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식음료222040

코스맥스엔비티

6,350원▼ 5.6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310억원
거래대금
38억원
거래량
59만주
상장주식수
2,063만주
PER
6.3배
PBR
1.9배
EPS
1,355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건기식 ODM, 적자 늪 벗어나 분기 매출 첫 1000억

코스맥스엔비티는 2026년 상반기 연속 흑자와 분기 매출 1000억원 돌파를 기록하며 수년간의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1. 1

    2026년 1분기(순이익 90.7억원)와 2분기(303.1억원) 연속으로 지배주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2. 2

    2026년 2분기 매출은 1022.6억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고, 전년 동기 대비 35.2% 늘었다.

  3. 3

    2022~2025년 연간 매출은 3282억~3336억원 사이에서 정체했고, 이 기간 지배주주 순이익은 4년 연속 적자였다.

  4. 4

    신유통 채널(올리브영·다이소·편의점) 확대와 호주법인 흑자전환이 최근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언급된다.

  5. 5

    DS투자증권은 2026년 5월 리포트에서 목표가를 6,000원에서 10,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02

사업 구조

코스맥스엔비티는 코스맥스그룹 내 건강기능식품 부문을 담당하는 OEM·ODM·OBM 전문기업으로, 2002년 뉴트리바이오텍으로 설립돼 2015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분말과 액상 제형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유산균 전용 생산라인(EPP)을 자체 운영하는 것이 경쟁사와의 차별점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올리브영 PB를 포함한 신유통 채널 고객사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한국·호주·미국 3개국에 생산·판매 거점을 두고 글로벌 공급망을 운영한다. 2022년 기준 국외 매출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해외 매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초소형 정제 '아담(a:dam)', 멜팅 분말 '보르르', 급속용해 분말 '사르르' 등 편의형 제형을 잇달아 출시하며 제형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유산균·면역·다이어트 관련 건강기능식품이 주력 제품군이며,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통해 독점적 기능성 소재를 확보하는 전략도 병행한다.

경쟁 구도상 콜마비앤에이치, 서흥, 노바렉스, 뉴트리 등이 국내 건기식 ODM 업계의 주요 경쟁사로 꼽힌다. 배면스틱 생산라인의 12열 설비 증설로 월 생산량을 기존 1500만 포에서 약 3000만 포로 늘리는 등 캐파 확충도 진행 중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757억25억3.3%
2025Q3657억-12억−1.8%
2025Q4740억18억2.4%
2026Q1933억103억11.0%
2026Q21,023억85억8.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282억22억-131억0.7%−30.0%543.3%
20233,336억120억-58억3.6%−16.1%639.3%
20243,180억99억-54억3.1%−9.5%411.7%
20252,875억40억-150억1.4%−34.0%479.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코스맥스엔비티의 연간 매출은 2022년 3282억원, 2023년 3336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3180억원, 2025년 2875억원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2022년 0.7%에서 2023년 3.6%까지 개선됐다가 2024년 3.1%, 2025년 1.4%로 다시 낮아졌으며,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 연도 모두 적자(-130.7억원, -58.3억원, -54.5억원, -150.4억원)를 기록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3분기 영업손실 11.6억원, 순손실 92.1억원으로 부진이 심화됐다가, 4분기 영업이익 17.7억원으로 회복 조짐을 보였다.

이후 2026년 1분기 매출 932.6억원(영업이익 102.7억원, 순이익 90.7억원), 2분기 매출 1022.6억원(영업이익 84.7억원, 순이익 303.1억원)으로 2개 분기 연속 뚜렷한 흑자 전환이 나타났다.

특히 2026년 2분기 순이익 303.1억원은 분기 매출(1022.6억원)의 약 30%에 달하는 규모로, 영업외 요인이 순이익 증가에 상당 부분 기여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는 향후 공시 확정 과정에서 세부 내역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277.6억원으로, 앞선 4개 분기의 누적 적자 구조와 대비되는 흐름을 보인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82.6억원으로 순이익 적자에도 양의 흐름을 유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05

산업 분석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코로나19 특수 이후 성장세가 둔화되며 정체 국면을 거쳤으나, 최근에는 올리브영·다이소·편의점 등 신유통 채널 확대와 '스낵피케이션'으로 불리는 액상·구미·젤리형 편의 제형 트렌드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건기식 ODM 업계는 콜마비앤에이치, 서흥, 노바렉스, 뉴트리, 코스맥스엔비티 등이 경쟁하는 구조로, 각 사가 제형 특화 및 개별인정형 원료 보유 여부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호주 등 선진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OBM) 및 판매법인 전환을 통한 직접 진출이 확대되는 추세이며, 코스맥스엔비티도 이 흐름에 맞춰 해외 법인 구조조정을 진행해왔다.

K-뷰티의 글로벌 흥행과 맞물려 K-건기식에 대한 해외 수요도 함께 주목받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는 기존 고객사의 신제품 및 신규 고객사 확대가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규제 측면에서는 개별인정형 원료 인증 제도가 업계 내 진입장벽과 수익성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계열 화장품 ODM 회사인 코스맥스가 2026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건기식 부문의 회복은 상대적으로 늦게 나타나고 있는 양상이다.

06

전망

회사 측은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 시 하반기에도 편의형 제형 수요 확대와 수출 고객 다각화를 성장 축으로 삼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호주법인은 2026년 2분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과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던 해외법인 구조조정 성과의 일부로 해석될 수 있다.

미국법인은 판매법인 체제로 전환하며 매출은 줄었으나 고정비 절감으로 적자폭이 축소된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에서는 배면스틱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월 생산량을 약 2배로 늘리는 등 편의형 제형 캐파 확대가 진행 중이다.

개별인정형 원료 인허가나 신규 대형 고객사 확보 여부는 향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남아있다. 다만 2026년 1~2분기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잠정치로 공시됐다는 점에서, 향후 정기보고서를 통한 확정치 확인이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6.3배
PBR
1.9배
ROE
39.1%
EPS
1,355원
BPS
4,494원
주당배당금
0원

코스맥스엔비티는 4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하던 구간을 지나 2026년 상반기 연속 흑자로 전환되는 국면에 놓여 있어, 주가순자산비율 측면에서는 순자산 대비 일정한 프리미엄이 형성된 상태로 거래되고 있다.

배당의 경우 최근 공시 기준 별도의 주당현금배당 이력이 확인되지 않아, 배당수익률로 비교할 수 있는 요소는 제한적이다. 과거 4년간의 실적 정체와 최근 2개 분기의 이익 회복이 동시에 존재하는 만큼, 시장이 이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는 밸류에이션 지표의 변화 추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DS투자증권은 2026년 5월 리포트에서 실적 서프라이즈를 근거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개별 증권사의 판단으로 시장 전체의 합의된 시각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2개 분기 연속 흑자전환

2026년 1분기와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각각 90.7억원, 303.1억원으로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2022~2025년의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2분기 매출은 1022.6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신유통 채널 확대와 해외법인 구조조정 효과가 겹치며 실적 개선의 동력이 됐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

신유통·편의형 제형 확대

올리브영 PB, 다이소, 편의점 등 신유통 채널로의 진입이 확대되며 상위 고객사 중심 주문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배면스틱 생산라인의 12열 설비 증설로 월 생산량이 약 2배로 늘어나는 등 편의형 제형 캐파도 확충되고 있다. 액상·구미·젤리 등 '스낵피케이션' 트렌드에 대응하는 제품군 다각화가 지속되고 있다.

해외법인 구조조정 성과

호주법인이 2026년 2분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이 밝혔으며, 이는 품목 다변화와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설명된다. 미국법인은 판매법인 체제로 전환하며 고정비를 축소해 매출 감소에도 적자폭을 줄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해외 구조조정이 향후 안정적 이익 기여로 이어질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09

약세 요인

4년 연속 순손실의 구조적 부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 연도 모두 지배주주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으며, 2025년 매출도 전년 대비 감소하는 등 최근 실적 개선 이전까지는 뚜렷한 정체 국면이 이어졌다. 2025년 3분기에는 영업손실 11.6억원, 순손실 92.1억원을 기록하며 부진이 심화되기도 했다. 최근 2개 분기의 흑자전환이 구조적 개선인지 일시적 반등인지는 추가 분기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높은 부채비율과 낮은 자기자본

2025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479.3%로, 2023년 639.3%에서 다소 낮아졌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배주주 자본은 2025년 말 442.3억원으로 자본 규모가 크지 않아 외부 충격에 대한 완충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 낮은 자기자본 기반에서는 이익 변동성이 재무구조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순이익 급증의 성격 불확실

2026년 2분기 순이익 303.1억원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 84.7억원을 크게 웃도는 규모로, 영업외 손익이 순이익 증가에 상당 부분 기여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수치들은 외부감사인의 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잠정치로 공시된 만큼, 확정 시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순이익 급증이 일회성 요인에 기인한 것인지 지속 가능한 흐름인지는 추가 공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10

리스크 요인

실적 잠정치 확정 리스크

2026년 1분기 및 2분기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잠정치로 공시됐으며, 회계검토 결과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특히 2분기 순이익의 영업외 비중이 커 보이는 만큼, 정기보고서 확정 과정에서 세부 조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투자자는 향후 분기·반기보고서를 통해 확정치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재무구조 리스크

부채비율이 2025년 말 479.3%로 업종 내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이자 부담 및 자금조달 여건 변화에 대한 민감도를 높일 수 있다. 자기자본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향후 실적이 다시 악화될 경우 재무 완충력이 제약될 가능성이 있다. 금리 환경이나 신용 여건 변화가 재무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해외 사업 및 환경 변수

매출의 상당 부분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구조상, 환율 변동이나 각국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규제 변화가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미국·호주 법인의 최근 개선세가 지속될지는 현지 고객사 재주문 및 신규 고객 확보 여부에 좌우될 수 있다. 중국을 포함한 주요 수출 시장의 소비 경기 변화도 주시할 필요가 있는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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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3분기 실적 공시 예정 시기)

    2026년 3분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개 분기 연속 흑자 흐름이 이어지는지, 그리고 1~2분기 잠정치가 확정치로 어떻게 반영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반기보고서 및 3분기보고서 제출 시점

    외부감사인 검토를 거친 확정 재무제표에서 2분기 순이익의 영업외 손익 구성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해야 한다.

  3. 연중 지속

    호주·미국 법인의 흑자 지속 여부와 신유통 채널(올리브영·다이소·편의점) 고객사 주문 추이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4. 신규 개별인정형 원료 인허가 발표 시

    신규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 여부는 고마진 제품 확대와 관련된 변수로, 관련 공시나 보도자료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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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코스맥스엔비티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 연도 연속 지배주주 순이익 적자를 기록하며 실적 정체를 겪었으나,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 흑자전환과 분기 매출 1000억원 돌파라는 이정표를 세우며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유통 채널 확대, 편의형 제형 캐파 증설, 호주·미국 법인 구조조정 등이 최근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언급되고 있다.

다만 2026년 상반기 실적은 아직 외부감사인의 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잠정치라는 점, 그리고 2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 대비 크게 확대된 배경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은 유의할 부분이다. 부채비율이 여전히 업종 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재무구조 측면의 완충력도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DS투자증권은 2026년 5월 목표가를 상향 제시했으나 이는 개별 증권사의 견해로, 시장 전반의 시각과는 구분해서 봐야 한다. 향후 정기보고서를 통한 확정치 확인과 3분기 실적 흐름이 최근 개선세의 지속성을 판단하는 핵심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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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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