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턴어라운드 진행
2024년 영업손실 484억원에서 2025년 영업이익 859억원으로 전환됐고, 2026년 상반기에도 흑자 기조가 이어졌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290억원으로 1분기 154억원에서 개선됐다. 최근 4개 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합산 약 614억원을 기록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9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SFA는 2024년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나 2025년과 2026년 상반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반도체·이차전지 자회사의 손익 변동성이 여전히 실적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2025년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20.3%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은 나란히 흑자로 전환됐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267억→90억→154억→290억원으로 분기별 편차가 크다.
삼성증권과 BNK투자증권은 2026년 5월 보고서에서 연간 신규수주가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자회사 SFA반도체와 씨아이에스(CIS)의 수익성 회복 여부가 하반기 연결실적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2024년 3분기에는 거래선 관련 파산 영향으로 대규모 일회성 손실이 발생한 바 있다.
SFA는 1998년 삼성항공 자동화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됐으며,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회사는 스마트팩토리솔루션 사업과 반도체 패키징 사업을 두 축으로 하며, 이차전지·반도체·유통·디스플레이 등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반도체패키징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류시스템 및 공정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반도체 패키징 사업은 종속회사인 SFA반도체를 통해 후공정 외주가공(OSAT) 형태로 운영된다. 2023년 전극공정장비 업체 씨아이에스 경영권 지분 인수로 이차전지사업 역량을 강화했고, 2025년 SCS Factory 자본금 신규출자로 연결대상회사가 늘었다.
AI 기반 SW 역량을 접목해 자율제조 기술 적용을 목표로 하며, 딥러닝 Robot Picking System 등 로봇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3DIC·유리기판 패키징 등 차세대 공정에 대응하는 신규 장비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장이 글로벌 장비사 과점 구도인 만큼 틈새시장 공략을 전략으로 삼고 있다.
국내 LCD·OLED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에서는 증착장비를 비롯한 클린물류 설비 등 폭넓은 사업 영역을 갖춘 선도기업으로 꼽혀왔다. 주문생산 방식이 대부분이어서 신규 수주가 매출로 인식되기까지는 평균 1년 내외의 시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4,450억 | 211억 | 4.7% |
| 2025Q3 | 3,940억 | 267억 | 6.8% |
| 2025Q4 | 3,936억 | 90억 | 2.3% |
| 2026Q1 | 3,611억 | 154억 | 4.3% |
| 2026Q2 | 4,000억 | 290억 | 7.2%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7조 | 1,609억 | 772억 | 9.6% | 7.0% | 36.3% |
| 2023 | 1.9조 | 855억 | 400억 | 4.5% | 3.9% | 74.6% |
| 2024 | 2.0조 | -484억 | -726억 | −2.4% | −8.0% | 62.9% |
| 2025 | 1.6조 | 859억 | 551억 | 5.3% | 6.1% | 49.8%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SFA의 연결 매출액은 2022년 1조 6,844억원, 2023년 1조 8,812억원, 2024년 2조 454억원으로 늘어났으나, 2025년에는 1조 6,3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3% 줄었다. 수익성은 등락이 더 컸다.
영업이익은 2022년 1,609억원(영업이익률 9.6%)에서 2023년 855억원(4.5%)으로 낮아졌고, 2024년에는 영업손실 484억원(영업이익률 -2.4%)으로 적자전환했다.
지배주주순이익도 2024년 -72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는데, 2024년 3분기에는 거래선 관련 파산 영향으로 대규모 일회성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2025년에는 영업이익 859억원(영업이익률 5.3%), 지배주주순이익 551억원으로 나란히 흑자전환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다만 분기별로는 편차가 뚜렷했다.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211억원에서 3분기 267억원까지 개선됐다가 4분기에는 90억원으로 급감했고, 지배주주순이익도 15억원 수준으로 위축됐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3,611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으로 다시 낮아졌으나 2분기에는 매출 4,000억원, 영업이익 290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99억원으로 재차 개선됐다. 이에 따라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614억원을 기록했다.
SFA의 전방산업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반도체 후공정, 물류자동화·로보틱스 등으로 다변화돼 있다. 이차전지 산업은 전기차 및 이차전지 수요 정체 국면이 이어지며 관련 장비 매출에 부담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후공정 쪼는 메모리 업황 회복 기대와 함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나타났는데, 증권가는 피어그룹의 EV/EBITDA 배수가 반도체 장비주 주가 급등에 따라 7.1배에서 11.8배로 큰 폭 상승했다고 전했다.
다만 같은 시기 이차전지 부문 업황 부진과 반도체 자회사 손익 개선 지연이 겹치며 목표가 산정에 적용되는 할인율이 상향 조정되기도 했다.
물류자동화·로보틱스 영역은 이커머스와 유통업체의 물류센터 투자 수요를 기반으로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회사는 RMH(Robotics Material Handling) 부문 수주 비중을 늘리고 있다.
반도체 업계 전반은 신규 장비 도입에 보수적인 경향이 있지만, 제조 공정 변화에 따라 기존 장비로 대응하기 어려운 영역이 생기면서 SFA와 같은 후발 장비업체에도 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국내외 신규 투자 사이클에 따라 수주가 좌우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2026년 5월 보고서에서 로봇 물류와 연료전지향 수주가 더해지며 1분기 RMH 부문 수주가 전체의 44%, 연료전지 부문이 1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같은 보고서는 올해 연간 신규 수주가 전년(7,365억원) 대비 55% 증가한 1.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RMH와 연료전지의 추가 수주 가능성과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신규 발주 가능성을 근거로 들었다.
BNK투자증권도 2026년 5월 보고서에서 하반기 반도체와 RMH 관련 수주를 고려하면 연간 수주액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자회사 SFA반도체는 하반기 흑자전환이, 씨아이에스는 2026년 2분기 중 정상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는 2026년 실적으로 매출 1조 6,860억원(전년 대비 +3.4%), 영업이익 1,130억원(전년 대비 +31.4%, 영업이익률 6.7%)을 추정치로 제시했다. 양사 모두 하반기 AI·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대응한 해저케이블 관련 수주 기회를 실적 개선의 근거로 함께 언급했다.
밸류에이션과 관련해 삼성증권은 목표가 37,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순현금 구조와 SFA반도체·씨아이에스 두 연결 자회사의 지분가치가 모회사 시가총액을 웃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BNK투자증권은 2026년 5월 보고서에서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하며 다방면의 수주 활동 확대와 순현금 구조를 근거로 제시했다. 두 보고서 모두 2026년 5월 시점 기준으로, 이후 실적과 수주 공시로 재확인이 필요한 전망치다.
SFA는 2024년 적자에서 2025년과 2026년 상반기 흑자로 전환하는 실적 회복 국면에 있으며,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경향을 보여왔다.
증권가 일부는 연결 자회사인 SFA반도체와 씨아이에스의 지분가치만으로도 모회사 시가총액에 근접하거나 이를 웃돈다는 점을 지적하며 자산가치 대비 주가 수준을 논한 바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현금배당을 지속해 온 이력이 있으나, 최근 배당수익률 수준은 업종 평균과 비교해 판단이 필요한 영역이다.
다만 이러한 자산가치·배당 논의는 연결 자회사의 손익 변동성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분기별 실적 편차가 큰 만큼 밸류에이션 지표 역시 시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최종적인 수준 판단은 이후 공시되는 실적과 수주 데이터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2024년 영업손실 484억원에서 2025년 영업이익 859억원으로 전환됐고, 2026년 상반기에도 흑자 기조가 이어졌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290억원으로 1분기 154억원에서 개선됐다. 최근 4개 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합산 약 61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1분기 RMH 부문 수주가 전체의 44%, 연료전지 부문이 18%를 차지했다고 밝혔으며, 연간 신규수주가 전년 대비 55% 증가한 1.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BNK투자증권도 하반기 반도체와 RMH 수주를 고려하면 연간 수주액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양사 모두 AI·전력 인프라 수요와 관련된 해저케이블 수주 기회를 언급했다.
BNK투자증권은 2026년 예상 순현금이 약 1,083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SFA반도체와 씨아이에스 두 연결 자회사의 지분가치가 모회사 시가총액에 근접하거나 이를 웃돈다는 점을 근거로 목표가를 제시했다. 두 보고서 모두 이러한 자산가치가 밸류에이션의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언급됐다.
전기차 및 이차전지 산업의 정체로 관련 장비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 씨아이에스의 매출과 손익 모두 부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차전지 부문 업황 부진은 증권가의 목표가 산정 시 할인율 상향 요인으로도 지적됐다.
2026년 1분기 SFA반도체 부문 마진은 -5.8%로 예상보다 적자 폭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제품 믹스가 좋지 않았던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자회사의 손익 개선이 지연되면 연결실적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3분기 267억원 대비 크게 줄었고, 지배주주순이익도 15억원 수준으로 위축됐다. 2026년 1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다시 낮아졌다. 이 같은 분기별 편차는 실적 예측 가시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주문생산 방식이 대부분이어서 신규 수주가 매출로 인식되기까지 평균 1년 내외의 시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때문에 수주 증가가 곧바로 단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 전방산업 투자 사이클이 지연될 경우 매출 인식 시점도 함께 늦춰질 위험이 있다.
SFA반도체와 씨아이에스 등 종속회사의 손익이 연결실적을 크게 좌우하는 구조다. 2024년 3분기에는 거래선 관련 파산 영향으로 대규모 일회성 손실이 발생한 바 있다. 특정 고객사나 거래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사업 구조에서는 유사한 이벤트가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디스플레이·이차전지 투자 사이클에 따라 수주와 매출이 좌우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 장비주에 대한 시장 재평가가 진행되는 가운데 관련 밸류에이션 지표의 변동성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방산업 투자 축소 국면이 재현될 경우 신규 수주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시점으로, SFA반도체 흑자전환 여부와 씨아이에스 수익성 정상화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RMH·연료전지·해저케이블 관련 대형 수주 공시 여부와 연간 신규수주 1조원 달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삼성증권이 언급한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향 신규 발주 가능성이 실제로 가시화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026년 연간 사업보고서 확정 공시와 배당 정책 발표를 통해 연간 실적과 주주환원 방향을 재확인할 수 있다.
SFA는 2024년 대규모 적자에서 2025년과 2026년 상반기 연속 흑자로 전환하며 회복 국면에 들어섰으나, 분기별 영업이익이 90억원에서 290억원 사이를 오가는 등 편차가 뚜렷하다.
회복의 핵심 동력은 본업인 스마트팩토리솔루션 부문이며, 반면 이차전지 자회사 씨아이에스와 반도체 자회사 SFA반도체의 손익 부진이 연결실적의 발목을 잡는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는 로봇물류(RMH)·연료전지·해저케이블 관련 신규수주 확대와 순현금·자회사 지분가치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제시했지만, 이는 2026년 5월 시점의 전망으로 이후 실적과 수주 공시로 재확인이 필요하다.
자산가치 대비 주가 수준에 대한 논의도 있으나,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큰 만큼 판단에는 신중함이 요구된다. 향후 3분기 실적, 연간 신규수주 달성 여부, 자회사 정상화 시점이 실적 궤적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리포트는 투자의견이나 매수·매도 권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됐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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