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 실적 개선
2026년 1분기 매출 42.2% 증가와 영업이익·순이익 동반 흑자전환 등 주력 자회사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의료기기 사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INFINITT DPS의 미국 FDA 승인으로 해외 매출 확대 기반이 마련됐다.
연결 매출액도 2024년 1,161억원에서 2025년 1,207억원으로 늘며 지주회사 전체 외형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주력 자회사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실적 개선세와 소액주주와의 지배구조 분쟁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솔본은 별도 사업보고서를 공시하지 않는 투자회사 형태의 지주회사로, 연결 손익은 인피니트헬스케어와 솔본인베스트먼트 성과에 좌우된다.
2025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 영업이익은 16.4% 늘었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38.5% 줄었다.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2.2% 늘었고 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이사회는 2025년 12월 솔본과의 경영자문 용역계약을 해지하고 당해 수수료를 반환받기로 결정했다.
디지털 병리 솔루션 INFINITT DPS는 2025년 12월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해 미국 시장 진출 채널을 넓혔다.
솔본은 1994년 설립된 지주회사로, 주식 소유를 통한 타법인 경영참여와 부동산 임대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하며 투자회사로 분류되어 별도 사업보고서를 공시하지 않는다. 2025년 기준 14개 계열사를 보유한 사실상 지주회사로 의료-IT와 벤처투자 분야 사업을 겸하고 있다.
핵심 자회사는 코스닥 상장사인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제조·판매를 주력으로 하며, 소액주주 측은 이 회사가 국내 상급종합병원급 PACS 시장에서 약 75%, 종합병원급에서 약 7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또 다른 축은 창업투자회사 솔본인베스트먼트로, 중소·벤처기업 투자와 해외 상장주식 투자를 통해 수익을 실현하는 구조다. 이밖에 포커스신문사 등 미디어 계열사와 다수의 벤처 투자 법인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그동안 경영자문·자산운용 명목으로 매년 수수료를 모회사 솔본에 지급해왔는데, 2025년 12월 이사회 결정으로 해당 용역계약을 해지하고 당해 지급분을 반환받기로 했다.
지주회사 구조의 장점을 활용해 계열사 경영 효율과 투명성 향상, 신사업 발굴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를 추진한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402억 | 218억 | 54.2% |
| 2025Q3 | 270억 | 44억 | 16.5% |
| 2025Q4 | 287억 | 44억 | 15.2% |
| 2026Q1 | 353억 | 36억 | 10.3% |
| 2026Q2 | 350억 | 160억 | 45.9%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938억 | -268억 | -417억 | −28.6% | −33.7% | 21.0% |
| 2023 | 1,234억 | 318억 | 382억 | 25.7% | 23.2% | 19.4% |
| 2024 | 1,161억 | 212억 | 340억 | 18.2% | 16.8% | 19.5% |
| 2025 | 1,207억 | 246억 | 209억 | 20.4% | 9.8% | 20.1%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연결 매출액은 2022년 938억원에서 2023년 1,234억원, 2024년 1,161억원, 2025년 1,207억원으로 등락을 보이며 1,200억원대에 안착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268억원의 대규모 적자에서 2023년 31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2024년 212억원, 2025년 246억원으로 이어지며 영업이익률도 2022년 -28.6%에서 2023년 25.7%, 2024년 18.2%, 2025년 20.4%로 등락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417억원 적자에서 2023년 382억원으로 급반전했으나 2024년 340억원, 2025년 209억원으로 2년 연속 줄어 매출·영업이익 증가세와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실제로 2025년 결산은 전년 대비 매출액 3.9% 증가, 영업이익 16.4% 증가에도 당기순이익은 38.5% 감소했는데, 이는 주력 자회사의 영업 개선과 별개로 비영업 부문 손익 변동이 순이익에 크게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분기별로 보면 편차가 두드러진다.
2025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201억원으로 매출(402억원) 대비 이례적으로 컸으나, 3분기 148억원, 4분기에는 -5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026년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4억원으로 소폭 흑자를 유지했고, 2분기에는 매출 350억원, 영업이익 16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43억원으로 다시 크게 확대돼 분기 간 큰 편차를 재확인시켰다.
별도 집계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2.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했는데, 이는 주력 종속회사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의료기기 사업 성장에 힘입은 결과로 설명된다.
이러한 분기 손익의 큰 편차는 지주회사 특성상 자회사 지분법 손익, 투자자산 평가손익 등 비영업적 요인이 함께 반영되는 구조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솔본은 코스닥 시장분류상 부동산·리츠 업종에 속해 있으나 실제 손익은 의료 IT 자회사와 투자 포트폴리오 성과에 좌우되는 지주회사형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
핵심 자회사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속한 의료영상 IT 시장은 병원의 디지털 전환, 고령화에 따른 진료 데이터 관리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디지털 병리 분야에서는 INFINITT DPS가 2025년 12월 미국 FDA 510(k) 승인을 받아 조직 슬라이드의 1차 진단(primary diagnosis)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미국 시장 진출 채널이 넓어졌다.
인피니트 노스아메리카는 2025년 12월 하마마츠(Hamamatsu)의 FDA 승인 스캐너와 INFINITT DPS를 통합해 병리 플랫폼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다만 국내 PACS 시장은 상급종합병원급을 중심으로 이미 높은 점유율이 형성된 성숙 시장에 가깝다는 평가가 소액주주 측에서 제기된다.
벤처투자 자회사 솔본인베스트먼트의 실적은 국내 벤처투자 심리와 해외 상장주식 시장 흐름에 연동되므로, 자본시장 변동성이 지주회사 연결 손익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경쟁 측면에서는 국내 의료 IT 시장에 다수 업체가 있으나 상급종합병원 PACS 영역에서는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상대적으로 앞서 있다는 평가가 소액주주 측에서 제기되고 있다.
2025년 12월 INFINITT DPS의 미국 FDA 510(k) 승인 획득으로 미국 디지털 병리 시장 공략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인피니트 노스아메리카는 하마마츠 스캐너 연동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확인된 매출 42.2% 증가와 영업이익·순이익 동반 흑자전환은 주력 자회사의 의료기기 사업 확대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인피니트헬스케어 이사회가 2025년 12월 17일 솔본과의 경영자문 용역계약을 해지하고, 2025년 지급된 수수료 약 26억원을 반환받기로 결정했다. 이는 솔본이 자회사로부터 수취하던 비영업 수수료 수익원이 향후 사라짐을 의미한다.
같은 이사회에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분기배당에 이어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책을 지속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인피니트헬스케어 자체 주주가치에는 의미가 있으나 솔본으로의 자금 유입 경로 변화를 시사할 수 있다.
소액주주 행동주의 플랫폼 헤이홀더 측은 지배구조 개선 방향에 변함이 없다며 법원 판단에 대한 고등법원 항고 등 추가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분쟁 국면이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니다.
회사 측은 향후 불필요한 경영권 분쟁 소지를 해소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주주 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솔본은 지주회사 특성상 연결 실적에 자회사 지분법 손익과 투자자산 평가손익이 큰 비중으로 반영돼, 분기별 이익 규모가 큰 폭으로 출렁이는 만큼 단일 시점의 이익 배수만으로 사업의 온전한 수익력을 가늠하기는 쉽지 않다.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2022년 1,238억원에서 2025년 2,126억원으로 꾸준히 늘어, 적자에서 벗어난 이후 자본이 축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이며, 이는 지주회사 특유의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 관행과도 맞물려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배당은 최근 별도로 지급되지 않고 있어, 주주환원 매력은 자회사인 인피니트헬스케어의 향후 배당 확대 여부에 좌우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4개 분기 흐름을 종합하면 2025년 4분기 적자와 2026년 2분기 큰 폭의 이익이 교차하는 등 실적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어, 이 점을 감안한 해석이 필요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6년 1분기 매출 42.2% 증가와 영업이익·순이익 동반 흑자전환 등 주력 자회사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의료기기 사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INFINITT DPS의 미국 FDA 승인으로 해외 매출 확대 기반이 마련됐다.
연결 매출액도 2024년 1,161억원에서 2025년 1,207억원으로 늘며 지주회사 전체 외형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2022년 대규모 적자(영업이익 -268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417억원) 이후 2023~2025년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했고, 지배주주 자기자본도 2022년 1,238억원에서 2025년 2,126억원으로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2022년 -28.6%에서 2025년 20.4%로 개선돼 수익구조가 회복된 모습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이사회가 솔본과의 경영자문 계약을 해지하고 수수료를 반환하기로 결정한 것은 관계사 거래를 둘러싼 논란을 해소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회사 측은 경영권 분쟁 소지를 줄이고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장기적으로 그룹 전체의 지배구조 투명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요인이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3년 382억원에서 2024년 340억원, 2025년 209억원으로 2년 연속 감소했으며, 분기별로도 2025년 4분기 -53억원 적자와 2026년 2분기 243억원 흑자가 교차하는 등 예측이 쉽지 않은 손익 구조를 보인다. 매출·영업이익 증가세와 순이익 흐름이 어긋나는 구간이 반복되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가 그동안 경영자문·자산운용 명목으로 매년 수십억원을 솔본에 지급해온 구조가 2025년 12월 계약 해지로 종료됐다. 이는 솔본의 비영업 수익원 하나가 향후 사라진다는 의미로, 연결 손익에 미칠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헤이홀더 등 소액주주 측은 지배구조 개선 요구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며 법원 판단에 대한 항고 등 추가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 대표 배임 혐의 공시를 계기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에 들어간 바 있어, 관련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인피니트헬스케어를 둘러싼 소액주주와의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고 있으며, 임시주총 소집허가 신청과 가처분 등 법적 절차가 반복적으로 제기됐다. 전 대표 배임 혐의 공시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가 개시된 바 있어, 향후 심사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솔본인베스트먼트는 중소·벤처기업 투자와 해외 상장주식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는 구조로, 자본시장 상황에 따라 평가손익이 크게 출렁일 수 있다. 분기별 순이익이 크게 흔들리는 배경에는 이러한 투자자산 손익 변동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결 손익의 상당 부분이 인피니트헬스케어 한 곳의 실적에 좌우되는 구조로, 해당 자회사의 의료 IT 시장 경쟁이나 미국 시장 진출 성과가 부진할 경우 그룹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관계사 거래 축소에 따른 수수료 수익 소멸도 겹쳐 있어 수익원 다변화가 과제로 남아있다.
2026년 3분기 연결 실적 공시 예정 — 인피니트헬스케어 매출 성장세 지속 여부와 분기별 순이익 변동성 완화 여부를 확인할 시점.
INFINITT DPS의 미국 판매 계약 체결 및 매출 반영 여부 점검 — 미국 디지털 병리 시장 진출의 실질적 성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헤이홀더 등 소액주주 측의 추가 법적 대응(항고 등) 진행 여부와 인피니트헬스케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후속 절차 확인.
인피니트헬스케어의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 구체화 여부와, 경영자문 수수료 계약 해지로 사라진 솔본의 수익원을 대체할 다른 자금 확보 방안이 나오는지 확인.
솔본은 별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투자회사 형태의 지주회사로, 연결 실적은 상장 자회사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의료 IT 사업과 솔본인베스트먼트의 투자 성과에 크게 좌우된다.
2022년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나 2023~2025년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줄어드는 등 분기별 손익 편차가 크게 나타난다.
2026년 1분기 이후 인피니트헬스케어의 매출 확대와 흑자전환이 확인되고, INFINITT DPS의 미국 FDA 승인으로 해외 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됐다.
다만 인피니트헬스케어를 둘러싼 소액주주와의 지배구조 분쟁, 경영자문 수수료 계약 해지에 따른 솔본의 수익원 변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이력 등 지배구조·법적 리스크가 함께 존재한다. 투자자는 자회사 실적 개선 흐름과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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