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 법제화 진전
2025년 12월 국회에서 비대면진료 관련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관련 플랫폼 사업의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는 EMR 연동형 플랫폼 '바로닥터'와 원격의료시스템 구축 경험을 오랫동안 축적해왔다. 법 시행 세부 기준이 확정되면 기존 의료기관 고객 기반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확산이 가능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66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의료정보시스템 중심의 매출 구조를 가진 비트컴퓨터는 2025년 매출·영업이익이 둔화됐지만 2026년 상반기 들어 마진이 회복되는 가운데, 비대면진료 법제화라는 정책 변수를 앞두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은 360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률도 18.0%에서 16.3%로 낮아졌다.
2026년 1~2분기 영업이익률은 18%대로 회복돼 2025년 4분기의 12.7%보다 뚜렷하게 개선됐다.
2025년 12월 국회에서 비대면진료 관련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원격진료 플랫폼의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기자본은 4년 연속 늘었고 부채비율은 12%대로 낮아져 재무구조는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비대면진료 플랫폼 '바로닥터'와 클라우드 EMR '클레머' 확장이 향후 매출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비트컴퓨터는 1983년 설립돼 1997년 코스닥에 상장한 국내 1세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핵심 사업은 병원·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의료정보시스템이다.
대형병원용 병원정보시스템 bitnixHIS와 중소형 의료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전자의무기록(EMR) 클레머(CLEMR) 등을 공급하며, 회사 설명에 따르면 병원급·의원급 시장에서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두 번째 축은 디지털헬스케어·원격의료 사업으로, 2000년 원격의료사업부를 발족한 이후 교정시설, 군부대, 원양어선, 해외 격오지 병원 등 1000여 기관에 원격진료시스템을 구축해온 이력이 있다.
이 부문에서 선보인 비대면진료 플랫폼 '바로닥터'는 병·의원의 기존 EMR과 실시간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며, 재진 환자 중심의 비대면진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 번째 사업은 비트교육센터를 통한 IT 전문인력 양성 교육사업이고, 나머지는 보유 부동산 임대수입 등으로 구성된다.
해외 사업으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페루의 건강보험 심사절차 디지털화 및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국내 의료정보시스템 시장에서는 이지케어텍, 인피니트헬스케어 등과 경쟁하며, 비대면진료 플랫폼 분야에서는 식약처 유헬스케어 게이트웨이 인증을 받은 소수 사업자 중 하나로 라이프시맨틱스 등과 함께 언급된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82억 | 15억 | 18.8% |
| 2025Q3 | 85억 | 15억 | 17.4% |
| 2025Q4 | 107억 | 14억 | 12.7% |
| 2026Q1 | 96억 | 18억 | 18.4% |
| 2026Q2 | 98억 | 18억 | 18.6%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351억 | 61억 | 49억 | 17.5% | 7.8% | 17.7% |
| 2023 | 335억 | 62억 | 55억 | 18.6% | 8.4% | 21.0% |
| 2024 | 371억 | 67억 | 75억 | 18.0% | 10.6% | 13.1% |
| 2025 | 360억 | 59억 | 74억 | 16.3% | 10.0% | 12.1%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비트컴퓨터의 연결 매출액은 2022년 351억원에서 2023년 335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371억원까지 늘었고, 2025년에는 360억원으로 다시 소폭 감소했다(2024년 대비 -2.9%).
영업이익은 2022년 61억원, 2023년 62억원, 2024년 67억원으로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2025년에는 59억원으로 줄면서 영업이익률이 18.0%에서 16.3%로 낮아졌다.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74.7억원에서 2025년 73.7억원으로 거의 유지되며, 영업이익 감소분을 비영업 부문에서 상당 부분 상쇄한 것으로 보인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52.0억원에서 2025년 70.5억원으로 오히려 늘어 이익의 질 측면에서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매출은 84.5억원→107.1억원→96.1억원→97.9억원 순으로, 2025년 4분기에 연중 최대치를 기록한 뒤 2026년 상반기에도 90억원대 후반을 유지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2025년 3분기 17.4%에서 4분기 12.7%로 낮아졌다가 2026년 1분기 18.4%, 2분기 18.6%로 다시 올라오는 흐름을 보였다.
실제로 2026년 1분기 연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1.8%, 영업이익 18.9%, 순이익 18.2% 증가했는데, 이는 중대형 병원 대상 bitnixHIS와 중소형 병원 대상 클라우드 EMR 클레머 확장이 매출 증가를 이끈 것으로 설명된다.
자기자본은 2022년 628억원에서 2025년 737억원까지 매년 꾸준히 늘었고, 부채비율은 2023년 21.0%로 잠시 높아졌다가 2024년 13.1%, 2025년 12.1%로 낮아지며 재무구조는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의료정보시스템 시장은 대형병원 중심의 전자의무기록(EMR) 고도화와 중소형 병원·의원의 클라우드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는 국면에 있다. 정부는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추진하고 있고, 데이터 주권을 강조하는 소버린 클라우드 수요가 공공·의료 부문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대면진료 분야에서는 2025년 12월 국회에서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비대면진료의 법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클라우드 EMR 도입 및 AI 기반 진단·예측 수요 증가와 맞물려 의료정보시스템의 가치를 키우는 요인으로 언급된다.
다만 비대면진료 플랫폼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50여 개 업체가 난립했던 이력이 있고, 환자 생체데이터 전송을 위한 식약처 유헬스케어 게이트웨이 인증을 받은 곳은 소수에 불과해, 인증 사업자와 미인증 사업자 간 경쟁 구도가 갈릴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원격의료시스템 부문에서는 국내 격오지·특수기관(교정시설, 군, 원양선박 등) 구축 경험과 함께 KOICA 등을 통한 개발협력형 해외 사업이 병행되고 있다.
경쟁사로는 대형병원 HIS 시장의 이지케어텍, 영상정보시스템의 인피니트헬스케어 등이 있으며, 비트컴퓨터는 중소형 병·의원 EMR과 원격의료 분야의 업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전방 규제 측면에서는 2025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비대면진료 관련 의료법 개정안의 세부 시행령·수가 기준이 어떻게 확정되는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회사는 재진 환자 중심의 비대면진료 플랫폼 '바로닥터'를 자사 EMR뿐 아니라 타사 EMR과도 연동 가능하도록 설계해, 법제화 이후 의료기관의 도입 문턱을 낮추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중대형 병원 대상 병원정보시스템 bitnixHIS와 중소형 병·의원 대상 클라우드 EMR 클레머의 동시 확장이 매출 성장의 축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사업에서는 앞서 수행한 KOICA 페루 건강보험 심사·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사업과 같은 개발협력형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 여부가 관심사다.
다만 공식적으로 제시된 매출·이익 가이던스나 신규 대형 수주 공시는 확인되지 않아, 향후 실적은 기존 의료정보시스템 고객 기반의 갱신·확장 매출과 비대면진료 법제화에 따른 신규 수요 창출 속도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2026년 하반기 이후에는 법 시행에 따른 의료기관의 실제 채택 속도와 건강보험 수가 반영 여부가 관련 매출 인식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비트컴퓨터의 주가는 순자산가치와 비교할 때 프리미엄 또는 할인 여부를 가늠하는 잣대가 되는데, 과거 5년간의 평균 거래 배수(주가수익비율 약 18배, 주가자산비율 약 1.6배 수준)와 비교하면 최근 이익 회복에도 배수는 과거 밴드의 하단 부근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된다.
배당 측면에서는 2025년 결산배당을 실시했고 배당성향은 약 13.8% 수준으로 파악돼, 이익 대비 주주환원 비중이 크지 않은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밸류에이션 배수나 배당수익률의 절대적인 수준은 매수 시점의 주가에 따라 달라지므로, 화면에 표시되는 실시간 지표를 함께 참고할 필요가 있다.
자기자본이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와 부채비율이 낮아지는 재무구조 개선은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참고할 수 있는 배경 요소다. 영업이익률이 2025년 4분기 부진에서 2026년 상반기 반등한 점은 이익 회복의 방향성을 뒷받침하는 지표로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2025년 12월 국회에서 비대면진료 관련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되며 관련 플랫폼 사업의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는 EMR 연동형 플랫폼 '바로닥터'와 원격의료시스템 구축 경험을 오랫동안 축적해왔다. 법 시행 세부 기준이 확정되면 기존 의료기관 고객 기반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확산이 가능할 수 있다.
자기자본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늘어 737억원에 이르렀고 부채비율은 12%대로 낮아졌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70.5억원으로 전년보다 늘어 이익의 질이 개선됐다. 낮은 레버리지는 향후 신규 투자나 주주환원 여력의 배경이 될 수 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률은 각각 18.4%, 18.6%로 2025년 4분기의 12.7%에서 뚜렷하게 개선됐다. 중대형 병원 대상 bitnixHIS와 중소형 병·의원 대상 클레머의 동시 확장이 매출과 마진 회복을 이끈 것으로 설명된다.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한 시장 지위가 이런 흐름의 배경으로 언급된다.
2025년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2.9%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18.0%에서 16.3%로 낮아졌다. 4분기 영업이익률은 12.7%까지 떨어지며 계절적 편차가 큰 모습을 보였다. 이런 흐름이 재현될 경우 연간 실적의 예측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에 50여 개의 비대면진료 플랫폼이 등장했으나 다수가 뚜렷한 수익모델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다. 식약처 유헬스케어 게이트웨이 인증을 받은 사업자가 소수에 불과해 규제 변화에 따라 경쟁 구도가 급변할 수 있다. 법 시행 이후에도 건강보험 수가가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수익화의 관건이 될 수 있다.
연간 매출이 350억~370억원대에 머무는 소형 사업자로, 분기별 매출과 순이익 마진의 편차가 크게 나타난다. 2025년 2분기 순이익률은 27.6%였으나 3분기에는 19.5%로 떨어지는 등 비영업 손익 요인에 따른 변동이 관찰된다. 사업 규모가 작을수록 개별 프로젝트나 일회성 요인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할 수 있다.
비대면진료 관련 의료법 개정안은 국회를 통과했지만 세부 시행령과 건강보험 수가 기준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시행 세부안이 기대와 다르게 정해질 경우 관련 사업의 성장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정책 논의 과정에서 의료계·환자단체 등의 이견이 재부각될 가능성도 있다.
의료정보시스템 시장에는 이지케어텍, 인피니트헬스케어 등 경쟁사가 있고, 비대면진료 플랫폼 분야에는 라이프시맨틱스 등 인증 사업자 외에도 다수의 미인증 플랫폼이 존재한다. 대형 IT기업이나 플랫폼 기업이 시장에 신규 진입할 경우 점유율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 클라우드·AI 기술 투자 경쟁이 격화되면 상대적으로 작은 회사 규모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분기별로 매출과 마진의 편차가 크게 나타나, 특정 분기의 프로젝트 인식 시점이나 비영업 손익에 따라 실적이 좌우될 수 있다. 2025년 4분기처럼 영업이익률이 크게 낮아지는 구간이 반복될 경우 연간 실적 예측의 불확실성이 커진다. 교육사업·임대사업 등 비핵심 부문의 매출 비중 변화도 전체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상반기의 영업이익률 회복세(18%대)가 이어지는지, 계절적 매출 집중 패턴이 재현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비대면진료 관련 의료법 개정안의 세부 시행령·건강보험 수가 기준이 어떻게 확정되는지, '바로닥터' 등 자사 플랫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야 한다.
2026년 결산배당 규모와 배당성향, 진행 중인 자사주 매입 관련 후속 공시를 확인해 주주환원 정책의 방향을 점검해야 한다.
2026년 연간 매출·영업이익률이 2025년의 둔화 흐름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이어갔는지, 부문별 매출 비중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비트컴퓨터는 의료정보시스템(bitnixHIS·클레머)을 핵심 축으로, 원격의료·비대면진료 사업을 두 번째 성장 동력으로 두고 있는 코스닥 소형 IT기업이다.
2025년에는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둔화됐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거의 유지됐고, 2026년 상반기 들어 영업이익률이 다시 18%대로 올라오며 회복 조짐을 보였다. 자기자본이 매년 꾸준히 늘고 부채비율이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는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비대면진료 관련 의료법 개정안은 관련 사업의 법적 기반을 넓혀줄 수 있는 변수로 꼽히지만, 세부 시행령과 건강보험 수가 기준, 경쟁 플랫폼과의 구도는 아직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소형 사업자 특성상 분기별 실적 편차가 크고 비영업 손익의 영향도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다는 점은 함께 고려할 요소다. 투자 판단에는 향후 시행령 확정 상황과 분기별 실적 발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