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GPU 인프라 계약 확보
씨이랩은 2026년 삼성SDS 대상 3,151억원, 비엔아이엔씨 대상 307억원 등 총 3,458억원 규모의 GPU 인프라 구축 및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확보했다. 이는 2025년 연결 매출액의 약 34배에 달하는 규모로, 국가 AI 컴퓨팅 자원 인프라 강화 사업의 하위 계약자로 참여하며 얻은 성과다. 계약 기간이 2031년까지로 장기간 설정돼 있어 향후 여러 해에 걸친 매출 기반이 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씨이랩은 2026년 삼성SDS·비엔아이엔씨 대상 총 3,458억원 규모 GPU 인프라 계약을 확보했지만, 실제 매출 인식은 초기 단계이며 영업손실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025년 매출 102.7억원, 영업손실 32.3억원으로 4개년 연속 적자이나 손실 규모는 점차 축소되는 흐름.
2026년 7월 삼성SDS 대상 3,151억원, 비엔아이엔씨 대상 307억원 등 총 3,458억원 규모 GPU 인프라 구축·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체결.
2026년 2분기 매출은 2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27.2억원으로 오히려 확대.
2026년 5월 엔비디아 소프트웨어 부문 최고 등급 '엘리트 파트너'로 승급, GPU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 '아스트라고'가 핵심 변수로 지목.
무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프리미엄이 존재하는 구간에서 거래된다.
씨이랩은 'Full-Stack AI Partner'를 표방하며 AI Infra, Vision AI, Digital Twin 3개 사업부문을 운영한다.
AI Infra 사업은 GPU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를 중심으로 HPE, Dell, Lenovo 등 글로벌 인프라 기업과 협력해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Vision AI 사업은 실시간 영상 인식 기술 기반의 XAIVA와 클라우드 기반 VidiGo를 통해 산업안전·보안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Digital Twin 사업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X-GEN 솔루션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 대상 프로젝트를 다년간 확대 수행하고 있다.
회사는 2019년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엔비디아 프리퍼드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고, 이후 2026년 5월 최고 등급인 엘리트 파트너로 승격됐다. 주요 고객으로는 삼성SDS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있으며, 최근에는 국가 AI 컴퓨팅 자원 인프라 강화 사업의 하위 계약자로 참여하고 있다.
동일한 국가 프로젝트에는 데이타솔루션 등 경쟁사도 삼성SDS 대상 별도 계약(4,381억원 규모)으로 참여하고 있어, GPU 인프라 구축·운영 영역에서 복수 사업자가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돼 있다.
씨이랩은 2025년 9월 19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청약률 257.95%로 완료하며 GPU 관리 소프트웨어 고도화와 R&D, 인프라 확장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사업 구조상 하드웨어 발주·구축 성격의 대형 계약과,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자체 소프트웨어·운영 서비스가 혼재돼 있어 매출 구성의 질적 변화가 향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7억 | -12억 | −173.9% |
| 2025Q3 | 38억 | -7억 | −17.2% |
| 2025Q4 | 49억 | -2억 | −5.0% |
| 2026Q1 | 11억 | -19억 | −173.3% |
| 2026Q2 | 20억 | -27억 | −135.1%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99억 | -49억 | -45억 | −49.8% | −21.9% | 38.9% |
| 2023 | 37억 | -69억 | -65억 | −188.6% | −43.6% | 21.6% |
| 2024 | 91억 | -53억 | -52억 | −58.1% | −54.0% | 39.5% |
| 2025 | 103억 | -32억 | -31억 | −31.4% | −12.4% | 17.2%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98.97억원에서 2023년 36.63억원으로 급감했고, 영업이익률은 -49.8%에서 -188.6%까지 악화됐다. 이후 2024년 매출 90.93억원으로 회복됐지만 영업손실은 52.85억원으로 오히려 커졌다.
2025년에는 매출 102.72억원으로 전년 대비 늘었고 영업손실은 32.25억원, 영업이익률은 -31.4%로 개선되며 4개년 중 손실 규모가 가장 작은 해를 기록했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매출 38.39억원, 4분기 49.33억원으로 크게 늘며 영업손실도 각각 -6.62억원, -2.48억원까지 줄었으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11.12억원으로 다시 축소되고 영업손실은 -19.27억원으로 확대됐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20.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27.20억원으로 오히려 더 커져, 대형 계약 실행에 따른 선행 비용 부담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배주주 순손실도 2025년 3분기 -5.95억원에서 2026년 2분기 -25.71억원까지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손실은 약 53.76억원으로, 연간 단위로 환산해도 여전히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3년 21.6%에서 2024년 39.5%로 높아졌다가 2025년 17.2%로 다시 낮아졌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개년 모두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AI 데이터센터 구축은 정부 주도의 'AI 컴퓨팅 자원 활용 기반 강화 사업'을 계기로 본격화되고 있으며, 삼성SDS 등 민간 사업자가 국가 프로그램의 주요 시행사로 선정돼 있다.
엔비디아는 하반기 차세대 아키텍처인 베라 루빈(Vera Rubin) 세대로 전환하면서 GPU 단품이 아닌 GPU·CPU·네트워크·냉각장치를 통합한 '슈퍼팟(SuperPod)' 방식으로 공급 체계를 바꾸고 있어, 시스템 통합·검증 역량을 갖춘 인증 파트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씨이랩은 엔비디아 엘리트 파트너 자격과 아스트라고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을 앞세워 국내 GPU 인프라 구축·운영 시장에 진입했다.
다만 같은 국가 프로그램 내에서 데이타솔루션이 삼성SDS 대상으로 별도의 4,381억원 규모 계약을 확보하는 등, 복수의 사업자가 유사한 하위 계약을 나눠 수행하는 구조여서 시장 자체가 특정 한 기업에 집중되는 형태는 아니다.
정부의 2026년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은 제조 현장의 생산·품질·설비 문제를 AI 에이전트 기반으로 해결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어, 피지컬 AI·비전 AI 수요가 함께 늘어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산업 사이클상으로는 GPU 인프라 구축 수요가 막 실행 단계에 들어선 초기 국면으로, 실제 매출 인식과 수익성 개선은 아직 확인 전 단계에 있다.
회사는 2026년 하반기 사업 전략을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두 축으로 제시했으며, 윤세혁 대표는 하반기에 이를 계약과 매출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실행 측면에서는 2026년 7월 2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에즈웰에이아이, 에이치에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아이크래프트, 에스넷시스템 등 4개 공급사에 총 1,505억원의 선급금을 지급하며 GPU·핵심 장비 발주를 시작했다.
SK증권은 2026년 8월 리포트에서 확보한 대규모 수주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며 외형 성장과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동시에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리포트는 정부 사업을 넘어 민간 AI 데이터센터로 확장하는지와 아스트라고의 침투 속도가 실적과 기업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라고 짚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8월 말 리포트에서 대규모 계약금액 전체가 곧바로 높은 수익성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실제 매출 인식 속도와 자체 소프트웨어 매출 비중, 매출총이익률 변화가 실적의 질을 판단하는 핵심 변수라고 지적하면서 2027년을 주요 관전 포인트로 제시했다.
기술 측면에서는 2026년 7월 세계 3대 머신러닝 학회인 ICML 워크숍에서 온디바이스 비전AI 경량화 연구를 발표했고, 같은 달 글로벌 컴퓨터 비전 경진대회 'AI City Challenge' 특정 트랙에서 공개 리더보드 1위를 기록하며 기술 경쟁력을 대외에 알렸다.
다만 이 모든 계약과 기술 성과가 실제 재무제표상 이익 개선으로 연결되는 시점은 회사와 증권가 모두 2027년 이후로 보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실행 단계의 비용 부담이 먼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씨이랩은 4개년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오고 있어 이익 기반 밸류에이션 지표를 적용하기 어려운 구간에 있다. 순자산가치와 비교하면 주가는 여전히 상당한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는데, 아이투자 자료 기준 최근 5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4.89배 수준으로 나타난다.
이는 회사의 실제 이익 창출보다는 GPU 인프라 대형 수주, 정부 AI 전환 사업 참여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음을 시사한다. 배당 측면에서는 별도의 배당 지급 이력이 확인되지 않아 배당 매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구조다.
향후 밸류에이션의 방향을 좌우할 변수는 3,458억원 규모 계약의 실제 매출 인식 속도와 아스트라고 등 자체 소프트웨어 비중 확대에 따른 이익 구조 개선 여부이며, 이는 아직 재무제표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씨이랩은 2026년 삼성SDS 대상 3,151억원, 비엔아이엔씨 대상 307억원 등 총 3,458억원 규모의 GPU 인프라 구축 및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확보했다. 이는 2025년 연결 매출액의 약 34배에 달하는 규모로, 국가 AI 컴퓨팅 자원 인프라 강화 사업의 하위 계약자로 참여하며 얻은 성과다. 계약 기간이 2031년까지로 장기간 설정돼 있어 향후 여러 해에 걸친 매출 기반이 될 수 있다.
씨이랩은 2019년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엔비디아 프리퍼드 파트너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2026년 5월 소프트웨어 부문 최고 등급인 엘리트 파트너로 승격됐다. 이는 GPU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 아스트라고의 기술력을 엔비디아로부터 공인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파트너십 등급 상승은 대형 인프라 구축 사업 수주 경쟁에서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씨이랩은 2026년 7월 글로벌 컴퓨터 비전 경진대회 'AI City Challenge'의 텍스트 기반 인물 이상 탐색 부문에서 평균 정밀도 99.30%를 기록해 참가팀 28곳 중 공개 리더보드 1위에 올랐다.
같은 달 세계 3대 머신러닝 학회인 ICML 워크숍에서도 온디바이스 비전AI 경량화 연구를 발표했다. 이러한 성과는 회사의 핵심 기술이 학계·업계에서 검증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씨이랩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도 각각 -19.27억원, -27.2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매출이 늘어난 분기에도 손실 규모가 오히려 확대되는 경우가 나타나, 수익성 개선이 아직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 대형 계약 실행에 따른 선행 투자·비용 부담이 단기적으로 실적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대규모 계약금액 전체가 곧바로 높은 수익성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GPU와 서버 등 외부 장비 비중이 높은 인프라 사업의 특성상 매출총이익률이 낮게 형성될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 매출 인식은 계약 시점보다 늦은 2027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금액 자체와 실질적인 이익 기여 사이에 시차와 격차가 존재할 수 있다.
씨이랩은 2025년 9월 19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완료하며 R&D와 인프라 확장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지속적인 영업손실 구조와 대형 계약 실행에 필요한 선급 투자 부담을 감안하면, 향후에도 추가 자금조달이 필요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이슈가 다시 부각될 수 있다.
대규모 GPU 인프라 계약은 외주 생산 방식으로 수행되며, 계약금액의 50%는 선금, 30%는 중도금, 20%는 잔금으로 지급되는 구조다. 시스템 통합·검증 등 엔지니어링 역량이 요구되는 만큼, 구축 과정에서의 지연이나 품질 이슈가 발생하면 매출 인식 시점과 마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 세대 전환에 따른 기술적 복잡성 증가도 실행 부담 요인이다.
계약 기간이 2031년까지로 장기간에 걸쳐 있어 연도별 매출 인식 규모의 편차가 커질 수 있다. SK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모두 실질적인 매출 반영은 2027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어, 2026년 하반기까지는 계약 규모와 실제 재무 실적 사이의 간극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같은 국가 AI 컴퓨팅 자원 인프라 강화 사업에는 데이타솔루션 등 경쟁사도 삼성SDS 대상 별도 계약을 확보해 참여하고 있어, 시장이 특정 한 기업에 집중되는 구조가 아니다.
정부 사업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향후 민간 시장으로의 확장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질 경우 성장 스토리의 지속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글로벌 컴퓨터 비전 경진대회 'AI City Challenge' Track 4의 최종 순위 및 ECCV 현장 시상 결과를 확인해 기술 경쟁력의 대외 검증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2026년 3분기보고서 제출 시점에 GPU 인프라 계약의 매출 인식 진행 상황과 영업손실 추이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선급금이 집행된 GPU·핵심 장비의 실제 발주·인도 및 베라 루빈 세대 시스템 구축 진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SK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언급한 삼성SDS·비엔아이엔씨 대상 계약의 매출 인식 개시 시점 및 자체 소프트웨어(아스트라고) 매출 비중 확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정부 AI 전환(AX) 사업 및 민간 AI 데이터센터 대상 신규 공급계약 공시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씨이랩은 2026년 삼성SDS·비엔아이엔씨 대상 총 3,458억원 규모의 GPU 인프라 계약을 확보하며 국가 AI 컴퓨팅 자원 인프라 강화 사업의 주요 참여자로 부상했다.
엔비디아 엘리트 파트너 승급과 ICML·AI City Challenge 등에서의 기술 검증은 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그러나 재무제표상으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년 연속 영업적자가 이어졌고, 2026년 1·2분기에도 손실 규모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대형 계약의 실제 매출 인식은 SK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모두 2027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계약 체결과 실적 개선 사이에는 상당한 시차가 존재한다. 같은 국가 프로그램 내 데이타솔루션 등 경쟁사도 유사한 규모의 별도 계약을 확보하고 있어 시장이 단일 기업에 집중되는 구조는 아니다.
투자자는 계약 규모라는 헤드라인 숫자와, 실제 매출 인식 속도·자체 소프트웨어 비중 확대에 따른 마진 개선이라는 실질 변수를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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