증분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SK증권은 2026년 4월 26일 보고서에서 인텍플러스의 2026년 흑자전환이 가시화됐다고 평가하면서, 대만 PO 대기, 북미 어드밴스드패키지향 납품, 대만 수주, 국내 고객사향 확대, 일본 신규 고객사 확보가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이비덴 등 주요 기판 제조사가 2026~2028년에 걸친 대규모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러한 고객사 CAPEX 실행 여부가 향후 매출 가시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회사의 실적은 프로젝트성 수주·매출 인식 구조로 인해 분기별 편차가 클 수 있어, 하반기 실적이 실제로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11.6배
ROE
-16.4%
EPS
-564원
BPS
3,471원
주당배당금
0원

현재 주가는 최근 4개 분기 동안 이어진 순손실을 감안하면 순자산가치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수년간 배당을 지급하지 않아, 배당 매력에 기반한 접근은 제한적인 편이다.

2022년 이익 정점 이후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던 만큼, 시장은 향후 분기 실적에서 흑자 전환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는지를 확인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도 신규 고객사 채택이나 수주 공시 등 이벤트가 확인될 때 주가순자산비율 밴드가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관찰됐으나,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도 동일하게 유지될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고마진 반도체 비중 확대

회사는 2025년부터 반도체 검사 장비 비중을 확대하고 2차전지 검사장비 비중을 축소하는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반도체 후공정 검사 장비 매출 비중은 이미 55%에 달했다.

반도체 검사장비는 이차전지 장비보다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매출 믹스 개선이 전사 마진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다.

수주잔고 급증으로 매출 가시성 확보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말 수주잔고는 1,216.7억원으로 2025년 말 507.5억원 대비 148.6% 증가했다. 회사의 수주-납품 리드타임이 평균 6개월로 알려져 있어, 상반기 수주 증가가 하반기 매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반도체 외관검사 관련 수주가 늘어난 점도 함께 언급됐다.

고객·지역 다변화 진행

인텍플러스는 일본에서 이비덴, 신코전기, 토판 등 신규 기판 고객사를 확보하며 다카오카 독점 구도에 도전하고 있다. 대만에서는 OSAT 향 CoWoS 검사장비가 퀄테스트를 통과해 양산 발주를 기다리는 단계로 알려졌다. 이러한 신규 고객·지역 확대는 특정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연속 적자와 높은 부채비율

인텍플러스는 2022년 이익 정점을 기록한 이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2022년 73.0%에서 2024년 172.6%까지 높아졌고, 2025년에도 158.6%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재무구조는 향후 투자 여력이나 자금조달 조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분기 실적의 큰 편차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40.8억원으로 큰 흑자를 냈으나, 2026년 1분기와 2분기는 각각 -19.1억원, -51.2억원의 영업손실로 다시 돌아섰다. 이는 검사장비 산업 특유의 프로젝트성 수주·매출 인식 구조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단일 분기 실적만으로 연간 흐름을 판단하기 어렵게 만든다.

2차전지·디스플레이 부문의 구조적 위축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부문은 업황 부진이 이어지며 회사가 관련 인력을 감축하는 등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부문은 여전히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의 45%를 차지하고 있어, 업황 회복이 지연될 경우 실적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 승인·수주 지연 리스크

대만 OSAT 향 CoWoS 검사장비는 퀄테스트를 통과했지만 양산 발주(PO)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단계로 파악된다. 퀄테스트 통과가 곧바로 양산 발주와 매출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PO 확정 시점과 규모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재무구조·유동성 리스크

부채비율이 2024년 172.6%, 2025년 158.6%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검사장비 산업 특유의 수주-매출 인식 시차로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연도별로 큰 폭의 변동을 보였다(2024년 -73.0억원, 2025년 +57.4억원). 향후 수주 확대에 따른 투자·운전자본 부담이 재무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경쟁·전방 투자 사이클 리스크

반도체 외관검사 시장은 미국 KLA가 오랫동안 주도해 왔고, 국내에서도 고영테크놀러지, 넥스틴, 팸트론 등과 경쟁해야 한다. 고객사인 AI 반도체·기판 업체들의 설비투자 집행 시점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경우, 수주잔고가 실제 매출로 전환되는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시점으로, 급증한 수주잔고가 실제 매출과 마진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4분기 중

    대만 OSAT 향 CoWoS 검사장비의 양산 발주(PO) 확정 여부와 규모를 확인해야 한다. 확정 시 다년간 매출 증분으로 연결될 수 있다.

  3. 2027년 초

    2026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확정 발표로, 상저하고 패턴이 실제로 나타나며 연간 흑자전환이 달성되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4. 2026~2028년 중 순차적으로

    이비덴 등 일본 기판 제조사들의 대규모 FC-BGA 설비투자 집행 여부와 시점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실제 집행 여부가 인텍플러스의 매출 가시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2

종합 의견

인텍플러스는 2차전지·디스플레이 중심 사업에서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중심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전환기에 있다. 2025년 영업손실은 -37.3억원으로 전년 -155.9억원 대비 큰 폭으로 줄었고, 2026년 2분기 말 수주잔고도 전년 말보다 148.6% 늘어난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2026년 1·2분기 실적은 다시 적자로 돌아섰고, 4년 연속 순손실과 여전히 높은 부채비율은 재무 부담으로 남아 있다. 대만 CoWoS 검사장비의 양산 발주 확정, 일본 기판 고객사들의 투자 집행 여부 등이 향후 실적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사업 구조 재편과 신규 고객 확보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다음 분기 실적과 주요 수주 공시를 통해 흑자전환의 지속성을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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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