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전기장비337840

유엑스엔

6,250원▲ 1.3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11억원
거래대금
5,100,960원
거래량
824주
상장주식수
498만주
PER
—
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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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률
—

PER·PBR·배당수익률은 최근 확정 실적(EPS·BPS·주당배당금)과 현재 주가로 산출 · 시세 2026-10-02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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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개요

백금 CGM, 허가 기로에 서다

유엑스엔은 세계 유일의 무효소(효소 불사용) 백금 기반 연속혈당측정기(CGM) 원천기술을 보유한 코넥스 상장 의료기기 개발사로, 2026년 국내 품목허가를 목표로 상용화 임박 단계에 있으나 완전자본잠식이라는 재무 위기를 병행하고 있다.

  1. 1

    세계 유일 무효소 백금 CGM: 나노다공성 백금 촉매를 사용해 효소 불안정성을 원천 배제, 글로벌 특허(미국 등록 7건 포함)로 원천기술 방어

  2. 2

    2026년 국내 품목허가 목표: 식약처 3등급 의료기기 분류 확정, 사우디 킹파이살대학교와 중동 현지 임상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 가동

  3. 3

    에스디바이오센서(최대주주·22.16%)와의 BW 분쟁 2025년 초 봉합: RCPS 전량 보통주 전환 및 BW 원리금 75% 지급 합의로 경영 불확실성 일부 해소

  4. 4

    극심한 재무 부실: 2024년 상반기 기준 자본총계 -207억원(완전자본잠식), 부채총계 523억원, 유동부채 514억원 대비 기말현금 12억원 수준

  5. 5

    글로벌 CGM 시장 고성장: 2023년 약 91억달러에서 2029년 약 236억달러로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 전망(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 당뇨·웰니스 수요 동반 확대

02

사업 구조

유엑스엔의 사업 구조는 단일 제품 라인인 무효소 연속혈당측정시스템(AGMS)에 전적으로 집중된 단일 R&D 사업 모델이다. 2016년 10월 나노다공성 백금 제조 전문기업 노마디엔을 인수합병하여 핵심 소재 역량을 내재화했으며, 이후 백금 기반 무효소 센서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현 상용화 타깃 제품은 3세대 모델 'A2'로, 동물임상에서 MARD(평균절대상대차이) 7% 이하를 달성했다. 이는 글로벌 선두인 애보트 '프리스타일 리브레3'의 MARD 7.9%를 상회하는 정확도 수치다.

백금은 효소 대비 안정한 물질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정확도 저하가 없고, 상온 보관·운송이 가능해 저온 유통망이 갖춰지지 않은 신흥국 시장에서 유통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회사는 현재 7일 사용 건강검진용에서 14일 사용 개인용, 나아가 초장기 이식형(Implantable) CGM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로드맵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구도는 덱스콤과 애보트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이센스, 이오플로우 등이 효소 기반 CGM 시장에 진출한 상황이다. 유엑스엔은 효소 방식으로 진입한 후발주자들과 달리 원천기술의 근본적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으나, 아직 매출이 사실상 전무한 임상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다. 임직원 수는 2025년 기준 약 28명으로 소규모 R&D 전문기업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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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향

2024년 상반기 공시 기준으로, 유엑스엔의 매출액은 약 2억 4,000만원에 불과하며 영업손실 32억 2,000만원, 순손실 15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총계는 -207억 1,000만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이며, 부채총계는 523억 2,000만원에 달한다.

유동부채만 514억원에 육박하는 반면 기말현금 및 현금등가물은 12억 4,000만원에 그쳐 단기 유동성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재무적 부실의 핵심 원인은 상장 이후 지속된 R&D 적자와 외부 자금 조달의 누적이다.

2021년 9월 에스디바이오센서가 BW 180억원을 포함해 총 400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22.16%)에 오른 바 있으나, 2024년 10월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제3회 무보증 BW(약 196억원) 조기상환 지급명령 신청을 제기하며 양사 간 법적 분쟁으로 확대됐다.

유엑스엔 측은 기술 탈취 의혹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했고, 2025년 1월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보유 RCPS 전량을 보통주로 전환하고 유엑스엔은 BW 원리금의 75%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양사 갈등이 봉합됐다.

주가는 2026년 6월 7일 기준 6,400원(전일 대비 +3.23%)으로, 시가총액은 극히 소규모이며 코넥스 시장 특성상 일평균 거래대금 1,500만원 내외의 낮은 유동성을 보이고 있다.

2026년 4월에는 식약처가 유엑스엔 제품을 3등급 의료기기로 분류하고 임상 심사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며, 이례적으로 긴 심사 기간은 제품의 혁신성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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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유엑스엔은 2026년을 세계 최초 백금 기반 CGM의 국내 품목허가 원년으로 삼겠다는 경영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국내 임상 허가 신청과 동시에 2026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 킹파이살대학교(KFU)와 MOU를 체결하고 현지 임상시험 세부 단계에 착수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사우디 전략의 배경은 이미 레드오션화된 미국 시장보다 중동이라는 블루오션에서 먼저 입지를 확보한 뒤 글로벌 확장의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백금 기반 CGM은 상온 유통이 가능해 냉장 유통망이 취약한 중동·신흥국 시장에서 구조적 유리함을 갖는다.

회사는 A2 상용화 후 5년 내 글로벌 CGM 시장의 10% 이상 점유를 목표로 제시하고 있으나, 이는 현재 시장 1위 애보트의 점유율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실현 가능성에 대한 시장 검증이 필요하다.

중장기적으로 14일 사용 개인용 CGM 및 이식형 CGM으로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도모하고 있어, 허가 취득 이후의 성장 경로 자체는 다양하다. 다만 완전자본잠식과 극히 제한적인 현금 보유 상황에서 추가 자금 조달 리스크가 상존하며, 식약처 허가 일정의 지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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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 요인

세계 유일 원천기술의 해자

유엑스엔은 나노다공성 백금 촉매를 활용한 무효소 CGM 기술을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등록 특허 7건을 포함해 한국·중국·유럽·인도·일본 등 다수 국가에서 광범위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효소 기반 경쟁사들이 기술적 한계(수명, 정확도 저하, 냉장 보관 필요성)를 공유하는 반면, 백금 기반 방식은 이들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한다.

동물임상에서 MARD 7% 미만이라는 수치는 글로벌 최고 정확도 제품인 애보트 리브레3(7.9%)보다도 높은 정확도로, 기술적 우위가 수치로 입증된 것으로 평가된다.

구조적 고성장 시장 진입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CGM 시장은 2023년 약 91억달러에서 2029년 약 236억달러로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이 전망된다. 당뇨 인구의 증가뿐 아니라 건강한 일반인의 혈당 관리 목적 CGM 착용이 확산되고 있어 타깃 시장 자체가 확대되는 구조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은 전 세계에서 당뇨 유병률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냉장 유통이 어려운 고온 기후에서 상온 보관이 가능한 백금 CGM의 구조적 적합성이 높다.

에스디바이오센서와의 분쟁 봉합

2024년 10월 불거진 에스디바이오센서와의 BW 조기상환 분쟁은 2025년 1월 에스디바이오센서의 RCPS 전량 보통주 전환 및 유엑스엔의 BW 원리금 75% 지급 합의로 봉합됐다. 소송 리스크가 조기에 해소됨으로써 회사의 연구개발 집중도 회복 및 자금 조달 재개 여건이 개선됐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보유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한 것은 여전히 장기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혈당 사업 확장이라는 전략적 필요성도 양사 공유 목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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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 요인

완전자본잠식의 재무 위기

2024년 상반기 기준 자본총계 -207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이며, 유동부채 514억원 대비 현금 12억원에 불과한 극단적 유동성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

매출은 반기 2억 4,000만원 수준으로 비용을 충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 외부 자금 조달 없이는 사업 지속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다. 추가 유상증자나 사채 발행 시 기존 주주 지분 희석 및 재무 부담 가중이 불가피하다.

임상·허가 지연 리스크

식약처는 유엑스엔의 CGM을 혁신성을 이유로 3등급 의료기기로 분류했으며, 이로 인해 통상적인 심사 기간(3~6개월)보다 이례적으로 긴 심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

3등급 의료기기 허가는 임상시험 계획 승인, 확증임상 완료, 품목허가 심사 등 복수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며 각 단계에서 추가 데이터 요청이나 보완 요구가 발생할 수 있다. 회사가 목표로 제시한 2026년 허가 일정이 지연될 경우 자금 소진이 가속화되고 시장의 신뢰도가 추가 손상될 위험이 있다.

글로벌 거대 경쟁사 대비 열위한 실행력

글로벌 CGM 시장은 애보트와 덱스콤이 과점하고 있으며, 두 기업 모두 수조 원 규모의 R&D 예산과 수십 년의 임상·영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유엑스엔이 제시한 '5년 내 시장점유율 10%' 목표는 현재 시장 1위인 애보트의 점유율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자금력·영업망·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극복해야 할 격차가 크다. 기술 우위가 상업적 성공으로 연결되기까지는 마케팅, 의료보험 등재, 처방 채널 구축 등 비기술적 실행 과제가 산적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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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요인

재무 리스크

완전자본잠식 상태에서 추가 자금 조달 실패 시 사업 지속성이 위협받는다. 유동부채 514억원 대비 보유 현금이 12억원 수준에 불과해 단기 채무 불이행 위험이 잠재적으로 높다.

유상증자나 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더라도 지분 희석 또는 이자 부담 증가가 불가피하며, 코넥스 시장의 낮은 유동성은 신규 투자자 유입을 제약하는 구조적 장벽이 된다.

규제·허가 리스크

식약처 3등급 의료기기 허가 프로세스에서 추가 임상 데이터 요구, 기준 강화, 심사 지연 등이 발생할 경우 상용화 시점이 크게 후퇴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임상 역시 현지 규제 기관의 요건 변경이나 임상 프로토콜 수정에 따른 일정 지연 가능성이 있다.

글로벌 의료기기 규제 환경이 전반적으로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선례가 없는 신기술에 대한 규제기관의 보수적 접근이 심화될 리스크도 배제하기 어렵다.

거시·업종 리스크

글로벌 금리 환경 변화 및 바이오·의료기기 섹터 전반의 투자 심리 냉각은 소규모 사전매출 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을 직접적으로 악화시킨다. 국내 코넥스 시장은 거래 활성화가 제한적이어서 주가 디스카운트가 지속될 수 있으며, 코스닥 이전 상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기관투자자 접근성이 낮다.

경쟁사의 기술 혁신(효소 기반 CGM의 정확도 및 수명 향상) 또는 신기술(비침습 CGM 등)의 시장 진입이 가속화될 경우 유엑스엔의 기술적 차별성이 희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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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유엑스엔은 글로벌 CGM 시장에서 아직 어느 경쟁사도 상용화하지 못한 무효소 백금 기반 원천기술을 보유한 점에서 기술적 희소성과 잠재적 시장 가치는 높이 평가된다.

2026년 국내 품목허가 도전,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임상 병행, 그리고 에스디바이오센서와의 분쟁 봉합은 상용화 경로가 구체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긍정적 신호다.

그러나 2024년 상반기 기준 자본총계 -207억원의 완전자본잠식과 유동부채 514억원 대비 현금 12억원이라는 극단적 재무 취약성은 근본적인 불확실성으로 작용한다. 식약처 3등급 의료기기 허가는 기술 혁신성만큼 심사 난이도가 높으며, 일정 지연이 현금 소진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유엑스엔은 기술의 완성도와 상용화 여부가 아직 검증되지 않은 고위험·고불확실 임상 단계의 투자 대상으로, 재무 안정성 회복 및 식약처 품목허가 취득 여부가 투자 판단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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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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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6-08 · 데이터 기준 2026-06-05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