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매각차익과 특별배당 재원 확보
회사는 취득가 대비 약 3,100억~3,200억원의 매각차익을 실현했고, 이를 재원으로 삼아 특별배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매각차익이 이익잉여금으로 반영되며 자본총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돼, 주주환원의 재원 자체는 충분히 확보된 상태로 평가된다. 다만 실제 배당 규모와 시기는 이사회·주주총회 절차를 거쳐야 확정된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1~2025Q4)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54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코람코더원리츠는 유일한 보유자산이던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을 매각해 대규모 차익을 실현했고, 회사는 특별배당 후 청산과 신규자산 재편입 사이에서 청산 쪽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2026년 6월 9일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을 매각해 취득가 대비 대규모 차익을 실현했다.
2026년 7월 22일 공시를 통해 매각 재원을 특별배당으로 환원한 뒤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청산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2022~2025년 확정 실적은 단일 임대자산 기반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60%대 후반을 유지했다.
매각·청산 기대감이 커지는 과정에서 주가는 큰 변동성을 보였다.
청산이 확정되면 상장리츠로서의 존속이 종료되는 반면, 신규자산 편입 시에는 고가 매물 환경에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어 두 시나리오 모두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코람코더원리츠는 국내 최대 리츠운용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이 설립한 영속형 정통 오피스 상장리츠다.
코람코더원리츠는 대한민국 최대 리츠운용사 코람코 자산신탁이 설립한 최초의 영속 형 정통 오피스 상장리츠로, 약 5,200억원 규모의 여의도 금융업무지구 랜드마크 오피스 '하나증권빌딩'을 기초 자산으로 투자자에게 연 6%대의 배당을 목표로 2022년 3월 KOSPI 시장에 상장 되었습니다.
특히 코람코더원리츠는 분기배당제를 도입하여 투자자에게 지속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상장한 SK리츠에 이은 국내 두 번째 분기배당 리츠라는 상품 차별화 포인트였다.
상장 이후 유일한 투자자산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하나증권빌딩 하나였으며, 대지면적은 7570㎡(약 2290평), 연면적은 6만 9826㎡(약 2만 1123평)에 이른다.
임대율은 99%이며, 하나금융그룹 계열사가 전체 임대면적의 약 70%를 임차 중이고 한국쓰리엠, 인텔코리아 등 우량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코람코더원리츠의 AMC인 코람코자산신탁은 2020년 11월 하나증권빌딩(당시 하나금융투자빌딩)을 매입했다.
주요 임차인인 하나증권은 2020년 장기 임차 계약을 맺으며 주요 임차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한은 2030년까지 연장됐다. 이 계약에는 매수선택권(우선매수권)이 포함돼 있었는데, 주요 임차인인 하나증권은 지난해 말 코람코더원리츠에 이 빌딩의 매수선택권 행사를 통지한 상태다.
이에 따라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됐고, 코람코더원리츠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에 위치한 하나증권빌딩 토지와 건물을 NH투자증권에 양도했다.
이로써 회사는 설립 이래 처음으로 부동산 자산이 없는 상태가 됐으며, 코람코더원리츠의 존속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른 시일 안으로 주주총회를 개최해 유망 자산에 대한 재투자 혹은 청산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69억 | 45억 | 26억 | 65.7% | 1.3% | 150.8% |
| 2023 | 71억 | 48억 | 28억 | 66.9% | 1.4% | 153.5% |
| 2024 | 74억 | 51억 | 33억 | 69.3% | 1.6% | 155.5% |
| 2025 | 76억 | 51억 | 29억 | 67.4% | 1.5% | 156.8%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2년 68억 9,141만원에서 2023년 71억 3,911만원, 2024년 74억 1,643만원, 2025년 75억 6,731만원으로 4년 연속 늘었다. 이는 단일 임대자산인 하나증권빌딩의 임대료가 계약에 따라 단계적으로 상승한 결과로 해석된다.
영업이익은 2022년 45억 2,864만원에서 2023년 47억 7,648만원, 2024년 51억 3,993만원으로 늘었다가 2025년 50억 9,671만원으로 소폭 둔화됐고, 영업이익률은 2022년 65.7%에서 2024년 69.3%까지 높아진 뒤 2025년 67.4%로 내려왔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25억 9,708만원, 2023년 28억 3,694만원, 2024년 32억 9,512만원으로 개선되다가 2025년 29억 4,590만원으로 줄었는데, 임대수익 성장에도 불구하고 비영업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자기자본은 2022년 2,062억원대에서 2025년 1,974억원대로 4년간 완만히 줄었는데, 이는 분기배당을 통해 순이익을 넘어서는 현금이 지속적으로 주주에게 환원됐음을 시사한다.
반면 부채총액은 3,110억원대에서 3,096억원대로 큰 변화 없이 유지됐고, 부채비율은 2022년 150.8%에서 2025년 156.8%로 소폭 상승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14억 4,017만원에서 2025년 35억 9,829만원으로 늘어 임대수익 기반 현금창출력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 실적은 모두 하나증권빌딩을 보유하고 있던 기간의 성과이며, 2026년 6월 자산 매각 이후의 실적은 아직 연간 공시로 확정되지 않았다.
국내 상장리츠 시장은 지난 4월 말 기준 국내에서 운용 중인 리츠는 총 461개이며, 이 가운데 상장리츠는 25개, 전체 시가총액은 약 10조원에 육박한다. 외형은 계속 커졌지만 외형적인 성장세와는 달리 투자심리는 오히려 위축된 모습이었다는 평가도 함께 나온다.
오피스 섹터에는 SK리츠, 삼성FN리츠, 한화리츠, KB스타리츠,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등이 함께 경쟁하며 각기 결산·배당 시점을 달리해 투자자들의 교차배당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코람코더원리츠는 분기배당 도입으로 상품을 차별화했지만 자산이 단일 건물이라는 점에서 포트폴리오형 오피스리츠와는 리스크 프로필이 근본적으로 달랐다.
최근에는 여의도 금융특구 지정과 신안산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개통 등 교통·도시 인프라 개선이 가시화되면서 대형 개발 가능 자산의 희소성이 부각됐고, 이는 하나증권빌딩 매각가 형성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신증권은 서울 주요 권역 프라임 오피스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이번 자산 매각에는 우호적으로 작용했으나, 동일한 시장 환경에서 신규 자산을 편입할 경우 투자 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진단했다.
세제 측면에서는 2026년 초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상장리츠 배당소득 저율 분리과세 추진계획이 포함됐으나, 리츠는 기존 분리과세 혜택을 적용받고 있어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점도 업종 전반의 참고 변수다.
코람코더원리츠는 22일 공시를 통해 청산 절차를 검토해 자산 매각으로 확보한 재원을 주주에게 환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지난달 9일 보유 자산인 여의도 하나증권빌딩 매각을 완료했으며, 매각가는 총 8112억원으로 평당 3840만원 꼴이었고, 2020년 매입가 4932억원 대비 3180억원의 매각차익을 실현했다.
딜사이트경제TV는 같은 거래에 대해 이번 거래로 코람코더원리츠는 3127억원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고 전해, 산정 방식에 따라 차익 규모 추정치에 소폭 차이가 있다.
대신증권은 최근 금리 변동성 확대 및 금리 상승 추세를 감안할 때 목표 수익률 확보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각 성과를 주주에게 환원한 뒤 리츠를 청산하기로 결정했다며, 해산 후 잔여재산을 직접 분배할 경우 리츠에 법인세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잔여재산은 우선 특별배당 형태로 환원한 뒤,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청산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매각대금을 활용한 신규 자산 편입을 통한 운용 지속과 특별배당 지급 후 리츠 청산 등 두 가지 선택지를 검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종 결론은 아직 열려 있다.
투자정보업체 인베스팅닷컴 집계 기준으로는 다음 실적보고서 발표일이 2026년 11월 18일로 예정돼 있어, 이 시점을 전후해 추가 공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특별배당의 구체적 규모·기준일과 임시주주총회 개최 일정은 이 리포트 작성 시점까지 확정 공시되지 않은 상태로, 향후 발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이번 자산 매각으로 하나증권빌딩이라는 임대자산이 사라지면서, 기존의 임대수익 기반 밸류에이션 틀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국면에 들어섰다.
매각 이전에는 감정평가에 기반한 순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할인된 상태에서 거래되는 구간이 자주 관찰됐고, 매각·청산 기대감이 커질 때마다 그 할인폭이 좁혀지는 흐름을 보였다. 향후 주가는 임대수익보다는 특별배당 지급 규모·시기와 청산 절차의 세부 확정 여부에 더 크게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
정기적인 분기배당 중심의 안정적 배당주 성격은 이번 이벤트로 일시적으로 옮겨가고 있으며, 배당의 성격도 정기배당에서 일회성 특별배당으로 전환되는 구간에 놓여 있다.
이러한 구조적 전환기에는 통상적인 임대형 오피스리츠와 동일한 잣대로 배당 매력이나 자산가치 대비 주가 수준을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회사는 취득가 대비 약 3,100억~3,200억원의 매각차익을 실현했고, 이를 재원으로 삼아 특별배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매각차익이 이익잉여금으로 반영되며 자본총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돼, 주주환원의 재원 자체는 충분히 확보된 상태로 평가된다. 다만 실제 배당 규모와 시기는 이사회·주주총회 절차를 거쳐야 확정된다.
매각 전까지 하나증권빌딩은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 우량 글로벌 기업이 장기 임차하며 임대율 99% 수준의 안정적 구조를 유지했다. 이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4년 연속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60%대 후반을 유지해 임대형 리츠로서의 운용 안정성을 보여줬다.
이러한 트랙레코드는 향후 신규자산 편입을 선택할 경우에도 운용사의 자산관리 역량에 대한 참고 지표가 될 수 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해산 후 잔여재산을 직접 분배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법인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먼저 특별배당 형태로 재원을 환원한 뒤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청산을 마무리하는 절차를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순서는 주주 입장에서 세후 환원액을 늘릴 수 있는 구조로 해석된다. 다만 절차의 최종 확정 여부는 주주총회 결의에 달려 있다.
매각 완료로 코람코더원리츠는 설립 이래 처음으로 부동산 자산이 없는 상태가 됐다. 신규자산을 편입하지 않고 청산이 확정되면 상장리츠로서의 존속 자체가 종료되며, 투자자는 더 이상 정기적인 임대수익 기반 배당을 기대할 수 없게 된다. 청산 절차와 특별배당 지급 시기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이러한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다.
대신증권은 서울 주요 권역 프라임 오피스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매각에는 우호적이었던 반면, 신규 자산을 다시 사들일 경우 투자 부담이 커질 것으로 진단했다. 최근 금리 변동성 확대와 상승 추세를 감안하면 목표 수익률 확보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이런 배경에서 회사가 신규 투자보다 청산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번 매각은 매수선택권을 보유했던 하나증권이 아닌 외부 원매자인 NH투자증권이 최종 낙찰자로 결정되며 마무리됐다. 이는 우선매수권자와 신규 원매자 간 경쟁에서 가격 조건이 변수로 작용했음을 보여주며, 향후 유사한 자산 매각에서도 우선매수권자의 최종 인수 여부가 사전에 확정적이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경쟁입찰 구조는 매각가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거래 종결까지 불확실성을 수반한다.
회사는 현재 보유 부동산이 없는 상태로, 청산이 확정되면 상장리츠로서의 사업이 종료된다. 신규자산 편입이 선택되더라도 편입 시점까지 무자산 상태가 이어지며 임대수익 기반 현금흐름이 단절되는 공백기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공백기의 장단은 이사회와 주주총회 일정에 따라 달라진다.
특별배당 및 청산 관련 세무 처리는 법인세와 배당소득세 부과 여부에 따라 주주의 실제 수령액에 영향을 준다. 해산 후 잔여재산을 직접 분배할 경우 법인 단계에서 세부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회사는 특별배당 선지급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세법 해석이나 과세당국의 판단에 따라 실제 절차와 세부담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매각 구도에는 주요 임차인이던 하나증권 그룹의 계열사 부동산 전략 변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후에도 대주주나 핵심 임차인 그룹의 전략 변화가 자산 매각·재투자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변수는 회사 측이 사전에 완전히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 요인에 해당한다.
인베스팅닷컴이 집계한 다음 실적발표 예정일로, 매각 후 첫 공시 실적과 청산 관련 진행 상황이 함께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특별배당의 구체적 규모와 배당기준일, 임시주주총회 소집공고 등 청산 절차의 세부 일정이 공시될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신규자산 편입을 통한 운용 지속과 특별배당 후 청산 중 최종 방향을 결정하는 공시가 나올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2026년 7월 22일 청산 검토 공시 이후의 DART 정정·후속 공시를 통해 절차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코람코더원리츠는 2026년 6월 유일한 보유자산이던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을 매각하며 설립 이후 처음으로 무자산 상태에 놓였다.
매각을 통해 취득가 대비 약 3,100억~3,200억원의 차익을 실현했고, 회사는 이를 특별배당으로 환원한 뒤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청산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2026년 7월 공시했다.
2022~2025년 확정 실적을 보면 매각 전까지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늘고 영업이익률이 60%대 후반을 유지하는 안정적인 임대형 리츠였다. 다만 신규자산 편입을 통한 운용 지속 가능성도 여전히 검토 대상으로 남아 있어, 청산과 존속 중 어느 방향으로 최종 결론이 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특별배당의 구체적 규모와 지급 시기, 임시주주총회 일정 등은 향후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다. 투자자들은 이 회사를 더 이상 통상적인 임대수익 기반 오피스리츠가 아니라, 자산 매각차익의 처리 방향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이벤트성 국면의 리츠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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