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식음료357230

에이치피오

2,125원▼ 1.1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877억원
거래대금
32,108,975원
거래량
1만주
상장주식수
4,129만주
PER
9.8배
PBR
0.6배
EPS
219원
배당수익률
3.27%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7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건기식 넘어 뷰티로, 수익성 회복 국면

에이치피오는 프로바이오틱스·비타민 중심 건강기능식품에서 더마코스메틱·해외 OEM으로 사업을 넓히며, 2024년 급락했던 영업이익률이 최근 분기까지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2,582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이 3.3%에서 5.2%로 개선됐다.

  2. 2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 5.2%(+2.4%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로 4개 분기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고 한국투자증권이 밝혔다(2026년 5월 19일).

  3. 3

    2026년 2분기 매출은 785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컸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18억원으로 직전 분기(26억원)보다 줄었다.

  4. 4

    2025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주닥 인수로 뷰티 사업에 신규 진출했고, 아마존·올리브영 채널을 통해 확장 중이다.

  5. 5

    부채비율은 2022년 12.8%에서 2025년 33.8%로 상승했는데, 이는 인수합병 재원 조달과 관련된 것으로 관찰된다.

02

사업 구조

에이치피오는 2012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개발·제조·판매 기업으로, 북유럽 식품 안전 철학을 표방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덴프스'를 주력으로 한다.

대표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 '덴마크 유산균이야기'와 비타민 '트루바이타민'이며, 각각 세계적 균주·원료 공급사(크리스찬 한센, DSM)와의 제휴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2019년 인수한 자회사 비오팜은 건강기능식품 ODM/OEM 제조를 담당하며, 최근 아마존 판매 상위 브랜드 뉴트리코스트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물량을 확보했고 평택 공장 신설로 생산능력을 확대했다.

중국에서는 유아용 밀크파우더 브랜드 '하이앤고고'를 판매하며 덴마크 현지 공장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2021년과 2023년 각각 인수한 마이크로 킥보드 유통사 지오인포테크이노베이션, 유아동 의류기업 아프리콧스튜디오는 '아른' 법인으로 합병되어 주니어·패밀리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2025년에는 피부과 전문의가 개발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주닥'을 인수해 뷰티 사업에 신규 진출했으며, 국내 올리브영과 미국 아마존을 통해 판매 채널을 넓히고 있다.

판매 채널 측면에서는 2020년 80%를 상회했던 홈쇼핑 매출 비중이 2025년에는 50% 이하로 낮아지며 올리브영·코스트코 등 오프라인·리테일 중심으로 전환되는 추세가 관찰된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진입장벽이 낮아 신규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동시에, 검증된 제품력을 갖춘 상위권 브랜드로 시장 지배력이 집중되는 특성을 보인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749억56억7.5%
2025Q3643억21억3.3%
2025Q4635억43억6.7%
2026Q1633억33억5.2%
2026Q2785억39억5.0%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960억175억115억8.9%8.2%12.8%
20232,320억221억152억9.5%11.2%29.6%
20242,428억80억64억3.3%4.4%35.2%
20252,582억135억84억5.2%5.5%33.8%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2,581.9억원으로 전년 2,428.3억원 대비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79.9억원에서 135.5억원으로 늘어 영업이익률이 3.3%에서 5.2%로 개선됐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63.9억원에서 84.2억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4개년 추세를 보면 2023년 영업이익률(9.5%, 영업이익 220.6억원)이 2024년 3.3%로 급락한 뒤 2025년 다시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748.7억원·영업이익 56.3억원에서 3분기 643.4억원·21.1억원으로 둔화됐다가, 4분기 634.8억원·42.6억원, 2026년 1분기 633.1억원·32.8억원으로 이익률이 점진적으로 개선됐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784.9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컸고 영업이익도 39.0억원으로 증가했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18.3억원으로 오히려 직전 분기(26.2억원)보다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매출 성장이 곧바로 지배주주 순이익 성장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음을 보여주는 지점으로, 비영업 요인이나 비지배주주 귀속 이익 비중 변화 등 세부 확인이 필요하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3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40.9억원으로 높았던 것에 비해 2024년 67.2억원, 2025년 49.5억원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부채비율은 2022년 12.8%에서 2023년 29.6%, 2024년 35.2%, 2025년 33.8%로 상승했는데, 이 기간 이뤄진 인수합병(아프리콧스튜디오, 덴마크 공장, 주닥 등)과 맞물린 변화로 관찰된다.

05

산업 분석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진입장벽이 낮아 매년 수많은 신제품이 출시되지만, 소비자들이 검증된 제품력을 갖춘 소수 상위 브랜드로 몰리면서 시장 지배력이 집중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5월 리포트에서 내수 소비 회복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업황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올해 1~4월 누적 방한 외국인의 약국 지출 금액이 8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리브영·면세점 등 오프라인 채널 매출 비중이 높은 회사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해석될 수 있다. 동시에 미국 아마존 등 글로벌 이커머스에서는 뉴트리코스트 같은 대형 건강보충제 브랜드들의 OEM 수요가 커지고 있어, 국내 제조 인프라를 갖춘 업체들에게 새로운 매출원이 열리고 있다.

뷰티(더마코스메틱) 부문에서는 K-뷰티에 대한 해외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외 올리브영·아마존 입점을 통한 채널 확장이 경쟁 우위 확보의 관건으로 꼽힌다. 다만 건기식·화장품 모두 대형 유통 플랫폼 의존도가 높아 채널 협상력, 프로모션 비용 부담 등이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다.

06

전망

한국투자증권이 2026년 5월 리포트에서 인용한 회사 가이던스에 따르면, 에이치피오는 2026년 연결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영업이익률 6.7%)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는 2025년 실적 대비 매출 16.2%, 영업이익 47.6% 증가하는 수준이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비오팜이 확보한 뉴트리코스트향 OEM 물량이 2026년 2분기부터 매출에 추가 반영되고, 덴마크 공장 가동률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중국 밀크파우더 브랜드 하이앤고고의 덴마크 생산공장이 2026년 내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주닥은 2026년 3월 미국 아마존에 공식 입점했으며, 같은 달 올리브영 클렌징 부문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국내외 채널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비오팜은 평택 공장 신설로 생산능력을 기존 3.4억개에서 7.0억개 수준으로 확대했다고 알려져 있어, 하반기 이후 OEM 물량 확대에 대응할 여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이러한 가이던스와 전망은 2026년 5월 시점의 증권사 리포트에 근거한 것으로, 실제 달성 여부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9.8배
PBR
0.6배
ROE
5.9%
EPS
219원
BPS
3,834원
주당배당금
70원

동사는 순자산 대비 주가가 할인되어 거래되는 구간에 있는 것으로 관찰되며, 최근 5년 평균 주가매출비율(PBR) 수준(약 1.1배)과 비교하면 낮은 편에 위치한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4년 영업이익률 급락 이후 2025년과 2026년 상반기까지 점진적인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5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14배 수준으로 알려진 점을 참고하면, 현재 거래되는 배수는 그보다 낮은 구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배당의 경우 회사는 매년 현금배당을 지급해온 이력이 있으며, 배당수익률은 업종 평균 대비 다소 낮은 편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지표들은 향후 실적 발표와 가이던스 달성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는 상대적 위치이며, 절대적인 가치 판단으로 해석되지는 않는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다각화된 브랜드·채널 포트폴리오

덴프스(건기식), 비오팜(OEM), 하이앤고고(중국 유아식), 아른(주니어·패밀리), 주닥(더마코스메틱) 등 복수 브랜드와 사업 영역을 보유하고 있어 특정 제품군의 부진을 다른 부문이 상쇄할 수 있는 구조다.

홈쇼핑 중심에서 올리브영·코스트코·아마존 등으로 채널을 다변화하며 유통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있다. 뷰티 사업 신규 진출을 통해 건기식 단일 카테고리 의존도를 낮추는 흐름도 관찰된다.

글로벌 OEM 파트너십과 생산능력 확대

자회사 비오팜이 아마존 판매 상위 브랜드 뉴트리코스트의 OEM 물량을 확보했고, 평택 공장 신설로 생산능력이 확대됐다. 이는 국내 건기식 소비 사이클과 무관하게 해외 매출을 늘릴 수 있는 경로로 평가된다. 덴마크 공장의 가동률 상승이 이어지면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여지가 있다.

인바운드 소비 회복 수혜 채널 구조

회사의 오프라인 매출 상당 부분이 올리브영과 면세점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약국·H&B스토어 지출 증가와 연동될 여지가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1~4월 방한 외국인의 약국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3.2% 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인바운드 수요 확대는 국내 소비 부진을 일부 상쇄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이익 변동성과 순이익 괴리

2023년 9.5%였던 영업이익률이 2024년 3.3%로 급락한 사례가 있어 이익의 연간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 확인된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직전 분기보다 오히려 감소했다.

매출 성장이 곧바로 주주 귀속 이익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간이 반복될 경우 실적 예측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

인수합병 확대에 따른 재무구조 변화

부채비율이 2022년 12.8%에서 2025년 33.8%로 상승했으며, 이 기간 여러 차례의 인수합병이 진행됐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3년 240.9억원에서 2025년 49.5억원으로 낮아진 추세를 보였다. 신규 인수 자회사(주닥 등)의 수익화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재무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경쟁 심화와 대형 유통 플랫폼 의존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모두 진입장벽이 낮아 신규 브랜드의 경쟁이 지속되는 시장이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올리브영·아마존·홈쇼핑 등 소수 대형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어, 이들 플랫폼과의 협상력이나 수수료·프로모션 정책 변화가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뉴트리코스트 등 특정 대형 고객사에 대한 OEM 매출 의존도가 커질 경우, 해당 고객사의 주문 정책 변화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커질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사업 리스크

다수의 브랜드·자회사를 운영하는 구조상 개별 사업 부문의 통합 관리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다. 신규 인수한 주닥, 하이앤고고 등 자회사의 손익 안정화 시점이 지연될 경우 전체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최근 대표이사 교체(최승호 신임 단독 대표 선임)에 따른 경영 전략 변화도 지켜볼 요소다.

재무 리스크

부채비율이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상승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이후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추가 인수합병이나 설비 투자가 이어질 경우 외부 자금조달 필요성이 커질 수 있다. 지배주주 순이익과 비지배주주 귀속 이익 간 배분 구조 변화도 주당 지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다.

시장·경쟁 리스크

건기식·뷰티 모두 낮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신규 경쟁자의 유입이 지속되는 산업이다. 해외 진출(아마존, 중국 등) 과정에서 환율 변동, 현지 규제, 통상 정책 변화 등 대외 변수에 노출될 수 있다. 인바운드 관광 수요나 국내 소비 심리가 다시 위축될 경우 오프라인 채널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뉴트리코스트향 OEM 매출 반영 규모와 주닥의 아마존·올리브영 매출 기여도를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12월 말

    중국 밀크파우더 브랜드 하이앤고고의 덴마크 생산공장이 연내 손익분기점(BEP) 달성 목표를 실제로 이뤄냈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3. 2027년 3월경

    2026년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회사가 제시한 연간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가이던스의 실제 달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4분기 이후

    지배주주 순이익과 영업이익 간 괴리가 반복되는지, 비지배주주 귀속 이익 비중 변화나 일회성 비용 여부를 분기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에이치피오는 건강기능식품 본업의 안정적 성장 위에 뷰티(주닥), 해외 OEM(뉴트리코스트), 중국 유아식(하이앤고고) 등 신사업을 얹어가는 다각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

2025년까지 연간 매출은 4년 연속 증가했고, 2024년 급락했던 영업이익률도 2025년과 2026년 상반기까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2026년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줄어드는 괴리가 나타나, 이익의 질을 계속 관찰할 필요가 있다.

부채비율 상승과 영업활동현금흐름 둔화는 최근 이어진 인수합병의 재무적 이면으로, 신규 인수 자회사들의 수익화 속도가 향후 재무 건전성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가 제시한 2026년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가이던스는 뉴트리코스트향 OEM 확대, 주닥의 채널 성장, 인바운드 소비 회복 등 복수의 성장 동력을 전제로 하고 있어, 향후 분기 실적을 통해 이러한 동력들이 실제로 가시화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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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alueline.co.kr
  2. itooza.com
  3. comp.fnguide.com
  4. kokstock.com
  5. m.irg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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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pharm.edaily.co.kr
  8. comp.wis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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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jobkorea.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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