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식음료036580

팜스코

2,485원▼ 2.9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911억원
거래대금
58,506,641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3,673만주
PER
—
PBR
0.5배
EPS
-461원
배당수익률
1.91%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영업이익 개선 속 순이익은 변동성 지속

팜스코는 매출 축소 속에서도 영업이익률을 꾸준히 끌어올렸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2분기 대규모 이익 이후 다시 적자 국면에 들어선 상태다.

  1. 1

    2025년 연결 영업이익률 5.2%로 2022년 1.0%에서 3년 연속 개선됐다.

  2. 2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손실은 161억원으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매 분기 흑자를 유지했다.

  3. 3

    2026년 9월 초 경북 예천에서 구제역이 재발해 인접 6개 시군에 일시이동중지가 발령됐다.

  4. 4

    회사는 9월부터 3개월간 'Challenge 153' 캠페인으로 하반기 사료 판매 확대에 나선다.

  5. 5

    하이포크 브랜드는 2026년 3월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1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02

사업 구조

팜스코는 1999년 대상에서 인적분할로 설립된 종합축산식품기업으로, 국내 4개 법인과 인도네시아 3개 법인 등 총 7개 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하림그룹 계열사로 편입돼 사료에서 양돈, 신선육, 육가공, 유통까지 이어지는 일원화된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사업부문은 사료·신선육·계열화·육가공·태양광·비료·기타 7개로 구분된다.

사료부문은 양계·양돈·축우·양견용 사료와 옥수수 등을 생산·판매하며, 안성·정읍·칠곡·보령·제주에 배합사료공장을 운영한다. 신선육부문은 도살·가공을 통한 돼지고기 등 신선육과 부산물을 공급하며, 계열화부문은 종우·종돈·종계 사업을 영위한다.

육가공부문은 햄·소시지 등을 제조·판매하고, 태양광·비료부문은 각각 발전과 비료 제조·공급을 담당한다. 대표 브랜드 하이포크는 출시 이후 약 30년간 국내 대표 돈육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에 사료공장과 옥수수 건조장을 운영하며 시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향 전문기업과 협력해 조향 사업에 진출하며 브랜드 가치 제고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국내 배합사료업계는 농협사료·CJ제일제당·카길애그리퓨리나·팜스토리·제일사료 등이 경쟁하는 구조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828억170억4.4%
2025Q33,925억275억7.0%
2025Q44,043억157억3.9%
2026Q13,990억197억4.9%
2026Q24,337억203억4.7%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9조188억-328억1.0%−12.4%340.2%
20231.9조315억-342억1.7%−15.2%364.4%
20241.6조539억-707억3.4%−48.3%606.8%
20251.6조802억409억5.2%19.8%380.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1조 5,541억원으로 전년 1조 5,746억원 대비 소폭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802억원으로 전년 539억원에서 늘며 영업이익률이 3.4%에서 5.2%로 개선됐다.

이는 2022년 매출 1조 9,015억원, 영업이익률 1.0%였던 것과 비교하면 매출 규모는 축소되는 가운데 수익성은 3년 연속 꾸준히 좋아진 흐름이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2024년 3년 연속 적자(각각 -328억원, -707억원, -342억원 순으로 2022·2023·2024년)를 기록한 뒤 2025년 40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다만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432억원으로 연간 실적을 웃도는 규모였던 반면, 이후 2025년 3분기 29억원, 4분기 -64억원, 2026년 1분기 -84억원, 2분기 -43억원으로 다시 적자 국면에 들어섰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25년 3분기 275억원, 4분기 157억원, 2026년 1분기 197억원, 2분기 203억원으로 매 분기 흑자를 유지했다. 즉 영업 단계에서는 안정적인 이익을 내고 있음에도 영업외 요인이 지배주주 순이익을 지속적으로 갉아먹는 구조가 최근 1년간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손실은 161억원에 달해,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과 뚜렷한 괴리를 보인다.

현금창출력은 개선세를 보여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2년 -821억원에서 2023년 -55억원, 2024년 232억원, 2025년 531억원으로 꾸준히 늘었으며, 부채비율은 2024년 606.8%까지 치솟았다가 2025년 380.6%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05

산업 분석

국내 배합사료 산업은 농협사료·CJ제일제당·카길애그리퓨리나·팜스토리·제일사료·사조동아원·우성사료·대한사료·동원팜스·티에스사료 등 다수의 업체가 경쟁하는 구조다. 사료 원가는 옥수수·대두박 등 수입 곡물가격과 환율에 연동돼 있어 국제 곡물시황과 원달러 환율 변동이 원가 부담을 좌우한다.

축산 업황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 여부에 크게 좌우되는데, 2026년에는 1~2월 강화·고양에서 3건, 7월 예천에서 6건에 이어 9월 초 예천에서 2건이 추가로 확인돼 올해 누적 11건을 기록했다.

이번 9월 발생으로 예천군과 안동·의성·상주·문경·영주·단양 등 인접 6개 시군의 우제류 농장·도축장·사료공장 종사자와 차량에 24시간 일시이동중지가 발령됐다. 이러한 이동제한은 사료 출하와 가축 이동에 일시적 차질을 줄 수 있어 추석 성수기 직전 물류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 축산 사료 수요가 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의 현지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팜스코는 인도네시아에 사료공장과 옥수수 건조장을 운영하며 PT Cahaya Technology Unggas를 설립해 현지 시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06

전망

팜스코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Challenge 153' 캠페인을 전개해 하반기 사료 판매 확대에 나선다. 지난 8월 25일 천안에서 사료사업본부 임직원 약 160명이 참석한 캠페인 미팅을 열고 신규 대리점 개발과 고객 생산성 향상 중심의 가치판매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식품사업본부는 추석 성수기를 겨냥해 하이포크 신선세트·육가공세트·천평한우 세트 등 2026년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해 판매에 들어갔다.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 법인을 통한 옥수수·사료 사업 확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PT Cahaya Technology Unggas 설립으로 현지 시장 침투를 넓히고 있다.

다만 2026년 9월 초 경북 예천에서 구제역이 재발해 방역당국이 예천군을 '심각' 단계로, 전국을 '주의' 단계로 격상한 만큼 방역 상황 전개가 하반기 축산 수급과 물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회사는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았으며, 보령공장은 가동 반년 만에 월 7천 톤 판매를 넘어서는 등 생산 기반 확충도 병행하고 있다. 조향 사업 등 신사업 다각화도 진행 중이나 아직 초기 단계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5배
ROE
-8.3%
EPS
-461원
BPS
5,491원
주당배당금
50원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2022년 2,638억원에서 2024년 1,463억원까지 줄었다가 2025년 2,072억원으로 다시 늘어나는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가순자산비율은 1배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며,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4개 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손실을 기록한 만큼 주가수익비율 산출이 쉽지 않은 구간에 있으며, 이는 2025년 연간 흑자 전환이 2분기 대규모 이익에 힘입은 결과였다는 점과 맞물려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현금배당을 지속해온 정책 기조가 이어지고 있으나, 최근 순이익 변동성을 감안하면 향후 배당 지속 여부는 실적 흐름에 좌우될 수 있다. 결국 시장은 영업이익 개선이라는 긍정적 신호와, 순이익 변동성·높은 부채비율이라는 부담 요인을 함께 반영하며 주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영업마진 개선세

영업이익률이 2022년 1.0%에서 2025년 5.2%로 3년 연속 개선됐다. 매출 규모가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이익률이 좋아진 점은 비용구조나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을 시사한다.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매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를 유지한 점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한다.

현금창출력 정상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2년 -821억원에서 2025년 531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2023~2024년 순차적으로 개선되며 안정적인 현금 창출 구조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향후 투자·차입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요인이다.

브랜드력과 해외 확장

하이포크 브랜드는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1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사료공장·옥수수 건조장 운영과 PT Cahaya Technology Unggas 설립으로 현지 시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조향 사업 등 신사업 다각화 시도도 병행되고 있다.

09

약세 요인

지배주주 순이익 변동성

2025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432억원은 연간 실적을 웃도는 규모였으나, 이후 4개 분기 연속 순손실로 전환됐다. 영업이익은 매 분기 흑자였음에도 영업외 요인이 반복적으로 순이익을 훼손하는 구조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손실은 161억원에 이른다.

여전히 높은 부채비율

부채비율은 2024년 606.8%까지 치솟았다가 2025년 380.6%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높은 레버리지는 금리 변동에 대한 민감도를 키우고 재무 유연성을 제약할 수 있다. 자기자본 회복이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 완전히 정상화된 수준은 아니다.

매출 기반 축소

연결 매출액은 2022년 1조 9,015억원에서 2025년 1조 5,541억원으로 다년간 감소했다. 매출 규모 축소는 향후 이익 개선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남긴다. 영업이익률 개선이 매출 성장 없이 이뤄진 만큼 회복력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10

리스크 요인

가축전염병 리스크

2026년 9월 초 경북 예천에서 구제역이 재발해 올해 누적 발생 건수가 11건으로 늘었다. 예천군과 인접 6개 시군에는 우제류 농장·도축장·사료공장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가 발령됐다. 방역 상황이 확대될 경우 사료 출하와 육류 유통에 추가적인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국제 곡물가·환율 리스크

사료 원가는 옥수수·대두박 등 수입 곡물가격과 원달러 환율에 크게 의존한다. 국제 곡물시황이나 환율이 급변할 경우 원가 부담이 커져 영업이익률 개선 흐름이 흔들릴 수 있다. 이는 팜스코뿐 아니라 국내 사료업계 전반에 공통적으로 작용하는 리스크다.

높은 레버리지·비영업 손익 리스크

부채비율이 2025년 380.6%로 여전히 높아 금리 변동에 대한 민감도가 크다. 최근 1년간 영업이익은 흑자를 유지했음에도 영업외 요인으로 지배주주 순이익이 반복적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이러한 비영업 손익의 변동성이 지속될 경우 재무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질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중

    경북 예천 구제역의 추가 확산 여부와 방역대 해제 시점을 확인해야 한다. 확산이 지속되면 인접 지역 사료·육류 물류에 추가 차질이 우려된다.

  2. 2026년 9월 하순(추석 연휴 전후)

    추석 선물세트 판매실적과 성수기 육류 소비 동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구제역 이동제한이 물류에 영향을 미쳤는지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

  3. 2026년 11월 말~12월 초

    'Challenge 153' 캠페인 종료에 따른 하반기 사료 판매 목표 달성 여부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지배주주 순이익의 흑자 전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4. 2027년 초

    2026년 연간 실적 및 배당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 개선 흐름이 이어졌는지, 지배주주 순이익 변동성이 완화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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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팜스코는 매출 규모가 다년간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영업이익률을 2022년 1.0%에서 2025년 5.2%로 꾸준히 개선시켰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2분기의 대규모 이익을 제외하면 최근 4개 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해, 영업 성과와 최종 손익 사이의 괴리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부채비율은 2024년 정점 이후 낮아졌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재무 부담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여기에 2026년 9월 초 경북 예천에서 구제역이 재발하며 방역 리스크가 다시 부각된 상태다. 반면 하이포크 브랜드의 시장 지위, 인도네시아 사업 확장, 하반기 판매 캠페인 등은 사업 측면의 긍정적 요인으로 병존한다. 투자자는 영업이익 개선의 지속성과 비영업 손익의 변동 원인, 구제역 확산 여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wisereport.co.kr
  2. kr.investing.com
  3. news.infostock.co.kr
  4. jobkorea.co.kr
  5. comp.fnguide.com
  6. comp.fnguide.com
  7. chuksannews.co.kr
  8. liveinfo.kr
  9. kind.krx.co.kr
  10. farmsco.com
  11. farmsco.com
  12. moneypie.net
  13. jobkorea.co.kr
  14. harimholdings.com
  15. jasoseol.com
  16. pigpeople.net
  17. chuksannews.co.kr
  18. k5.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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