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식음료264900

크라운제과

7,660원▲ 0.52%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951억원
거래대금
46,456,270원
거래량
6,115주
상장주식수
1,252만주
PER
10.1배
PBR
0.5배
EPS
800원
배당수익률
3.4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8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매출 성장 속 마진 압박, 회복 신호 주시

크라운제과는 4년 연속 매출 증가를 이어갔지만 영업이익률은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고, 2025년 4분기 저점을 지나 2026년 상반기 들어 완만한 이익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1. 1

    연결 매출은 2022년 4,136억원에서 2025년 4,448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큰 편차를 보였다.

  2. 2

    영업이익률은 2023년 6.5%에서 2025년 3.4%로 낮아지며 수익성 압박이 이어졌다.

  3. 3

    분기 영업이익은 2025년 4분기 17억원까지 줄었다가 2026년 1분기 40억원, 2분기 35억원으로 두 분기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

  4. 4

    국제 코코아 가격이 2026년 3월 대비 8월 말 기준 약 90% 급등해 하반기 원가 부담이 재부각되고 있다.

  5. 5

    지주회사 크라운해태홀딩스 등 최대주주 측이 61.68%의 지분을 보유해 지배구조가 안정적이나 유동주식은 제한적이다.

02

사업 구조

크라운제과는 1968년 설립된 종합제과업체로, 2005년 해태제과식품을 인수해 크라운·해태 양대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는 그룹 체제를 갖췄다.

크라운제과의 대표 제품으로는 쿠크다스, 국희땅콩샌드, 뽀또, 빅파이, 마이쮸 자일리톨 등이 있으며, 자회사 해태제과식품은 에이스, 아이스쿨, 자유시간, 맛동산, 누가바, 고향만두 등을 판매한다. 사업 영역은 과자·비스킷 제조를 중심으로 아이스크림, 냉동식품까지 포괄한다.

유통 채널은 대형 할인점 및 편의점(CVS)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매출 의존도 상승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 진입, 업체간 경쟁 심화로 영업환경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반면 웰빙제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로 신규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회사는 기능성 신제품 출시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골드 마누카 하드캔디, 내맘몰랑 젤리 등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채널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해태제과 역시 에이스 브랜드의 파생 라인 '에이스 씬'에 솔티카라멜 맛을 추가하는 등 스낵·비스킷 포트폴리오를 세분화하고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지주회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와 특수관계인이 2026년 3월 말 기준 보통주 61.68%를 보유해 최대주주 중심의 안정적 지배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144억46억4.0%
2025Q31,085억27억2.5%
2025Q41,125억17억1.5%
2026Q11,084억40억3.7%
2026Q21,107억35억3.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136억176억271억4.3%14.1%71.7%
20234,347억284억235억6.5%11.5%65.3%
20244,381억210억168억4.8%7.8%63.1%
20254,448억153억123억3.4%5.4%56.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2년 4,136억원, 2023년 4,347억원, 2024년 4,381억원, 2025년 4,448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022년 176억원에서 2023년 284억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210억원, 2025년 153억원으로 두 해 연속 줄었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023년 6.5%에서 2025년 3.4%로 낮아졌다.

지배주주순이익도 2022년 271억원, 2023년 235억원, 2024년 168억원, 2025년 123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46억원에서 3분기 27억원, 4분기 17억원으로 저점을 형성한 뒤 2026년 1분기 40억원, 2분기 35억원으로 두 분기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

지배주주순이익 역시 2025년 4분기 18억원까지 줄었다가 2026년 1분기 34억원, 2분기 30억원으로 반등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102억원으로, 연간 기준으로도 완만한 회복 국면에 들어섰음을 시사한다.

다만 금융정보업체 FnGuide가 집계한 별도기준(크라운제과 단독 법인)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5.6%, 31.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연결 실적과는 다른 개별 법인 실적의 온도차가 존재한다.

이는 대형 할인점·CVS 의존도 상승과 경쟁 심화가 영업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회사 설명과도 맥이 닿아 있다.

05

산업 분석

국내 제과 시장은 롯데웰푸드와 오리온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오리온은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조 8,239억원, 영업이익 2,980억원을 기록해 크라운제과 대비 훨씬 큰 사업 규모를 보였다.

원재료 측면에서는 국제 코코아 가격이 반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오르면서 초콜릿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제과업체들의 하반기 원가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뉴욕상품거래소(ICE)의 9월 인도분 코코아 선물 가격은 톤당 6,046달러 수준으로, 지난 3월 평균가격인 3,186달러 대비 약 90% 오른 수준이다.

일부 증권업계에서는 2026년 3분기부터 코코아 투입원가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으나, 높은 원/달러 환율이 원가 하락 폭을 상쇄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실제 원/달러 환율은 1,380원대로 최근 3개월간 8.8% 올라 수입 원재료 의존도가 높은 식품업체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런 환경에서 롯데웰푸드와 오리온 등 대형 업체들은 국내 제품 가격을 동결하며 원가 상승분을 자체 흡수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사업자로서, 대형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원가 변동성에 노출되면서도 자체적인 가격 결정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

06

전망

회사 측의 공식적인 수치 가이던스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신제품 출시 흐름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크라운제과는 2026년 1월 '신짱 가마솥 누룽지', 8월 '빅콘' 등 스낵 신제품을 출시하며 편의점·온라인 채널 대응을 강화했다.

해태제과도 2026년 8월 '에이스 씬'에 솔티카라멜 맛을 추가했고, 6월에는 홈런볼·오예스·후렌치파이·연양갱·맛동산 등을 활용한 여름 한정판 '쿨 에디션' 5종을 출시해 계절 마케팅을 강화했다.

실제로 해태제과 여름 신제품 관련 소비자 포스팅은 2026년 5월 한 달간 190건으로 직전 4월(28건)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하반기 원가 변수인 코코아 가격 재상승과 고환율 국면이 이어지는 만큼, 신제품 판매 확대가 마진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원가 흡수 여력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

대형 할인점·편의점 채널 의존도 상승과 업체간 경쟁 심화라는 구조적 요인도 여전히 상존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회복이 동시에 나타날지는 다음 분기 실적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10.1배
PBR
0.5배
ROE
4.5%
EPS
800원
BPS
18,009원
주당배당금
280원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형성돼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이다. 주가수익비율은 과거 수년간의 거래 밴드 내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최근 분기 이익이 저점을 지나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밸류에이션 지표에도 점진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배당수익률은 식음료 업종 평균을 밑도는 편으로 알려져 있다. 다년간 순이익이 감소세를 보이다가 최근 들어 이익 회복 국면에 들어선 만큼, 향후 실적 흐름이 밸류에이션 지표의 방향을 좌우할 변수로 남아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4년 연속 매출 증가

연결 매출액은 2022년 4,136억원에서 2025년 4,448억원까지 4년 연속 증가하며 외형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는 대형 할인점·편의점 채널 확대와 신제품 출시가 매출 방어에 기여했음을 시사한다. 경쟁 심화 속에서도 톱라인이 꺾이지 않았다는 점은 브랜드력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볼 수 있다.

분기 이익 회복 조짐

영업이익은 2025년 4분기 17억원까지 줄었다가 2026년 1분기 40억원, 2분기 35억원으로 두 분기 연속 개선됐다. 지배주주순이익도 같은 기간 18억원에서 34억원, 30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약 102억원을 기록한 점은 저점을 지났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활발한 신제품 파이프라인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골드 마누카, 빅콘, 에이스 씬 솔티카라멜, 쿨 에디션 등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여름 한정판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포스팅 급증)도 확인되면서 마케팅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제품 다변화는 채널별 매출 방어에 기여할 수 있는 요인이다.

09

약세 요인

영업이익률 추세적 하락

영업이익률은 2023년 6.5%에서 2024년 4.8%, 2025년 3.4%로 3년 연속 낮아졌다. 매출은 늘었지만 이익률이 꾸준히 축소된 점은 판매관리비 증가와 경쟁 심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마진 구조가 구조적으로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

코코아 원가 재상승

국제 코코아 가격은 2026년 3월 저점 대비 8월 말 기준 약 90% 급등하며 하반기 원가 부담을 다시 키우고 있다. 원재료 계약 시차를 고려하면 상승분이 향후 제조원가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높은 원/달러 환율도 원가 하락을 상쇄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순이익 3년 연속 감소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271억원에서 2025년 123억원으로 3년 연속 줄어 절반 이하로 축소됐다. 영업이익 감소와 함께 비영업 부문의 기여도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분기 회복이 나타났지만 연간 기준 감소 추세가 완전히 반전됐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10

리스크 요인

원자재·환율 리스크

코코아, 소맥, 대두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의 국제 시세 변동과 원/달러 환율 상승은 제조원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코코아 가격은 최근 반년간 약 90% 급등했고, 환율도 3개월간 8.8% 올라 원가 부담이 겹치는 국면이다.

원재료 계약 구조상 가격 변동이 시차를 두고 실적에 반영되는 만큼 향후 몇 개 분기에 걸쳐 영향이 이어질 수 있다.

경쟁·유통구조 리스크

대형 할인점 및 편의점(CVS)에 대한 매출 의존도 증가는 판매관리비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시장 진입과 롯데웰푸드·오리온 등 대형 경쟁사와의 경쟁 심화도 지속되고 있다. 오리온의 2026년 상반기 매출(1조 8,239억원)이 보여주듯 상위 경쟁사와의 규모 격차는 여전히 크다.

지배구조·유동성 리스크

지주회사 크라운해태홀딩스와 특수관계인이 2026년 3월 말 기준 61.68%의 지분을 보유해 지배구조가 최대주주에 집중돼 있다. 시가총액이 0.1조원 수준으로 작아 유동성이 제한적일 수 있으며, 이는 주가 변동성 확대 요인이 될 수 있다. 소수주주 권리 행사나 시장에서의 가격 발견 기능이 대형주 대비 제약될 가능성이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6년 3분기 연결 실적(매출·영업이익·순이익)을 확인하고, 상반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중

    국제 코코아 가격과 원/달러 환율의 추가 추이를 확인해 하반기 원가 부담이 실제 마진에 얼마나 반영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3. 2026년 9~12월

    빅콘, 에이스 씬 솔티카라멜 등 신제품의 유통 확대와 판매 성과, 그리고 경쟁사들의 가격 정책 대응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2월경

    2026년 사업보고서·연간 실적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영업이익률·순이익이 실제로 회복세로 전환됐는지 확정치로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크라운제과는 2022년 이후 4년 연속 매출 증가를 이어갔지만, 영업이익률은 2023년 6.5%에서 2025년 3.4%로 낮아지며 수익성 압박이 뚜렷했다.

지배주주순이익도 2022년 271억원에서 2025년 123억원으로 3년 연속 줄었으나, 분기 실적은 2025년 4분기 저점을 지나 2026년 1·2분기 두 분기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은 약 102억원으로, 저점을 통과했다는 신호와 함께 하반기 코코아 가격 재상승·고환율이라는 새로운 원가 변수가 동시에 존재하는 국면이다.

신제품 파이프라인은 꾸준히 가동되고 있지만, 대형 할인점·CVS 의존도 상승과 경쟁 심화라는 구조적 요인은 여전히 실적의 상단을 제약하는 변수로 남아 있다. 지배구조는 최대주주 중심으로 안정적이나 시가총액이 작아 유동성 제약이 존재한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결국 매출 성장세와 이익 회복의 지속성 여부는 다음 몇 개 분기의 원가·마진 추이를 통해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fnguide.com
  2. jasoseol.com
  3. catch.co.kr
  4. judal.co.kr
  5. comp.wisereport.co.kr
  6. saramin.co.kr
  7. jobpl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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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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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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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thebigdata.co.kr
  17. issuetoday.co.kr
  18. m.thinkpool.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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