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연결 매출은 823.8억원, 영업이익 173.9억원(영업이익률 21.1%), 지배주주 순이익 132.0억원으로 전년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직전 해인 2024년에는 매출 691.8억원, 영업손실 56.1억원, 순손실 2.0억원을 기록하며 반도체 장비 업계 전방 투자 축소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2023년에는 매출 956.5억원, 영업이익 80.2억원(영업이익률 8.4%)을 기록했고, 2022년에는 매출 729.3억원, 영업이익 85.5억원(영업이익률 11.7%)으로 매출 규모가 작았음에도 마진은 오히려 높았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매출 221.9억원, 영업이익 35.6억원)와 4분기(매출 243.0억원, 영업이익 30.2억원)에 걸쳐 회복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26.3억원, 영업이익 14.6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크게 줄며 재차 둔화됐는데, 이는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 전방 업체의 투자 축소와 소자업계의 비용절감·설비투자 지연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후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85.6억원, 영업이익 57.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62.1억원으로 다시 큰 폭으로 회복했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30% 안팎으로 최근 분기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나타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은 156.1억원으로, 연간 단위로 환산하면 2025년 전체 실적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러한 분기별 실적 기복은 대형 장비 공급계약의 검사·설치·매출 인식 시점에 따라 좌우되는 장비업체 특유의 수주-매출 인식 구조를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