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기장비057540

옴니시스템

602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58억원
거래대금
0원
거래량
0주
상장주식수
5,939만주
PER
19.0배
PBR
0.3배
EPS
31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동전주 규제 직면한 원격검침기업

옴니시스템은 원격검침·계측 사업의 방어적 수요를 바탕으로 실적 회복을 모색하고 있지만, 2026년 7월 시행된 코스닥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이 새로운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990억 7000만원, 영업이익 10억 1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급감했고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2. 2

    2026년 1~2분기는 영업손익과 순이익 방향이 엇갈리는 등 실적 변동성이 이어졌다.

  3. 3

    2026년 7월 시행된 코스닥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상 주가 1000원 미만 지속 여부가 상장 유지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4. 4

    전기차 충전기·ESS 신사업과 서울시 스마트 원격검침 확대 사업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거론된다.

  5. 5

    낮은 IR 빈도와 수주 비공개 등 정보 비대칭이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의 구조적 요인으로 지적된다.

02

사업 구조

옴니시스템은 1997년 설립된 계량기·원격검침 전문기업으로, 원격검침 시스템, 신용카드 제조, 조명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여주·목포·아산에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MMV(계측) 사업부문은 베트남 현지 공장을 통해 아시아 지역 판매 거점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 최초로 전기·수도·온수·열량·가스 등 디지털 5종 계량기를 개발해 민수 시장에서 약 5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2013년 이너렉스와의 합병을 통해 신용카드 제조업을 사업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으며, 신용카드·IC카드·메탈카드·출입증 등 다양한 카드 제품을 생산한다.

조명 부문에서는 LED 조명, 옥외 경관조명, 산업조명 등을 생산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EV) 충전기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신규 사업목적에 추가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며, 전용 EVC팀을 신설해 완속·급속 충전기 인증을 획득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해당 신사업은 추진 이후 약 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딜사이트가 2026년 4월 보도했다. 회사는 바이오스마트그룹이 처음 인수한 상장사로, 그룹 확장 과정에서 자금조달·투자 역할을 수행해 온 플랫폼 성격의 계열사로 평가된다.

국내 계측기 시장에서는 피에스텍 등이 경쟁사로 언급되며, 스마트그리드·스마트시티 테마 안에서 함께 거론되는 경우가 많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82억-65,097,701원−0.2%
2025Q3194억-75,531,443원−0.4%
2025Q4243억14억5.8%
2026Q1184억-3억−1.6%
2026Q2242억76,505,763원0.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980억19억6억1.9%0.7%22.4%
2023914억3억7억0.3%0.7%17.5%
20241,091억60억67억5.5%6.1%20.5%
2025991억10억-2억1.0%−0.2%18.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990억 7000만원으로 2024년 1090억 9000만원 대비 9.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0억 1700만원으로 전년 59억 5400만원에서 82.9% 급감했으며, 이는 언론 보도에서도 같은 방향으로 확인된다.

순이익(지배주주 기준)은 -2억 100만원으로 2024년 67억 700만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에 매출 193억 5100만원, 영업손실 7600만원, 지배주주 순손실 7억 3600만원을 기록하며 연간 실적의 최저점을 형성했다.

4분기에는 매출 243억 3500만원, 영업이익 14억 1700만원, 순이익 13억 1000만원으로 크게 개선되며 연말 수주 집중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2026년 1분기는 매출 183억 6000만원, 영업손실 2억 8900만원을 기록했음에도 순이익은 9억 9300만원으로 영업손익과 반대 방향을 보여, 비영업적 요인이 순이익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6년 2분기는 매출 242억 2100만원, 영업이익 7700만원, 순이익 2억 4900만원으로 영업 측면에서도 소폭 흑자를 유지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매출은 약 862억 6700만원,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약 18억 1600만원으로, 분기별 등락이 크지만 합산 기준으로는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좀 더 길게 보면 2022년 매출 980억 4800만원·영업이익 18억 6200만원·순이익 5억 7000만원, 2023년 매출 914억 2900만원·영업이익 3억 500만원·순이익 7억 1000만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6% 수준의 좁은 밴드에서 등락해온 흐름이 확인된다.

05

산업 분석

국내 계측기·원격검침 시장은 신규 건축물 수요와 법정 교체주기에 따른 안정적 교체수요가 결합된 구조로, 성장 속도는 완만하지만 방어적인 수요 기반을 갖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스마트그리드 확대와 에너지 효율화 정책 흐름에 따라 스마트 계량기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총 222만 대 수도계량기의 약 30%인 66만 대를 스마트 원격검침 방식으로 전환하는 3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며, 2단계로 2026년까지 종로·중구·성북·용산구 등 중부수도사업소 관할 구역 전체를 전환할 계획이다.

원격검침은 기존 검침원 방문 방식과 달리 1시간 단위로 사용량을 자동 측정해 세밀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는 점이 정책 추진의 배경으로 꼽힌다. 회사는 전기·가스·수도 등 설비미터를 디지털 방식으로 개발해 국내 계측기 분야를 이끌어온 업체로 소개된다.

다만 시장에서는 회사의 수주 내역 비공개와 낮은 기업설명회(IR) 빈도가 실적 가시성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스마트그리드·스마트시티 테마 안에서는 피에스텍 등 경쟁사와 함께 언급되며, 테마성 수급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경우가 잦다.

06

전망

회사는 전기차 충전기·ESS 등 신사업에 대한 설비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5년 5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2026년에도 5억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된다. 신사업 관련 매출은 사업 착수 이후 약 90억원 수준으로 보도됐으나, 전체 매출 규모에 비해서는 아직 초기 단계다.

서울시 스마트 원격검침 2단계 사업은 2026년까지 중부수도사업소 관할 구역 전체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어, 관련 발주 진행 상황이 계량기 부문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회사는 2026년 3월 자사주 200만주를 소각했으며, 소각 후 남은 자사주 10만 5261주 가운데 절반가량은 임직원 성과금 지급에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자사주 소각은 4년 이상 보유하던 물량을 주가 부진이 장기화된 뒤에야 소각한 것으로, 시장에서는 선제적 자본정책보다 방어적 대응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한국거래소는 2026년 7월 1일부터 30거래일 연속 종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이후 90거래일 중 45거래일 연속 회복에 실패하면 상장폐지 절차를 밟도록 하는 동전주 요건을 시행하고 있어, 이 기준의 적용 여부가 상장 유지의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시가총액 요건도 2026년 7월부터 코스닥 200억원, 2027년 1월부터는 300억원으로 강화되어 관련 지표 추이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19.0배
PBR
0.3배
ROE
1.7%
EPS
31원
BPS
1,855원
주당배당금
0원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낮은 배수에서 거래되는 구간으로 분류되며, 이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회사는 최근 연도 기준 별도의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아,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비교할 지표가 형성되지 않는 상태다.

실적 측면에서는 2024년의 이익 확대 이후 2025년 순손실로 전환했다가 최근 분기들에서 다시 소폭 흑자를 회복하는 등 방향성이 자주 바뀌었다. 딜사이트는 2026년 4월 보고서에서 시장과의 소통 부재가 이러한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고착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고 전했다.

과거 거래에서 형성된 밸류에이션 밴드와 비교할 때 현재 지표가 어느 지점에 위치하는지는 투자자별로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영역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방어적 교체수요와 서울시 사업

법정 교체주기에 따른 안정적 계량기 교체수요와 서울시의 2026년 목표 스마트 원격검침 2단계 확대 사업은 계량기 부문에 대한 방어적 매출 기반을 제공한다. 신규 건축물 수요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조여서, 완만하지만 꾸준한 수요가 뒷받침된다. 이는 실적 변동성이 큰 다른 사업부문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축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신사업(EV충전기·ESS) 다각화

전기차 충전기·ESS 사업은 기존 계량·검침 사업과 연계 가능성이 있는 전력·에너지 영역으로, 전용 EVC팀 신설과 인증 획득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했다. 착수 이후 약 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며, 매년 설비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아직 규모는 작지만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평가된다.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시도

2026년 3월 자사주 200만주 소각은 유통주식수를 줄이는 조치로, 표면적으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본정책으로 볼 수 있다. 잔여 자사주 일부는 임직원 성과금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조직 내 인센티브 정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시행 배경과 시점에 대해서는 시장의 평가가 엇갈린다.

09

약세 요인

정보 비대칭과 낮은 IR 빈도

회사는 2011년 이후 기업설명회를 진행하지 않았고, 상장 이후 19년간 IR 횟수는 단 2회에 그친 것으로 보도됐다. 수주 내역도 공개하지 않는 보수적 공시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 입장에서 실적을 미리 가늠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는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고착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실적 방향성의 반복적 반전

2024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으나 2025년에는 82.9% 급감하며 순손실로 전환했다. 2026년 들어서도 1분기 영업손실·순이익 양전, 2분기 영업·순이익 동반 소폭 흑자 등 방향이 자주 뒤바뀌었다. 분기별 변동성이 커 다음 분기 실적을 가늠하기 어려운 구조다.

동전주 상장폐지 규제 리스크

2026년 7월 1일부터 종가 1000원 미만이 30거래일 연속 이어지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이후 90거래일 중 45거래일 연속 회복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되는 규정이 시행 중이다. 현재 주가가 이 기준을 크게 밑돌고 있어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절차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시장에서는 액면병합 등 대응 방안이 거론되지만, 병합 이후에도 액면가 미만이면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도록 '꼼수' 차단 장치가 마련돼 있어 근본적인 해법은 실적 개선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0

리스크 요인

상장유지 제도 리스크

코스닥 시가총액 요건은 2026년 7월 200억원, 2027년 1월 300억원으로 단계적으로 강화된다. 동시에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이 시행되어 주가와 시가총액 두 축에서 상장유지 부담이 동시에 커지는 구조다.

두 요건 모두 30거래일 연속 미달 시 관리종목 지정, 90거래일 중 45거래일 회복 실패 시 상장폐지로 이어지는 유사한 절차를 갖고 있다.

지배구조·공시 리스크

회사는 바이오스마트그룹의 계열사로, 그룹 확장 과정에서 자금조달·투자 역할을 수행해 온 플랫폼 성격을 갖고 있다. 낮은 IR 빈도와 수주 비공개 등 보수적 공시 관행이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이 제한적이다. 자사주 소각의 시점과 배경에 대해서도 선제적 조치가 아닌 방어적 대응이라는 시장의 평가가 나온다.

실적 변동성·집중도 리스크

분기별 매출과 손익이 특정 분기(4분기)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며, 영업손익과 순이익의 방향이 어긋나는 경우도 관찰된다. 이는 공공 부문 발주 시점에 따른 계절성과 비영업적 손익 요인이 함께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적 예측 가능성이 낮아 분기별 추정치 편차가 커질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영업손익과 순이익 방향성이 2분기 흑자 기조를 이어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9월 이후 지속 확인

    종가 1000원 미만 지속 거래일수와 관리종목 지정 관련 공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30거래일 연속 기준 충족 시 관리종목 지정 절차가 시작될 수 있다.

  3. 관리종목 지정 시 이후 최대 90거래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경우 90거래일 중 45거래일 연속 주가 1000원 회복 여부가 상장폐지 여부를 가르는 핵심 지표가 된다.

  4. 2026년 4분기 중

    액면병합 등 상장유지 대응책을 회사가 검토·공시하는지 여부와, 해당 조치가 시행될 경우 병합 후 주가의 액면가 대비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5. 2026년 4분기~2027년 초

    전기차 충전기·ESS 신사업 관련 추가 수주나 매출 공시, 그리고 서울시 스마트 원격검침 2단계 사업(2026년 목표) 관련 발주 진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옴니시스템은 계량기·원격검침 사업의 방어적 교체수요와 서울시 확대 사업, 신사업(EV충전기·ESS) 다각화라는 성장 요인을 보유하고 있으나, 2025년 순손실 전환과 2026년 상반기의 엇갈린 손익 흐름에서 나타나듯 실적 예측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낮은 IR 빈도와 수주 비공개 등 정보 접근성 제약은 시장에서 오랫동안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여기에 2026년 7월부터 시행된 코스닥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과 단계적으로 강화되는 시가총액 기준이 겹치면서, 상장 유지 자체가 중요한 변수로 부상했다.

회사는 자사주 소각 등 대응에 나섰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방어적 조치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향후 3분기 실적, 관리종목 지정 여부, 액면병합 등 제도 대응, 신사업 진행 상황이 회사의 방향성을 가늠할 주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 판단에 앞서 이러한 강세·약세 요인을 균형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fnnews.com
  2. finance.fin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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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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