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반도체089890

코세스

36,550원▲ 0.69%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6,062억원
거래대금
96억원
거래량
26만주
상장주식수
1,658만주
PER
23.1배
PBR
3.8배
EPS
960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반도체 후공정 넘어 SOFC 신사업 확장

코세스는 반도체 후공정 장비 본업의 회복과 미국 블룸에너지 대상 SOFC 전극 셀 자동화 장비 수주 확대라는 두 축으로 실적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823.8억원, 영업이익 173.9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2. 2

    2026년 1분기 실적이 재차 둔화됐다가 2분기에 매출 185.6억원, 영업이익 57.3억원으로 급반등했다.

  3. 3

    2025년 1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블룸에너지와 네 차례 SOFC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가장 최근 계약은 1504억원 규모다.

  4. 4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E, Amkor, 에노빅스, 블룸에너지 등으로 다변화돼 있다.

  5. 5

    반도체 장비 업황 변동에 따른 분기별 실적 기복이 여전히 뚜렷하게 나타난다.

02

사업 구조

코세스는 1994년 반도체 제조장비 회사로 설립되어 2006년 코스닥에 상장했고 2018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사업구조는 반도체 후공정 장비, 레이저 응용 장비, 2차전지 제조장비, 최근에는 에너지(SOFC) 장비까지 네 개 축으로 확장돼 왔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솔더볼 어태치 시스템과 레이저 응용 장비, Conversion Kit 등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공급한다. 2차전지 부문은 미국 에노빅스 등을 고객사로 전공정 턴키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신사업은 미국 블룸에너지를 대상으로 한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전극 셀 자동화 장비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은 반도체 34%, 2차전지 16%, 레이저 응용 장비 26%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E, Amkor, 에노빅스, 블룸에너지 등이 포진해 있다. 최대주주는 박명순 외 관계인 지분 49.52%로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다.

정밀 제어와 레이저 응용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후공정 장비에서 출발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에너지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온 점이 특징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71억69억40.2%
2025Q3222억36억16.1%
2025Q4243억30억12.4%
2026Q1126억15억11.5%
2026Q2186억57억30.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729억85억79억11.7%13.1%24.3%
2023957억80억70억8.4%10.5%49.2%
2024692억-56억-2억−8.1%−0.3%41.3%
2025824억174억132억21.1%17.8%24.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2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823.8억원, 영업이익 173.9억원(영업이익률 21.1%), 지배주주 순이익 132.0억원으로 전년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직전 해인 2024년에는 매출 691.8억원, 영업손실 56.1억원, 순손실 2.0억원을 기록하며 반도체 장비 업계 전방 투자 축소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2023년에는 매출 956.5억원, 영업이익 80.2억원(영업이익률 8.4%)을 기록했고, 2022년에는 매출 729.3억원, 영업이익 85.5억원(영업이익률 11.7%)으로 매출 규모가 작았음에도 마진은 오히려 높았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매출 221.9억원, 영업이익 35.6억원)와 4분기(매출 243.0억원, 영업이익 30.2억원)에 걸쳐 회복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26.3억원, 영업이익 14.6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크게 줄며 재차 둔화됐는데, 이는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 전방 업체의 투자 축소와 소자업계의 비용절감·설비투자 지연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후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85.6억원, 영업이익 57.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62.1억원으로 다시 큰 폭으로 회복했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30% 안팎으로 최근 분기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나타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은 156.1억원으로, 연간 단위로 환산하면 2025년 전체 실적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러한 분기별 실적 기복은 대형 장비 공급계약의 검사·설치·매출 인식 시점에 따라 좌우되는 장비업체 특유의 수주-매출 인식 구조를 반영한다.

05

산업 분석

반도체 후공정 장비 시장은 5세대 이동통신, 자율주행, 인공지능 투자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 기기와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라 패키징 및 조립 장비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2026년 1분기처럼 전방 반도체·디바이스 업체의 설비투자가 일시적으로 지연되면 코세스와 같은 장비업체의 실적도 즉시 영향을 받는 구조다. 한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은 코세스에 새로운 성장축을 열어주고 있다.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는 전력망 증설 없이도 분산형 전원을 구축할 수 있어 빅테크의 전력 조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세스의 SOFC 고객사인 블룸에너지는 생산능력을 2026년 2.5GW, 2027년 5GW, 2030년 14GW까지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블룸에너지 자체도 2026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5.5% 증가한 10억 654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투자 여력을 확인했다.

코세스는 SOFC 전극 셀 제조 자동화 장비 분야에서 독점적 위치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후속 수주 여부가 경쟁 구도상 위치를 결정할 변수로 꼽힌다.

06

전망

코세스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블룸에너지와 네 차례에 걸쳐 SOFC 전극 셀 자동화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수주 모멘텀을 이어왔다.

가장 최근인 2026년 7월13일에는 1504억 2000만원 규모의 단일판매공급계약을 공시했는데, 이는 최근 매출액의 183%에 해당하는 대형 계약이다. 해당 계약 기간은 2026년 7월10일부터 10월29일까지이며 공급 지역은 미국이다.

대금은 구매주문서 수령, 사전검사, 현장설치사후검사, 최종 승인 단계별로 나눠 지급되는 구조여서 매출 인식은 검사·설치 일정에 따라 분산될 가능성이 있다.

SK증권은 2026년 2월 리포트에서 코세스가 SOFC 증설 사이클 초입에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고 별도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키움증권은 2026년 1월 리포트에서 블룸에너지의 공격적 투자 확대를 근거로 코세스의 2026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으나, 실제 1분기 실적이 이보다 부진하게 나타난 만큼 연간 전망 달성 여부는 하반기 수주·매출 인식 속도에 달려 있다.

반도체 후공정 부문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기존 고객사향 수주와 함께, 후공정인 인터커넥트(IC) 라인용 SOFC 장비 추가 수주 가능성도 거론된다.

07

밸류에이션

PER
23.1배
PBR
3.8배
ROE
19.2%
EPS
960원
BPS
5,791원
주당배당금
0원

코세스는 2024년 적자에서 2025년 흑자로 전환한 이후 최근 네 개 분기 실적을 반영하면 이익 규모가 한 단계 더 올라선 상태다. 이 때문에 주가는 과거 실적이 부진했던 시기의 거래 밴드보다는 높은 구간에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인다.

순자산 대비로는 시장에서 일정한 프리미엄을 주고 거래되는 모습이 나타나는데, 이는 SOFC 신사업의 성장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배당은 최근 확정 배당금이 없어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접근할 유인은 크지 않은 편이다.

다만 분기별 실적 기복이 크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수준을 판단할 때는 특정 시점의 순이익만이 아니라 여러 분기에 걸친 이익의 지속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2

08

강세 요인

SOFC 신사업의 구조적 수요 증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이 SOFC 채택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고객사 블룸에너지는 생산능력을 2026년 2.5GW에서 2030년 14GW까지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코세스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블룸에너지와 SOFC 전극 셀 자동화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이 흐름에 올라탔다. 블룸에너지 자체도 2026년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투자 여력을 확인시켰다.

SOFC 전극 셀 제조 자동화 장비 분야에서 독점적 위치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 점도 후속 수주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반도체 후공정 본업의 회복

2024년 적자를 기록했던 반도체 후공정 사업은 2025년 3분기부터 다시 흑자 기조로 전환됐다. 2026년 1분기 일시적 둔화를 거쳤지만 2분기에는 매출 185.6억원, 영업이익 57.3억원으로 큰 폭의 회복을 나타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안정적인 대형 고객사 기반이 이러한 회복의 배경이 되고 있다. 반도체 장비 시장 자체도 5G, 자율주행, AI 투자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각화된 고객·사업 포트폴리오

코세스는 반도체 후공정, 레이저 응용, 2차전지, 에너지(SOFC) 등 네 개 사업 영역을 보유하고 있어 특정 산업 사이클에 대한 의존도를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는 구조다.

고객사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국내 대형 반도체 기업부터 ASE·Amkor 같은 해외 패키징 업체, 에노빅스·블룸에너지 같은 신산업 고객까지 다변화돼 있다. 이러한 다각화는 반도체 업황이 둔화되는 시기에도 다른 사업부에서 실적을 보완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09

약세 요인

반도체 장비 업황에 따른 실적 변동성

2026년 1분기에는 연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2.9%, 영업이익이 63.1% 감소했는데, 이는 전방 업체의 투자 축소와 소자업계의 비용절감·설비투자 지연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코세스의 실적은 여전히 반도체 전방산업의 투자 사이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해도 다음 분기에 다시 전방산업 투자가 지연될 경우 유사한 둔화가 재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대형 계약 집중에 따른 고객 편중 위험

2026년 7월 체결된 1504억원 규모 블룸에너지 계약은 최근 매출액의 183%에 달하는 대형 규모로, 단일 고객 대한 매출 의존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구조에서는 블룸에너지의 투자 일정이나 전략이 바뀔 경우 코세스의 실적에 직접적이고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여러 차례에 걸친 수주가 반복되고 있지만, 계약이 특정 시점에 종료된 이후 후속 계약이 지연되면 매출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밸류에이션에 반영된 성장 기대의 되돌림 가능성

주가에는 SOFC 신사업에 대한 성장 기대가 상당 부분 선반영돼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수주 뉴스에 따라 주가가 크게 출렁이는 배경이 되고 있다. 실제로 대형 계약 공시 때마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패턴이 반복됐다.

만약 향후 수주 속도나 매출 인식 시점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반영돼 있던 기대가 되돌려질 가능성도 있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 집중 리스크

SOFC 사업 성장의 핵심 축이 블룸에너지 단일 고객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해당 고객사의 투자 계획이나 재무 상태 변화가 코세스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2차전지 부문 역시 에노빅스 등 소수 고객사에 의존하는 구조다. 특정 고객사와의 계약이 갱신되지 않거나 지연될 경우 매출 공백이 생길 수 있다.

수주-매출 인식 시차 리스크

대형 장비 공급계약은 구매주문서 수령, 사전검사, 현장설치사후검사, 최종 승인 등 여러 단계에 걸쳐 대금이 지급되는 구조여서 수주와 실제 매출 인식 시점 사이에 시차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특정 분기에 수주가 몰리더라도 매출은 이후 여러 분기에 걸쳐 나뉘어 반영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분기별 실적의 예측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 된다.

반도체 전방산업 사이클 리스크

2026년 1분기 실적 둔화는 전방 반도체·디바이스 업체의 투자 축소와 비용절감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세스의 반도체 후공정 사업은 여전히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소수 대형 고객사의 설비투자 사이클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이 다시 위축될 경우 유사한 실적 둔화가 재현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29일

    2026년 7월 체결된 1504억원 규모 블룸에너지 계약의 공급 기간 종료일로, 예정대로 설치·검사·매출 인식이 이뤄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시점으로, 대형 계약의 매출 반영 여부와 영업이익률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하반기 중

    SOFC 후공정인 인터커넥트(IC) 라인용 장비 등 블룸에너지 대상 추가 수주 공시 여부를 DART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블룸에너지의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시점

    고객사 블룸에너지의 생산능력 확장 계획이 유지되는지 확인하면 코세스의 후속 수주 가능성을 가늠하는 데 참고가 된다.

  5. 2027년 1~2월

    2026년 사업보고서 및 확정 실적이 공시되는 시점으로, 앞서 증권사들이 제시한 연간 전망과 실제 실적의 격차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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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코세스는 2024년 적자에서 2025년 흑자로 전환했고 이후에도 분기별 기복 속에서 이익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반도체 후공정 본업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 고객사를 기반으로 안정적 매출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 블룸에너지를 대상으로 한 SOFC 전극 셀 자동화 장비 수주가 반복되면서 새로운 성장축이 더해지고 있다. 다만 2026년 1분기처럼 전방 산업의 투자 축소가 실적에 즉시 반영되는 구조적 변동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대형 단일 계약의 비중이 매출 대비 상당히 크다는 점은 고객 집중과 매출 인식 시점에 따른 분기별 편차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향후 10월 말 대형 계약 이행 상황과 3분기 실적, 추가 SOFC 수주 여부가 사업 방향성을 가늠할 주요 변수로 꼽힌다. 이러한 사업·실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별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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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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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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