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금융049720

고려신용정보

9,150원▲ 0.3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306억원
거래대금
82,154,225원
거래량
9,004주
상장주식수
1,430만주
PER
9.8배
PBR
2.0배
EPS
930원
배당수익률
5.5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5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채권추심 1위, 이익 회복 사이클 재진입

국내 채권추심 시장점유율 1위 고려신용정보는 2025년 매출 1,780억원·영업이익 167억원으로 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신규 기업정보조회업 진출과 고배당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1,780억원, 영업이익 167억원(영업이익률 9.4%)으로 2022년 이후 매출·이익이 매년 증가했다.

  2. 2

    iM증권은 2026년 6월 보고서에서 회사의 2025년 기준 채권추심 시장점유율을 약 20.4%로 제시했다.

  3. 3

    2026년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7%, 영업이익 10.9%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3.1% 감소했다(잠정, 2026년 6월 기준 와이즈리포트).

  4. 4

    회사는 2026년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며 배당성향 40% 이상 유지 목표를 제시했다.

  5. 5

    신규사업으로 가명화·익명화된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정보조회업 인가를 준비 중이다.

02

사업 구조

고려신용정보는 1991년 설립된 신용정보업체로 채권추심업, 신용조사업, 민원대행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며 2002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전체 매출의 대부분이 채권추심업에서 발생하며, 2026년 2분기 기준 채권추심업이 약 97%, 대부업이 약 3%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채권추심업은 금융기관·통신사 등 다양한 채권자로부터 위임받은 채권을 회수하고 회수액의 일정 수수료율을 매출로 인식하는 구조이며, 회수 수수료의 상당 부분은 위임직 추심 인력에게 판매수수료 형태로 배분된다. 회사는 전국 55개 이상의 직영 지점망을 운영하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채권추심 시장은 금융기관 50% 이상 출자, 최소자본금 30억원 등 금융위원회 인가 요건으로 진입장벽이 높아 사업자 수가 총 23개 수준에서 수년간 유지되고 있다. 이 중 다수는 금융기관 계열사로 캡티브 물량 위주인 반면, 고려신용정보는 영업 제한이 상대적으로 적어 고객군이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다.

자회사로는 부동산 담보대출을 영위하는 행복드림금융대부, 콜센터 아웃소싱 관련 인터랙션코리아 등이 있어 사업 다각화를 병행하고 있다. 신규 성장동력으로는 축적된 비금융 데이터 자산을 활용한 기업정보조회업 인가를 준비 중이며, 이는 기존 신용정보업 노하우를 데이터 사업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49억42억9.3%
2025Q3455억45억10.0%
2025Q4450억47억10.4%
2026Q1438억37억8.4%
2026Q2433억38억8.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468억120억106억8.2%27.0%122.0%
20231,582억131억118억8.3%25.8%99.8%
20241,713억153억132억8.9%25.0%84.0%
20251,780억167억133억9.4%21.1%81.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2022년 1,468억원에서 2023년 1,582억원, 2024년 1,713억원, 2025년 1,780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2022년 120억원에서 2025년 167억원까지 꾸준히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2022년 8.2%에서 2025년 9.4%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106억원에서 2025년 133억원으로 확대됐으나, 2024년 132억원에서 2025년 133억원으로 증가폭은 크지 않아 매출·영업이익 성장 대비 순이익 개선 속도가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45억원, 4분기 47억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438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둔화됐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27억원으로 2025년 4분기 34억원보다 낮아졌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433억원, 영업이익 38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3억원을 기록하며 순이익 기준으로는 다소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131억원 수준으로, 연간 기준으로는 2025년 실적과 유사한 궤적을 유지하고 있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2년 75억원에서 2024년 204억원까지 급증했다가 2025년 175억원으로 다소 줄어든 점이 눈에 띈다.

이러한 수치들은 회사가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개선을 동반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순이익 증가율이 매출·영업이익 증가율에 못 미치는 구간이 이어지고 있어 비영업 부문이나 세금 등 항목의 영향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05

산업 분석

국내 채권추심업은 금융위원회 인가제로 운영되며 금융기관 50% 이상 출자, 최소자본금 30억원 등의 요건으로 신규 진입이 제한돼 사업자 수가 총 23개 수준에서 장기간 유지되고 있다.

iM증권은 2026년 6월 보고서에서 고려신용정보의 사업모델을 자본 레버리지에 의존하는 일반 금융회사와 달리 인력 기반의 수수료 중심 구조로 설명하며, 통상 채권추심업은 경기 부진기에 수혜를 보는 것으로 인식되지만 실제 이익 성장은 연체 발생 이후 추심 위임까지의 시차와 경기 회복에 따른 회수 용이성이 맞물리는 시점에 극대화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금리 상승으로 연체가 악화된 2022년이 아니라 이후 시간이 지난 2023~2024년에 매출 성장이 확대된 점이 이러한 시차 구조를 뒷받침한다.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는 2026년 8월 기준 고려신용정보가 채권추심 23개 브랜드 중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유지했고, KB신용정보·신한신용정보가 뒤를 이었다.

경쟁구도상 다수 경쟁사가 금융기관 계열사로 캡티브 물량에 의존하는 반면, 고려신용정보는 영업 제한이 적어 다양한 고객군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구조적 차별점으로 꼽힌다.

업종 특성상 가계부채·기업 연체율 등 매크로 지표에 실적이 후행적으로 연동되는 경향이 있어, 최근의 고금리 장기화와 가계부채 증가 국면이 향후 추심 물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찰 포인트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3월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배당성향 40% 이상 유지를 목표로 제시했으며, 고배당 세제혜택 유지와 비용 구조 효율화, 운영비 통제를 통한 자본 효율성 제고를 방침으로 밝혔다. 아울러 내부통제 강화와 정보보호 관련 리스크 점검도 함께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신규 성장동력으로는 가명화·익명화된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정보조회업 인가를 준비 중이며, 이는 기존 채권추심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 자산을 신규 수익원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다. 종속회사인 행복드림금융대부는 부동산 담보대출 사업에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iM증권은 2026년 6월 보고서에서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선행지수 상승이 경기 회복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누적된 채권 물량과 회수율 개선에 기반한 실적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는 등 회복 속도가 균일하지 않은 모습도 함께 나타나고 있어, 물량 확보와 회수율 개선이 실제 이익 라인으로 얼마나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한 국면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9.8배
PBR
2.0배
ROE
21.7%
EPS
930원
BPS
4,659원
주당배당금
500원

회사의 밸류에이션은 배당성향 40% 이상을 공시한 정책 방향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과거 실적 개선이 이어지며 이익 규모가 꾸준히 확대돼 왔다는 점은 밸류에이션의 기초가 되는 펀더멘털 측면에서 참고할 만하다.

iM증권은 2026년 6월 보고서에서 최근 주가가 매출 증가 속도에 대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부진했다고 평가하면서, 자체 추정 기준 밸류에이션 배수가 과거 5년 평균 대비 낮아진 상태라고 진단했다. 다만 이는 해당 증권사의 자체 판단으로, 시장 전반의 평가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순자산 대비 주가의 관계는 회사가 매년 자기자본을 확충해온 추이와 함께 볼 필요가 있으며, 배당 관련 정책은 향후 배당성향 40% 목표가 실제 배당액 결정에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따라 배당 매력도가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4년 연속 매출·이익 성장 궤적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이 매년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8.2%에서 9.4%로 개선됐다. 채권추심 시장점유율 1위 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다년간의 성장 궤적은 업황 변동에도 일정한 실적 방어력을 시사한다.

고배당 정책과 자본 효율성 제고 방침

회사는 2026년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배당성향 40% 이상 유지 목표를 공시했다. 비용 구조 효율화와 운영비 통제 방침도 함께 제시돼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성에 대한 기대가 형성될 수 있다. 다만 목표 달성 여부는 향후 실제 배당 결정 과정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경기 회복 국면에서의 회수율 개선 기대

iM증권은 2026년 6월 보고서에서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선행지수 상승이 경기 회복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누적된 채권 물량과 회수율 개선에 기반한 실적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채권추심업 특성상 연체 발생과 회수 사이의 시차가 존재해, 과거 유사 국면(2023~2024년)에서 매출 성장이 확대된 사례가 있다.

09

약세 요인

순이익 성장세의 둔화 신호

2024년 지배주주 순이익 132억원에서 2025년 133억원으로 증가폭이 크지 않았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영업이익이 늘었음에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다(잠정, 2026년 6월 기준 와이즈리포트). 매출·영업이익 성장 속도에 순이익이 온전히 따라가지 못하는 구간이 나타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 감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204억원에서 2025년 175억원으로 줄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난 해임에도 현금흐름이 뒷걸음질친 점은 영업자산·부채 변동이나 회수 대금 정산 시차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업황의 매크로 후행성과 물량 불확실성

채권추심업 실적은 연체 발생과 회수 시점 사이의 시차로 인해 경기 국면에 후행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경기 회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지연될 경우 누적 물량의 회수 개선 시점도 함께 늦춰질 수 있어, 실적 개선의 속도와 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한다.

10

리스크 요인

규제 리스크

채권추심업은 금융위원회 인가와 채권추심자의 의무 등 관련 법규를 통해 강하게 규제되며, 불법 채권추심 대응 규제 강화나 소비자 보호 정책 변화는 영업 방식과 수익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신규 추진 중인 기업정보조회업 역시 별도 인가와 데이터 활용 관련 규제를 충족해야 한다.

인력 기반 사업모델 리스크

회사의 수익구조는 위임직 추심 인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우수 인력의 이탈이나 확보 경쟁 심화는 회수율과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건비 성격의 판매수수료 비중이 커, 인력 관리 비용 변동이 마진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경기 민감성 및 채권 물량 변동성

채권추심 물량과 회수율은 가계부채·기업 연체율 등 매크로 환경에 후행적으로 연동되는 경향이 있어, 경기 흐름이 예상과 다르게 전개될 경우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금융기관의 채권 위임 정책 변화나 대형 고객사와의 계약 조건 변동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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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의 순이익 둔화 흐름이 지속되는지, 아니면 2분기의 회복세가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4분기 중

    기업정보조회업 인가 진행 상황과 관련 신규 수익원 창출 계획의 구체화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3. 2027년 3월경

    2026년 사업보고서 및 배당 결정 공시를 통해 배당성향 40% 이상 목표가 실제로 이행됐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4. 2027년 3월 정기주주총회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성과와 내부통제·정보보호 리스크 점검 결과가 주주총회 안건이나 보고를 통해 공개될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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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고려신용정보는 국내 채권추심 시장에서 20% 안팎의 점유율로 1위 지위를 유지하며 2022년 이후 4년 연속 매출·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한 기업이다. 영업이익률은 8%대에서 9%대로 점진적으로 개선됐으나, 지배주주 순이익 증가 속도는 매출·영업이익 대비 둔화되는 모습이 최근 분기에서 나타나고 있다.

회사는 2026년 3월 배당성향 40% 이상 유지를 목표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으며, 신규 성장동력으로 기업정보조회업 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산업 측면에서는 높은 진입장벽에 따른 안정적 경쟁구도와, 연체·회수 시차에 기반한 후행적 실적 개선 가능성이 함께 거론된다.

2026년 1분기 순이익 감소와 영업활동현금흐름 둔화는 향후 분기 실적에서 회복세가 재확인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투자 판단에 앞서 다가오는 분기 실적과 신규사업 인가 진행 상황, 배당 정책의 실제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wisereport.co.kr
  2. alphasquare.co.kr
  3. digitaltoday.co.kr
  4. alphabiz.co.kr
  5. saramin.co.kr
  6. stocks.pluconn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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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w4.kirs.or.kr
  10. 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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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jasoseol.com
  13. korea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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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koryoinfo.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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